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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하(에버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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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에버소울/등장인물/정령
안녕, 달링. 듣자하니 네가 바로 그 유명한 '구원자'라며?
뭐, 그 사실이 나한테는 전혀 중요하지 않지만 말이야. 중요한 건 네가 바로 나의 '달링'이라는 거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온 존재니 뭐니 하는 시시한 이야기는 아무래도 좋아. 나는 아주아주, '나쁜 짓'을 하는 걸 좋아해.
하지만 착각하지 말아줘. 내가 좋아하는 '나쁜 짓'은 멍청한 나쁜 짓이 아니거든.
그저 순간의 배덕감과 스릴을 즐기며, '룰'을 아무도 모르게 깨트리는 그 순간을 좋아하는 것 뿐이야. 뭐, 굳이 내 이런 점이 신경 쓰인다면…
네가 한번 사랑으로 잘 지도해 봐, 달링. 네가 나의 '나쁜 짓'에 물드는 게 먼저인지, 아니면 내가 네게 감화되는 게 먼저일지…
나는 아주아주 궁금하거든…♡
1. 개요[편집]
2. 캐릭터 상세[편집]
2.1. 비주얼[편집]
2.2. 공식 미디어[편집]
3. 스킬[편집]
4. 전투 방식[편집]
4.1. 유물 : 아메노하바카리[편집]
5. 코스튬[편집]
5.1. 아카이토[편집]
5.2. 멜티 버니[편집]
정령 인연 스토리 최초로 배드 엔딩 달성 시 지급되는 코스튬. 일러스트는 트루 엔딩과 같지만 인게임 모델링은 토끼입 모양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5.3. 멜티 스위트[편집]
6. 스토리[편집]
6.1. 인연 스토리[편집]
6.1.1. 1~7번째 이야기[편집]
1. 수수께끼의 그녀
구원자는 길을 걷다가 눈에 띄는 한 정령을 발견한다. 에버폰을 잃어버려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찾고 있던 정령에게 다가갔고, 그 정령은 자신을 오토하라고 소개한다. 이후 구원자는 에버폰을 찾게 되고 의도치 않게 폰에 있는 오토하의 란제리 사진을 보고 마는데, 폰을 돌려주다 결국 들켜버린다. 하지만 오토하는 의외로 무덤덤하게 반응하며,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속옷이라고 말한다.
2. 아케나인 연속 정령 실종사건
아케나인의 정령들이 하나둘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고 기사단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구원자는 비오는 밤 길을 나서는데, 뜬금없는 톱소리에 놀라 다가가니 그곳에서 수많은 정령석들을 땅에 묻고 있는 한 정령을 보게 된다. 그 정령은 다름아닌 오토하였으며 낮에 봤던 차분한 모습과는 달리 완전히 정신나간 말투로 구원자에게 정령석을 보여주며 "예물"이라고 소개한다. 이어서 구원자에게 조각조각나보지 않겠냐는 소름끼치는 질문을 던지고 구원자는 극도의 공포에 질린 채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3. 위험한 초대
지난 날 있었던 일로 인해 구원자는 실종사건의 용의자를 오토하로 지목하게 된다. 이후 오토하는 에버폰을 찾아준 보답으로 자신의 집에 초대하였고 구원자는 오토하를 긴급 체포하려 하지만 되려 반격을 당한다. 오토하에게 지난 밤 일을 추궁해보지만 오토하는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구원자 역시 뭔가 이상함을 느껴 체포는 하지 않았지만, 그 대신 감시 차원에서 오토하의 "달링"이 되기로 한다.
4. 너에 대해서
5. 부러진 영혼
6. 너를 구하는 방법
6.1.2. BAD END[편집]
"달링과 함께한 기억이라면, 그 아무리 아픈 것이라도 짊어지고 가라앉고 싶어."
구원자와 오토하는 또다른 오토하를 물리칠 방법을 생각해보지만,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했다. 결국 오토하 혼자서 막아보기로 하고 구원자가 끼어드는 것을 원치 않았던 오토하는 구원자를 기절시킨 후 옷을 갈아입고 홀로 밖으로 나선다. 그렇게 두명의 오토하는 전투를 벌이지만 진짜 오토하는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구원자가 나타나 오토하에게 다가가는데, 그동안 사랑을 위해 예물까지 모으고 오토하를 몰아붙였던 또다른 오토하는 크게 분노하여 그대로 구원자를 살해해버린다.
이에 이성을 잃어버린 진짜 오토하는 닥치는대로 톱을 휘두르는 광기를 저지르고 또다른 오토하는 결국 너도 똑같았다며 절규가 섞인 비웃음을 터뜨린다.
그제서야 자신이 저지른 짓을 자각한 오토하는 빗속에서 절규하며, 허무함이 가득한 표정으로 아무런 저항없이 기사단에게 체포당한다.
6.1.3. NORMAL END[편집]
6.1.4. TRUE END[편집]
구원자는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보고 결단을 내린다. 또다른 오토하의 정체가 오토하의 과거에서 느꼈던 감정과 불안이 오토하로부터 분리된 모습이라면, 더이상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둘 모두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것. 비록 사랑받기 위해 벌인 살육은 죄가 크지만, 또다른 오토하가 보여준 사랑받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은 거짓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오토하 역시 자신이 극복해야했을 불안과 죄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감정을 분리했음을 뉘우치고 구원자와 함께 또다른 오토하를 만나 이야기한다."나만의 구원자, 나만의 달링. 영원한 사랑을 계속 맹세해줘."
구원자와 오토하의 고백을 들은 또 다른 오토하는 그토록 갈망했던 사랑을 받았음에 감동하여 고맙다는 말과 함께 사라지며 오토하와 다시 하나가 된다. 그렇게 정령 실종 사건은 마무리되었고, 아직 오토하가 저지른 일에 대한 속죄를 위한 험난한 길이 남아있지만 구원자는 오토하를 위해 그 길을 함께 걷기로 한다. 그렇게 계속해서 오토하의 "달링"으로 남게 된 구원자와 오토하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키스도 주고 받으며, 앞으로의 영원한 인연을 위한 약속을 맺는다.
7. 인물 관계[편집]
7.1. 동료 평가[편집]
8. 대사[편집]
8.1. 게임 내 대사집[편집]
8.2. 에버톡[편집]
해당 문단에는 오토하의 에버톡 내용이 들어갈 곳입니다. 대사 문단 편집 시에는 템플릿:에버소울 에버톡을 참조해 주십시오.
9. 기타[편집]
정령 최초로 배드 엔딩 전용 코스튬이 존재한다. 트루 엔딩과 다른 게 있다면 마스크의 유무이다.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0 23:51:33에 나무위키 오토하(에버소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