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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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산구 출신 독립운동가, 오상렬
2. 만주방면 독립운동가, 오상렬



1. 광산구 출신 독립운동가, 오상렬[편집]

파일:오상렬.jpg
성명오상렬(吳相烈)
이명오인섭(吳寅燮)
본관나주 오씨
생몰1879년 3월 4일 ~ 1907년 12월 23일
출생지전라도 나주목 적량면 명도리
(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1]
사망지전라남도 광주군 임곡면 사호리 사호치
(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 용진산)
서훈건국훈장 애국장

오상렬은 1879년 3월 4일 전라도 나주목 적량면 명도리(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6년경 전해산, 김율 등과 함께 천여 명의 동지를 의병으로 규합하여 전라남도 함평군 적량면 대명동(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 명곡마을)에 무기 제조장을 건설했다. 이후 광주 무등산에서 일본군과 3일간 격전을 벌여 다수의 적을 사살했다. 이에 나주 석문산에서 5일간 적과 대적하여 승리했으며, 광주 무등산, 함평 무동촌, 나주 풍치 등지에서 접전했다. 1907년 전해산 의병대의 도통장(都統將)으로서 의병을 거느리고 광주군 임곡면 사호리 사호치(沙湖峙)에서 일본군과 대치하여 45일간 접전을 벌이다 1907년 12월 23일에 전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오상렬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2. 만주방면 독립운동가, 오상렬[편집]

성명오상렬(吳相烈)
생몰? ~ 1930년 3월
출생지미상
사망지만주
서훈건국훈장 애국장

오상렬은 만주에서 철혈단(鐵血團) 모연대장으로 활동했다. 그러던 1930년 3월, 그는 철현단 단원 박윤서와 함께 천도(天圖)열차를 습격하다가 일본영사관 경찰대와 교전하던 중 전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오상렬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인근의 도덕동·송산동·지평동과 함께 나주 오씨 집성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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