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틀 히어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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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에 등장한 카드군이자, 최초의 히어로 테마. 사용자는 유우키 쥬다이, 에드 피닉스, 패왕, 히비키 코요.

2. 유희왕 G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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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반드시 이긴다!

유우키 쥬다이

유희왕 GX의 주인공 쥬다이의 주력 카드군으로, 이름처럼 여러 속성과 효과를 가진 전사족 몬스터로 이루어져 있다. 유희왕 사상 최대의 카드풀을 가지고 있는 히어로 카드군의 얼굴과도 같은 테마로, 히어로 중에서도 가장 많은 카드 수를 자랑하고 있다.

에드는 엘리멘틀 히어로의 일부 카드들만을 사용하다가 쥬다이와의 1차전 이후로는 완전히 데스티니 히어로만을 사용하게 되었고, 패왕은 메인 덱 엘리멘틀 히어로들로 이블 히어로 융합 몬스터를 불러내는 전술을 사용했다.

GX 코믹스에서는 코요가 사용한 엘리멘틀 히어로 덱을 쥬다이가 물려받아 사용한다는 설정이었으며, 쥬다이는 에드 전 이후로 마스크드 히어로를 좀 더 주력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니 1기 시점에서는 일부 몬스터가 포즈가 다르거나 명암이 강하게 들어가는 등 OCG와 일러스트가 달랐다. 이는 일본판 및 일본판을 그대로 사용한 한국어 더빙판에 한정되었으며, 나머지 언어판에서는 처음부터 OCG 일러스트로 애니메이션에 나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엘리멘틀 히어로 플레임 윙맨과 엘리멘틀 히어로 피닉스 가이, 이블 히어로처럼 완전히 같은 카드명의 소재를 요구하는 융합 몬스터를 여럿 등장시키며 "똑같은 소재로 융합해도 다른 몬스터가 나올 수 있다"[2]는 특징을 밀어주었지만, 현재는 범용 소재를 요구하는 융합 몬스터들이 많이 나오면서 더 이상 부각되지 않고 있다.

3. 유희왕 OC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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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덱이니만큼 유희왕 GX 방영 동안 꾸준히 다수의 카드가 발매되었고, GX 방영이 끝나자 GX 코믹스에서 등장한 엘리멘틀 히어로가 하나 둘씩 OCG화되었다. 이후에도 인기 캐릭터 쥬다이의 카드군답게 지속적인 오리지널 지원들이 나오고 있다.

쥬다이는 다양한 엘리멘틀 히어로 몬스터와 개별 서포트 카드를 투입하고 융합 몬스터를 불러내 피니시를 내는 전술을 사용했지만, 이러한 형태의 구축은 현실적으로 쓰기에는 지나치게 실전성이 낮다.

그 이유는 쥬다이가 쓰는 카드들의 대다수가 실전 환경에서 사용하기 벅찬 약한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 당장 몬스터들도 당대 레벨 대비 몬스터들의 공격력 상한에 근접하지 못하는 몬스터들이 수두룩하고, 카드의 효과도 한정된 상황에만 유효한 경우가 많았다. 쥬다이가 작중 이러한 덱으로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욕망의 버블맨 수준의 어드밴티지 사기 및 언제나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카드를 쑥쑥 뽑아내는 주인공 보정 덕분이지, 강한 카드들을 사용했기 때문은 아니었다. 실제로 쥬다이에게 매료되어 애니메이션의 엘리멘틀 히어로 구축을 그대로 사용하려 하다가 무참히 썰려버려 애니와 현실의 괴리감에 충격을 받은 플레이어들은 과거에나 현재에나 심심치 않게 보고되고 있다.

오히려 엘리멘틀 히어로의 주력 카드들은 코믹스 출신 및 OCG 오리지널 카드들이다. 이들은 원본과 비등비등하거나 약화되어 나온 경우가 많은 애니메이션 출신 카드와 달리, 실전 환경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우수한 능력치와 효과를 가진 채 발매되어 귀중한 전력이 되어주었다. 현 히어로 덱의 가장 실전적인 구축인 통합 히어로에서도 이들은 덱의 기본 엔진으로 굳건히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카드들은 히어로 전반을 함께 지원하기 때문에, 쥬다이의 전술에 흡사하게 엘리멘틀 히어로만을 사용하는 플레잉도 이전보다는 더 수월해졌다. 물론 쥬다이의 부실한 덱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닌, 애니메이션 출신 중 실전성이 비교적 높은 카드를 남기고 그 외에는 통합 히어로에도 사용하는 우수한 카드들을 넣어 로망과 효율 사이 타협을 본다. 통합 히어로보다 덱 파워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기에, GX 애니메이션의 로망을 추구하거나 타 히어로 테마를 혼용하기 싫어하는 순수 구축 지향 유저들이 이러한 구성을 선호하는 편이다.

4. 카드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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