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무기/소형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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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엘든 링의 소형 무기를 다루는 문서.
- 단석으로 강화하는 무기는 ●, 색잃은 단석으로 강화하는 무기는 ○로 표시한다.
- 전설의 무기는 ☆로 표시한다.
2. 단검[편집]
- 경직 유발이 힘든 편이니 퀵스텝이나 사냥개의 스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치고 빠지는 전투 방식이 추천된다.
- 단검은 보통 보조무기로 쓰이고 있다. 요구 능력치와 무게가 낮아서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고, 일부 단검의 전투 기술과 치명타 공격력은 다른 무기보다 우수하다. 특히 치명타 공격력의 위력만큼은 그 강력하다는 특대검이나 특대형 무기의 그것을 뛰어넘는 위력을 보여준다.
- 주무기로서의 평가는 다크 소울의 단검보다 좋지 않다. 다크 소울에서 단검 전투는 평타보단 패링과 뒤잡기로 치명타를 우겨넣는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엘든 링에서는 적들이 패링 불가능한 공격을 많이 하고 뒤를 잡기도 어려워서 단검의 쓰임새도 덩달아 줄어들었다. 빠른 공격속도 때문에 상태이상 특화 무기로 연구되었으나 단검보단 자검과 쌍날검, 도, 곡검, 채찍에 바르는게 더 효율적이다. 특히 최강의 출혈 상태이상 무기로 칭송받는 무기는 단검도 아니고 시체 뒤지는 자의 곡검과 산적의 곡도이다. 단검의 공격속도가 빠른 편이긴 하지만 사정거리가 너무 짧고 기본 데미지도 높지 않아서 상태이상만 보고 사용하기엔 리스크가 크다. 단검으로 은신 - 뒤잡기 암살 플레이를 하는 용도로 추천되기도 하는데 다른 무기로도 암살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하며, 단검은 첫 되잡기 공격 이후엔 불리해지는 반면 다른 무기는 그렇지 않으니 처음부터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게 효율적이다. 가장 우수한 뒤잡기 무기는 단검도 아니고 특대검과 특대 망치이다. 뒤잡기로 적을 강제 다운 상태로 만들어서 강력한 후속타까지 확정적으로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자주 사용되는 단검도 단검 자체 모션보단 전투기술이나 부가효과 때문에 쓰이고 있다. 친퀘디아는 짐승 기도용 촉매나 다름없고, 레두비아, 사명의 칼날, 검은 칼날은 전투기술로 검기를 날릴 수 있어서 근접 유저들이 보조무기로 사용한다.
- 만약에 주무기로 쓰고 싶다면 빠른 공격속도를 이용하자. 엘든링에서 걸 수 있는 인챈트 주문은 모든 스텟 80기준으로 루사트의 지팡이로 사용하는 마력의 무기가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상질변질을 하고 마력인챈트를 걸면 공격력이 850정도는 나온다. 인챈트빨을 가장 잘맞는 무기군인 셈이다.
- 주 무기로 활용한다면 방패나 다른 무기와 조합하지 않고 쌍수로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단검의 사정거리와 모션은 다른 무기들과 매우 이질적이고, 다른 무기라면 상당히 비효율적이었을 모션을 갖고 있다.[3] 단검 쌍수 사용시 점프/대쉬 공격은 평범한 성능의 2히트 공격 모션이지만, 지상 공격의 경우 1타가 왼손-왼손-오른손으로 재빠르게 3히트를 넣는 모션이라 꽤 우수한 편이다. 왼손 타격 비중이 높기 때문에 왼손 단검부터 강화하는 것이 좋다.
- 길이가 짧아서 마상에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 약공격으로는 작은 적을 아예 타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정도.
- 추천 전회 : 사냥개의 스텝, 그레이트 카리아
2.1. 대거 ●[편집]
극초반부터 졸병 등 인간형 잡몹에게서 드랍으로 얻을 수 있으며, 원탁의 쌍둥이 노파 상점에서 400룬으로 구매도 가능하다.검신이 곧은 매우 짧은 단검.
공격력과 공격 범위는 부족하지만
가벼워서 재빠른 연속 공격이 가능하며
치명적인 일격의 위력도 높다.
전투 기술 「퀵스텝」
기민함과 교란으로 싸우는 자들의 전투 기술.
재빠르게 스텝 이동한다.
타깃 고정 상태라면 돌아 들어간다.
소울 시리즈 대대로 내려오는 앞잡 / 뒤잡 특화 단검이지만, 본작에서는 자비의 단검에 비해서 치명적인 일격 성능이 밀린다. 하지만 성능이 낮은 편은 아니므로, 입수 시기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좋은 무기다.
전회를 장착할 수 있는 일반 무기 중 무게가 가장 가벼운 1.5이므로, 무기의 강화단계나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기의 전회를 미리 장착해서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기 적절하다. '황금 나무에 맹세코'와 같은 버프는 물론이고, 용암이나 부패늪 등의 지형 극복을 위한 '사냥개의 스텝', 보스전 때 보조딜 혹은 육지 멍게 처치용 '독 안개', 영웅 묘지 전차 대비용 '안개의 맹금', 언데드 부활 불가 버프를 주는 '성률 공유', 은신 플레이를 위한 '암살의 작법' 등 다양한 유틸성 전기나, 선딜이 조금 길지만 강력한 '그레이트 카리아' 등 무기 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전기의 전회를 미리 장착해두고 적시적소에 꺼내 활용할 수 있다.
2.2. 패링 대거 ●[편집]
패치가 판매한다. 혹시 패치가 죽었다면 주는 방울을 원탁의 쌍둥이 노파에게 건네면 노파가 판매한다.독특하게 굽은 날밑을 지닌 단검.
패리를 노리는 무기.
적의 공격을 간파해 카운터를 체현한다
달인에게는 이 무기만 있으면 된다.
전투 기술 「패리」
근접 공격의 타이밍에 맞춰 사용해 공격을
피하고 적의 자세를 무너뜨리는 전투 기술.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기회가 된다.
설명은 매우 멋지지만 실전성은 떨어진다. 엘든 링은 패리의 리턴대비 리스크가 커졌고, 무엇보다 버클러 패리나 황금 패리 등 패리의 상위 전투기술들도 존재한다. 굳이 패리를 사용하더라도 전회를 통해 다른 무기에도 부여할 수 있어서 굳이 패링 대거를 사용할 메리트는 적다. 이전 작에서는 그래도 무기마다 패리의 특성이 조금씩 달라서 취향에 따라 써볼수도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패리 시스템 자체가 축소되었다. 그래도 풀강 예리변질 시 기량 보정이 S이므로 단검 쌍수와 패링을 둘 다 하고싶다면 보조무기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2.3. 자비의 단검 ●[편집]
스톰빌 성 성벽 탑 축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석검 열쇠로 열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매 문양 우드 실드와 철의 숫돌 칼날과 함께 루팅할 수 있다. 초승달도끼를 든 유배병 두 명이 방 안에서 쉬고 있으니 조심하자.백의의 종군 의사들이 쓰는 단검.
굳고 날카로우며 치명적인 일격에 뛰어나다.
의료는 자비이며
전장에서 자비는 편히 죽게 해주는 것이다.
그렇기에 의사들은 두려운 살인자가 된다.
전투 기술 「퀵스텝」
기민함과 교란으로 싸우는 자들의 전투 기술.
재빠르게 스텝 이동한다.
타깃 고정 상태라면 돌아 들어간다.
140의 치명 스탯이 특징인 단검으로, 치명타 공격 시의 피해량만큼은 어지간한 특대형 무기의 피해량보다 더 높다. 전작들에 최소 하나는 꼭 있던 치명타에 특화된 단검의 계보를 잇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여 패링 후 스왑 앞잡이나 뒤잡 시에 강력한 한 방을 먹일 수 있다. 치명타를 먹였을 때 효과가 발동되는 붉은 흉악한 칼날, 푸른 흉악한 칼날, 치명타의 위력을 높이는 단검의 탈리스만과 함께 사용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다만 기본 피해량이 낮은 단검이라는 한계상 주력 무기로 사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고, 주로 다른 무기로 딜을 하다 그로기 타이밍에만 치명공격용으로 스위칭하는 방식의 운용이 가장 일반적이다.
모티브는 이탈리아의 단검인 스틸레토. 아니 사실 스틸레토 그 자체다. 무기명인 자비의 단검은 영어판에서는 Miséricorde인데, 미제리코드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라는 뜻으로 스틸레토의 별칭이다. 즉 이 무기는 이름부터 외형까지 스틸레토 그 자체인 것.
강 공격 모션이 미묘하게 다른 무기로, 일반적인 단검이 힘을 실어 강하게 벤다면 이건 힘을 실어 강하게 찌른다.
2.4. 대형 나이프 ●[편집]
도적 출신의 기본 무기. 단검을 들고 있는 작은 아인을 잡으면 낮은 확률로 드롭된다. 화산관 남쪽, 장인의 오두막 축복 근처에서 양 떼와 함께 있는 4마리의 단검든 아인을 통해 파밍하면 수월하다. 알터 고원 이전에 얻고 싶다면 호수의 리에니에 '호수 옆 결정 동굴'의 축복 근처에 단검 아인이 1~3마리 나오니 거기서 파밍해 볼 수 있다.폭이 넓고 굽은 칼날을 지닌 큰 나이프.
베어 가르기 위한 무기이며
출혈 상태 이상 효과가 있다.
전투 기술 「퀵스텝」
기민함과 교란으로 싸우는 자들의 전투 기술.
재빠르게 스텝 이동한다.
타깃 고정 상태라면 돌아 들어간다.
수치가 낮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출혈이 달려있다.
무게가 1.5로 매우 낮으면서도 준수한 능력치 보정이 특징인 무기. 무게가 0인 무기[4] 들을 제외하면 가장 무게가 낮기 때문에 푸른 무희 등을 사용할 때 활약할 수 있다.
이 무기를 사용하면 든 손의 반대편 허리에 칼집이 생긴다. 외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에는 주의. 특히나 푸른 무희를 쓴다고 장비를 다 벗고 있으면 그 좁다란 속옷에 칼집을 차고 있는 기이한 외형이 나온다.
2.5. 피투성이 단도 ●[편집]
흐느낌의 반도 '감시탑 남쪽' 축복에서 서쪽으로 가면 줄다리 앞에 아인 두목이 누워있다. 잡으면 낮은 확률로 드롭한다.눌어붙은 피로 더러워진 단도.
출혈 상태 이상 효과가 있다.
집요하게 베고 찔러온 칼날은
더러워져도 오히려 더 날카롭고 굳다.
전투 기술 「퀵스텝」
기민함과 교란으로 싸우는 자들의 전투 기술.
재빠르게 스텝 이동한다.
타깃 고정 상태라면 돌아 들어간다.
피 변질 근력 보정이 B인 등 근력 보정을 잘 받는 단검이다. 기본 출혈이 달린 데다 신비 변질 시 신비 보정이 B로 높아서 근력캐나 신비캐가 잘 쓸만하다
2.6. 황동 단도 ●[편집]
림그레이브에서 케네스 하이트를 도와 하이트 요새를 탈환하면 보상으로 준다. 로데일 하수도에서도 하나 주울 수 있다.황동 칼날에 풀무늬가 조각된 단도.
황금 나무의 왕족이 평소 지니는 호신구.
질이 좋지만 다루기 어려우며
신앙으로도 공격력이 높아진다.
전투 기술 「퀵스텝」
기민함과 교란으로 싸우는 자들의 전투 기술.
재빠르게 스텝 이동한다.
타깃 고정 상태라면 돌아 들어간다.
표준 상태 기준 물리 공격력만 있으면서 신앙 보정도 받는 독특한 무기. 화염술/신성 이외의 변질은 신앙 보정을 통해서도 물리 공격력이 상승한다. 또한 어느 변질을 하든 D 이상의 신앙 보정을 받을 수 있어서 마력, 냉기, 독, 피, 신비 변질을 할 경우 무려 4가지 스탯의 보정을 받을 수 있는 무기가 된다. 다만 그렇다고 앙리의 직검마냥 고렙으로 갈 수록 좋은 무기는 아니다. 드물게도 기본적인 공격력과 보정치 둘 다 안좋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변질은 신성과 화염술. 원래도 신앙 보정이 꽤 있는데 신앙 보정을 추가로 받는 변질이 추가되다보니, 올스탯 80에선 다른 변질의 2배를 가볍게 넘는 표기딜이 나온다.
고유 모션으로 강공격시 다른 단검과는 다르게 빠르게 두 번 베는 모션이다. 상태이상을 축적하기 좋아보이지만, 다른 단검들도 약공격은 속도가 거의 비슷하기에 크게 두드러지는 장점은 아니다.
2.7. 협차 ●[편집]
케일리드 지역에 위치한 감옥 동굴에서 획득 가능하다.담금질되어 무늬가 생긴 칼날을 지닌 단검.
갈대의 땅 무사들이 쓰는 독특한 무기.
출혈 상태 이상 효과가 있다.
오른손에 도, 왼손에 협차를 드는
이도류로도 알려져 있다.
「노인」 이라 불리는 한 수라가 쓰는 검이다.
전투 기술 「퀵스텝」
기민함과 교란으로 싸우는 자들의 전투 기술.
재빠르게 스텝 이동한다.
타깃 고정 상태라면 돌아 들어간다.
도 + 단검 쌍수 조합에 활용하기 위한 무기다. 툴팁대로 협차를 왼손에 들고 도를 오른손에 들면 쌍수 도 모션으로 이도류가 가능하다. 반면 단검 쌍수로는 쌍수 활용이 불가능하다. 대신 단검 전용 전회는 사용이 가능하며 도의 전회는 사용할 수 없다. 도와의 쌍수는 협차를 왼손으로 들었을 때만 가능하며, 반대로 들었을 경우에는 쌍수 모션이 적용되지 않는다. 일본에서 대표적인 이도류인 미야모토 무사시의 이천일류가 대도 2자루가 아닌 대도+소도를 사용하는 이도류이므로 이쪽 조합도 배려해둔 듯하다. 협차+협차 쌍수를 해도 도 쌍수 모션이 나온다. 사실상 분류만 단검인 짧은 도 계열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쌍수 도와 비교해서 협차는 출혈 수치나 리치, 공격력 등 스펙이 전반적으로 떨어져서 굳이 쓸 이유가 없다. 차별점이라면 쌍수 공격 시 스태미나가 덜 빠진다는 것과 단검에만 달 수 있는 전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문제는 다른 무기가 다 그렇듯 협차도 좌수로 들면 전기를 쓸 수 없어서 큰 의미가 없다. 그나마 패리를 달아주면 방패를 꼈을 때처럼 우수의 전기가 무시되고 좌수의 협차로 패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무기 패리는 버클러 같은 진짜배기 패리 장비들에 비해 판정이 좋지 않아 실전성은 떨어진다.
다만 그냥 단검 하나만 쓰는 용도로는 우수한 편인데 피변질을 하면 단검 분류 중에선 가장 공격력이 높게 나오기 때문이다. 단검 특유의 공속 때문에 상태이상 변질이 높은 효율을 가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주 큰 장점이다.
2.8. 축제의 손낫 ●[편집]
풍차 마을에서 춤을 추고 있는 적들 중에서 파란 두건을 쓴(이는 축제의 주인공인 올해의 처녀라는 뜻이다) 적이 드랍한다.색색의 천과 꽃으로 장식된 손낫.
도미눌라의 축제에 사용되는 무희들의 제구.
그 공격은 가드의 틈을 파고든다.
인간의 뼈로 만들어졌으며
공격 명중 시 매우 소량의 룬을 얻는다.
전투 기술 「퀵스텝」
기민함과 교란으로 싸우는 자들의 전투 기술.
재빠르게 스텝 이동한다.
타깃 고정 상태라면 돌아 들어간다.
비슷한 축제 시리즈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히트시마다 룬을 10씩 얻는다. 엄청나게 낮은 드랍률을 자랑하는데다, 손낫을 사용하는 무희가 흔한 적도 아니어서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치게 되는 무기다.
다크 소울 3에도 하르페란 이름의 축제의 손낫과 비슷한 무기가 있었다. 이것도 단검으로 분류되는 소형 손낫이며, 적의 가드를 관통하는 능력을 가졌고, 사용하는 적들이 매우 희귀하며, 극악한 드랍률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존재하는줄도 모르고 지나치는 무기다.
2.9. 상아 손낫 ●[편집]
백금마을에서 필드 루팅. 촌장 알버트가 숨어있는 곳 바로 옆의 절벽에 있다.상아를 가공해 만든 손낫.
늙은 백금의 사람들의 무기.
그것은 본 적 없는 성수를
섬긴다는 증표라고 한다.
전투 기술 「퀵스텝」
기민함과 교란으로 싸우는 자들의 전투 기술.
재빠르게 스텝 이동한다.
타깃 고정 상태라면 돌아 들어간다.
일반 단석으로 강화되는 무기이나 변질과 인챈트가 불가능하다.
2.10. 결정 나이프 ●[편집]
레아 루카리아 결정 갱도에서 얻을 수 있다.단단한 결정을 거칠게 간 나이프.
휘석 광부들이 사용하는 무기.
부순 바위에서 휘석을 깎아내는 도구이며
미약하지만 마력을 띠고 있다.
전투 기술 「퀵스텝」
기민함과 교란으로 싸우는 자들의 전투 기술.
재빠르게 스텝 이동한다.
타깃 고정 상태라면 돌아 들어간다.
상아 손낫과 마찬가지로 일반 단석으로 강화되지만 변질과 인챈트는 불가능하다.
2.11. 전갈의 침 ○[편집]
부패한 호수 안쪽 제단에서 얻을 수 있는 단검이다.큰 전갈의 침을 칼날 삼은 단검.
붉은 부패의 독이 흐른다.
봉인된 외부의 신의 유물을 사용한
이교도의 제구라고 한다.
전투 기술 「연속 찌르기」
몸을 회전시키고, 이어서
단숨에 연속으로 찌르는 전투 기술.
타격시 붉은 부패를 축적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무기. 타격 당 축적 수치는 낮은 편이지만, 어차피 다른 부패 부여 무기들도 축적 수치가 높은 편이 아니며 단검의 빠른 공격속도로 커버할 수 있다.
다만 전회 부여가 불가능한 무기라, 개미가시 레이피어처럼 부패+출혈이나 부패+독 같은 이중 상태이상 세팅은 불가능.
2.12. 친퀘디아 ○[편집]
짐승 사제 그랭이 사용하는 무기.파름 아즈라에서
고위 사제에게 주어지는 단검.
짐승의 기도의 위력을 높인다.
과거에 짐승들에게 주어진 지성의
상징인 다섯 발가락[5]
을 본떴다.
전투 기술 「퀵스텝」
기민함과 교란으로 싸우는 자들의 전투 기술.
재빠르게 스텝 이동한다.
타깃 고정 상태라면 돌아 들어간다.
짐승의 신전에서 지도상 왼쪽 절벽 아래로 조심스럽게 내려가면 발견할 수 있다.[6]
부가 효과로 짐승 기도의 위력을 10% 올려준다.
근력과 관계된 짐승의 기도를 보조해주는 단검답게 풀강 시 근력보정치가 B로 D인 기량보다 높다. 사실상 동일하게 짐승의 기도 효과를 올려주는 발톱자국의 성인과 세트로 쓰게 만든 아이템.
전투 기술이 고유 전투 기술이 아님에도 전기를 교체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주로 PVP에서 발톱자국 성인, 짐승 기도와 함께 쓰인다.
2.13. 휘석 크리스 ○[편집]
셀렌 퀘스트 최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7]과거에 레아 루카리아 학원이
로데일과의 화목을 축하한 보검.
희소한 휘석을 황금 나무 풍으로 장식했으며
흰 칼날은 옛 의식의 상징이기도 하다.
전용 전투기술 「휘석의 혜성」
「휘석 돌팔매」마술을 이용하는 전투 기술.
차지 공격으로 「휘석의 혜성」이 되며
강 공격으로 크게 파고드는 찌르기로 잇는다.
전용 전투 기술인 휘석의 혜성은 공용 전기 휘석 돌팔매와 유사하나, 차지를 해서 강화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추가로 후속 찌르기의 돌진거리가 전기 휘석의 돌팔매보다 훨씬 더 길다. 투사체의 사거리도 돌팔매보다 조금 더 길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모든 스텟 80 기준으로 풀차지 별똥별보다 풀차지 휘석의 혜성 전기가 대미지가 10퍼센트 정도 낮다. 휘석 돌팔매 전기가 연사가 안되듯 이 무기도 연사가 안되는데 돌진을 하느냐 마느냐를 능동적으로 정할 수 있고 딜도 상당하니 참 쓸만한 무기인 셈이다.
마술사가 필드에서 쓴다면 주무기로 쓰기보다는 휘석 큰 돌팔매나 휘석의 혜성의 대용품으로 써서 주문 슬롯을 아끼는 것이 추천된다. 지력이 충분하다는 가정 하에 마술 휘석의 혜성이랑 데미지가 비슷하거나 더 높으면서 FP 소모량은 큰 돌팔매보다도 낮고 투사체의 사거리도 매우 긴 편이기 때문에 잡몹을 원거리에서 미리 자르는 필드 정리 용도로 매우 좋다.
2.14. 레두비아 ○[편집]
림그레이브의 아길 호수 북쪽 협곡에서 침입하는 암령 '피 묻은 손가락 네리우스'를 쓰러뜨리면 드랍된다.[8]뒤틀린 톱니 칼날을 지닌 이형의 단도.
피의 군주를 섬기는 귀족들의 무기.
그 칼날은 상처를 헤집어 출혈을 유발하며
그것을 자랑하듯 늘 피에 젖어 있다.
전용 전투 기술 「레두비아의 혈인」
톱니 칼날에 묻은 마르지 않는 피를
출혈을 유발하는 칼날로 만들어 쏘는 전투 기술.
연속으로 쏠 수도 있다.
출혈 특화 단검이며, 단검 중 몇 안되는 주 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단검이다.
획득 시점도 빠르고 획득 난이도도 낮아서 신비 캐릭터 무기로 좋은 편이다. 특히 전투 기술 「레두비아의 혈인」은 역수로 쥐고 전방에 피의 참격을 날리는 기술인데 탄속이 워낙 빨라 모르면 대응이 어렵고 쓰는 입장에서도 강력하다. 단검류 무장의 단점이 사거리의 부재임을 생각하면 특기 할만한 점. 근접에선 평타로, 원거리에선 전기로 출혈을 터트리는 맛이 쏠쏠하다. 신비캐가 아니더라도 출혈이 잘 터지는 편이라 견제용이나 초반 주무기로 활용하기도 좋고 신비캐라면 사실상 주력 무기나 다름없다.[9]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시산혈하, 모그윈의 성창 등 신비 캐릭이 보조 무기로 들기도 좋다. 피의 헬리케나 모그윈의 성창 등 뽁뽁이가 가능한 신비 무기와 궁합이 좋은데, 중거리에서 레두비아로 딜+출혈 및 출혈버프를 터뜨린 후 가까이 온 적을 뽁뽁이로 안전하게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
신비 능력치에 따라 출혈 수치가 상승해 최종적으로 99까지 오르게 된다.
피의 군주 모그를 섬기는 이들 중에서도 귀족들이 사용하는데, 암령으로 침입하는 림그레이브의 네리우스와 구별된 설원의 피의 귀족은 양손에 들고 사용하지만 피가 꿈틀거리는 폐허나 장미 교회에서 출현하는 흉조인 피의 귀족은 헬리케와 함께 사용하며 때때로 투척 나이프처럼 던지기도, 좌수에 쥔 채로 패리를 시도하기도 한다.
2.15. 사명의 칼날 ○[편집]
승강기를 타고 금역으로 내려가는 도중 점프로 들어갈 수 있는 숨겨진 공간에서 획득할 수 있다.사명으로 여행하는 자에게 주어진 단검.
이 한 자루에는 옛 주인인
불씨의 소녀의 힘이 남아있다.
불꽃과 함께 걷는 자여.
언젠가 운명의 죽음을 보리라
전용 전투 기술 「황금 칼날」
공중에 도약하여 무기에 황금 불꽃을 두르고
그것을 칼날 삼아 쏘는 전투 기술.
신성 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멜리나가 사용하던 단검이다. 노장 오닐 보스전에서 소환할 수 있는 협력자인 수양딸 폴리아나 역시 이 무기를 사용하지만, 황금 칼날 전투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며 설명문 또한 이 무기가 멜리나의 것이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같은 신앙 보정 단검인 검은 칼날과 전투 기술 모션이 동일하며, 검은 칼날의 도트 대미지 디버프가 없는 대신 소모하는 FP가 더 적고 몬스터를 더 쉽게 넘어뜨릴 수 있다. 흉조나 기사같은 중형 몹들도 뒤로 날아가며 자빠질 정도.
2.16. 검은 칼날 ○[편집]
알터 고원의 성벽을 따라 난 샛길 축복 서쪽에 있는 고귀한 자의 영웅 묘지 입구의 검은 칼날을 잡으면 루팅 가능하다.과거, 검은 칼날의 음모가 있던 밤에
황금의 고드윈을 죽인 자객들의 단도.
그 기묘하게 뒤틀린 칼날에는 의식으로
훔쳐진 죽음의 룬의 힘을 품었다.
전용 전투 기술 「죽음의 칼날」
죽음의 룬의 힘을 해방해 칼날 삼아 쏘는
전투 기술. 대미지를 입힘과 동시에 최대 HP를
감소시키며 잠시 HP를 계속 깎는다.
전투기술은 공중제비를 돌며 검붉은 참격을 날린다. 전투기술 시전에는 슈퍼아머가 없으나 공중으로 날아오른 이후에는 슈퍼아머 판정이 있으며 검은 칼날의 전투기술 참격은 레두비아의 전투기술 참격보다 사거리가 두 배 정도 길다.
또한 최대 HP를 감소시키는 전투기술이어서 피통이 큰 보스들(거인, 용 등)을 잡을 때 효과적이다. 최대 HP를 깎아버리는 디버프를 가진 흑검류 전기(말리케스의 흑검/검은 칼날)와 기도 흑검, 그리고 영체 티시의 기술은 각각 중첩이 가능하므로 전기 및 티시와 복합해서 사용하면 최고회차 불의 거인 같은 피돼지 보스라도 시작부터 체력을 30% 가량 깎아버리고 시작할 수 있다.[10] 단, 말리케스의 흑검과 검은 칼날은 둘 다 전투기술이므로 이 두 개는 서로 같이 써도 중첩되지 않는다. 사용하는 대상에 따라 조금씩 도트딜에 차이가 나며, 일반적으로는 순수 피해를 제외한 도트딜은 2~4% 정도다.
전기가 선딜이 꽤 있으며 체력 비례 대미지가 있기는 하지만 체감될 정도는 아니라서 일반적인 적들에게 써보면 딜이 높게 나오는 편은 아니다. 물론 사거리가 꽤 긴편이고 검기의 속도가 꽤 빨라 투사체를 회피하는 보스들도 그냥 맞는 편이라 꽤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점프를 하는 덕에 하단 패턴을 회피할 수 있는 소소한 장점도 가지고 있고 입수 난이도와 시기도 적절해 취향에 맞는다면 좋은 무기가 될 수 있다. 특히 플라키두삭스나 불의 거인급 체력의 보스를 만난다면 이 체력 비례 데미지는 강력한 장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로 보스 전 등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핑이 들쭉날쭉한 PvP환경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구르기로 전기의 투사체를 피해도 출혈이나 동상과 같은 상태이상마냥 피격판정이 남아 디버프를 걸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냥개 스탭을 밟거나 빠르게 접근하여 저지하지 않으면 도트딜로 피를 무한정 헌납해야 한다.
강공격은 두번 베기이다.
특이하게 입수시 전설의 장비나 추억 관련 장비와 같은 효과가 재생되지만 전설의 무기는 아니다.
3. 직검[편집]
- 보통 사정거리, 보통 공격력, 빠른 공격 속도를 가진 무기군이다. 양손으로 잡지 않아도 중형 방패에 튕기지 않고, 표준 공격 판정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다크 소울 3에 비해 엘든 링에선 직검의 평가가 복합적인 이유로 좋지 않다. 한손 약공 스팸이 불가능해지고, 일부 무브셋이 찌르기에서 베기로 변경되었으며, 다크 소울 3에서 직검에 밀렸던 무기들이 큰 상향을 받았기 때문. 특히 쌍날검과 곡도, 카타나가 소형 무기 중 가장 좋은 무기로 떠올라서 직검을 밀어냈다. 현재 메이저하게 쓰이는 직검들은 직검 자체의 무브셋이나 스탯보다는 전용 전투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쓰이고 있다.
- 주로 방패와 함께 들거나, 직검 두자루를 쌍수로 사용한다. 직검의 한 손 잡기 무브셋은 모난 곳 없이 무난하며, 여기에 더해 가드 카운터가 빠르고 깔끔해서 방패와의 궁합이 아주 좋다. 쌍수 모션도 훌륭한 편인데, 한 손씩 차례대로 공격하는 일부 무기의 쌍수 모션과 달리 대부분의 모션에서 양손의 무기를 동시에 휘두른다. 반면, 양손 잡기는 무브셋이 좋지 못해 득보다 실이 많아 잘 쓰이지 않는다.
- PVP에선 왼손에 방패와 직검을 스왑해가며, 검방과 쌍수 직검 조합으로 사용한다. 점프 쌍수 공격이 굉장히 빠르게 나가고, 연계되는 평타가 딜레이도 짧고 구르기 캐치에 용이해서 유효타를 먹이기도 편하다. 그러나 최강의 출혈 빌드인 출혈 쌍곡도, 넓은 공격범위를 가진 쌍도 탓에 잘 보이지 않는다. 직검 무브셋이 곡도/도 무브셋보다 특출나게 우수하지 않아서 굳이 직검까지 쓰는 유저는 적다. 심지어 1.08 패치로 강인도 감쇄력이 더 낮아졌다.
3.1. 숏 소드 ●[편집]
점성술사 출신의 기본 무기이며 림그레이브 - 성인 다리 근처의 방랑상인이 600룬에 판매한다. 흐린 강 동굴의 강도단이 사용하는 무기이며, 낮은 확률로 이들에게서 드랍되기도 한다.검신이 짧은 소형 직검.
사용하기 편한 표준 속성 공격에 더해
공격력이 높은 관통 공격도 겸비했다.
직검치고는 무게가 가볍고
필요 능력치도 낮아 다루기 쉽다.
전투 기술 「킥」
다리를 높이 들어 차는 기술.
가드에 유효하고 자세를 무너뜨릴 수 있다.
단순하지만 실전적인 전투 기술.
강공격의 모션이 단검과 비슷한 찌르기다. 강공격이 찌르기 후 올려베기로 파생되는 다른 직검들과는 다르게 이 쪽은 찌르고 한 번 더 찌르는 우수한 모션이다.
스탯 요구치가 굉장히 낮아 주문 위주 스탯에 몰빵한 캐릭터들이 부무장으로 사용하기 적합하지만, 직검군 최단의 리치에 표기 데미지도 높은 편이 아니며 조금만 더 근력이나 기량에 투자해도 이것보다 더 효과적인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어 사용률은 저조하다.
3.2. 롱 소드 ●[편집]
방랑기사 출신의 기본 무기이다. 원탁의 쌍둥이 노파가 1000룬에 판매한다.검신이 곧은 양날검.
사용하기 편한 표준 속성 공격에 더해
공격력이 높은 관통 공격도 겸비한
밸런스가 뛰어난 무기.
전투 기술 「준비 자세」
검을 수평으로 들고 공격으로 잇는 전투 기술.
일반 공격은 가드를 무너뜨리는 올려 베기,
강 공격은 달려들는 찌르기로 파생한다.
직검군을 대표하는 무기로, 무난하고 밸런스잡힌 성능을 장점으로 삼는다. 가드 카운터와 전기를 센스있게 사용하면 필드 진행 중 만나는 몹들을 문제없이 제압 가능하고, 기본 전기 '준비 자세'는 워낙 화려한 전기들이 많아서 그렇지 심플하면서도 사용하기에 따라 충분히 강력하다.[11] 하지만 이거 한 자루로 튜토리얼부터 최종보스까지 썰어재낄 수 있던 다크 소울 3 시절과 비교하면 빛이 많이 바랜 편.
다크 소울 3에서 그랬듯이 모든 스탯이 80을 넘기는 고레벨에서 변질 가능 직검 중에선 브로드소드 다음으로 표기딜이 높아서 각광 받는다. 주로 냉기나 피 변질을 한 쌍수 빌드가 선호되는 편. 하지만 직검 계열 자체가 공격력이 고만고만하고 막상 때려보면 무기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진 않아서 다른 선택지도 많다.
숏소드와 다르게 강공격이 찌르기 + 베기이므로 유연성은 다소 떨어진다.
3.3. 브로드 소드 ●[편집]
밀사 출신의 기본 무기이며, 림그레이브 해안 동굴 오른쪽 해안가의 방랑 민족 상인이 판매한다.날의 폭이 넓은 직검.
휘둘러 베는 공격 적합하다.
옆으로 휘두르는 공격의 범위가 넓어
적에게 맞추기 쉬운 이점이 있다.
전투 기술 「준비 자세」
검을 수평으로 들고 공격으로 잇는 전투 기술.
일반 공격은 가드를 무너뜨리는 올려 베기,
강 공격은 달려드는 찌르기로 파생한다.
베기 특화 직검이다. 기본적으로 공격 범위가 약간 짧은 대신 공격력이 높다. 오로지 베기만 활용할 수 있어서 좁은 골목 등 좁은 지역에서의 전투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강공격 찌르기를 활용하지 않는 편이라면 피해량을 고려하여 롱소드보다 이쪽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중후 변질시 25강에서 근력 A의 보정치를 가진 직검이다.
3.4. 낡은 직검 ●[편집]
소울 시리즈로 비교하자면 성능적으로는 부러진 직검에 가깝겠지만, 부러진 직검과는 달리 외형이 멀쩡한 데다가 오히려 나름 고풍스러운 멋까지 있기에 부러진 직검의 후줄근한 느낌이 없어서 망자 컨셉 영상에서도 잘 쓰이지 않는다. 엘든 링에서의 그 입지는 빈털터리 출신의 기본 무기인 곤봉이 가져갔다.비교적 짧은, 날의 폭이 넓은 직검.
다루기 쉬운 「시민들의 검」
황금 나무 장식을 알아볼 수는 있으나
형편없이 낡았다.
전투 기술 「준비 자세」
검을 수평으로 들고 공격으로 잇는 전투 기술.
일반 공격은 가드를 무너뜨리는 올려 베기,
강 공격은 달려드는 찌르기로 파생한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민들이 랜덤드랍한다.
3.5. 군주군의 직검 ●[편집]
다크 소울 3의 로직검 포지션을 담당하는 직검이다. 직검을 장비한 각지의 군주군 병사가 드랍한다.군주군 정규병들의 직검.
장식이 되어있는 질 좋은 무기.
오랜 사용에 열화되어 거무스름 해졌으나
손질은 되어있는 듯하다.
병사들은 이미 제정신이 아닐 터인데.
전투 기술 「준비 자세」
검을 수평으로 들고 공격으로 잇는 전투 기술.
일반 공격은 가드를 무너뜨리는 올려 베기,
강 공격은 달려들는 찌르기로 파생한다.
기본 공격력이 높고 치명타 배율이 110이라 동 무기군 내에서 자주 쓰이는 편이다. 롱소드와 비교하면, 기본 공격력은 더 높지만 스탯 보정치는 롱소드보다 약간 낮다. 소프트캡 기준으로 데미지는 비슷한 수준이다. 따라서 고레벨 캐릭터가 아닌 이상 치명타 배율과 리치에서도 뛰어난 군주군 직검이 더 선호된다.
3.6. 귀인의 세검 ●[편집]
헤매는 귀인들이 지닌 가는 검.
다루기 편함이 중시된 무기.
전체가 금으로 장식되어 있어
종종 고가에 거래된다.
전투 기술 「준비 자세」
검을 수평으로 들고 공격으로 잇는 전투 기술.
일반 공격은 가드를 무너뜨리는 올려 베기,
강 공격은 달려들는 찌르기로 파생한다.
필요 능력치: 근력 8, 기량 11
해당 무기를 든 귀인[12] 이 드랍한다.
예리 특화 직검. 예리 변질 시 보정 수치가 높다. 반면 다른 변질가능 직검에 비해 신앙이 한 단계 높다고해서 신앙캐가 사용할 생각은 않는게 좋다. 기본 데미지 자체가 군주군의 직검에 많이 밀리기 때문에, 신앙 보정치에 1단계 등급차가 있더라도 데미지는 군주군의 직검이 우세하다.
반면 리치면에서는 딱 봐도 검신이 다른 직검들보다 훨씬 길고, 실제로도 직검들 중 가장 긴 리치를 갖는다. 다만 그 차이가 겉보기 검신 만큼 크게 나진 않고, 그 절반 정도 되는 수준.[13]
드랍율이 매우 낮다. 해당 장비를 든 망자 몹이 드랍하긴 하는데, 리에니에 축복 앞에서 한두시간쯤 노가다를 해야 나올까 말까 하다.
여담으로 고가로 거래된다는 말이 헛은 아닌지 매각할때 1000룬을 얻을 수 있다. 다른 무기는 해봐야 100룬 혹은 200룬정도밖에 안된다는걸 생각하면 고가인것이 맞기는 한 듯.
3.7. 지팡이검 ●[편집]
도읍 서쪽 성벽 축복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나오는 계단에서 아래로 내려간 다음 오른쪽으로 돌면 구석에서 획득할 수 있다.은퇴한 노기사가
애검을 다시 지팡이로 만든 것.
끝부분이 닳았다.
허리가 굽고 팔도 올라가지 않지만
그래도 검과 함께 죽고 싶은 것이다.
전투 기술 「준비 자세」
검을 수평으로 들고 공격으로 잇는 전투 기술.
일반 공격은 가드를 무너뜨리는 올려 베기,
강 공격은 달려드는 찌르기로 파생한다.
브로드소드가 사거리 짧은 근력 직검이었다면 지팡이 검은 그것의 기량버전으로 보면 된다. 기본 무브셋에 베기밖에 없으며 예리 변질 시 기량 보정이 A가 된다. 다만 이러나저러나 깡뎀이 낮기때문에 딱히 제한플레이를 할게 아니라면 능력치에 약간 더 투자를 해서 아래의 전쟁매의 발톱검을 사용하는게 더 추천된다.
3.8. 전쟁매의 발톱검 ●[편집]
기량 보정이 높은 직검으로 스톰빌 성에서 다리를 이 검으로 바꾼 전쟁매들에게서 낮은 확률로 획득이 가능하다. 전쟁매의 뼛가루 설명을 보면 투계처럼 발톱을 잘라내고 칼날을 달아주는 것으로 보인다.스톰빌에서 전쟁매의 다리에 다는 발톱검을
사람이 쓸 수 있게 다시 벼린 것.
매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게
칼날은 가늘고 얇아 가볍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모션들은 다른 직검들과 대동소이하지만 길이 및 공격력에 비해서는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특유의 강공격 모션으로 PvE보다는 PvP에서 활용성이 크다. 일반 또는 차지 강공격이 앞으로 크게 내딛으며 두 번 베는 모션이며, 첫 타는 붙어있어야 맞지만 구르는 적을 견제하기에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두번째 강공격은 그냥 쓰면 빠른 횡베기이지만 차지 시 역시 앞으로 내딛으며 2연격을 날리며, 엇박으로 때리기 때문에 굴러들어오는 적을 캐치하기 좋다.
3.9. 라줄리의 휘석검 ○[편집]
필요 능력치: 근력 8, 기량 9, 지력 13카리아의 마술을 수련하기 위해
라줄리의 교실에서 배우는 자들의 무기.
마력 속성 공격력을 지녔다.
원래는 마술 지팡이었는지
나무로 되어있다.
전투 기술 「휘석 돌팔매」
동명의 휘석 마술을 사용하는 전투 기술.
강 공격으로 크게 파고드는 찌르기로 이으며
그 공격에는 휘석의 마력이 남아있다.
레아 루카리아 학원에 있는 검방을 든 적을 죽이면 일정 확률로 드랍한다. 배움터의 방 축복에서 남쪽으로 가면 바로 한 명 있으므로 편하게 노가다하면 된다.
특이사항으로 강공격이 고유 모션을 가지고 있다. 리에니에 지역에서 등장하는 라줄리 휘석마술사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강공격 모션인데 선딜레이 모션이 가드 판정이 있어서 약한 공격을 흘리며 자신의 공격을 넣을 수 있어서 차지 공격이 생각보다 안정적인 편. 하지만 결국 소형 무기로 가드를 올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보니 강한 공격이라도 들어오면 스태미나가 거의 바닥을 보이거나 아예 가드 브레이크가 나 버린다.
색 잃은 단석으로 강화하는 고유 무기이므로 잠재력도 낮고 물리/마력 복합 속성이라 높은 표기 공격력에 비해 실제 대미지가 그렇게 높게 나오지는 않으나, 기본 전기가 대인전에서 매우 강력한 휘석 돌팔매인데다 무엇보다도 점성술사 출신이 근/기 투자 없이 들 수 있는 커트라인에 걸린 요구 스탯 덕분에 점성술사 출신의 마술사 빌드가 보조 무기로 쓰기 좋다. 마술사 빌드에서 거쳐가는 무기로 쓰거나 상술했듯이 아예 보조무기로 채택해서 쓰는 것을 추천.
3.10. 카리아의 휘석검 ○[편집]
리에니에 서쪽의 트롤 두 명이 끄는 마차에서 얻을 수 있다.검신에 파란 휘석이 박힌 직검.
카리아 왕가를 섬기던 기사들의 무기.
그 기사들은 20명도 채 되지 않았으나
검을 촉매 삼은 마술 전투 기술로
황금의 영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한다.
전투 기술 「그레이트 카리아」
카리아 왕가의 상징인 전투 기술.
검신을 마력 대검으로 변화시켜 내리친다.
차지 공격으로 2단계로 강화된다.
리치가 직검 중에 상당히 긴 편이다. 약공격은 일반적인 직검과 같으나 강공격은 라줄리의 휘석검과 동일하게 베기 전 가드 판정이 있는 모션이다.
스탯 보정이 다소 기묘한 편이다. 카리아 왕가의 기사들이 사용했다는 설정과 18이나 되는 요구 지력이 무색하게 풀강시 스탯 보정은 근력이 C에 기량과 지력이 D로 상당히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휘석 마술을 사용하는 카리아 기사들의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력보다 근력을 찍어 양잡으로 휘두르는 게 더 낫다는 것이 개그. 하지만 이런 기묘한 스탯 보정에도 깡뎀이 상당히 높은 무기라, 기량 지력을 높게 찍는 마술사가 들면 웬만한 스탯에서는 직검 중 가장 높은 데미지를 자랑한다. 명도 월은이 국민 마술사 부무장이라 묻힌 무기인데, 카리아의 휘석검도 실제로 풀강해서 써보면 평타 데미지는 상당히 높다. 강적이나 보스 상대 딜은 마술로 하고 근접 무기로는 잡몹 대상으로 평타만 쓴다는 전제로, 월은과 비교하면 데미지와 리치는 살짝 낮지만 직검 특성상 가드카운터가 빨라서 검방 플레이가 안정적이고 무게가 더 가벼우며 룩이 서양풍 중갑과 더 잘 어울린다는 점 정도가 있다.
전기인 그레이트 카리아는 카리아의 대검과 마찬가지로 세로베기이기 때문에 리치 자체는 좋으나 다수를 상대할 때는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차지가 받춰줘야 한다는 문제도 있지만 차지 없이 사용해도 중형급 몹을 뒤로 넘어트리는 위력을 갖고 있어 그런 부분을 노리고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 풀차지를 할 경우엔 상당한 대미지와 강인도 감쇄력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그레이트 카리아는 무기의 마력 데미지 부분에 영향을 받는지, 실제로 써보면 고유로 붙어있는 카리아의 휘석검보다 마력 변질 롱소드가 더 높은 데미지를 뽑아낸다. 그레이트 카리아를 활용하고 싶다면 마력 변질 롱소드가 낫다.
여담으로 무기 명칭은 오역이다. 영판이나 일판에서는 모두 카리아의 기사검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
3.11. 결정검 ○[편집]
리에니에 서쪽에 있는 백금 마을 축복 기준 북쪽의 바위섬에 도착하면 구석 절벽 시체에서 얻을 수 있다.인간은 만들 수 없는 순결정 검.
마력을 띠며, 지력으로 공격력이 높아진다.
수수께끼 많은 결정인은 영원히 결정을 지킨다.
일설로는 언젠가 창조주가 돌아왔을 때
새로운 동족이 깎여 나오기를 기원한다고 한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라줄리의 휘석검, 카리아의 휘석검과 마찬가지로 물리/마력 복합 속성을 가진 직검. 앞의 둘과는 달리 순수 결정 덩어리인데 반해 마력 공격력보다는 물리 공격력의 비중이 더 높다는 특징이 있다. 지력 보정치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마력 공격력은 덤에 가까우며, 때문에 근력 위주로 올린 캐릭터가 쓸만한 무기이다. 고드릭의 거대한 룬(모든 능력치 +5)이나 쌍현의 휘석 머리(지력 +6)를 장착하면 지력을 거의 혹은 전혀 올리지 않는 순수 근접캐도 사용 가능하다.
복합 속성이라 매우 높은 표기 공격력에 비해 실제 데미지가 그렇게 높지 않다(PvP). 마찬가지로 복합 속성인 카리아의 휘석검은 마력 공격력이 꽤 높아서 마력 방어력에 영향을 비교적 덜 받지만, 결정검은 상기했듯 마력 공격력의 비중이 적어 마력 방어력에 대부분 상쇄되어 버린다. 때문에 근력 보정치가 높지만 전체적인 데미지의 향상을 위해서는 효율 낮은 지능도 올려야한다는 모순을 안고 있는 무기다.
3.12. 부패한 결정검 ○[편집]
결정검의 부패 버전. 부패 누적치 50이 추가로 붙어있다.인간은 만들 수 없는 순결정 검이
붉은 부패에 잠식된 것.
마력을 띠며, 지력으로 공격력이 높아진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성수 버팀목 에브레펠, 에브레펠 내벽 축복에서 내려가는 길로 나가자마자 왼편에 보이는 거대한 나무뿌리 너머 부패 결정인 3마리가 지키는 상자에서 입수할 수 있다.
부패 수치가 겨우 50이라 부패를 걸기가 쉽지 않지만 쌍수로 사용하여 보완할 수 있다. 쌍직검의 모션도 준수하니 되도록이면 쌍수로 사용하자. 데미지는 결정검보다 조금 떨어진다.
3.13. 미켈라의 기사검 ○[편집]
맵 최북단 미켈라의 성수 지역에서 기도실 축복 지역에서 시작하여 내려가다 보면 왼쪽으로 두번째 입구로 들어가면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나무 줄기 하나가 내려와 있는데 이를 타고 끝까지 올라가면 왼쪽으로 종이 보이며, 종 밑에서 해당 검을 입수할 수 있다.[14]성수의 미켈라를 섬기는 자들이
카리아의 기사검을 본떠 만든 무기.
휘석 대신 성수의 호박이 박혀있다.
한 번도 기사에게 수여된 적 없는
호사스럽지만 주인 없는 불우한 검.
전투 기술「신성한 칼날」
무기에 신성 속성 공격력을 부여하고
그대로 황금 칼날을 쏘는 전투 기술.
신성 속성 부여는 잠시 지속된다.
강공격이 유니크한 올려베기인데 차지해서 사용하면 올려베기 전 돌진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히기 좋아서 차지공격을 히트시키기 좋다.
그러나 16이라는 높은 신앙 요구치, 그에 반해 풀강 기준 D/D/D라는 끔찍한 보정치를 가졌기에 1회차에서는 도무지 써먹을 방도가 없다. 더군다나 이걸 얻는 장소가 에브레펠인데, 이걸 입수한 이후에 만나는 대부분의 보스는 신성 경감률이 높다보니 여러가지 이유로 걸러지게 된다.
이러한 단점들은 고레벨로 올라가면 대부분 해소되며 유니크한 강공 모션이 PVE든 PVP든 유용하기에 신앙 빌드에서는 쓸만한 직검 중 하나이다.
3.14. 의장 직검 ○[편집]
튜토리얼 보스를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실력이 된다면 시작하자마자 얻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종루의 전송문을 통해 돌아와 얻거나 2회차에서 얻을 수도 있다.옛 의장을 본뜬 얇은 직검.
탁월한 검사는 이것을 두 칼로 사용한다,
황금 일족의 후예들은
몰락한 후 옛것에서 힘과 인연을 구했다.
전용 전투 기술 「황금의 검술」
두 검을 교차하고 신성 속성 공격력을
부여하는 전투 기술. 효과 중 강 공격이
두 검으로 하는 연속 공격이 된다.
본작에서 몇 안되는 양손 잡기 시 쌍수가 가능한 무기이다. 전기 사용 시 1분간 신성 공격력 100이 추가되며 강공격의 모션이 접목의 귀공자의 공격과 비슷한 연속 공격 모션으로 바뀐다. 이 특수 공격은 다크 소울 시리즈에 나온 리카르의 자검의 특수 공격을 계승하는 무기인데, 둘다 긴 준비/공격 애니메이션, 높은 대미지, 적당한 사거리. 그리고 뭘 맞아도 끊기는 저열한 강인도 보정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리카르의 자검은 타수가 많아보여도 실제로는 2~3대의 타수만 계산되지만 의장 직검의 경우 눈에 보이는대로 타수가 모두 계산되어 부패 익검의 휘장과 궁합이 좋다는 것이다. 작정하고 극기량으로 맞춘 캐릭터가 강공 풀차지를 맞춘다면 이론상 직검이 버튼 1개로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잡몹 상대로는 영 좋지 않은 편인데 전기 강공격이 경직을 거의 주지 않아 문제다.
PVP에서는 좋지않은게, 위에서 언급된 리카르의 자검 같은 경우 침입전에서 풀버프로 떡칠한 뒤 숨어있다가 기습의 원샷콤보로 관광보내는 빌드가 가능했으나 엘든 링의 침입 환경에선 그러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모로 애매한 편이다.
전기에 포함된 인챈트는 초반부터[15] 사용할 수 있는 신성 속성 인챈트라는 것과 1분으로 길다는 것이 장점이다. 추가되는 신성 속성 공력력이 100으로 고정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상당한 수준의 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공격력 추가량이 고정이라는 것은 게임이 진행될 수록, 그리고 적들의 방어력이 높아질 수록 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후반부로 가면 인챈트는 거의 300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인챈트가 가능하기 보다는 다른 직검에 비해 떨어지는 공격력을 보완하는 정도밖에 안된다.
1.07 패치로 연속 공격을 조기에 종료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연속 공격의 첫 3타 이전에 강공격 버튼을 떼면 3타까지만 찌른 후 막타를 찌르고 모션이 종료된다. 아쉽게도 막타 모션이 끝나기 전까진 구르기 등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 이외에도 모션 속도가 전체적으로 빨라졌으며 콤보 직후 후딜레이도 줄어들었다.
3.15. 황금 묘비 ○[편집]
도읍 성벽 앞에서 다리를 건너 아래로 내려가 동쪽으로 가면 아우리자 영웅 묘지가 있다. 그 곳에서 석검 열쇠를 사용하면 획득할 수 있다.처음으로 죽은 데미갓인
황금의 고드윈을 추모하는 묘비검.
소년의 조용한 기도가 담겨있다.
형님, 형님, 올바르게 죽어주세요.
전용 전투 기술 「애도의 묘비」
묘비를 치켜들어 주변 아군을 포함해
성률의 힘을 부여하는 전투 기술
특히 죽음에 사는 자를 잘 애도한다.
물리/신성 복합 속성의 직검. 황금률의 대검이나 나뉘지 않는 쌍생아의 검처럼 언데드 적의 부활을 막는 효과가 있다.
전투 기술 애도의 묘비는 인챈트가 아니라 몸에 거는 버프로, 60초 동안 장착 중인 모든 무기에 신성 공격력 25를 추가하고 이에 더해 공격력을 10% 증가시킨다.[16] 추가로 언데드를 상대로 +100% 대미지를 주게 되며 언데드의 부활을 막는 효과도 추가된다. 그야말로 언데드 종결자. 버프를 적용한 후에 언데드 적을 공격해보면 두 배 이상의 대미지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언데드 추가 데미지를 포함한 공격력 증가 효과는 원거리 무기는 물론 마술이나 기도에도 적용된다. 하지만 황금나무에 맹세코 버프와 중첩되지 않으며, 나중에 쓴 쪽이 먼저 쓴 쪽을 덮어쓴다. 황금나무에 맹세코 버프가 15%로 더 높고 방어력도 10% 올려주며 지속시간도 더 길기 때문에, 황금나무에 맹세코를 채용하면 공격력 10% 버프는 잊는 것이 좋다. 언데드 100% 추뎀을 활용하려면 검 버프를 먼저 쓰고 황금나무를 나중에 쓰면 된다.
전투 기술이 버프인 것을 감안하면 스왑용으로 굉장히 좋다. 버프용으로만 쓸테니 따로 강화할 필요가 없으며, 마침 직검이라 무게도 3.5로 가벼워 부담도 적다.
설명문을 보면 고드윈을 추모한다고 적혀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소년은 바로 미켈라다. 전기 사용시 대놓고 미켈라의 성수 문장이 떠오르는 것으로 확인사살.
1.07 패치로 크게 상향되었다. 전기의 지속시간이 45초에서 60초로, 언데드를 상대로 주는 대미지 보너스가 +50%에서 +100%로 증가되었으며 이와 별개로 공격력을 10%[17] 증가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3.16. 트리나의 검 ○[편집]
케일리드 지방의 부패를 향한 노대 축복 바로 오른쪽의 절벽 아래에 위치한 버려진 폐허에서 입수 할 수 있다. 석검 열쇠가 필요하며, 주변에 무식하게 강한 까마귀 몹들이 모여있으니 주의.성녀 트리나의 사제가 사용하는 흰 검.
수면 상태 이상 효과가 있다.
트리나는 수수께끼에 싸였다.
덧없는 소녀라고도 하고 소년이라고도 하며
홀연히 나타났다 홀연히 사라진다고 한다.
전용 전투 기술 「잠의 안개」
전방 넓은 범위에
연보라색 안개를 만드는 전투 기술.
그 안개에는 수면 상태 이상 효과가 있다.
전기 사용시 상당히 강한 수면효과를 걸며 검에 30초 동안 수면 상태이상 효과를 강화하는 인챈트를 건다. 집단전은 물론이고 위험한 상대를 제쳐야 하는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재미있는 직검이다. 특히나 필드에 돌아다니는 룬베어가 무섭다면 이 무기를 사용해보자. 야생동물 판정이라 수면에 취약해 전기를 맞추는 순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즉시 잠들며, 쓰러진 후 앞잡이 가능해진다. 재워놓고 도망갈 수도 있고 무한앞잡으로 처리해도 좋다. 자주 등장해 성가신 트롤들도 한번에 재울 수 있고, 신의 살갗의 두명이나 거인도 수면에 걸린다[18] . 기사몹과 흉조뚱땡이들은 수면 효과가 뜨면서 어지러워 하나 수면에 빠지지는 않는다. 그래도 꽤나 긴 시간을 그로기에 빠지니 뒤잡을 해 버리면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3.17. 에오히드의 보검 ○[편집]
케일리드 지역 감옥 동굴 던전의 보스룸 뒤로 나가면 림그레이브 지역이 보이는 해안가 언덕으로 나가는데 그곳에서 획득 할 수 있다. 제 3마리카 교회 바닷가쪽 벽에서 말로 점프하며 등산하면 보스를 스킵하고 게임 초반부터 획득할 수 있다.멸망한 소국 에오히드의 보검.
그 적금은 결코 썩지 않으며
사용자의 기를 품어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에오히드의 검은 하늘에서 춤춘다.
전용 전투 기술 「에오히드의 검무」
검에 기를 담고 비틀며 전방에 쏘는 전투 기술.
그 검은 격렬히 회전하며 연속 대미지를 입힌다.
차지 시 비거리와 회전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절벽타고 먹는방법.
전기는 대검 마레 가의 집행검과 동일한 전기이다. 빠르게 연속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부패 익검의 휘장처럼 '공격이 연속될수록 공격력을 높인다.'라는 특성을 가진 탈리스만들의 조합이 강력하다. 직검인 만큼 평타 모션이 답답한 집행검보단 안정적인 평타를 쓸수 있지만 반대로 전투기술의 판정이 매우 얇다.
외형이나 설정 등으로 보아 월왕구천검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1.03 패치에서 신비 보정이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해결되었다.
3.18. 비문자 검 ○[편집]
도읍 서쪽 성벽에서 나무가 지상으로 이어져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원탁과 비슷한 장소인 성관이 나온다. 원탁 기준으로 두 손가락이 있는 장소에서 찾을 수 있다.두 손가락이 원탁의 빛바랜 자에게 보냈던 비검.
칼날은 실체 없는 비문자의 나열이고 신성 속성
공격력을 지녔으며 방패에 튕기지 않는다.
먼 옛날 원탁에는 영웅들이 모였으며
두 손가락은 강하고 달변가였다.
전용 전투 기술 「막을 수 없는 검」
비문자 칼날에 빛을 품어 길이를 늘리고
단숨에 넓은 범위를 베는 전투 기술.
이 공격은 가드할 수 없다.
특이하게도 신성 공격력만이 있는 직검이다.
전투 기술은 비문자검에 검기를 둘러 횡으로 넓게 베는 기술이다. 직검이면서도 전투기술로 긴 사정거리와 공격범위를 가지고 있고 가드도 무시할 수 있어서 몰려오는 잡몹들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 그로기 수치가 꽤나 강력한 편이라서 어지간한 중대형 몹들도 2~3번 그으면 그로기에 걸린다. 경직도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 기사몹은 물론, 흉조의 아이같은 덩치 좀 있는 친구들도 일반 경직 정도는 잘 걸어준다. 기존엔 너무 느려터지고 FP를 어지간한 중고급 기술만큼 퍼먹어서 쓸 일이 없는 수준의 전기였으나, 1.07 패치 이후로 이런 단점들이 거의 보완되었다. 그밖에 사소한 장점으로 공격시 손부분이 벽에 닿는게 아니면 벽을 좀 때려도 무기가 잘 튕기지 않기 때문에 영묘 거북이의 각질 제거에도 매우 효과가 좋다.
가볍고 오로지 신앙 보정만 받는 컨셉에서 딱 보이듯이, 신앙에 올인하는 순수 신앙트리의 보조무기로 매우 적절하다. 애매한 신앙 수치에선 딜이 개미만큼 나오지만 신앙에 올인하는 트리면 어지간한 무기들은 비문자 검보다 딜이 안나온다. 더불어 순수 신앙 트리에서 가장 모자란 능력인 적절한 경직 + 강력한 그로기 수치 성능을 둘 다 가진 좋은 전기를 장착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순수 신앙에 적합한 무기. 신앙 전갈 탈리스만과 영약으로 딜을 100% 최대한 끌어올리는게 가능한 평타 무기라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하지만 스토리상 반드시 둘 이상 잡아야 되는 데미갓들은 높은 신성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이들 상대로는 잘 먹히지 않는다. 따라서 비문자검을 사용한다면 데미갓을 상대할 다른 수단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이 무기를 선택도면 똑같이 신앙 올인일때 강력해지는 불 붙이기 기도가 있으니 이것도 큰 문제는 아니다.
1.07 패치로 전투 기술의 FP 소모량이 줄어들고(25 → 18) 모션 속도가 상향되었다. 기존에도 그로기 수치나 경직치가 나쁘지 않던 기술이라 1:1에서 중형몹이나 기사몹들 상대로도 거합이나 사자베기 등을 난사하여 날로먹는 플레이를 비슷하게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존의 단점을 모두 쇄신하고 고성능 전기로 격이 상승했다.
3.19. 밤과 불꽃의 검 ○ ☆[편집]
호수의 리에니에의 카리아 성관에서 획득 가능. 통칭 밤불검 또는 밤꽃검카리아의 성관에 숨겨진 보검.
「전설의 무기」 중 하나.
마술사의 전신인 점술사의 시초는
하늘에 가까운 까마득히 높은 산령이며
불의 거인이 그 이웃이었다고 한다.
전용 전투 기술 「밤과 화염의 자세」
검을 수평으로 들고 마술로 잇는 전투 기술.
일반 공격은 마력을 밤의 혜성 삼아 쏘고
강 공격은 전방 광범위를 불꽃으로 쓸어버린다.
물리/마력/화염의 삼중 복합 속성을 가진 독특한 무기. 전기는 약전기와 강전기 두 가지가 존재한다. 약전기는 지력 스탯에 영향을 받으며 강전기는 신앙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키보드 플레이 시 기본 키셋팅은 강전기 키만 할당되어 있으므로 따로 약공격키를 세팅해주어야 한다. 또한 소소한 특징으로 화염 데미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공격 속성 판정은 마력이 먼저 적용된다. 그래서 미란다플라워 등의 화염 피격시 특수 기믹을 평타로 터뜨릴 수 없다.
약전기는 지력 보정을 받으며, 혜성 아줄과 유사한 빔을 짧게 쏜다. 캐스팅과 채널링 시간이 짧고 깡딜이 상당히 강해서 준수한 화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원본 혜성 아줄이 그렇듯이 연타 판정까지 있어 전타를 다 맞춘다면 인간형 몹이나 소형 몹들은 그로기 수치가 엄청나게 쌓인다. 다만 사거리는 얼음창 수준으로 보기보다 짧은 편이라 먼 거리의 적을 일방적으로 패는 것은 쉽지 않다.
강전기는 신앙 보정을 받으며, 검을 크게 휘둘러 전방 부채꼴 범위를 화염으로 휩쓰는 기술이다. 일명 히노카미 카구라. 선후딜이 길고 대미지도 그리 강하진 않지만, 범위가 넓은 것이 장점. 또한 화염 속성이기 때문에 황금 나무의 화신이나 나무령 등 화염에 취약한 적들에게 꽤나 괜찮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직선형이라 재빠른 적에게는 풀히트를 먹이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약전기와 달리, 부채꼴 범위 공격이라 딜이 안정적으로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약전기 풀히트가 제일 세다.
단점은 요구 스탯. 근력/기량/지력/신앙을 총합 68[19] 이나 요구하며 생명력과 정신력, 지구력까지 감안하면 여타 스탯까지 챙겨서 제대로 쓰기 위해선 최소한 100레벨은 필요하다.
표기 데미지가 상당히 높지만 실제로 몹을 때려보면 표기만큼의 딜은 안나온다. 물리, 마력, 화염 속성으로 나눠져 있어서 3중으로 감쇄되기 때문인데, 실제 계산식은 상당히 복잡하고 몹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물리+마력이나 물리+화염, 물리+신성 등 2중 속성 무기들에 비해 실제로 쳐보면 딜이 낮다. 지성 신앙을 99씩 찍으면 표기데미지가 800을 넘어가는데, 같은 스탯에서 표기 데미지 700대의 카리아의 휘석검(물리+마력 복합)보다 8회차 기준 실제 데미지가 100정도 낮다. 애초에 평타보다는 전기 약공에만 가치가 있는 무기이기 때문에 평타는 잡몹을 팰 때나 쓰므로 큰 단점은 아니다.
1.02 버전까지는 전투 기술의 성능이 워낙에 강력해 초보자 구제용 무기로도 불렸지만, 결국 1.03 패치로 전기 대미지가 20% 정도 깎이고 사거리도 하향되는 큰 너프를 받았다. 이렇게 큰 하향을 먹어도 강한 무기에 속했지만, 다른 강력한 무기와 빌드가 여럿 발굴되면서 인기는 크게 떨어졌다.
1.07 패치로 전투 기술이 다시 상향되었다. 대미지가 늘어났으며 약전기 사용시 위아래로 방향 조절이 가능하게 되었다.[20] 추가로 무기 부분에도 대미지 판정이 생겨 전기 사용시 검신으로 직접 타격할 경우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되었다. 지력 신앙 90 기준, 풀버프를 받고 밤불검 빔을 날리면, 풀버프 풀차지 거인의 불을 받으라와 동급의 데미지를 뽑아내며, 마술의 땅 까지 동원하면 거불받 데미지를 상회한다. 별똥별 풀차지보다 높은 데미지를 뽑아내면서 FP효율도 마술보다 좋기 때문에 충분히 실전성을 되찾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여전히 사정거리는 얼음 창 급으로 짧으니 예전처럼 멀리서 밤불검만 쏘는 플레이는 힘들고, 근거리~중거리에서 사용해야한다. 마술과 차별화를 위해 전기들을 근거리에서 쓰라고 유도한 듯. 결론적으로 강력한 성능이 롤백되었지만 이미 다양한 무기들이 발굴되었기 때문에 예전만큼의 위상은 없다.
성능 외적으로 발매 초 이 무기가 준 임팩트는 다른 무기보다도 컸는데, 바로 이 게임이 다크 소울식 밸런스[21] 로 맞춰지지 않았다는 점을 알리는 일종의 신호탄이 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무기의 위력이 조명된 시점부터 강력한 전회나 마술이 더 있는지 활발히 연구되었고,[22] 엘든링의 공략이 다크 소울과는 점차 다른 방향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다. 엘든 링은 다크 소울이 아니다를 대표하는 무기.
4. 자검[편집]
- 다크 소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찌르기에 특화된 검이다. 창에 비해 찌르기의 타점이 매우 좁아서 옆으로 빠르게 회피하는 적에게 불리하다. 공격속도는 직검보다 빠르고 단검보다 느리다. 데미지는 직검보다 낮은 편이다. 사정거리는 직검보다 조금 길고 창보단 짧다. 앞으로 조금 전진(런지)하며 공격하는 찌르기 무브셋 때문에 사정거리가 조금 길다고 느껴질 것이다.
- 강인도 감쇄력과 경직치는 단검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다. 하지만 단검보다 공격 속도가 느리고 선후 딜레이가 길어서 단검보다 강인도를 뚫어내기가 더 어렵다. 회차 중에 적에게 경직을 주지 못해 반격을 당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생긴다. 특히 갑옷을 입은 적들(기사 종류)은 자검 공격을 그냥 씹고 가드 카운터를 날려댄다. 때문에 기사들과 자검으로 정면 승부하는 것은 불리하다. 자검의 빠른 공격 속도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상대가 공격하려고 모션을 취하는 순간 적의 측면으로 굴러들어간 후 옆구리나 등뒤를 빠르게 쑤셔대며 인파이팅으로 싸우는 것이 유리하다. 즉 중갑 상대 시에는 단검처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그게 어렵다면 강력한 전기를 써서 무릎을 꿇려도 된다. 반면 동물(늑대 등), 졸병, 아인처럼 경직 저항이 낮은 적들은 자검의 우월한 리치와 빠른 공속으로 접근 자체를 차단하며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 일대일 상황에 최적화된 무기라, 직검이나 곡검처럼 한번 휘둘러 여러 적을 한번에 때리는 것은 어렵다. 허나 칼날이 찌른 적을 뚫고 나온다는 설정이라, 적이 한줄로 서있는 경우 경단 꿰듯이 여러 명을 찔러댈 수 있다. 이것이 가장 유용한 상황은 던전 내 좁은 통로지만, 필드에서도 플레이어 위치를 잘 잡으면 그리 어렵지 않게 다대일 싸움을 전개할 수 있다.
- 자검은 창 및 다른 검들과 다른 고유한 특징이 많아, 제대로 활용하려면 연습이 좀 필요하다. 하지만 그만큼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는 무기다.
- 런지: 백스탭 직후 공격 버튼을 누르면 적의 공격을 백스텝으로 피한 뒤 전방 도약해 공격한다. 리치가 짧은 적에게 유효.
- 페인트 공격: 강공격 차지 중에 백스텝 버튼을 누르면 공격을 날림과 동시에 백스텝으로 회피한다. 자검의 길이가 길수록 유효타가 들어가기 쉽다. 빙결의 침은 아예 얼음이 발사되므로 반드시 유효타를 먹일 수 있다.
- 패리: 전회 “패리”를 자검에 바르면 자검으로 패리가 가능하다. 패링 대거처럼 왼손에 들고 패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주무기 자체로 패링하는 것이다. (물론 왼손에 패리 바른 자검을 들면 왼손으로도 패리가 된다.) 패리 성능은 평범하고, 다른 유용한 전투기술 대신 패링을 하고 있을 이유도 없어 대개는 사용하지 않는다.
- 찌르기 카운터라는 게 있다. 무기를 휘두르려고 팔을 치켜드는 것처럼 공격 모션이 나오는 중에는 찌르기(관통) 공격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하며, 이 때 자검, 창, 화살 등으로 관통 공격을 명중시키면 십자 모양의 이펙트와 고유의 타격음이 나오며 평소보다 높은 대미지가 들어간다. 이 카운터 대미지를 15% 증가시켜주는 탈리스만도 있다(창의 탈리스만). 모든 무기 중에서 카운터를 넣기가 가장 좋은 무기가 바로 자검이다. 자검은 공격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적이 무기를 치켜드는 중에 자검으로 한두방 먹여주는 것은 간단하기 때문. 적극 활용하자.
- 창과 자검, 대형 창과 대자검은 방패와 함께 조합하여 가드를 유지한 상태로 찌르기 공격이 가능하다(소위 뽁뽁이). 이 뽁뽁이는 다크 소울 1부터 꾸준히 하향을 먹어서 3에서는 못써먹을 정도였는데[23] 다시 하향먹기전으로 돌아와 유효한 전법이 되었다. 또한 관통 속성의 카운터 판정이 널널해져서 비교적 약한 자검의 공격력을 보완하기 좋다. 여기에 가드 성능이 좋은 대방패, 가드 성능을 올려주는 대형 방패의 탈리스만, 가드 성능을 올리는 전투 기술이나 주문을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허나 뽁뽁이에서는 자검의 최대 강점인 빠른 공속이 반토막나니, 상황에 따라 활용하도록 하자.
- 자검 두자루를 양손에 각각 장비하는 자검 쌍수 조합도 빠른 공격 속도 덕분에 우수한 DPS를 보여준다. 다만 오른쪽 무기에 딜링이 치중되는 경향이 있어서 왼쪽 무기의 상태이상 효과 등을 활용하기는 어렵다.
- 타점이 좁아서 마상 전투에는 부적합하다. 반대로 말을 안 탄 상태에서 말을 탄 상대(기마 기사 등)와 싸울 때는 가장 유리한 무기 중 하나다. 말 옆에 바싹 붙어 뽁뽁이를 먹이면 적이 금방 낙마한다.
4.1. 레이피어 ●[편집]
원탁에 있는 상인이 판매한다. 리치는 자검 중에 가장 짧지만 치명이 130으로 단검급이다. 뒤잡/앞잡 전용 자검이라 생각해도 될 정도.검신이 가늘고 예리한 자검.
찌르는 공격에 적절하며
방패를 든 채로 공격할 수도 있다.
자검치고는 소형이며 재빠른 연속 공격이
가능하지만 칼날이 없어 참격은 불가능하다.
전투 기술 「관통 찌르기」
관통 무기로 방패와 대치하기 위한 전투 기술.
힘을 모아 크게 파고들며 강렬하게 찔러
방패의 가드를 정면으로 뚫는다.
4.2. 에스톡 ●[편집]
죄수 출신의 기본 무기. 조망섬 축복의 패치가 판매한다. 리에니에 호숫가 축복 옆 방랑상인도 하나 판매한다.길고 단단한 검신을 지닌 큰 자검.
칼날로 베듯이 사용할 수도 있다.
무기의 크기에 비해
그 검술은 날카롭고 빠르며 빈틈도 작다.
전투 기술 「관통 찌르기」
관통 무기로 방패와 대치하기 위한 전투 기술.
힘을 모아 크게 파고들며 강렬하게 찔러
방패의 가드를 정면으로 뚫는다.
이전 시리즈인 다크 소울에서는 근력 보정을 어느정도 받는 상질형 무기였으나 이번작에서는 기량 보정이 강화되고 반대로 근력 보정이 약화되면서 순수 특수 모션 자검이라는 아이덴티티만 남았다.
강공격이 횡베기 모션이며 차지하지 않은 상태의 강공격 콤보 공격속도도 대검약공 수준은 되기 때문에 자검 특유의 일대다 상황에서의 취약함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에스톡은 특이하게도 양손잡기시 자검의 페인트 모션이 강공 첫타 발동 이후 2타 페인트시 선딜레이를 캔슬하고 즉시 발동되기 때문에 이걸 이용하여 빠르게 딜을 욱여넣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역시나 양손잡기 상태에서 일반 공격 2타 이후 강공격의 선딜레이도 캔슬된다. 죄수 출신으로 시작할 경우 초반 어지간한 필드 잡몹들을 상대하기가 타 자검에 비해 쾌적해진다. 물론 후퇴하며 베는 모션의 후딜레이 역시 약간 존재하므로 경직 저항이 높은 보스나 중형이상의 적에겐 약공 찌르기로 대미지를 주는 것이 안정적이다.
4.3. 귀인의 에스톡 ●[편집]
모자를 쓰고 이 무기를 든 귀인 망자들(방어구 설명 쪽을 보면 기사 가문의 도읍 귀인이라 한다.)에게서 랜덤드롭.헤매는 귀인들의 에스톡.
다루기 쉬움을 중시한 무기.
전체가 금으로 장식되어
종종 고가에 거래된다.
전투 기술 「관통 찌르기」
관통 무기로 방패와 대치하기 위한 전투 기술.
힘을 모아 크게 파고들며 강렬하게 찔러
방패의 가드를 정면으로 뚫는다.
알터 고원, 성벽을 따라 난 샛길 축복 남쪽에 이 무기를 든 귀인이 한 개체 있다. 역참터 옆 마차 행렬에도 있고, 레아 루카리아 토론실 북쪽 공터 무너진 계단 위에도 있으며 이 경우 귀인의 세검(직검)을 든 개체들 사이에 적은 수로 섞여있기 때문에 둘 다 필요하다면 같이 파밍하면 좋다.
획득 후기를 보면 대부분 몇 시간씩 걸렸다는 이야기가 많다(신비가 100일 때 드랍률이 0.5%다). 사실 놋쇠 실드도 드랍율은 낮지만(0.8%) 놋쇠 실드 찾기 어렵다는 얘기는 아무도 안 하는 이유는 놋쇠 실드를 드랍하는 몹들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반면 귀인의 에스톡은 드랍하는 몹이 한 종류 뿐이고 그 수도 적다. 때문에 이걸 노리고 파밍하는 것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지루한 작업이 되기 쉽다. 성능도 에스톡과 큰 차이 없으니 집착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초반에 쌍자검을 맞추고 싶다면 차라리 레이피어와 에스톡을 쓰자.
귀부 기사의 자검에 이어 자검들 중 두 번째로 길다. 허나 3위인 에스톡과 리치 차이가 체감될 정도는 아니다. 강공격(R2)도 에스톡과 동일한 횡베기다.
4.4. 귀부기사의 검 ●[편집]
에오니아 늪에서 볼 수 있는 귀부기사에게서 드랍되며, 귀부기사의 주무기가 '광륜의 대낫'과 '귀부기사의 창' 2종류로 나뉘지만 보조 무기는 모두 이 검을 들고 있으므로 어느 쪽을 잡더라도 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광륜의 대낫이 드랍률이 낮다보니 대낫을 파밍하다보면 인벤토리에 잔뜩 쌓여있게 된다.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와 함께 싸운
귀부기사들의 자검.
주로 긴 자루 무기와 조합하여
보조적으로 사용되었다.
전투 기술 「관통 찌르기」
관통 무기로 방패와 대치하기 위한 전투 기술.
힘을 모아 크게 파고들며 강렬하게 찔러
방패의 가드를 정면으로 뚫는다.
인기가 많은 피변질 기준으로 자검 중에서 공격력이 1위라서 인기가 제법 있다.
게임 내 그래픽을 보면 에스톡보다 짧아 보이지만 실은 이쪽이 조금 더 길어, 일반 자검들(대자검이 아닌) 중에 가장 길다. 허나 자검을 주로 사용하는 빌드는 기량에 집중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무기는 근력 스탯 보정을 더 강하게 받아 기량캐들과는 궁합이 별로다. 뒤집어 말하자면 근력캐가 자검을 쓰고 싶다면 이 무기가 최고다.
4.5. 로지에르의 자검 ●[편집]
섬세하게 장식된 질 좋은 자검.
마술사 로지에르의 무기.
능숙하게 다루려면 높은 기량이 필요하나
연속 공격에 뛰어나 물 흐르는 듯 화려하다.
전투 기술 「연속 찌르기」
몸을 회전시키고, 이어서
단숨에 연속으로 찌르는 전투 기술.
고드릭을 처치한 뒤 원탁에서 로지에르와 대화시 주는 자검이다. 획득할 때부터 +8강인데다[24] , 휘검의 원진 전회가 장착되어 있다. 연속 공격에 뛰어나다는 설명대로 강공격이 빠른 2연찌르기의 고유 무브셋을 사용한다. 타수가 많은 만큼 출혈이나 동상과 같은 상태이상 변질과의 궁합이 좋다.
공략을 찾아보며 OP템을 빠르게 구하는 식의 플레이가 아니라면 비교적 초반에 쉽고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8강화 무기인지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실 단순 공격력만 놓고 보면 해당 시점에 무난하게 쓰게 되는 직검이나 타도 +4 ~ +6강보다 크게 낫다고 보기 어렵지만, 자검 특유의 뽁뽁이가 가능하다는 장점 및 빠른 공속 등의 장점이 있고, 휘검의 원진 전회도 옵션으로 붙어 있어[25] 꽤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고유 강공격인 2연속 찌르기는 약공격 1번보다 세고 약공격 2번보다 약한 위력인데, 과거에는 상태 이상(출혈, 동상, 독 등) 부여가 2연속 찌르기 = 약공격 2회와 동일하게 들어갔기 때문에 엄청나게 효율적이었다. 허나 1.07에서 크게 너프되어 예전만 못 하다(90+90이던 것이 65+65로 너프). 그래도 2연속 찌르기가 마음에 들어 이 무기로 끝까지 가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온라인 플레이를 즐기는 경우, 이 무기를 얻는 순간 8강 티어로 승격하므로 갑자기 강한 상대들과 매치메이킹이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자.
4.6. 개미가시 레이피어 ●[편집]
갤미어 화산과 알터 고원 사이의 그늘성에서 서쪽 필드로 들어가면 나오는 그늘의 성주를 잡아서 얻을 수 있는 자검. 근처에 가디언 골렘 하나가 같이 나오므로 하나씩 유인해서 잡는 것을 추천한다.큰 개미의 가시를 칼날 삼은 레이피어.
붉은 부패의 독이 뚝뚝 떨어진다.
붉은 부패는 사라진 옛 신화이며
그늘성의 멀레이 마레는 그 은밀한 신봉자였다.
그리고 그만의 여신을 찾아낸 것이다.
전투 기술 「관통 찌르기」
관통 무기로 방패와 대치하기 위한 전투 기술.
힘을 모아 크게 파고들며 강렬하게 찔러
방패의 가드를 정면으로 뚫는다.
붉은 부패 상태이상을 축적시킬 수 있는데, 전투 기술을 전회로 교체할 수 있다. 전회 할복에 독변질 혹은 전회 독안개에 출혈 변질을 할 경우, 붉은 부패 + 독 + 출혈 3가지의 상태이상을 한번에 중첩시킬 수 있다. 덕분에 가드를 올린채 찌르기 무기로 공격하는, 일명 가드뾱뾱이 빌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무기 중 하나다. 3가지 상태이상을 한 번에 걸 수 있어 화력이 출중하기 때문.[26] 이 경우엔 부패 권속의 환희, 피의 권속의 환희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자검의 날 부분이 엘든 링에 나오는 거대개미들의 독침이다.
4.7. 빙결의 침 ○[편집]
강 공격시 투사체를 날리는 특수한 자검. 투사체를 포함한 모든 공격은 물리 대미지 판정이다. 투사체의 경우 생각보다 사거리가 길지 않아서 효용성은 낮다. 10강시 보정치는 근력D 기량B로 평범한 편이며, 전기의 성능이 뛰어나지 않은데 속성부여도 불가능해 좋은 무기는 아니다.얼음 침의 칼날을 지닌 자검.
카리아 왕가의 대장장이 이지가 만들었다.
동상 상태 이상 효과가 있으며
강 공격으로 얼음 칼날을 쏠 수 있다.
(칼날은 곧바로 다시 만들어진다.)
전투 기술 「관통 찌르기」
관통 무기로 방패와 대치하기 위한 전투 기술.
힘을 모아 크게 파고들며 강렬하게 찔러
방패의 가드를 정면으로 뚫는다.
그러나 PVP로 간다면 조금이지만 이야기가 달라진다. 강 공격 투사체 발사 특성이 (대)자검류 전용 무브인 물러서며 베기에도 적용되어 이것을 최속으로 발동할 경우 그 속도가 실전성이 있을만큼 상당하기 때문이다. 또 아스테르의 날개처럼 FP도 소모하지 않고 약간의 무적시간과 함께 거리를 벌리기 때문에 숙련된다면 적지않은 전기들을 파훼하며 상대 점프 공격의 후 딜레이 캐치, 캐스터들의 선딜 캐치, 성배병 사용 캐치, 기상 딜레이 캐치 등 다방면의 활용이 가능하다.
엘든 링에 와서 전기, 마술, 기도들이 강해지며 빛이 바래긴 했지만, 소울류 PVP는 전통적으로 받아치는 싸움(속된 말로 니가와 플레이)이 더 승률이 높기 때문에 연구가치가 충분한 무기이다. 다만 저열한 대미지로 인해 해당 플레이가 거의 강제되어 상대에게 불쾌한 기분을 주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강 공격을 누르면서 회피해 발동하는 자검 특유의 물러서며 베기의 입력 타이밍이 대자검처럼 느리다. 강 공격 모으기의 특유의 준비동작이 길기 때문에 무기를 세워서 들어올리는 자세가 나오기 전까지는 발동되지 않는다.
간과하기 쉬운 부분으로, 공격 시 동상 상태이상을 축적시키지만 마력 속성이 없고 순수 물리(관통) 대미지만 있는 특이한 무기다. 스탯 보정 역시 근력과 기량만 받으며 지력은 무관하다. 일반 무기를 냉기 변질하는 경우 대미지가 물리+마력으로 분산되는 것과 달리 물리 단일 대미지만 들어가므로 적의 내성으로 인한 대미지 경감 면에서는 더 유리하다. 냉기 변질 무기는 대개 지력캐(마법사나 마검사 빌드)들이 보조 무장으로 애용하지만 이 무기는 기량캐가 쓰기에 좋다. 마력 내성이 높은 적에게도 유효하다는 점도 장점.
제작자인 대장장이 이지가 상주하고 있는 '성관으로 가는 길' 축복의 남쪽 '왕가령 폐허'의 숨겨진 장소[27] 에서 획득할 수 있다.
다크 소울 2의 DLC 무기인 얼음 자검의 자체 오마주 무기이다. 자검 무기군에 얼음과 관련이 있고, 특수 공격이 투사체인 것이 똑같다. 다만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적폐 무기로 손꼽히던 얼음 자검의 위상까지 계승받지는 못했다.
5. 곡검[편집]
- 빠른 공격 속도, 적은 스태미나 소모, 스탠다드한 공격력, 조금 짧은 공격 사거리를 가졌다.
- 자검과 특징을 상당부분 공유한다. 자검 문단에서 설명했던 페인트 공격, 패링 등 자검들의 특수 공격은 방패 뒤 뽁뽁이를 제외하면 곡검도 모두 사용 가능하다.
- 엘든 링에선 출혈 상태이상과 주문 인챈트가 이전작 대비 더 강력해졌다. 때문에 곡검은 출혈/인챈트/버프를 모두 적용하고 무기를 두자루 드는 출혈 쌍수 빌드로 쓰인다. 피 변질 쌍곡검은 출혈 빌드의 대표 세팅 중 하나이다. 점프 쌍수 공격이 양손에 든 각각의 무기로 2타씩, 총 4회 빠르게 타격하며 상태이상을 확정적으로 터트리며, 착지 후 연속기로 이어지는 동작도 부드럽고, 대시 쌍수, 지상 쌍수 스팸도 괜찮다. 쌍수 빌드의 경우 맹금의 검은 깃털, 손톱의 탈리스만 등의 점프 공격 강화 장비, 부패 익검의 휘장 등의 연속 공격 강화 장비와 궁합이 좋다. PVP에서도 점프/대시 공격 4연타가 들어가면 빈사 ~ 확킬 수준.
- 쌍날검과 일장일단 관계. 곡검은 점프 쌍수 공격 이후 착지 모션의 후딜이 적어 지속 데미지 누적에서 앞서며 쌍날검은 단일의 공격 피해량과 출혈치 그리고 사거리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곡검은 z축이 낮아 빠르게 점공을 누르면 된다. 반면 쌍날검은 z축이 높아 대형몹 빼고는 착지 직전에 공격해야 한다. 이러면 후딜에서 더욱 크게 밀리게 된다. 물론 흉조의 아이, 선조령의 백성 정도의 중형급 몹이면 z축 걱정없이 점공누르면 된다.
- 도와 비교했을때 곡검은 도보다 더 빠르고 부드럽게 공격할 수 있다. 대신 공격범위와 사정거리, 데미지는 도에게 밀린다.
- 무기의 사거리가 비교적 짧은 편이라 다수와의 전투보다는 1대1에 강하며, 마상 전투에는 부적합하다.
5.1. 시미터 ●[편집]
검사 출신의 기본 무기.[28] 다양한 지하묘지에 등장하는 곡검 스켈레톤을 사냥하다 보면 랜덤으로 드롭되며, 대축복의 쌍둥이 노파에게서 600룬에 구매할 수도 있다.검신이 휜 외날 곡검.
날카로운 칼날로 참격 공격을 하지만
갑옷이나 단단한 비늘에는 효과가 낮다.
곡검 중에는 소형에 속하며
작고 빠르게 적을 난도질하듯 공격한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후술할 펄션과는 반대로 기량캐가 활용하기 좋은 곡검이지만, 대부분의 기량캐는 강력한 데미지에 긴 리치를 지닌 산적의 곡도, 아니면 출혈 상태이상을 앞세운 시체 뒤지는 자의 곡검을 주로 채용해서 입지는 밀리는 편이다. 하지만 초반부에 쉽게 얻을 수 있는데다 곡검은 곡검이라 성능은 출중하다.
곡검군이 주로 쌍수로 사용되는 탓에 놓치기 쉬운 특징이 하나 있는데, 한손과 양손의 약공 모션이 독특하다. 다른 곡검들이 양발을 차례대로 내딛으며 몸의 회전과 함께 벤다면, 시미터는 한쪽 발을 크게 내딛은 자세를 유지하며 팔과 손목의 움직임으로 부드럽게 베는 모션을 가졌다. 후술할 샴시르 역시 이 모션을 공유한다.
5.2. 펄션 ●[편집]
림그레이브 - '안개 숲 변두리' 축복 북동쪽에서 아인들을 사냥하다보면 랜덤으로 드롭된다. '영주의 적남 케네스 하이트'가 있는 곳 맞다. 변질시 중후A, 예리B, 신성B, 마력B가 된다. 상술한 시미터와는 반대로 근력 빌드에서 사용하기 좋은 곡검.
5.3. 샴시르 ●[편집]
림그레이브 높은 길 아래 동굴에서 루팅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아랍쪽 곡도 형태가 아니라, 가드 없이 손잡이쪽 칼등에 덧날이 붙은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평범한 장비들은 쇼텔이나 클레이모어 등 문헌이나 현존 유물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는 프롬으로서는 이례적인 디자인.[29]가늘고 긴 칼날을 가진 곡검.
크지만 가볍고, 연속 공격으로 벤다.
특히 탁월한 검사가 들면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는 무기.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기본 대미지는 시미터에 조금 밀리지만 사거리가 더 길어 쓰기 편한 편.
밀리센트도 이 무기와 같은 외형의 무기를 쓴다. 그러나 기본공격은 일반적인 도의 모션이고 강공격은 유수의 곡검, 전기는 물새난격을 사용한다.[30]
검과 방패로 무장한 백금의 사람들도 거대한 샴시르를 사용한다.베는 게 아니라 휘두르는 수준. 곤봉으로 무장한 백금인들은 이마저도 다룰 줄 몰라서 형태가 비슷한 굽은 곤봉을 쓴다고 한다.
5.4. 그로스메서 ●[편집]
이 무기를 든 스켈레톤에게서 랜덤드랍된다. 산적의 곡도는 쌍수로 들고 있지만 이 무기의 경우는 한 손으로 들고 있어 구별할 수 있다. 곡검과 방패를 장비한 스켈레톤은 그로스메서가 아닌 시미터를 드랍하니 주의. 다양한 곳에서 발견되며 흐느낌의 반도 영묘 들판 지하묘지에서도 그로스메서를 든 스켈레톤을 찾을 수 있다.커다란 칼날을 지닌 곡검.
참격의 예리함에 묵직함을 더하기 위한 무기.
신뢰성이 높은 정직한 무기이지만
그렇기에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자는 많지 않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근력 변질이 가장 효과적인 근력캐용 곡검으로, 스탯만 놓고 비교해보면 펄션의 상위호환이다. 보정치 자체는 낮으나 대신 기본 데미지가 더 높기에 총합 데미지에서 우위를 점하며, 리치도 펄션에 비해 훨씬 길다. 하지만 펄션은 림그레이브에서 발에 채이도록 돌아다니는 아인들을 사냥하며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해 그로스메서 스켈레톤은 비교적 희귀한 편이기에 작정하고 파밍하지 않는다면 회차 끝날때까지 구경도 못하기 쉽다.
사실 후술할 산적 곡도가 무기공격력이 가장 높기에 선호받는거지만, 그로스메서도 피변질 후 같은 스탯 기준으로 산적의 곡도와 유의미한 차이는 나지 않는다. 그래서 산적곡도의 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로스메서를 착용해도 딜량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다만 산적 곡도가 리치가 살짝 길 뿐이다. 그로스메서가 산적의 곡도보다 얻기가 힘들기 때문에 스펙은 아주 조금 더 높은데, 드랍율은 훨씬 높은 산적의 곡도가 쓰이는 것이다.
5.5. 산적의 곡도 ●[편집]
쌍곡도를 든 스켈레톤들이 랜덤 드랍한다. 드랍률이 매우 낮은 편. 파밍 추천 장소는 흐느낌의 반도 북쪽의 순례교회 축복에서 바로 좌측 옆 묘지, 또는 알터 고원의 현자의 동굴 내부이다. 순례교회 옆은 한 마리만 나오고 현자의 동굴은 세 마리가 나온다.크게 휜 칼날을 지닌 곡검.
파쇄전쟁 후 각지에 날뛴 산적들의 무기.
그 도신은 반쯤 녹슬고 변색되었으나
높은 기량이 있다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곡검중에서 기본적으로 리치가 가장 길며, 기본 대미지도 상위권. 피 변질은 아래의 시체 뒤지는 자의 곡도와 함께 출혈 세팅에 많이 사용되며, 신비 변질 시체 뒤지는 자의 곡도보다 출혈 수치가 높고, 기량과 신비 두 능력치의 하드캡 기준에서 공격력이 더 높다.
레벨이 높을수록 산적의 곡도가 시체 뒤지는 자의 곡도보다 대부분의 면에서 강해진다.
1.07패치로 쌍수 출혈, 할복이 전부 큰 너프를 받았지만 사실 이 무기의 가장 큰 장점은 고레벨 기준으로 리치, 공격력이 곡도 중에서 1위라는 점이다. 굳이 출혈이 아니더라도 스텟에 따라 신비 변질이나 상질 변질을 했을 시 무지막지한 데미지가 나오는 무기이다.
유일한 단점은 룩. 모양도 정말 전형적인 곡도 A 수준의 평범함을 뿜어내는데 심지어 녹슬어있기에 외형 면에서는 영 좋지 않다.
5.6. 쇼텔 ●[편집]
시프라 강의 방랑 상인이 판매한다. 2500룬.크게 휜 칼날을 지닌 곡검.
그 공격은 가드의 틈을 파고든다.
높은 기량을 요구하는 인간 사냥꾼의 무기.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설명문이 말하듯 상대의 가드를 40% 가량 무시하는 특성을 지녔으나, 표기 데미지는 곡검 무기군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무게는 모든 곡검들 중 가장 가벼운 2.0이란 것이 장점.
모든 곡검 중 가장 존재감이 없는데, 전통적으로 취향을 꽤 타는 생김새를 지녀서 수요가 적은 탓도 있지만 이걸 판매하는 상인마저도 작정하고 찾아나서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위치에 있어서 더더욱 그렇다. 한 번에 두 개를 구입할 수 있었다면 코스프레 용도로 인기가 있었겠지만, 애석하게도 한 회차에 하나밖에 얻지 못한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그나마 봐줄만한건 속성 변질강화를 해도 기본적으로 기량보정은 B정도는 먹고 들어가기에 강화빨은 잘받는 편이다.
5.7. 시체 뒤지는 자의 곡검 ●[편집]
변질 시 중후B, 예리B, 신성B, 마력B가 된다.톱 같은 칼날을 지닌 곡검.
전쟁터를 서성이며 사체를 뒤지는 자들의 무기.
그 칼날은 심하게 날이 빠져 울퉁불퉁하고
피가 흠뻑 눌어붙었다.
생명이란 이렇게까지 꺼림찍할 수 있을까.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겔미어 화산 일부 능선 축복 북서쪽의 접목의 귀공자가 등장하는 곳에서 얻을 수 있다.
신비 변질 시 신비 스탯에 비례해 출혈치가 상승한다. 신비 보정의 효율 또한 높기 때문에 신비 60/80을 투자하고 쌍수로 사용하면 전작의 용병의 쌍도를 연상시키는 믹서기가 된다. 할복을 걸면 PVP에서도 강공격 한 번에 출혈이 터져 적 입장에선 기겁한다. 출혈은 피 변질이 더 수치가 높지만, 신비 변질은 출혈이 면역인 적을 상대할 때도 스탯 보정을 받아 높아진 물리 대미지로 승부를 볼 수 있기에 보통 신비변질이 선호된다.[31]
하드캡에 가까워질 수록 산적의 곡도가 대미지가 높지만, 120이나 150레벨 소프트캡을 찍고 사용하는 경우에는 보정보다 깡딜이 높은 시체 뒤지는 자의 곡검이 더 높은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따라서 100레벨대 PVP에서는 산적의 곡도보다 많이 보이는 편이다.
5.8. 당랑도 ●[편집]
겔미어 영웅 묘지의 묘소 그림자가 드랍한다. 입수 방법반으로 접히는 칼날을 지닌 곡검.
벌레 품은 묘지기, 묘소 그림자의 무기.
그 칼날은 얇고 날카로우며,
강 공격으로 펼쳐져 더 먼 곳까지 벤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강 공격 사용 시
강공을 할 때의 사거리는 모든 곡검 중 제일 길지만 약공의 사거리는 모든 곡검 중 제일 짧다. 두번째로 짧은 곡검인 일식의 쇼텔과 비교하더라도 당랑도의 약공이 훨씬 짧을 정도.
강공의 속도가 일반 곡검의 강공보다 빠르며, 풀차지 강공격 히트시 약공격이 확정이다.
여담으로 묘소그림자는 위의 설명에서도 나오듯 머리에 벌레가 기생하고 있는 사람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 아무래도 그에 맞춰 벌레의 무기를 사용하는 듯 하다.
5.9. 수인의 곡도 ●[편집]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의 이 무기를 든 수인들이 랜덤 드랍한다. 수인들이 흔하게 들고 나오는 무기이므로 입수 난이도는 낮다. 무너지는 짐승묘 심부 축복에서 북서쪽으로 가면 바로 2마리가 이 곡도를 들고 있고, 하나는 항아리 방패까지 들고 있어 파밍하기 편하다.순철을 벼려 만든 곡도.
파름 아즈라의 수인들이 사용하는 무기.
칼날은 무겁지만 밸런스가 뛰어나
위력에 비해 다루기 쉽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수인들이 쓰는 곡검답게 근력 보정 높은 편이다. 중후 변질을 할 경우 근력 보정이 A까지 오르며 냉기, 피 변질을 해도 근력 보정 B를 유지한다. 반면 기량 보정은 별로 좋지 못하다.
점프 공격 무브셋이 특이하다. 다른 곡검들과 다르게 점프 약공, 강공 모두 빠르게 2번 베는 모션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카운터 성공 시 바로 점프 공격으로 이어지는 전회 "안개의 맹금"과 궁합이 좋으며 다른 곡검에 비해 점프 공격의 대미지나 강인도 감쇄력도 높다. 점프 강공격 풀히트시 약공격 확정 히트이다.
5.10. 유수의 곡검 ●[편집]
구별된 설원 심부 축복 근처에 돌아다니는 거인이 끄는 짐마차 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푸른 옷 입은 검사 전승으로 전해지는
흐르는 물을 본떴다는 곡검.
강 공격의 춤추는 것 같은 연속 공격에서
전승을 엿볼 수 있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텍스트의 설명처럼 강 공격 모션이 독특한데, 첫 번째 강 공격으로는 춤 추듯이 두 번 돌면서 공격하며 두 번째 강 공격을 연계하면 크게 회전하며 두 번 더 공격한다. 모으기 시 공격 횟수가 각각 한 번씩 추가되어 총 여섯 번의 공격을 한다.
그러나 PvP에서는 이 강 공격의 모션은 큰 효용성이 없고, PvE에서도 크게 유용하진 않다. 그나마 경직치가 높은 편이기에 강한 잡몹이나 보스를 상대할 때는 경직을 계속 유발할 수 있다.
눈 먼 유수의 검사의 전승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무기로, 이 특이한 강 공격 모션은 이 유수의 검사가 창안한 유수 검법의 일부라고 한다. 이 유수의 검사는 한 명의 제자를 두었는데, 그 제자가 바로 말레니아라고 전해진다.
5.11. 뱀신의 곡도 ●[편집]
리에니에 호수 북쪽 계곡의 옛 유적 절벽 맞은 편 축복 기준으로 이동하자마자 뒤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뒤 계속 전진 하면 거대한 건축물의 지붕이 보이며 다가가면 작은 문어 여러 마리와 거대 식인 문어를 볼 수 있다. 그 주변 시체에서 획득할 수 있다.옛 뱀신을 본뜬 곡도.
겔미어의 잃어버린 신앙의 제구.
산 제물을 바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하며
적을 쓰러뜨렸을 때 HP를 회복한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적 처치 시 HP 회복 옵션이 있어서 부무장으로 넣고 주무장의 강력한 전기를 사용하면서 HP도 회복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마침 변질도 가능하여 화염술 변질시에 근력과 신앙보정을 골고루 받는 편이라 후술할 용암도와 함께 쌍수로 사용하기에 여러모로 좋은 무기.[32] 탈리스만 약탈의 카메오와 중첩된다. 이 회복 옵션은 꼭 적을 공격해야 발동하는 것이 아니라 무기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방법으로 적을 처치해도 발동되기 때문에 소환된 영체가 적을 처치해도 체력이 회복된다.
적 처치 시 회복 효과를 지닌 다른 무기로는 대검인 모독의 성검이 있는데, 회복 효과만 보고 탈리스만 느낌으로 사용한다면 모독의 성검보다 더 좋다. 소형 무기라 가벼우며 얻는 시점도 화산관 최종보스를 처치해야 하는 모독의 성검보다 훨씬 빠르다.
5.12. 용암도 ○[편집]
화산관의 뱀 인간 중 칼날이 주황색으로 달아오른 용암도를 들고 있는 녀석에게서 루팅할 수 있다. 돌처럼 회색으로 굳은 용암도를 들고 다니는 뱀 인간들도 보일텐데, 얘네들은 백날 잡아봤자 용암도를 드랍하지 않으니 괜히 시간낭비하지 말자. 해당 무기를 드랍하는 뱀 인간 몬스터는 딱 두마리 뿐인데다가 축복에서 파밍위치까지 가는 데에 약간 번거로운 편이고 무엇보다 무기 자체의 드랍률이 무척낮아 얻기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겔미어의 용암을 칼날 삼은 곡검.
인간은 만들 수 없는 뱀인간들의 무구.
화염 속성 공격력을 가진다.
전용 전투 기술 「용암 뿌리기」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베면서 주위에 용암을 흩뿌리는 전투 기술.
추가 입력으로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
아이템 수집이 목적이라면 에이그레이 성당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우측 샛길에 하나, 앞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하나를 잡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머리가 부푼 뱀 마법사까지 잡아서 지팡이까지 챙기는 것이 편하다.
얻기 어려운 만큼 성능 자체는 발군, 쌍수 성능이 뛰어난 곡검 카테고리에 속한 무기이고[33] 범용성 높은 화염 속성 공격력을 지닌데다가 전투기술인 용암 뿌리기는 동일한 모션을 지닌 회전 베기 전회와 같이 강인도 감쇄력이 상당히 높으며 주변에 용암장판까지 뿌리기 때문에 소형무기임에도 엄청난 데미지와 강인도 감쇄력을 지녔다. 무엇보다도 본작에서 신성 속성으로 고통받는 신앙 캐릭터에게 신앙 보정을 받는 화염 속성 곡도라는 메리트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풀강 시 근력과 신앙 보정이 각각 C인 덕에 대미지도 잘 뽑히는 편. 게다가 불이여, 힘을! 버프 또한 다른 무기들 보다 잘 받는 덕에 극딜용으로도 뛰어나다.
5.13. 녹스의 유체검 ○[편집]
마술도시 사리아에 봉인되어있는 곡검. 녹스의 검사 & 녹스의 승려를 격파하면 얻는다.영원한 도읍의 검사들이 쓰는 이형의 검.
바늘처럼 가는 칼날을 가진 쇼텔.
은 물방울에서 유래한 액체 금속을
단단하게 벼렸다.
전용 전투 기술 「유체화」
무기를 일시적으로 액체로 만드는 전투 기술.
채찍처럼 휘둘러 넓은 범위를 쓸어버린다.
쇼텔이라는 설명에 맞게 기본 공격이 방어를 관통한다.
전기 유체화는 검신을 늘려 전방을 부채꼴로 넓게 휩쓰는데, 사정거리가 생각보다 애매하다. 버그성이긴 하지만 전기 그레이트 카리아처럼 벽이나 기둥을 뚫고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사용할 것이라면 그 점을 집중적으로 노려보자.
5.14. 아스테르의 날개 ○[편집]
설정상 우주에서 틈새의 땅에 내려온 암흑의 부산물 아스테르의 날개로 만들어진 검. 추억으로 연성할 수 있는 철퇴인 "떨어진 별들"과 이름이 동일한 전용 전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별의 마력을 띤 얇은 깃털 검.
특히 강 공격은 마력의 광파를 수반한다.
과거에 영원한 도읍을 습격했다고 하는
암흑의 부산물의 유물로 만들어졌다.
전용 전투 기술 「별 구름」
부산물의 얇은 날개에 마력을 담아
전방에 암흑 별 구름을 만드는 전투 기술.
별 구름은 잠시 후 폭발해 사라진다.
실제로는 철퇴 버전은 전진하며 직접 타격하고 부수 피해를 입히는 전투 기술이라면, 이 무기의 경우는 별 구름을 빠르게 전방에 설치하고 지연 폭발로 다단 히트 피해를 주는 전투 기술이다. 좌우 범위가 전방 120도 정도로 복도나 문에서 기습하는 적을 체크하기도 좋다. 경직치가 꽤 높아서 중형 아인 상대로 꽤 유용한 편. 전기는 마술검사 방어구 세트의 데미지 증가 버프를 받는다.
이 무기의 큰 장점은 강공격이 전부 검기가 날아가는 것인데 곡검이라 공격속도가 빠르기도 하고 FP등 추가 자원을 소모하지도 않으면서 나름 참격을 날리는 방식이라 빙결의 침의 찌르기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좌우 범위도 있어서 전투 기술 설치 후 빠진 다음에 전투 기술에 경직된 적을 검기로 마무리 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차지 강공격은 검기를 연이어 빠르게 두 번 날리지만 고드프리의 초상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풀강시 기량 보정 C, 지력 보정 B로 매우 높아서 명도 월은과 같이 기량 특화 마술검사가 쓰기 유용하다. 특히 강공격과 전투 기술의 활용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회차에서 대부분의 마술사가 선호하는 무기. 무게가 2.5라 지팡이나 히터 실드류 중형 방패와 함께 들어도 명도 월은보다 가볍다. 가벼운 구르기를 선호하면 적은 지구력 투자로도 쓸 수 있다.
에인세르 강에서 중력 마술 공격을 하는 거대한 몬스터가 있던 장소의 위쪽 난간에서 획득할 수 있다. 에인세르 강 본류 축복에서 시작하여 영원한 도읍 녹스텔라의 축복 사이에 남쪽으로 연결되는 개미가 있는 통로에서 두 갈래 길이 있는데, 남쪽에서 절벽을 타고 내려가면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전투 기술 성률 공유나 황금 묘비의 전용 전투 기술인 '애도의 묘비'를 쓴 다음 아스테르의 날개로 스왑해서 별 구름을 쓰면 별 구름의 대미지가 안 들어가는 버그가 있었으나, 23년 3월 패치로 드디어 수정되었다.
5.15. 일식의 쇼텔 ○ ☆[편집]
소르 성채 일식교회에서 얻을 수 있다.소르 성채에서 소장하는 보검.
잠식되어 색을 잃은 태양을 본뜬 것.
「전설의 무기」 중 하나.
소르에서는 절망적인 외경의 대상이다.
사람은 큰 두려움을 외면할 수 없다.
전용 전투 기술 「죽음의 플레어」
색 잃은 태양에 죽음의 왕자의 불꽃을 담는
전투 기술. 죽음 상태 이상 효과를 지닌다.
추가 입력으로 내려 베어 불꽃을 폭발시킨다.
전기를 쓰면 죽음 상태 이상을 축적시키는 매우 희귀한 무기지만, 죽음 자체가 일부 NPC나 플레이어에게밖에 안 통하기 때문에 PVE에서는 다소 애매한 감이 있다. 순수한 피해량 버프도 크지 않아 사실상 PVP 전용 무기.
출시 초기에는 PVP에서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했던 무기로, '불의 대죄' 기도를 사용해 광역 도트 대미지를 두르면 주위의 적에게 죽음 상태 이상이 누적되는 버그가 있었다. 이로 인해 상대는 시전자 주위에 있기만 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지만 1.03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다. 버그 수정 이후로는 죽음 상태이상을 노리는 것보다 출혈이나 고 대미지로 죽이는 게 훨씬 빠르다 보니 선호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1.07 패치로 상향되었다. 죽음의 플레어의 지속시간이 30초에서 45초로, 추가되는 신성 공격력이 35에서 65로 변경되었다.
6. 도[편집]
- 대부분의 도는 기본적으로 출혈 상태이상 효과를 가지고 있다.
- 본작에서는 내구도 시스템이 사라졌기 때문에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도의 고질병인 약한 내구도라는 단점이 없어졌다. 또한 전작과 다르게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빨라져서 답답함이 줄어들었으며, 약공 베기모션이 횡범위도 어느정도 커버하는 좋은 모션으로 바뀌었다.
- 직검과 비슷한 공격 속도와 쌍날검을 제외한 소형 도검류 중 가장 넓은 공격 범위, 소형 무기치고 긴 리치, 훌륭한 무브셋을 특징으로 한다.
- 한 손 잡기로 운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도는 대부분 기량 보정을 크게 받기 때문에 양손 잡기의 근력 보정 효과로 이득을 보는 경우는 많지 않고, 양손 잡기의 무브셋 자체가 한 손 잡기보다 나은 점이 별로 없다. 훌륭한 무브셋과 긴 리치를 활용해 한손 도와 방패를 들면 상당히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 쌍수도는 상당한 낭만픽으로 꼽히는데, 프리딜 상황에서 DPS도 높고 모션이 멋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무브셋이 양손의 무기로 교대로 공격하는 식이기 때문에 모션이 생각보다 느리다. 그나마 쌍수 구르기/쌍수 점프 공격만큼은 양손으로 동시에 공격하는 모션이라 상당히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쌍수를 쓰고자 한다면 해당 모션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34]
- 가드 카운터가 거의 대검과 비슷할 정도로 느린 편이다. 공격 주기가 짧은 적을 상대로 카운터를 노릴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 상대가 중형 방패만 들어도 공격이 튕겨나간다. 게임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적이 각 세력을 상징하는 서코트를 걸친 병사들이며, 이들은 대부분 소형 무기와 놋쇠 방패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 병사들을 상대할 때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이럴때는 양잡을 하면 튕겨나는 걸 보완할 수 있다.
- 공격 속성이 기본적으로 참격이라 적의 타입에 따라 대미지가 급증하기도, 급감하기도 한다. 룬베어같은 짐승이나 갑옷을 두르지 않은 적들에게는 다른 물리 속성들보다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반해, 결정인 같이 단단한 적을 상대로는 대미지도 안 들어가고 공격이 튕기기까지 하니, 속성 변질이나 속성 무기를 사용하거나 아예 타격 속성의 보조 무기를 챙겨두는 것이 좋다.[35]
- 길이가 긴 편이라 마상 전투 시 직검보다 다소 유리하다.
- 무게는 쌍날검을 제외한 소형 도검류 중에서 가장 무거운 편이다. 일부는 더 무거운 경우도 있다. 인게임에서 시산혈하(6.5) 두 개를 이어붙인듯한 크기인 엘레오노라의 쌍치도(6.0)가 시산혈하보다 가볍다.
뭐지
- 본작에서는 도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개선되었으며, 무브셋이 매우 좋고 도 무기군의 특징인 출혈의 장점 더욱 부각되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군이 되었다. 다크 소울 3에서 뉴비들에게 추천되는 조합이 직검과 방패를 쓰는 직방이었다면, 엘든링에서는 도와 방패를 쓰는 도방으로 넘어왔다고 볼 수 있다.
6.1. 타도 ●[편집]
도신이 길고 휜, 날카로운 외날 검.
도라고 부르는 갈대의 땅 무사들 특유의 무기.
잘 벼려진 도신에는 파도처럼 무늬가 났고
그 참격은 상대의 출혈을 유발한다.
전투 기술 「거합」
갈대의 땅 검객에 전해지는 전투 기술.
도신을 칼집에 넣고 허리춤에서 조용히 들며
일반 공격 및 강 공격으로 고속 참격으로 잇는다.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카타나 무기이다. 무사 출신의 기본 지급 무기이며, 림그레이브의 죽음에 닿은 지하 묘지에서 획득할 수 있다. 폭풍의 언덕에서 동쪽으로 이동 시 호박머리 광병이 지키는 다리를 볼 수 있으며 주변에 성인 다리 축복이 있다. 해당 축복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길을 따라 이동하면 좌측 상단에 던전 방향을 가르키는 석상이 있으며, 길을 벗어나 언덕 위에 올라가면 왼쪽 벽에서 죽음에 닿은 지하 묘지 던전 입구와 엎드리고 있는 유령 NPC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초반부터 카타나 쌍검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무사 출신으로 시작해서 타도 한 자루를 얻고 림그레이브 던전에서 한 자루를 더 얻으면 된다. 다른 도는 케일리드 지역 진입 이후에 얻을 수 있다.
도 특유의 좋은 무브셋, 출혈, 우수한 공격력 덕분에 여러 무기군들과 비교해도 상당히 강력한 편에 속한다. 그렇다 보니 기본 지급 무기임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편. 중반부를 넘기면 긴이빨이 리치 때문에 더 자주 쓰이기는 하나 타도가 보정치가 더 높아서 일장일단이 있다.
기본 전기이자 도 전용 전기인 거합은 사용 시 빠르게 납도를 하고 자세를 잡으며 이후 약 공격으로 횡베기, 강 공격으로 종베기를 시전한다. 두 공격 모두 약간의 전진성이 있기 때문에 적과 거리를 좁히기에 좋으며, 종베기는 강인도 감쇄력이 높다 보니, 고인물들은 이 무기 하나만으로도 엘든링의 모든 보스들을 낮은 레벨에서도 손쉽게 제압할 정도로 숙련자 한정 매우 강력한 무기다.
다른 추천 전기는 피의 참격, 할복, 서리 밟기, 적사자의 화염, 사냥개의 스텝이다. 이밖에도 대부분의 전기와 궁합이 좋다.
추천 속성 부여는 냉기와 출혈이다. 시산혈하와 함께 카타나 출혈 쌍검 빌드로 쓰인다.
여담으로 크기가 거의 대검 수준이다. 실제 타도의 날 길이가 실전성을 고려해 대부분 60~70cm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엘든 링의 타도[36] 는 실제 타도보다는 태도에 가깝다. 전작인 세키로로 치면 기본 무장인 쿠사비마루가 아닌 불사베기에 가까운 길이. 물론 워낙 거대한 무기와 적이 많은 게임이라 실제 장비해보면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는다.
6.2. 긴 이빨 ●[편집]
무서우리만치 긴 칼날을 지닌 도.
피 묻은 손가락 사냥꾼 유라의 무기.
그 위용은 잘 만들어진 창과 같고
찌르는 공격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전투 기술 「거합」[37]
갈대의 땅 검객에 전해지는 전투 기술.
도신을 칼집에 넣고 허리춤에서 조용히 들며
일반 공격 및 강 공격으로 고속 참격으로 잇는다.
알터 고원에서 피 묻은 손가락 사냥꾼 유라의 퀘스트를 완료하여 입수 가능하다. 만일 퀘스트를 미완수하고 거인들의 산령에 진입했다면 산령에 진입하기 전 유라와 마지막으로 조우한 자리에서 입수 가능하다.[38]
가장 큰 특징은 여타 소형 무기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압도적인 길이.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꾸준히 등장했던 전통의 초대형 카타나인 장대(모노호시자오)의 계보를 잇는다. 다크 소울 시리즈에선 최하위권의 내구도 때문에 PVE에서 편하게 사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지만 본작에서 내구도 시스템이 삭제되면서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카타나 무기군의 약한 경직으로 인한 불안정함을 웬만한 대형 무기에 버금가는 길이로 커버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딜타임을 가져갈 수 있다. PVE와 PVP 다방면에서 쓸모가 좋은데, 다크 소울 3와는 달리 전기를 마음에 드는 것으로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한 데다 도 종류의 대쉬 찌르기는 '앞 대쉬 + 강 공격'으로 대체 되어 전작들의 무브셋도 활용이 가능하다.
카타나 중 가장 편안하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이다. 일반 모션은 종베기가 많아서 좌우 공격 범위는 썩 넓지 않지만, 쌍수로 들었을 때 회피 공격과 점프 공격 모션이 소위 도깨비 참수로 불리는 횡베기 모션이라 다른 도와 비교해도 굉장히 넓은 범위를 쓸어낼 수 있다. 마상전투 역시 긴 리치 덕에 할버드 수준으로 편안한 전투가 가능하다.
굳이 아쉬운 점을 따지자면 도 무기군을 쓰려고 한다면 안 쓸 수가 없는 무기인데 도 치고 근력 요구치가 너무 높다는 점으로, 만약 1회차에서 기량 특화로 육성 중이라면 긴 이빨을 쓰겠다고 찍어줘야 하는 최소 근력 18이 매우 아쉬운 상황이 온다.
쌍수 카타나를 들때는 좌수에는 긴 이빨을 드는 것이 좋다. 쌍수도 공격 모션 첫타가 좌수 무기부터 휘두르기 때문이다. 긴 리치를 활용하기 위해 도 쌍수를 사용할 때 좌수에는 긴 이빨을 들도록 하자.
1.06 패치에서 시산혈하가 너프된 후, 긴 리치를 이용하여 인챈트 후 각종 전회와 조합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주로 거합술, 2단베기, 회전베기, 검무 등이 사용된다. 혈염검 인챈트에 2단베기 전회를 사용하는 일명 '짭산혈하' 세팅이 인기가 있다. 자기 스탯에 맞춰서 변질을 발라주면 어떤 트리던 딜이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진 않다보니 다양한 변질을 시도해볼만하다. 쌍수 상태에서 사냥개의 스탭을 달고 우월한 범위의 회피공격을 이용할 수도 있다.
6.3. 뱀 뼈의 도 ●[편집]
화산관의 2번째 청부 의뢰를 해결하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일반 단석으로 강화하는 무기임에도 전회를 장착, 변경할 수 없으며, 인챈트도 불가능하다.뱀의 뼈를 본뜬 이형의 도.
칼날 옆면에 빼곡히 난 가시에는
치명적인 맹독이 발라져 있다.
전투 기술 「2연속 베기」
탁월한 검사의 전투 기술.
낮은 상태에서 교차하는 참격을 쓴다.
추가 입력으로 2회까지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
추가로 전기가 2연속 베기인데 강공도 2연속 베기인 기묘한 무브셋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전기 2연속 베기가 무자비하게 난도질하는 느낌이라면 강공격 2연속 베기는 자세를 갖추고 절도있게 X자로 베어넘기는 모션이다. 다른 건 몰라도 간지는 확실히 보장한다.
기본적으로 출혈 효과가 있는 다른 도와는 달리 맹독 효과를 가지고 있다. 쌍수로 반대쪽 도와 함께 냉기, 출혈, 독을 동시에 거는 등 게임 초창기에는 PVP나 PVE에서 상태이상을 활용할 방법이 연구되었으나 결국 대다수 유저들은 예능용으로 결론지었다.
이유는 복합적이다. 공격력 자체는 타도나 긴이빨과 차이나지 않으나 인챈트와 변질이 불가능해 실질적으로는 공격력이 낮은편이다. 2연속 베기는 연속공격 관련 버프를 떡칠하고 쓰면 딜이 상당하지만 이걸 쓰느니 출혈 달린 긴이빨로 2연속 베기를 쓰는게 낫다. 상태이상인 맹독이 이번 작에선 상위 속성인 붉은 부패에 밀려났으며, 누적 피해량은 평범한 독보다도 약한데 다른 도들이 사용하는 출혈과는 비교할 것도 없다.
그래도 기본 베이스는 우수한 도 무기군인만큼 쓰고 싶다면 못쓸 것도 없다. 예리 타도만큼의 데미지는 뽑아주므로 평타 딜량은 부족하지 않으나, 출혈이 없다는 점이 답답하긴 할 것이다.
6.4. 운철도 ○[편집]
케일리드 역참터 지하실의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다.운석에서 태어난 자들을 토벌하기 위해
운철로 벼린 도.
마력 속성 공격력을 지닌다.
칼날은 무겁고, 때려눕히는 듯한 참격이 특징.
그 모습은 별이 떨어지는 것과 닮았다.
전투 기술 「그라비타스」
돌 같은 피부의 백왕에서 유래한 전투 기술.
무기를 땅에 꽂고 중력파를 발생시켜
대미지를 입히면서 동시에 적을 끌어들인다.
물리/마력 복합 속성에 부가적으로 출혈 50이 붙어있는 무기. 도 계열답게 무브셋이 훌륭하며, 특히 공격력이 소형 무기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높다. 때문에 지력이 18이나 요구됨에도 근접 전사계열 무기로도 잘 쓰이는 편. 마법사 보조무장으로도 좋고, 아예 초고렙으로 가서 근력 기량 지력을 다 높게 올린다면 표기 데미지가 명도 월은을 크게 넘어서며 거의 소형 무기의 정점에 올라선다. 초고렙 원거리 위주 마법사가 잡몹 처리용 평타용 무기를 찾는다면 운철도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색 잃은 단석으로 쉽게 강화할 수 있는 데다 위치만 알면 토렌트를 타고 곧바로 달려가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입수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대신 무게가 명도 월은보다 무겁고 리치가 짧다는 단점도 있다.
전기는 전회로도 존재하는 그라비타스. 사용 시 검을 땅에 박아 넣고 중력파를 발생시켜 중형 이하의 적들을 끌어당긴다. 중력파는 전방위를 커버하는데, 특히 Z축으로도 판정이 있고 벽과 바닥을 무시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공중을 날아다니는 몹들에게 맞추면 한방에 그로기로 만드는 기믹도 존재한다. 중력파의 대미지는 약한 편이지만 전기 사용 시 검을 꽂아넣는 모션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 이 둘을 합한 총합 대미지는 월은 강전기에 별로 꿀리지 않을 정도. 중력파 + 꽂아넣는 검의 그로기 수치도 너프전 월은의 강전기와 마찬가지로 중형몹 흉조의 아이를 3방에 그로기로 만드는 수준이다. 다만 그라비타스는 단검 채찍을 제외한 모든 무기에 부여 가능한 범용 전회라, 굳이 이 무기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강공격 모션이 특이한데, 세키로의 아시나류 일문자의 그 동작이다. 일문자가 이연까지 이어지는 것처럼 운철도의 강공격도 두 번까지 이어진다. 차지 강공격이 특히 강력한데, 대미지는 평범하지만 타점이 정확히 머리를 향해 있기 때문에 헤드샷을 맞추기가 쉬워 그로기 수치가 2배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며, 인간형 적을 상대로 경직을 쉽게 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아쉽게도 점프 강공 모션은 다른 카타나들과 같은 사선 횡베기라서 세키로의 초강력 비기
PvP에서는 그라비타스 + 강공격 콤보로 구르기 캐치를 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으며, 미켈라의 성수같이 고저차가 있는 지형에서는 그라비타스의 끌어당기기로 상대방을 낙사시킬 수 있다.
추가로 '운석에서 태어난 자들을 토벌하기 위해 벼려진 무기'라는 설명처럼 별에서 온 적들[39] 에게 +20%의 추가 대미지를 준다.
6.5. 명도 월은 ○[편집]
케일리드 지역 게르 갱도 내부의 지하보스인 용암토룡을 잡으면 획득할 수 있는 무기.휘석으로 단조된 도.
사리아의 도공이 만든 일품.
그 도신은 칼집 안에서 빛을 띠기에
달이 숨었다 하여 월은이라 칭한다.
전용 전투 기술 「순간의 달그림자」
도신을 칼집에 넣고 허리춤에 조용히 드는
전투 기술. 일반 공격 및 강 공격으로
고속 참격으로 이으며 각각 광파를 쏜다.
물리보다는 마력 공격력의 비중이 높은 물리/마력 복합 속성의 무기. 상당히 높은 표기 공격력을 보여준다.[40] 지력캐의 근접전을 거의 대부분 보완해줘 여러모로 애용된다.
전투 기술은 쉽게 말해 마력 검기 나가는 거합. 약 전기는 횡베기, 강 전기는 종베기다. 강 공격은 선딜레이가 약간 더 길고 좌우 범위가 좁은 대신, 위력이 더 높고, 검기의 사거리도 더 길며, 강인도 감쇄력이 좋다. 전기는 마력 공격이다 보니 지력에 영향을 받으며, 근거리에서 전기를 사용해 검날과 검기를 동시에 맞출 경우 최대 피해가 나온다. 다만 전기 딜의 대부분은 검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무리하게 근접해서 검날까지 맞출 필요는 없다. 그것보다는 중거리까지 커버가 가능한 전기의 강점을 살려 빈틈을 보이는 중근거리의 적에겐 강전기를, 뭉쳐있는 근거리의 적들에겐 약전기를 사용하는 식으로 유연하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초기엔 비룡 같은 대형 몹들도 전기 강공격 3번이면 그로기가 터져서 사기 무기의 선두를 달렸지만, 1.03 패치 이후로는 그로기 수치가 많이 낮아져 옛말이 되었다. 초회차 기준으로 2~3방이면 어지간한 보스는 모두 그로기 상태로 만들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한 너프지만, 패치 전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그로기 수치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지 지금의 그로기 수치도 그렇게 낮은 것은 아니다. 그로기 하나로 날먹하던 게 아니라면 꽤나 타격을 입긴 했지만 여전히 쓸만하다.[41]
때문에 지력을 주로 투자한 마술사라면 그럭저럭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약전기는 사실 거의 쓸 일이 없고 출혈이 달리긴 했지만 평타딜이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니라서 사실상 강전기 원툴 무기이다. 즉 마력 속성의 전회나 색 잃은 단석 무기 중에서는 빠른 선딜, 강인도 감쇄력 등의 장점은 있으나 그 이상은 기대하기 힘든 무기라는 것. 당장 지력캐에게 자주 쓰이는 암월의 대검이나 얼음창과 비교했을 때 한계가 명확해 게임 초창기의 사기 무기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현재는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참고로 전기 강공격의 그로기 수치는 떡너프를 먹었지만 경직수치는 그대로라서 강전기 한 방이면 어지간한 몹들도 슬쩍 비틀거린다. 덕분에 소형 무기 특유의 빠른 공격 속도 + 강 전기의 경직으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월은만의 장점은 아니고, 거합 강전기 공통으로 공유하는 장점이긴 하나, 월은은 검기 덕에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편.
다만 마력 전기가 그러하듯 딜량을 뻥튀기시킬 수 있는 수단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로지에르 방어구 세트, 마력 전갈 탈리스만, 마력 영약, 암월 마술과 내성 감소 전기 등을 사용해 딜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매우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한 유저들에게 추천되는 무기이기도 하다. 보스의 스펙 자체는 극초반 캐릭으로 상대하기 쉽진 않지만, 조금만 생존력을 투자하면 패턴 자체는 어렵지 않으며,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달려서 도전할 수 있다. 또한 색 잃은 단석을 통해 빠르게 강화가 가능하며, 엘든 링에서 상향되어 다크 소울 3 직검의 국민무기 위치를 계승한 도 무기군이기 때문에 이 무기 하나만 얻어서 잘 강화하면 엔딩까지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앞서 서술한 고렙에서의 문제점 역시 1회차에선 해당되지 않는다.
PVE와는 별개로 PVP에서는 원성이 자자한 무기 중 하나다. 거합 특유의 빠른 발동 속도와 검기의 사거리로 인해 반응하기도 쉽지 않은데, 구르기 캐치도 꽤 잘 되고 플레이어들은 몬스터들보다 피통도 작다보니 강전기 한방이면 반피 이상이 까였기 때문이다. 여기에 거합 자세를 잡았다 풀았다 하는 심리전까지 동원할 수 있으며, 거합 자체에도 약전기와 강전기가 있어 상대하는 입장에선 꽤나 골치 아파진다. 1대1 상황에선 사실 아래의 시산혈하가 더 악명 높았지만 침입 등 다대다 상황에선 자칫 방심하면 시산혈하보다도 먼 거리에서 날아오는 강전기 한방에 체력의 상당량을 잃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만만찮게 위협적이었다. 현재에 와서는 출시 초기에 비해 여러 패치를 통해 상대적인 위력이 많이 감소했지만, 빠른 발동속도라던가 사거리, 심리전 등의 요소는 변한 게 없기 때문에 여전히 위협적인 무기로 자리잡고 있다.
1.08 패치에서 전기의 검날 부분 그로기 수치는 상승, 검기 부분의 그로기 수치는 하향되는 조정을 받았다. 전기는 되도록 근~중거리 사용을 유도하는 식으로 마술, 기도와 차별화하려는 듯.
6.6. 시산혈하 ○[편집]
갈대의 땅의 대검객 「노인」의 무기.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을 벤 저주의 도.
노인의 검을, 광기를 직접 알았을 때 피의 군주 모그는 제안했다고 한다.
목마를 일 없는 수라의 삶을 주겠노라고.
전용 전투 기술 「시체더미」
저주받은 피를 칼날 삼아 교차하는 참격을 하는 전투 기술.
추가 입력으로 추가 연속 공격을 한다.
거인들의 산령 '안식 교회'에서 침입하는 암령을 처치시 획득.
물리/화염 복합 속성을 가진 무기. 복합 속성이기는 하지만 자주 비교되는 월은의 마력 속성과는 달리 화염 속성은 내성이 낮은 보스급 적들이 많아 체감 화력은 높은 편이다. 화염 속성 공격을 맞히면 특수 경직이 걸리는 손가락 벌레나 미란다 플라워 등의 적을 상대할 때도 좋다. 화염에 약한 적들은 대부분이 출혈 면역이긴 하나, 기본 공격력도 높고 후술할 전기의 딜이 상당하다 보니 크게 걸리진 않는다.
기묘하게도 표기상 스탯 보정은 기량이 더 높으나 실제로는 신비가 더 높다. +10강 기준, 레날라를 통해 스탯 재분배를 해보면 근력 12, 기량 20, 신비 20인 상태에서 기량과 신비를 각각 10~30씩 올리고 비교해봤을 때 신비에 투자하는 쪽이 공격력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출혈의 존재로 인해 신비에 투자하면 출혈 축적치도 같이 상승하니 신비에 먼저 투자하는 것이 좋다.
고유 전기 "시체더미"는 붉은 궤적을 그리며 세키로의 쪽배 건너기와 비슷한 동작으로 6연타의 검격을 가하는 기술[42] 로 공용 전기 2연속 베기와 같은 모션에 검기가 추가되어 더 넓은 범위와 높은 대미지가 특징인 전기로, 출혈 면역인 적을 상대할 때도 깡딜 자체가 강력한 편이라 그리 꿀리지 않는다. 다만 원본인 2연속 베기가 그렇듯이 강인도 감쇄력이 시원찮아 기사형 적 및 대부분의 보스 상대로는 풀히트가 어려우며, FP 소모가 굉장히 심해서 스탯이 모자란 초반에는 빌드나 운영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전투 기술의 경우 핏빛의 검기만 맞는 애매한 거리보다는 근접해서 무기부분까지 맞추는게 데미지가 더 강하다. 근접해서 쓰는 경우 위력이 패치 이전의 사기적인 딜링과 출혈치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여러 패치로 인해 현재는 검기 부분만 맞히려고 하면 딜이 애매하고 검날 부분을 맞히자니 안정성이 떨어진다. 시산혈하의 길이 자체가 좀 애매한 편이라 정말 근접해야 하고 자주쓰이는 긴이빨에 2연속 베기를 달아둔 경우와 비교하자면 세팅에 따라선 둘다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지만 2연속 베기가 훨씬 안정적인 대신 출혈이 덜 터지는 정도이다. 2연속 베기는 출혈 누적치에 역보정을 받기 때문. 출혈이 안통하는 적이나 화염에 내성이 높은 적이라면 2연속 베기가 훨씬 강할 것이다. 예컨데 상성에서도 차이가 좀 있다.
기량과 신비 모두 80이 넘는 고회차 캐릭터의 경우엔 전기 2~3타 정도에도 출혈이 터지며 빠른 발동과 준수한 범위, 높은 깡딜과 출혈 딜로 적을 말 그대로 갈아버릴 수 있다. 탈리스만과 버프 효과도 잘 받는데, 특히 불이여, 힘을! 기도의 효과인 물리/화염 피해 증가와의 궁합이 최고인지라 온갖 버프를 몰아받은 시산혈하는 한번에 전기 6연타로 1만이 넘는 피해를 때려박을 수 있다. 스탯이 더 낮은 상태에서도 DPS는 알아주는 무기로 복잡한 버프나 조건 없이도 강력한 피해를 보장하는데다 외형마저 간지가 철철 흘러 인기가 많다. 또한 뛰어난 출혈의 효과와 전기의 강력한 깡딜 덕분에 고회차로 갈수록 월은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화신의 물방울과 궁합이 매우 잘 맞아 함께 사용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점공 등의 테크닉을 활용하지 않는 물방울의 특성상 간단하고 빠르게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시산혈하의 전기와 궁합이 좋으며, 함께 전기를 시전할 경우 미친듯한 피해량과 출혈 축적치에 보스의 피가 증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술한 단점인 낮은 강인도 감쇄력과 높은 FP 소모를 대가로 도 무기군 최고의 DPS를 얻은 무기라고 생각해도 좋다. 화염 전갈, 부패 익검의 휘장, 피의 군주의 환희, 알렉산더의 파편과 같은 공격형 탈리스만 및 여러 버프들과의 궁합도 매우 좋다.
이렇게 자체적인 스펙은 훌륭하지만 상성 때문에 1회차에선 입수시기 때문에 좀 억까당하는 부분이 있다. 이걸 처음 얻고 마주하는 보스인 불의 거인은 화염 내성이 끔찍하게 높고 말리케스와 고드프리는 출혈 내성이 높으며 연타를 할 기회를 허용하지 않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최종보스는 출혈에 면역이다. 이때 쯤에 남아있는 유의미한 보스는 모그와 말레니아, 플라키두삭스 정도인데 말레니아에겐 사실상 결전병기 취급이지만 플라키두삭스는 출혈 내성이 매우 높고 모그한테는 화염+출혈이라는 최악의 조합 때문에 사실상 쓸 수가 없다.
PVP에서도 악명이 매우 높은 무기. 전투 기술의 넓은 범위와 빠른 시전 속도를 통해 상대를 손쉽게 압박할 수 있으며, 각 사용 시마다 약간의 텀을 두고 사용할 수도 있어 심리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PVP에서는 출혈 대미지가 상당히 높아 중간 3타에 한 번 맞으면 출혈이 터져 상대방을 원콤내는 경우도 보이며, 한번 잘못 맞으면 그대로 연타 맞고 죽기 쉬운 일대다 상황에선 더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유저들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평가가 다소 하락하기도 했는데, 간단한 파훼법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시체더미의 전진성이 크지 않다는 것을 바탕으로 거리를 두며 헛치는 것을 유도하는 것. 특히 거리를 애매하게 줘서 상대가 시체더미를 헛치는 것을 유도하고, 그 사이 자신은 빠른 돌팔매 등의 원거리 공격으로 반격하는 방법 등이 있다.
PVE 및 PVP 양쪽으로 워낙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어서인지 1.06 패치로 크게 너프 되었다. 시체더미의 검기 부분에서 위력과 출혈 축적치가 대폭 줄어들었으며, 검날 부분에서도 소폭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전과 비슷한 화력을 내려면 2연속 베기 쓰는 것 마냥 검날을 직접 맞춰야 하게 되어 위상이 많이 떨어졌으며, 특히 PVP에서의 평가가 크게 하락했다.[43] 비교영상 1, 비교영상 2 이에 따른 유저들의 반응도 제각각인데, PVP에서의 사기적인 면모를 잘 알던 유저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반면, PVE 유저들은 별로 반기지 않는 분위기이다. PVP에서의 사기성을 이유로 PVE에서의 위력까지 너프하는 건 부당하는 의견이 있었으며,[44] 너프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도 그 정도가 약간 지나치지는 않았나 하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1.07 패치에서 위력이 소폭 상향되었다. 출혈 빌드 자체가 출시 초기부터 현재까지 강력한만큼 현재는 PVP에서는 굳이 쓸 이유가 없는 중위권 무기 정도이지만 PVE에서는 예전만큼은 아니다만 여전히 강력한 편.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치이카와라고 불리는데, 본래 일본어 한자 표기 시산혈하屍山血河는 일본식으로 ’시잔케츠가'로 읽지만, 마지막 두 음절 혈하血河를 훈독할 경우 '치카와'라고 읽혀서 마스코트 캐릭터 치이카와와 어감이 유사해지기 때문이다. 익숙한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읽는 방법이 여러 가지라 애매한 것도 이유 중 하나. 공식적으로 독음이 공개가 안 돼서 시잔케츠가, 시잔켓가, 시산치카와, 시카바네노야마 치노카와 등 읽는 법이 상당히 많아서 그냥 대충 치카와로 퉁치는 듯. 일반적으로는 시잔케츠가로 읽는다.
6.7. 용비늘도 ○[편집]
부패한 호수 중앙에 있는 용인병을 잡으면 얻을 수 있다.고룡의 불후의 정수, 자갈 비늘을
갈아 흐림없는 칼날로 만든 무기.
용인병은 용이 될 자로 태어났으나
용이 되지는 못하고
늙은 용 닮은 존재로 스러졌다.
전용 전투 기술 「빙뢰검」
치켜든 도신에 빙뢰를 불러 내리치는 전투기술.
칼날에 두른 빙뢰는 잠시 지속된다.
단일 물리 속성에 전투 기술을 통해 벼락/동상 속성 인챈트가 가능한 무기. 비룡형 적에게 20%, 고룡형 적에게 10%의 추가 대미지를 주는 숨겨진 부가 효과가 있다.
전용 전투 기술인 빙뢰검은 공용 전기인 뇌격참과 동일한 모션을 가지고 있으며, 45초 동안 무기에 벼락 속성 공격력 160과 동상 수치 80을 추가한다. 인챈트 효과가 뇌격참보다 훨씬 더 강해서인지 내려치는 공격 자체는 뇌격참보다 약한 편이다. 또한 전투기술의 동상 효과를 고려한 것인지 다른 도에는 기본으로 달려있는 출혈치가 없다.
자체 인챈트가 가능한 전투 기술, 그리고 여기에 따라오는 동상의 효과가 도 무기군의 빠른 약공 속도와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기 때문에 평타 위주로 전투를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 상술한대로 빙뢰검의 내려치는 공격 자체는 큰 대미지를 기대하기 어렵고, FP 소모도 적지 않으므로 틈이 생길 때마다 사용하여 인챈트를 유지한다는 느낌으로 쓰는 것이 좋다.
단점이라면 운철도와 함께 도 중에서는 사거리가 제일 짧다는 것인데, 일반적으로는 문제될 것이 없지만 혹시라도 본인이 헛방을 자주 치는 것 같다면 좀 더 붙어서 싸울 필요가 있다.
1.07 패치로 크게 상향되었다. 빙뢰검의 지속 시간이 20초에서 45초로, 추가되는 벼락 속성 공격력이 130에서 160으로 증가되었다.
여담이지만 무기의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손잡이 끝부분에 녹스텔라의 용인병의 얼굴이 그대로 조각되어있다.
6.8. 말레니아의 의수도 ○[편집]
말레니아의 의수에 장치된 무기.
구별된 칼날은 결코 썩지 않는다.
말레니아의 의수는 즉 불패의 상징이었다.
사람들은 치켜든 의수에서 날개를 봤다고 한다.
패배를 모르는, 가열한 의지의 날개를.
전용 전투 기술 「물새 난격」
물새처럼 한 다리로 뛰어
초고속 연속 베기를 잇는 전투 기술.
추가 입력으로 2회까지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의 추억으로 연성 가능.
말레니아의 의수에 장착되어 있던 무기. 원본대로 손잡이가 없으며 긴 이빨에 필적할 정도로 엄청나게 길다. 생긴 것만 보면 칼 끝 부분이 많이 휘어있어 거의 대곡검으로 보일 수준이다.[45] 다만 말레니아가 쓰는 원본과는 달리 의수 일체형이 아니고, 칼날 부분만 손에 쥐고 있는 형태라 말레니아처럼 길이를 조절하는 기능은 없다.[46] 손잡이가 없어서 그런지 기량 요구치가 가장 높은 48이다. 보정도 기량만 매우 높아 결국 기량캐 전용 장비이다.
전기는 말레니아의 난무 패턴과 동일하다. 보스가 해당 패턴을 세번에 걸쳐 끊어서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전기도 세번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 FP를 소모한다. 엄청나게 화려한 이미지와 달리 풀타시 FP 소모는 30으로 적당한 편. 대신 스태미나 소모가 극심하다. 타수가 많지만 그만큼 출혈치 역보정이 들어가서 출혈은 잘 안터진다. 참고로 보스 사양과 달리 패리가 된다.
전기가 3번의 키입력에 걸쳐 발동한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이 무기의 전기는 끊어 쓰기 보다는 전기를 연타해줘야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보통 이렇게 선딜이 꽤 있는 근접형 전기는 적어도 딜이 2000은 뽑혀야 되는데 실제로 써보면 1500가량 밖에 뜨지 않는 걸 볼 수 있다. 이런 낮은 딜량의 1타에 대한 보상으로 버프를 이것 저것 쓰고 3타까지 적중시키면 1만이 넘는 괴랄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물론 3타까지 맞추는데만 해도 한세월이 걸리니 실제로는 쓸 일이 없는 빛 좋은 개살구인 셈이다. 정 쓰고 싶다면 강인도를 최대한 끌어모아서 써보자.
자세를 취한 뒤 세 차례로 이어지는 점프 연격이라는 점에서 세키로의 '비전 - 소용돌이 구름 건너기'를 연상시킨다.
원판이 그랬듯 선딜레이가 긴 편이지만, 생각보다 강인도 보정이 높아서 PVP에서는 눈뜨고 코베이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승마 못하는 실내에서 공중 이동거리를 가장 길게 뽑을 수 있는 수단 중 하나. 아래에 있으면서 토렌트 2단 점프로 닿을 만한 곳이면 된다. 물론 아래로만 가능하고, 말레니아가 극후반, 심지어 히든보스라 스피드런에서는 무리. 2회차를 돌면서 사용하면 여러 곳에서 긴 구간을 날로 먹을 수 있다. 악명 높은 미친불이 봉인된 곳의 파쿠르 구간 또한 물새난격으로 굉장히 쉽게 뚫을 수 있기도 하다.
7. 쌍날검[편집]
- 소형 무기지만 무게는 대형 무기급이다.
- 한 손 잡기가 아닐 때 제 성능을 발휘한다. 한 손 잡기 시 모션은 평범한 베기 위주지만, 양손 잡기 시 모션 하나에 다단히트 판정이 붙으며 강공격 차지시 4타 공격이다. 도끼 탈리스만 착용시 맹금 갑옷+손톱 탈리스만 착용한 쌍수 점공과 비슷하거나 미세하게 높은 데미지를 주고 강인도 감쇄력이 조금 더 높다. 키가 작거나 엎드린 적에겐 제대로 공격이 들어가지 않고 모션이 긴 단점이 있어 빠른 대응이 필요할 때나 PVP시에는 한 손 잡기가 더 나을 수도 있다. 쌍수로 잡을 경우도 빠른 속도로 다단히트를 먹일 수 있고, 특히 점프 공격 모션이 곡검과 동일하게 순식간에 4타를 먹이는 모션이라 아주 우수하다.[47] 상태이상치 축적에 유리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한 손으로 쓰기 보다는 양손이나 쌍수로 쓰는 것이 추천된다.
- 쌍수 곡검과 마찬가지로, 쌍수 점공 출혈 세팅으로 사용시 첫타 타점이 상당히 높아 작은 적 상대로는 빗나가기 쉽기 때문에, 소형의 몬스터에게는 점프 후 바로 공격하지 말고 착지 직전에 공격 버튼을 누르는 것이 좋다. 착지 전에만 쓴다면 착지후에도 지상에서 정상적으로 4타가 다 들어가기 때문. 쌍수 곡검보다 공격속도가 살짝 느려서 후딜 때문에 누적 데미지와 연타력에서는 살짝 밀린다. 하지만 쌍수 곡검에 비해 단일 공격의 데미지, 출혈치 면에서는 우위를 가진다.
- 강인도 감쇄력은 다른 소형 도검류들과 비슷하다.
- 도검류면서 동시에 긴 자루 무기이기 때문에 장착 가능한 전회의 종류가 사자 베기부터 얼음창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다만 밸런스 때문에 기본 무브셋과는 달리 전회의 경우 회전하는 동작이 포함된 전기라도 두개의 날 중 하나만 타격판정이 생긴다. 예를 들어 회전베기 같은 전회를 쌍날검으로 쓴다고 해서 딜이 더 잘나오지는 않는다.
- 마상 전투 성능이 좋다. 약공격은 넓은 범위를 커버하며, 강공격은 차지중에 보통 한번만 타격하는 다른 무기군과는 달리 무기를 빙글빙글 돌리는 모션에 다단히트 타격 판정이 있어서 차징하며 지나가기만 해도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특히 영묘 다리에 붙은 해골을 떼어내는데 굉장히 효과적이다.
7.1. 트윈 블레이드 ●[편집]
림그레이브의 용이 불태운 폐허 지하의 보물상자에서 루팅 가능하다. 전송 함정 상자가 있는 곳 말고 근처를 조금 둘러보면 토렌트 2단 점프로 넘어야 하는 벽으로 둘러싸인 숨겨진 장소의 지하에 있다.자루 양 끝에 검신이 달린 쌍날검.
높은 기량을 요구하는, 다루기 어려운 무기.
한 손으로 휘두를 수도 있지만
양손으로 들고 회전을 이용한 공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전투 기술 「회전 베기」
기량이 뛰어난 검사들의 전투 기술.
크게 몸을 회전시켜 적을 벤다.
또한 그 기세를 강 공격으로 이을 수 있다.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고 전회 장착이 가능한 쌍날검 중에서 가장 가볍다는 것이 장점인 쌍날검. 하지만 어떤 변질을 하든 다른 쌍날검보다 공격력이 약하다. 그나마 상질 변질이 다른 쌍날검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쓰고자 한다면 상질 변질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