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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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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ince its publication in September 1900, L. Frank Baum's The Wonderful Wizard of Oz has become America's greatest and best-loved homegrown fairytale. The first totally American fantasy for children, it is one of the most-read children's books.
1900년 9월에 출판된 이래로, L.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는 미국에서 가장 위대하고 사랑받는 국내의 고전 환상동화책이 되었다.[1] 아이들을 위한 최초의 완전히 미국적인 판타지인 이 책은, 가장 많이 읽히는 어린이 책 중 하나이다.
미국의 판타지 소설.
캔자스의 시골마을에서 사는 소녀 도로시가 숙부, 숙모와 살다가 토네이도에 휩쓸려[2] 마법의 대륙 오즈에 떨어져버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이야기. 시리즈물로 프랭크 바움이 쓴 책은 총 14권인데 그중 13권과 14권은 바움이 죽은 뒤에 출판됐다.
본래 장편 계획이 아니었기에 시리즈가 갈수록 설정이 바뀐다. 바움은 작가가 스스로를 오즈의 역사가라고 칭하며 마치 자신은 실제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있는 듯한 형식을 취했기 때문에 이런 설정 오류는 역사가의 기록 실수로 취급된다.
몇 번이나 시리즈를 끝내려고 했으나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팔리지 않아서 결국 오즈 이야기를 쓸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6권, 오즈의 에메랄드 시티에선 오즈와의 연락법이 끊겨서 더 이상 오즈에 대해 기록할 수 없다는 설정을 내놓기도 했지만 결국 오즈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바움의 사후에도 다른 작가로 인해 시리즈가 계속 나오게 되었는데, 세간에서는 유명한 40권(The Famous Forty)까지가 정식 스토리로 인정받고 있다.
2. 시리즈 리스트[편집]
-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 1900)
-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로 명성을 얻은 바움이 다섯 편의 환상 소설을 발표했는데, 오즈의 마법사의 후속편을 요구한 독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묻혀 버렸다.
- 환상의 나라 오즈(The Marvelous Land of Oz, 1904)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의 후속편으로 도로시가 오즈를 떠난 뒤에 오즈 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소설이다. 하지만, 독자들은 이 소설을 좋아하면서도 도로시를 다시 오즈 나라로 보내달라는 요구를 계속 함으로써 자신들이 원한 것은 도로시가 오즈 나라에서 겪는 이야기임을 확실히 했다.
- 오즈의 오즈마 공주(Ozma of Oz, 1907) 틱톡과 빌리나가 처음 등장했다.
- 도로시와 오즈의 마법사(Dorothy and the Wizard in Oz, 1908) 도로시와 토토 뿐만 아니라 도로시가 타고 가던 마차를 몰던 소년과 말, 그리고 마차 안에 숨어있던 고양이까지 모험에 동참했으나, 오즈 나라에 적응하지 못 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갔다. 사실 이 때에는 바움이 도로시를 현실 세계에서 살게 하다가 이따금씩 신비한 모험 끝에 오즈 나라로 방문하게 한 다음에 집으로 보내는 구성으로 소설을 썼기 때문에 소년과 말과 고양이가 집으로 돌아간 것도 이해할 수 있었다.
- 오즈로 가는 길(The Road to Oz, 1909) 오즈마의 생일 파티에 바움이 쓴 다른 환상소설의 주인공을 초대했다.
- 오즈의 에메랄드 시(The Emerald City of Oz, 1910) 지금까지 도로시는 현실 세계에서 살면서 이따금씩 신비한 모험 끝에 오즈 나라로 방문했고 이내 집으로 돌아갔는데, 이번 편에선 아예 헨리 아저씨와 엠 아주머니까지 오즈 나라로 옮겨와서 도로시가 오즈 나라에 정착하게 만들었다. 이후로 도로시는 오즈마에 의해 오즈 나라의 공주가 되었고 계속 오즈 나라에 살게 되었다.
- 바움이 도로시를 오즈 나라에 정착시킨 이후에 '트라트'라는 또 다른 소녀와 빌 선장이 주인공인 두 편의 환상 소설을 발표했는데, 오즈의 마법사의 후속편을 요구한 독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 하고 묻혀 버렸다. 오히려 이 소설에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의 등장인물 가운데 하나인 '빛나는 단추'를 출연시켰다가 그들이 도로시와 같은 세계에 있다면 오즈 나라로 보내주세요.라는 독자들의 요구만 잔뜩 받게 되었다.
- 오즈의 누더기 소녀(The Patchwork Girl of Oz, 1913)
- 오즈의 틱톡(Tik-Tok of Oz, 1914)[3][4]
- 오즈의 허수아비(The Scarecrow of Oz, 1915)[5]
- 오즈의 링키팅크(Rinkitink in Oz, 1916)
- 오즈의 사라진 공주(The Lost Princess of Oz, 1917)
- 오즈의 양철 나무꾼(The Tin Woodman of Oz, 1918)
- 오즈의 마법(The Magic of Oz, 1919)[6]
- 오즈의 착한 마녀 글린다(Glinda of Oz, 1920)
추가
바움 사후에 다른 작가가 이어받은 14권 이후 유명한 40권 전체
- The Royal Book of Oz (Ruth Plumly Thompson, 1921)
- Kabumpo in Oz (Ruth Plumly Thompson, 1922)
- The Cowardly Lion of Oz (Ruth Plumly Thompson, 1923)
- Grampa in Oz (Ruth Plumly Thompson, 1924)
- The Lost King of Oz (Ruth Plumly Thompson, 1925)
- The Hungry Tiger of Oz (Ruth Plumly Thompson, 1926)
- The Gnome King of Oz (Ruth Plumly Thompson, 1927)
- The Giant Horse of Oz (Ruth Plumly Thompson, 1928)
- Jack Pumpkinhead of Oz (Ruth Plumly Thompson, 1929)
- The Yellow Knight of Oz (Ruth Plumly Thompson, 1930)
- Pirates in Oz (Ruth Plumly Thompson, 1931)
- The Purple Prince of Oz (Ruth Plumly Thompson, 1932)
- Ojo in Oz (Ruth Plumly Thompson, 1933)
- Speedy in Oz (Ruth Plumly Thompson, 1934)
- The Wishing Horse of Oz (Ruth Plumly Thompson, 1935)
- Captain Salt in Oz (Ruth Plumly Thompson, 1936)
- Handy Mandy in Oz (Ruth Plumly Thompson, 1937)
- The Silver Princess in Oz (Ruth Plumly Thompson, 1938)
- Ozoplaning with the Wizard of Oz (Ruth Plumly Thompson, 1939)
- The Wonder City of Oz (John R. Neill[7] , 1940)
- The Scalawagons of Oz (John R. Neill, 1941)
- Lucky Bucky in Oz (John R. Neill, 1942)
- The Magical Mimics in Oz (Jack Snow, 1946)
- The Shaggy Man of Oz (Jack Snow, 1949)
- The Hidden Valley of Oz (Rachel R. Cosgrove, 1951)
- Merry Go Round in Oz (Eloise Jarvis McGraw and Lauren McGraw Wagner, 1963)
사실 딱히 완결이 날 만한 스토리도 아니고, 40권으로 끊긴 이유도 단순한 판매량 하락이었기 때문에 출판사의 허락이나 L. 프랭크 바움 후손의 허락 혹은 의뢰를 받아 나온 준 정식 취급 받는 후속작들도 있다. 그러나 출간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애매해지기 때문에 유명한 40권이 여전히 통용되는 중.[8] 또한 유명한 40권이라고 해도 원작자 바움의 14권을 나머지 26권보다 당연히 중요하게 취급한다. 유명한 40권 후반 작가 중 한 명은 선배 후속 작가들이 만든 캐릭터는 배제하고 원작 14권에 나오는 캐릭터와 자기가 추가한 캐릭터만 사용한다던가 하는 식으로.[9]
3. 줄거리[편집]
드넓은 평원 한복판의 외딴집에 사는 도로시라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회오리바람이 불더니,
도로시의 집을 오즈의 나라로 날려 버리고 말았습니다.
도로시는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에메랄드 시에 사는
위대한 마법사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찾으러 가는 도중에 똑똑해지고 싶은 허수아비, 심장이 필요한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만나
함께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러 갔습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사악한 서쪽 마녀를 쓰러뜨리면 모두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그러던 중 가다가 늑대와 벌들의 습격을 받았지만, 도로시 일행은 힘을 합쳐
서쪽 마녀를 물리치고 에메랄드 시로 돌아왔습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허수아비에게 두뇌를, 양철 나무꾼에게 심장을,
사자에게 용기를 각각 상으로 주었습니다.
도로시는 신고 있던 은색 구두의 굽을 맞부딪쳐서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캔사스 외딴 시골집에서 어느 날 잠을 자고 있을 때
무서운 회오리바람 타고서 끝없는 모험이 시작됐지요
오즈는 오즈는 어떤 나라일까?
하얀 눈나라일까? 파란 호수의 나라일까?
허수아비 친구야 함께 가보자
오즈의 마법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코가 빨간코일까? 희고 노란 곱슬머릴까?
겁이 많은 사자야 우리 함께 가보자
멀고도 험한 모험의 길
우리는 끝까지 헤쳐나간다
아름다운 나라 오즈로, 꿈의 세계 오즈로
-KBS 더빙판 애니메이션 주제가- [10]
4. 등장인물[편집]
- 도로시 게일 (Dorothy Gale)
- 토토 (Toto)
- 허수아비 (Scarecrow)
1939년 영화판에서는 도로시와 함께 촌철살인급의 대화를 나눈다.
도로시: 뇌가 없는데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니?
허수아비: 잘 모르겠는데...하지만 사람들도 생각 없이 말을 많이 하지 않니?
- 양철 나무꾼 (Tin Woodman)
- 겁쟁이 사자 (Cowardly Lion)
- 동쪽의 마녀 (Witch of the East)
- 서쪽의 마녀 (Wicked Witch of the West)
원래는 이름도 없는 그저 악역 캐릭터였으나 그레고리 머과이어가 쓴 2차 창작물 위키드에서 \'엘파바 트롭\'[13] 라는 이름이 생겼다. 다만 위키드 시리즈는 The Famous Forty에 들어가지 않는다. 위키드는 원작동화보다는 39년도 영화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애니판 성우는 박은숙. 디즈니의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는 젤레나 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백설공주의 왕비와 아버지가 다른 자매 관계로 그려진다.
- 북쪽의 마녀 (Good Witch of the North)
그 이후 오즈마의 생일파티에 등장한 이후론 작가가 잊어버린 건지 잘 등장하지 않는다. 분명히 착한 마녀고 오즈마의 생일파티에 초대될 정도니 아군이라고 할수 있을 텐데도 후속작에 오즈마가 자신과 오즈의 마법사, 글린다 단 셋을 제외한 다른 자들이 마법을 쓰는 걸 금지해버렸다고 나오는 걸 보면 바움이 정말 잊어버린 듯하다.
후속 작가에 의해 설정이 대폭 추가 및 보강된다.[14] 그녀의 본 모습은 동쪽의 먼치킨들의 여왕, 오린(Orin)으로 할머니 마녀의 모습은 몸비의 저주에 걸린 모습이었다. 기억을 되찾고 본래 모습을 되찾고 마법의 힘을 잃으면서 고향으로 돌아가길 원했고 오즈마가 임명한 후임에게 북쪽의 통치권을 물려주고 동쪽으로 돌아가 먼치킨들을 다스리게 되었다.
- 오즈의 마법사 (Wizard of Oz)
이 자를 주역으로 한 영화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이 있다. 물론 내용은 도로시 전의 이야기이다.
- 남쪽의 마녀(글린다 굿위치) (Glinda, the Good Witch of the South)
- 몸비 (Mombi)
- 진저 (Jinjur)
- 오즈마 공주 (Ozma)
- 호박머리 잭 (Jack Pumpkinhead)
- 틱톡 (Tik-Tok)
- 배고픈 호랑이 (Hungry tiger)
- 칼리다 (Kalidahs)
- 놈 왕(Nome King)[22]
- 빌리나 (Billina)
- 랭귀데어 (Langwidere)
도로시와 오즈마 공주 일행이 놈 왕의 궁전에서 에브 왕국의 왕비와 왕자, 공주들을 구출하고 난 이후에는 드디어 해방이라고 환호했고, 거처로 쓰던 방과 머리들을 보관해 놓던 방도 그대로 써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이 머리 갈아끼우기가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팬아트가 꽤나 있는데, 팬덤에선 어떻게 이 많은 머리를 얻었는지, 진짜 머리는 어딨는지가 수수께끼다. 영화 돌아온 오즈에서는 캐릭터가 마녀 몸비랑 합쳐져서 '몸비 공주'로 바뀌었다. 실사영화에서 캐릭터가 북쪽 마녀랑 합쳐진 남쪽 마녀 글린다 굿위치와 비슷한 예시.
- 옴비 앰비 (Omby Amby)
- 벳시 보빈 (Betsy Bobbin)
- 빛나는 단추(버튼 브라이트) (Button-Bright)
- 폴리 크롬 (Polychrome)
- 트롯 (Trot)
- 빌 선장 (Cap'n Bill)
- 오즈마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손님들[33]
5. 미디어 믹스[편집]
5.1. 영화[편집]
- 오즈의 마법사(영화) (1939년판)
- 더 위즈: 오즈의 마법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작품, 1978년에 나와서 이후 브로드웨이에도 뮤지컬로 만들어져 올라왔다. 이때 도로시 역의 다이애나 로스, 허수아비역의 마이클 잭슨이 각각 역을 맡았다.
- 돌아온 오즈
-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 토토: 2024년 2월 4일 개봉으로 애니메이션의 각색판이다.
5.2. 게임[편집]
슈퍼 패미컴용 게임도 있다. 하지만 발판을 뚫고 떨어져 죽는 치명적인 단점 및 비정상적인 구조가 많은 쿠소게인지라 하다 보면 어이를 상실하게 된다. AVGN에게 대차게 까였다. 오즈의 마법사(게임) 참고.
테일즈런너에서도 동화 맵으로 등장.
레고 디멘션즈에도 나온다.
스칼렛 후드와 위키드 우드에서도 많은 요소가 차용되었다.
NDS용 게임도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더 시드에서 20층, 30층, 40층 중간 보스 몬스터로 각각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허수아비가, 최종 보스로 도로시와 토토가 구현되었다. 해외 서비스 버전(GMS)에서는 콘텐츠 이름도 '오즈의 심해 탑(Undersea Tower of Oz)'이다.
타임 프린세스의 '도미닉 X파일'의 소재로 사용되었다.
5.3. 애니메이션[편집]
일본에서 만든 애니메이션도 있는데 한국에서도 KBS2에서 1986년 비슷한 시기에 더빙되어 방영했다. 헌데, 특이한 것은 일본보다 먼저인 1986년 3월 14일부터 방영했다는 것이었다.1987년 1월까지 네이버 라이브러리 신문 기사를 봐도 경향신문이나 동아일보 등등 모두 이 날짜부터 방영한 게 나왔으며 방영날짜도 월요일.금요일 등등 번갈아 방영했다고 나왔다. 이후 1980년대 후반에 몽키 3총사, 바람계곡 나우시카등을 비디오로 먼저 낸 올림피아 비디오에서 비디오로 출시되었고, KBS2에서 1994년에 3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저녁 6시에 재방영해준 적이 있다. "캔자스 외딴 시골집에서 어느날 잠을 자고 있을 때 무서운 회오리 바람 타고서 끝없는 모험이 시작됐지요..."라는 주제가로 유명하다. 당시 예솔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이자람이 불렀다. 오즈마 공주가 도로시와 비교했을때 한참 어려보이게 나오던 작품. 전체적인 내용은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 "환상의 나라 오즈", "오즈의 오즈마 공주", "오즈의 에메랄드 시"를 베이스로 삼고 있다.
여담으로 일본원판 도로시를 담당한 성우는 후에 메종일각 오토나시 쿄코으로 유명해지는 시마모토 스미로 이 작품이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다.
5.4. 드라마[편집]
ABC에서 방영했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설, 신화 등을 소재로 한 원스 어폰 어 타임(드라마) 시즌 3 후반부 부터 시리즈피날레까지 오즈의 마법사가 스토리 포함된다. 다만 원작보다는 위키드의 녹색 마녀 젤레나[35] 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배우는 Rebecca Mader인데, 제작진측에서 처음부터 이 배우를 위해 만든 역할이라고 한다. 물론 글린다, 도로시, 마법사, 날으는 원숭이, 먼치킨 등 원작의 캐릭터들도 다수 등장한다.
6. 정치적 해석[편집]
처음 출판에는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후에 고등학교 선생 헨리 리틀필드가 포퓰리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고 주장했다. 작가가 직접 인정한 게 아니라 공인된 것은 아니지만, 뭔가 잘 들어맞는것처럼 보인다.[36] 그의 해석한 바에 따르면 심볼리즘은 아래와 같다:
- 작가 바움은 뉴욕에서 태어났지만 서부에 이주해 언론활동을 했으며, 오즈의 마법사가 출판된 그 해에 미국 의회에서 금본위법이 통과되었다. 당시 시대상은 금본위냐 은본위냐를 가지고 심각한 동서간 갈등으로 인해 나라가 엉망진창인 가운데 경제문제가 대통령 선거의 가장 큰 화두였다.
- 복본위제도하에서 미국의 서부 지역은 농업지대에 실버 스테이트라고 불리던 네바다 주를 중심으로 한 은광지대에서 캔 은이 주요 경제동력이었기 때문에 금 1=은 16의 복본위제를 지지했으며 금본위제를 선호하던 뉴욕의 금융가와 적대적인 상황이었다.
- 남북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연방정부의 재정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1861년 금태환을 중지하고 찍어낸 링컨의 그린백은 전비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큰 도움을 주었지만, 전쟁 종결후 발생한 인플레이션으로 심각한 경제위기가 왔다.
-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폐해는 상술한 금 1=은 16의 교환비율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은은 서부 광맥에서 계속 캐낼수 있었기 때문에 전후 서부의 채무자들은 은광에서 은을 캐 그걸로 빚을 갚으면 됐지만 동부 채권자들은 이러다 은이 금을 구축해버리면 금이 유출되어 미국의 지불보증능력을 책임질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생겼다. 이로인해 전후 동부 금융계의 지원을 받던 율리시스 S. 그랜트 대통령은 1873년 그린백을 퇴출하고 금을 지급준비물로 하는 금본위제도의 회귀를 위한 1873년 화폐법을 통과시켰다.
- 이시기 바다건너 유럽에서는 주식버블 붕괴로 비엔나 증권시장이 폐쇄되는등 유럽발 금융위기가 불어닥쳤고 당시 미국에 투자했던 유럽자본의 이탈로 미국 최초의 금융재벌 제이 쿡이나 수많은 철도회사들이 파산하는 등 경제혼란이 있었다.
- 여기에, 유럽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한 프로이센이 보불전쟁에서 승리하여 프랑스에 받아낼 막대한 배상금을 받음과 동시에 금본위제도를 채택하고 더이상 은화주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 충격으로 국제 은값이 폭락하고, 은을 화폐로 쓰던 여타 유럽의 경제충격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이들도 은화주조를 포기하고 금본위제를 선택하면서 복본위제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미국 서부 농민들은 은값 폭락의 충격을 그대로 떠안았다.
- 서부 농민들의 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은값 폭락+전후 농산물 과잉생산으로 인한 물가 하락까지 겹쳐 서부의 농민들은 빚더미에 올랐고 농민들이 반발해 폭동을 일으키는 등 혼란이 일어나자 성난 서부 농민들을 달래기 위해 연방정부가 양적완화의 형태로 은을 의무적으로 매입하여 은값을 유지시키는 정책을 추진했다.
- 이때 재무부는 은값을 그린백으로 지불했는데, 이를 회수하는 시점에서는 이미 아무도 폭락한 은을 다시 받으려 하지 않고 금을 요구했다. 당연히 금은 빠르게 유출되었고 이는 연방정부의 지불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자극했으며 폭등하는 금값은 J.P 모건등 투기자본의 좋은 먹잇감이 되어 금투기로 인한 사회양극화가 극심해지며 노동자들까지 경제위기로 임금감소,실직등의 위기에 노출되다보니, 이시기 미국은 남북전쟁 이후 30년만에 이번에는 금본위냐 은본위냐를 가지고 나라가 동서로 두쪽이 나버렸다.
- 도로시는 일반 미국(중산층) 시민들
- 도로시의 집이 있는 캔자스는 미국에서 동부와 서부를 가르는 경계에 있는 주로 동서의 금융권력 투쟁 사이에 껴서 무력한 시민들의 터전을 뜻한다.
- 허수아비는 디플레이션과 금본위제도에 의해 파산난 서부지역의 농부
- 양철 나무꾼은 터무니없이 낮은 임금과 빈약한 사회보장제도 하에 일하던 파산한 노동자[37]
- 겁쟁이 사자는 입만 산 미국의 정치인들
- 서쪽의 마녀는 1896년 대선 후보였던 윌리엄 J. 브라이언[38] . 도로시에게 은색 구두를 신겨준다.
- 동쪽의 마녀는 강도 귀족들(록팰러, 카네기, JP모건 등등)과 은행
- 에메랄드 도시는 워싱턴 D.C, 또한 그 색상이 그린백을 연상케 한다.
- 날아다니는 원숭이들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상징
- 나라이름 OZ는 금을 세는 단위 온스(oz)
- 오즈의 마법사는 사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민주당의 무능한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39]
그외에도 노란 벽돌 길은 금본위제도를 상징하며, 도로시가 원래 신고 있던 은신발[40] 은 은본위제도를 상징한다. 1883년에 목화의 값이 급감하면서 타격받은 농민들은 쌓인 빚 때문에 고생하였는데, 은본위제도를 따르던 농민들이 금본위제도로 넘어가게 되면 은값 하락으로 통화의 가치가 내려가면서 지고있던 빚도 가중되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걸 이용해 농민들에게 어필한 게 브라이언의 "그렌지" 당이었다.[41] 톰 왓슨, 벤저민 틸먼, 레오니다스 폴크 등의 정치인들을 정계로 넣는데에는 성공하나 결국 공화당에게 패배하고 대중주의가 식어버려 분열하여 사라진다... 라고 주장한다.
또한 은 신발(은본주의)을 신고 노란 벽돌 길(금본주의)을 걸으며 양철인간(노동자), 허수아비(농부)와 같이 에메랄드 도시(수도)로 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오즈의 마법사가 도로시의 친구들에게 준 선물의 내용도 다르고, 정작 작가 본인은 금본위제를 지지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영화와 소설, 당시의 상황을 대충 끼워 맞춘 설에 지나지 않는것.
이후로도 시리즈가 바움 본인이 쓴것만 13권이 더 이어지는데 이 해석과 연결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도 또다른 반론이 될수 있다.
7. 파생 작품[편집]
대중 문화에(특히 미국) 상당히 큰 영향을 주었으며,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도 무수히 많다.[42] 대략 '평범한 일상을 살던 여성이 모험을 떠난다'라는 영화나 소설, 특히 판타지 장르 작품들의 못해도 반쯤은 이 오즈의 마법사[43] 를 모티브로 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거기다가 캔자스 출신이라는 속성까지 추가되면 100%. 또한 주인공의 특징인 양 갈래로 땋은 머리와 파란 원피스도 함께 오마주되는 편이다.
- OZ
- OZ -오즈-
- OZMAFIA!!
- Who Am I: The Tale of Dorothy - 주인공 도로시 왓슨은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도로시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다. 엔딩 카드에 있는 글도 오즈의 마법사 본문 중의 대사를 따온 것이다.
- 꼬냥툰 링크
-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 주인공의 아내는 창작된 인물로 설정된 것이 도로시라는 것이 정평이다.
- 달빛 런치 - 2013년 EX-ONE에서 발매된 에로게. 부제부터 OZ sings, The last fairy tale이다. 주인공이 히로인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오즈의 마법사를 자청한다.
- 던전 앤 파이터 - 붉은 마녀의 숲
- 도로시
- Dorothy must Die 시리즈 - 캔자스에서 태풍타고 날라온 인생 참 다이나믹한 주인공 에이미가 오즈랜드에서 갑질하고 있는 도로시를 죽이는 이야기.[44]
- 도로시 밴드
- 도로시 죽이기 - 앨리스 죽이기의 작가 고바야시 야스미의 작품.
- 라이프 온 마스
- 러그래츠 - 수지 카마이클이 병원에서 잠에 빠질 때 꿈속에서 여행을 하는데 전개 내용이 딱 오즈의 마법사다.
- 로스트 인 오즈 - Lost In Oz 는 2017년 8월 7일 Amazon
현재 애니메이션 채널 브라보키즈에서 방영 중이다.
- Project Moon 작품 - 동화나 도시전설 등을 모티브로 한 환상체들 중 일부로 등장. Lobotomy Corporation에서 나무꾼과 허수아비가, Library of Ruina에서 도로시, 사자, 오즈마, 오즈가 등장한다.
- 따뜻한 마음의 나무꾼: 오즈에게 양철로 만든 심장을 받은 것까지는 같다. 그러나 오즈가 말한 이유는 "기계는 사람의 말을 따라야 하니 심장은 필요 없기 때문"이었고, 분노한 나무꾼은 오즈를 죽이고 그 심장을 자신에게 넣어 감정을 얻었다. 메인 기믹은 상대를 죽이고 심장을 빼앗아 회복하는 것. E.G.O의 이름은 벌목.
- 지혜를 구하는 허수아비: 게임의 제목이기도 한 전두엽 절제술을 모티브로 했다. 우울증이었던 남자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치료를 받으러 갔으나 돌아온 것은 그 혼자였고, 그는 오래 지나지 않아 목을 매 죽었다. 상대의 머리에 촉수 비슷한 것을 꽂아 뇌를 빨아들여 지혜를 빼앗는다. E.G.O의 이름은 수확.
- 겁쟁이 고양이: 평소에는 겁먹은 고양이지만 다른 셋 중 하나가 탈출하면 같이 탈출해서 사자로 변한다. E.G.O의 이름은 불명.
- 집으로 가는 길: 도로시를 모티브로 한 환상체. 탈출하면 집을 소환해 노란 벽돌길을 깔며 집으로 향한다.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탈출 시 동료 셋도 탈출시키는 기믹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RED 피해(물리공격)에 면역. E.G.O의 이름은 귀소본능.
- 오즈마: 원작의 오즈마 공주. 기억과 왕좌를 잃은 것은 동일하지만 마녀 밑에서라도 멀쩡히 살고 있는 원작보다 훨씬 처참한 꼴이 되었다. 전투 배경은 다리 아래 물가고 옷은 피에 젖고 해진데다 유일하게 드러내고 있는 팔은 나뭇가지마냥 앙상해졌다. E.G.O의 이름은 빛바랜 기억.
- 거짓을 말하는 어른: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한 환상체. 원작과 달리 진짜배기 사기꾼일 뿐 아니라 명백한 악인. 넷의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거짓말하며 뒤에서는 너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식으로 끊임없이 비꼰다. E.G.O의 이름은 거짓 왕좌.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에서 주인공 5남매와 그 부모의 성(姓)인 오즈(小津)가 여기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
- 매트릭스 - 영화 내부에서 사이퍼가 네오에게 "캔자스와는 곧 작별이니 안전벨트를 단단히 하란 말이야, 도로시 양반."이라는 대사를 친다. 평범한 삶을 떠나 목숨을 건 모험을 하게 되니 맞는 말일지도.
- 메르의 도로시(메르) - ARM도 오즈의 마법사에서 따왔다.
- 메이플스토리의 더 시드 - 도로시, 토토, 겁에 질린 사자,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글린다, 핀리
- 무한의 프론티어 - 엘펜테일의 모티브중에 오즈의 마법사가 포함[45] 되어있고 익시드의 히든 미니보스중 "하트리스" "세레브럼리스" "발러리스" 트리오가 존재하는데, 각각 로봇, 허수아비, 사자 인간이다.
-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 에피소드 중 하나에서 디즈의 마법사로 패러디했다.('디즈니'니까) 미니 마우스가 도로시, 플루토가 토토, 구피는 허수아비, 미키 마우스는 양철 나무꾼, 도널드 덕은 사자.
- 블레이드 앤 소울 - 한국 문학관련 캐릭터 였던 점순이가 짝사랑하는 만복이를 찾기 위해서 떠나는 여정에서 모으는 동료들이 오즈의 마법사 패러디 자체.
- 뽀롱뽀롱 뽀로로 -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한 동영상이 있다. 링크 여기서 뽀로로와 크롱은 도로시와 토토 포비는 겁쟁이 사자, 로디는 양철 나무꾼, 에디는 허수아비, 해리는 오즈의 마법사로 나온다.
- 스페이스 오즈의 모험(오즈 탐험대) - 배경을 우주시대 SF로 잡은 일본 애니.
- 썸머 워즈 - OZ라는 사이버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영화다.
- 아카데미의 웃음벨 캐릭터가 되었다 - 주인공의 모티브. 살렘에게 계승받은 3가지 마법이 허수아비, 사자, 양철인형이다. 주인공의 어머니가 딸이면 도로시 아들이면 오즈로 지으려고 했다.
- 에메랄드 시티(드라마)
- 야채극장 베지테일 - 위대한 마법사 하스 에피소드.
- 야채부락리 - 먼치킨, 허수아비, 겁쟁이 사자, 양철 나무꾼, 북쪽마녀, 토토, 분노한 도로시
- 어스웜 짐 - 시즌 2의 9화. 영화판의 줄거리를 거의 통째로 패러디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병맛 각색도 일품.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카라잔 오페라 이벤트
- 위키드 - 서쪽의 마녀 엘파바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전설의 레전드급 2차 창작물. 뮤지컬 역시 존재하며 보통 위키드라고 하면 뮤지컬을 떠올린다. 뮤지컬에 대해선 항목 참조.
- 옐로 브릭스 - 2016년 자라나는 씨앗에서 제작. 오즈의 마법사를 원작의 제대로 담은 스마트폰 게임 링크
- 자영의 소나닐
- 토토! (2005) - 일본의 오사다 유코가 연재한 만화로,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가 정발했다. 모험가였던 아버지의 일기를 읽은 소년 가카시가 동료들과 함께 탐험을 떠나는 내용인데 지명이나 인명이 대부분 오즈의 마법사에서 따왔다.[46]
- 트위스터(1996) - 여주인공 일행은 토네이도를 연구하는 기상 물리학자들이다. 이들은 센서와 정보전달장치가 달린 테니스공만한 기기를 트럭 한가득 싣고 다닌다. 그리고 이 트럭을 토네이도 정중앙에 진입시켜 회오리바람에 센서들을 모두 날려보내 토네이도에 관한 데이터를 확보, 토네이도의 신비와 비밀을 벗겨내고 이 자료를 토대로 토네이도 예보를 진일보시키려는 연구를 계속한다. 이들의 연구장치 이름이 도로시이며, 트럭에 도로시 글자와 함께 소녀의 그림도 그려져있다.
- 하트리스 옐로 브릭스 - 2016년 자라나는 씨앗에서 제작. 오즈의 마법사에서 양철 나무꾼의 이야기만을 다룬 스마트폰 게임 링크
- 틴맨 - 2007년에 방영한 미국 드라마. 총 3부작으로 오즈의 세계관을 스팀펑크 풍으로 재해석했다. 제목인 Tin Man 은 양철 나무꾼을 뜻한다.
- 폭렬시공 메이즈
- 수전전대 쿄류저 - 데보스 군의 네명의 간부들의 디자인 모티브가 오즈의 마법사라는 설이 있다.[47]
- 열차전대 토큐저 VS 쿄류저 THE MOVIE에서 등장하게 나오는 데보스 군의 창시자인 창조주 데비우스와 그의 부하 홍련신관 사라마즈도 마찬가지로 오즈의 마법사에세 나오는 오즈마 공주와 착한 마녀 글린다 굿위치에서 다른 것을 섞어서 만든 캐릭터들이다.
- 스쿨오즈 - SM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 홀로그램 뮤지컬.[48]
-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 도로시가 오즈에 오기 전 도착했던 마술사 오스카가 위대한 마법사 오즈가 되는 이야기. 샘 레이미 감독 작품. 제임스 프랭코가 주인공 오즈 역을 맡았다.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한《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영화)》의 성공에 고무된 디즈니가 두 번째로 제작한 동화를 바탕으로 만든 실사 영화이다. 오즈의 마법사의 프리퀄이다. 평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렸지만 흥행에서 2차 시장으로 만회해서 속편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KBS1에서 2015년 5월 4일 어린이날 특선 영화로 한국어 더빙돼 방영했다.
- 코드 기아스 쌍모의 오즈 - 올드린SIDE의 인물들 중 일부. 주인공인 올드린 지본은 도로시가 모티브고, Over The Rainbow를 흥얼거리며, 나머지 등장인물들도 오즈의 마법사의 등장인물들에서 따왔다.
- 하숙집 도로시 - 현실과 동화가 합쳐졌는데, 제목처럼 오즈의 마법사의 캐릭터들이 메인이다.
- The Twisted Land of Oz - 스폰으로 유명한 맥팔레인이 만든 오즈의 마법사 호러버전 피규어 시리즈인데, 동심파괴급으로 그로테스크하다. 링크(혐오주의). 장난감 수집가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이우일과 선현경 부부도 소유 중인데, 둘의 딸 은서가 이걸 보곤 울음을 터뜨렸을 정도.(출처 - <선현경의 가족관찰기>)
- RWBY - 비콘 학교 선생이름이 오즈핀과 글린다이다. 시즌이 늘어나면서 양철 나무꾼과 겁쟁이 사자도 등장해 확정.
- 네이버 웹툰 오즈랜드 (보러가기) - 도로시는 "마법사", 허수아비는 "설빈" 이라는 사냥꾼, 양철나무꾼은 사이보그(?)형 벌목기계, 겁쟁이 사자는 바흐 가발을 쓴 서커스 사자로 어레인지됐다.
- 유희왕/OCG의 Kozmo
- 롤즈의 마법사 링크
- 램스타 스튜디오가 도널드 아봇의 1991년 소설 '어떻게 마법사가 오즈로 왔나'에 기초한 또다른 '오즈의 마법사' 프리퀄 영화를 제작한다. 디즈니 버전과 다르다고 밝혔으며, 2016년 개봉한 정글북과 같이 어두운 영화가 될 것이라 한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43차 경연에 등장한 가면의 절반이 오즈의 마법사의 가면들이다.
- 워너 브라더스와 뉴라인 시네마가 호러버전의 오즈의 마법사 영화 제작한다. 기사에 Universe-Set 라고 보아 독자적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 톰과 제리 : 오즈의 마법사
- THE MUSIC WIZARD OF OZ - VOCALOID를 이용한 뮤지컬. 오즈가 진짜로 마법사이고 서쪽 마녀가 죽지 않고 갱생하는 등 스토리에 여러모로 각색이 가해졌다.[캐스팅]
- FLOWERS 가을편 - 주인공인 유즈리하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며 자신의 과거와 내면심리, 네리네와의 관계성 등 비록 최종 핵심으로 다뤄지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게 가을편을 관통하는 주제이다.
- 하우스키퍼 - 오즈의 마법사와 관련된 단어들이 은근히 많이 나온다. 예를 들면 '도로시'라는 이름의 인물이 나오는가하면 '글린다 모듈', '오즈하우스' 등 이러한 단어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 샤이닝 스타 - 23화 멜로디의 나라가 도로시, 시아가 양철 나무꾼, 송이가 사자, 진이 허수아비, 헨델은 토토, 재키춘이 북쪽 마녀, 셜리가 서쪽 마녀, 돌스의 헤라가 남쪽 마녀, 리리와 로즈가 시녀로 소심이를 위시한 시크와 동희가 구경 손님으로 프라이데이의 현우[49] 가 오즈의 마법사로 나온다.
-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 엔딩 - 구하리가 도로시를 이가은이 양철 나무꾼을 구두리가 사자를 김현우가 허수아비를 각각 담당한다. 외에도 장면을 경과하면서 마법사와 마녀, 왕자와 공주등의 다양한 버전들을 담당한다.[50]
- 루나 이야기 lll On Your Mark
- 오즈의 연금술사 - 잡지 어린이과학동아의 연재만화. 잡지의 해당 문서 중 연재 목록 참고.
- 동화는 무슨 - 티키틱 링크 0:24~1:08, 대학생이 된 동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로 뮤지컬 성격을 가지고 있다. 땡지(인터넷 방송인)가 도로시 역을, 작가 동그라미가 사자 역을, 티키틱 추지웅이 허수아비 역을, 티키틱 이신혁이 양철 나무꾼 역을 맡았다[51] . '오즈 전자'에 입사하고 싶은 네 명의 대학생이 친해지려고 유튜브를 시작했다가 백만 유튜버가 되는 이야기. 썸네일 또한 대학생이 된 도로시 역의 사진과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금도끼 은도끼의 나무꾼 역인 조매력은 덤 - 굿모닝 캔자스 (Feat. 다원) - 015B 링크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프로듀서 그룹 015B의 노래, 노래 가사에 루비 구두, 은 구두, 겁쟁이 사자, 양철 나무꾼 등이 나온다.
- 오즈의 의류수거함-유영민 작가의 장편 소설
- 블라인드 - 잠뜰의 콘텐츠 7회. 링크 잠뜰의 콘텐츠 블라인드 중 7회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스토리나 캐릭터가 짜여있다. 자세한 것은 본 문서 참고.
- NMIXX의 미니 1집 expérgo - 앨범 컨셉이 오즈의 마법사이다. 실제로 "철로 만든 heart"라는 가사가 있으며, 앨범 표지도 이 심장이다.
- 승리의 여신: 니케 - 필그림 캐릭터 도로시와 출시 기념 이벤트 OVER ZONE.[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