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여친, 빌리겠습니다(애니메이션 1기)
최근 편집일시 : (♥ 0)
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제1기.
감독은 코가 카즈오미. 캐릭터 디자인, 총 작화감독은 히라야마 칸나.
2. 방영 전 정보[편집]
- 2019년 12월 14일에 애니메이션 기획 중이라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방영 시기는 2020년 7월. 해당 시간대에 방송 예정이었던 하이큐!! TO THE TOP 2쿨의 방영이 10월로 연기되면서 대신 편성되었다. 공개된 PV가 작중 한참 뒤에 등장하는 루카, 스미까지 나오는 것을 보아 애니메이션은 방영 한참 전에 다 제작해둔 듯하다.
- 1기의 내용은 원작 7권 초반부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 국내에서는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자막으로만 방영한다. 하늘과 바다 사이 이후 오랜만에 TMS 엔터테인먼트 작품이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방영된다. 또한 OP, ED 모두 가사 자막이 지원된다.
- 북미에서는 크런치롤이 배급을 담당하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한국과는 달리 동시 방영에 그치지 않고 8월 29일부터 현지어 더빙도 출시되었다.# 원로 성우 웬디 리가 더빙 감독을 맡고, 더빙 제작은 스튜디오폴리스 관할이다.#
- 또한 웹에서 쁘띠 애니메이션이 공개되고 있다. 제작사는 AQUA ARIS.
2.1. PV[편집]
2.1.1. 본편[편집]
2.1.2. 캐릭터[편집]
3. 줄거리[편집]
20살의 글러먹은 대학생 키노시타 카즈야.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키스를 딱 한 번 했는데, 겨우 한 달 만에 녹초가 되어버렸다.
‘아...싫어... 이제 뭔가 전부 싫다’
자포 자기하게 된 카즈야는,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여자아이와 데이트를 하게 되고. 약속장소에 가게 되는데,
“네가 카즈야군이야?”
부슬부슬 검은 머리를 귀에 넘기고 카즈야의 얼굴을 살펴보는 미소녀, ‘미즈하라 치즈루’는 미소를 지었다.
한 번의 렌탈로 빛나기 시작하는 ‘리얼’이 있는 러브X두근 MAX의 무대포 러브 스토리!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http://obj-kr.the1.wiki/d/2a/c3/2af8a3cde73220d4d2ce2a2d6cd7ab6096df203a6cf8021431522ae01d6c0ecb.png)
5. 음악[편집]
5.1. 주제가[편집]
5.1.1. OP: センチメートル[편집]
무뚝뚝하고 어딘가 서투르지만 상냥한 키노시타 카즈야의 연심을 표현하였다.[1]
여담으로 유명 메이플스토리 방송인 신해조가 방송 중에 이 춤을 따라해 묘하게 인기를 얻었다. #
한국어 가사 해석은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분의 표기를 따른다.
5.1.2. ED: 告白バンジージャンプ[편집]
엔딩 마지막 파트에 키스를 하는 히로인이 화마다 바뀐다. 나나미 마미는 3화, 미즈하라 치즈루는 4화, 5화, 8화, 9화, 10화, 사라시나 루카는 6화, 사쿠라사와 스미는 11화.
한국어 가사 해석은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분의 표기를 따른다.
5.1.3. 7화 ED: FIRST DROP[편집]
7화에 엔딩으로 삽입된 곡. 첫 번째 엔딩곡인 고백 번지점프와 동일한 가수인 halca가 불렀다. 사라시나 루카의 과거를 보여주는 영상의 엔딩이며, 1절과 2절, 후렴의 가사 또한 루카의 감정을 나타냈다.
5.2. 삽입곡[편집]
6. 회차 목록[편집]
- 9, 10화는 방영 시간이 원래 시간대에서 15분 늦어진 01:40에 방영되었다.
- 전화 총 작화감독: 히라야마 칸나
7. 평가[편집]
작품 평가와는 별개로, 원작에서도 속 터지게 했던 주인공이 화면에서 움직이며 벌이는 실감넘치는 찌질이 짓거리를 보니 열불나는 걸 넘어 암 걸릴 것 같다고 아우성치는 원작팬 포함 시청자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4][5] 한국 시청자 일부 한정으로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은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이는 카즈야의 행적이 한국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인물상이라 그렇다. 드라마던 만화던 완성형 남자 주인공을 선호하는 한국팬들의 성향상 미숙한 남성상의 카즈야는 여성은 물론 남성팬들에게도 어필하기 힘든 캐릭터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라프텔 리뷰를 보다 보면 남주가 너무 발암이라는 이유로 하차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6] 이는 원작부터 남주의 캐릭터 설정이 그렇게 잡혀있으니 애니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
연출이나 원작이 가진 한계 등 여러 문제점이 있으나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의 힘으로 인기를 얻어낸 작품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1억 재생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BD 판매량은 1,061장으로 집계되었다.
7.1. 호평[편집]
7.1.1. 퀄리티 및 채색[편집]
원작 못지 않는 고퀄리티의 캐릭터 디자인과 화려한 성우진은 물론, 기타 여러가지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제작 측에서 상당히 밀어주고 있으며 평가도 아주 좋다. 히라야마 칸나는 전편 총작화감독이란 하드한 직책을 수행해 작품 내내 작화 질이 떨어지지 않았다.[7] 채색에 대해서도 호평인데, 이는 감독인 코가 카즈오미가 채색 스태프 출신인 영향이 크다. 코가 감독은 1993년부터 OVA와 TVA를 오가며 디지털 페인팅을 맡은 바 있다.
7.1.2. 캐릭터 디자인[편집]
특히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서 호평이 많은 편. 실제로 캐릭터 디자인이자 총작화감독을 맡은 히라야마 칸나는 신인인데도 좋은 반응을 얻었고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매주 일러스트, 원화를 갱신하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트위터 팔로워가 이 작품 방영 후 10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7.1.3. 주제가[편집]
이러한 작화는 애니메이션 본편은 물론 오프닝, 엔딩도 히로인들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살리며, 기존 인기작의 후속 기수가 여럿 방영하는 2020년 3분기에서도 그 인기작들에 밀리지 않은 채 크게 화제가 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OP에서는 작품과 알맞는 적절한 분위기와 연출이 더해져 호평받고 있다. 특히 오프닝 초반에 나오는 히로인 네 명의 TikTok 댄스 스타일을 재현한 춤은 같은 분기 역시 내 청춘의 러브 코미디는 잘못됐다. 완과 비교되며 더욱 주가가 오르는 중. 실사화 버전도 있다.#
ED에서는 미즈하라 치즈루의 연심을 표현한 엔딩 역시 오프닝 못지 않은 퀄리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콜라 뒤로 비추어지는 치즈루의 모습들은 단행본에 등장하는 '보너스 카즈야의 렌털 망상'의 컷들이다. 비교 글
엔딩의 퀄리티와 별개로 엔딩이 작품에서 자주 나오는 주인공의 자위행위를 암시하는 내용이라 당황했다는 시청자들도 많다.[8]
7.2. 혹평[편집]
7.2.1. 연출[편집]
그러나 애니메이션 본편의 연출은 아쉽다는 평이 많다. 원작에서 호평 받는 장면들이 애니메이션에서는 밋밋한 연출력 때문에 잘 살려내지 못한다는 평이 많으며, 특히 캐릭터가 움직이는 동세 퀄리티가 불안정해 간혹 특정 장면에서 위화감이 있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다. 4화부터는 가끔 원화에서도 작화 붕괴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캐릭터 디자인 공개 당시 호평을 많이 받았던 캐릭터들의 눈 중 나나미 마미의 눈 작화가 살짝 불안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감독이 연출 경력은 길지만 30분짜리 애니의 감독직은 본작을 통해 데뷔하는지라 미숙한 것으로 보인다.
배경음악의 사용이 미숙하다는 비판도 있다. 음악 자체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긴박한 상황에서 발랄한 음악이 나온다거나 대화를 통해 인물간의 갈등을 보여주어야 하는 상황에서 높은 음량과 빠른 템포를 가지고 있는 음악이 나오는 등 음악이 오히려 내용에 집중을 방해하는 셈. 이러한 문제점은 시리어스 파트인 4화에서 더욱 심하게 드러나, 진지한 장면에서 뜬금없는 음악 때문에 몰입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 연출상 특징으로 자막을 많이 쓴다. 자그마한 글씨로 등장인물들의 심리나 행동을 묘사하는 장면이 정말 자주 나온다.
8. 기타[편집]
[1] 「여친, 빌리겠습니다」×the peggies 콜라보 애니메이션편[2]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3] 오쿠와키 마사하루(奥脇雅晴)의 필명.[4] 특히 작중 주인공의 자기위로 행위가 자주 나와 당황스러움과 짜증을 표하는 평가도 많다.오나니 마스터 키노시타.[5] 원작이 꽤 진행된 현 시점에서는 카즈야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심한 저평가를 벗어나기는 하였으나, 1기 방영분의 카즈야의 행적은 원작이 연재되던 당시에도 좋은 소리를 못 들었던지라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6] 다만 비슷한 비율로 너무 지나치게 주인공에 대해 비난하는 의견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7] 총작화감독은 철야 작업이 기본이고 굉장히 체력이 필요해서 여성 애니메이터는 격주 단위로 총작화감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부 해낸 것은 대단한 것이다.[8] 특히 콜라를 흔들어 터뜨린 이후 휴지를 던지는 장면은 의도했다고 할 수 밖에...
[ 펼치기 · 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