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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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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2년 5월 10일에 설립된 대만의 종합 컴퓨터 부품 제조 업체. 페가트론의 자회사이다. 시가총액은 약 8천억원 정도로 3대 보드사에 비하면 작지만 ECS보다 40% 정도 크고 바이오스타보다는 훨씬 큰 규모의 기업이다.
2000년대 초 ECS가 저렴한 가격 대비 성능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자, 이에 위기를 느낀 ASUS가 2002년 5월에 저가 제품 생산을 위한 자회사로 설립했다. 그러나 ASRock은 단순히 저렴한 제품만을 생산하는 것이 아닌 신형 메인보드 규격에서 사라진 기능, 예를 들어 AGP 그래픽 카드를 붙일 수 있게 한다거나, 이전 세대 CPU 슬롯을 붙인다거나 하는 식으로# 되살려내는 변태같은 제품들을 다수 출시했다. 이런 모습에 대한민국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는 경외심을 담아 연구소 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품질이 훌륭한 편이지만 내구성 등의 불만 요소의 영향으로 애자락, 고자락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ASSRock으로 부르는 편. 그 외에도 디앤디컴(제이씨현 인수됨, CS이노베이션 AS 위탁)의 저질 AS로 인한 A/SRock도 있고 하단 사건 사고 부문에서는 폭발로 ASROC이 되기까지 하는 등 타사 대비 별명이 매우 많은 편. 단 다른 유통 회사인 에즈윈은 AS 평이 상당히 좋으며, AM5 소켓 제품군부터 대원CTS도 ASRock 메인보드를 유통하기 시작했다.
물론 연구소라는 말은 어디까지나 기상천외한 제품을 출시하기에 붙여준 것일 뿐 보통 싼 보드를 찾는 사람들이 살만한 브랜드로 인식되는 편이었다. # 그래도 저가형 제품으로 이름을 날릴 때는 30~40%를 장악 할 정도로 꽤 많이 팔렸다.
그러나 과거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인텔이 P45 칩셋으로 넘어가는 2008년을 기점으로 내놓은 보드들부터 ASRock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때 ASUS는 ASRock을 다른 자회사인 페가트론[3] 의 자회사로 개편했고, 이에 따라 마진이 많이 남는 고급형에 손대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더 좋은 부품들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메인보드 레이아웃도 상식적으로 변했다. 다른 제조사들이 24핀 전원 단자를 채용할 때에도 20핀 전원 단자를 고수하는 데다가 심지어 그 단자는 메인보드 한가운데에 있어서 조립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불편함과 좌절을 안겨주었으나[4][5] , 24핀 전원 단자를 채용하면서 CPU 쿨러를 가로지르는 보드 중앙에 위치하던 전원 단자도 조립하기에 편한 위치로 변경됐다. 이후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성능을 내는 제품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해 과거에 연구소 변태보드를 바라보던 시각과는 다르게 상당히 호평받고 있다. 예를 들어 H/B 칩셋 메인보드를 추천해 달라 하면 대부분 ASRock의 메인보드를 추천한다는 식. 과거와는 부품의 질도, 내구성도 확실히 달라졌다. 거의 환골탈태 수준. 소켓 1155 시대에 들어서면서 부터는 동 가격대에서 타사를 넘어서는 제품을 뽑아내기도 했으며, 6시리즈 기준으로 국내 시장에서 주류가 되는 데 성공. 이후 라이젠 출시 이후로 AMD 쪽에도 신경을 많이 썼고, 실제로도 초기에 상당히 잘나갔다. 바이오스타가 이엠텍을 통해 들어왔지만 아무래도 국내에서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고 초창기에는 라인업도 별로 없는데다가 슬롯 뽑힘 문제까지 있었어서... 보드 이외의 사업에선 한 때 넷북을 만들기도 했지만 태블릿 PC의 유행으로 큰 재미는 보지 못한 듯. 대신 넷탑을 비롯한 미니 PC 분야로는 꾸준히 제품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르누아르 등 고성능 APU 라인도 붙었던 DeskMini A300이라던가...
국내 한정으로 MSI를 제치고 메인보드 판매 순위에서 3위가 된 적도 있다. 다만 가격이 올라갔다.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예를 들어 B150 PRO4는 가격이 타사 대비 높은 편이나, PRO4V는 PRO4에 M.2 소켓을 추가했음에도 만원 이상 저렴하다. 거의 램 슬롯이 두 개뿐인 엔트리급 B150 보드와 가까운 수준.
인텔 보드 기준으로 ASUS, 기가바이트, MSI 등의 다른 회사들보다 가성비가 좋은 편이었다. 예를 들어 B250의 경우 다른 회사들은 I/O 아머 안 넣고 리얼텍 랜을 넣는데 반해 ASRock은 I/O 아머를 넣고 인텔랜도 넣는다. 리얼텍 칩셋은 제 속도가 안 나오기 마련이고 핑이 잘 튀어 불안정한데다 CPU 리소스를 많이 끌어다 쓰기 때문에 게임용으로는 부적합하다. 인텔랜 대신 차선책으로 퀄컴 아데로스 칩셋 혹은 브로드컴 칩셋을 넣는 방법도 있지만, 성능이 준수함에도 칩셋 끼워팔기 등으로 그나마 조금 더 낮은 값(리얼텍은 생각보다 더 염가다.)이라도 기대할 수 있는 인텔랜에 비해 더 비싸 탑재된 보드가 얼마 없는 실정이다. 그나마도 아데로스는 킬러랜 소프트로 인해 좋았던 이미지를 더더욱 깎아먹다가 결국 인텔에 킬러랜 소프트를 만드는 Rivet Networks를 팔았는데... 넘어가서도 영 좋은 평도 못받고, 퀄컴 아데로스는 사실상 거의 컴퓨터 보드 랜 칩셋 사업을 포기한 상태나 다름없다.
2. 제품군[편집]
2.1. 메인보드[편집]
2.1.1. 제품 브랜드[편집]
과거와 현재의 브랜드간 구분이 잘 되지 않는 편이다. 다음은 2021년 기준으로 서술.
- 일반 시리즈 - 보급형. H110 등의 하급 라인업에 사용된다. 특히 H110 보드 중에서 H110M-HDV라는 녀석을 조심해야 하는데, 이 보드는 SATA 포트 중 0번과 1번이 없는 연구소다운 구성을 하고 있다. 쉽게 말해 SATA 2번부터 시작하고 포트가 네 개이므로 2-3-4-5번이다.[6] UEFI 상에서 확인해도 마찬가지다.[7] 조립하고 나서 운영체제 설치 때 골치아플 수 있으니 주의. 유통사 중 하나인 디앤디컴(현 디앤디컴)에서 HDV를 역두문자어로 한두번 생각하면 디앤디컴이라고 개드립 웹광고를 내는 바람에 일부에서는 한두 번 쓰면 고장난다고 조롱받기도 했다.
- PRO 제품군 - 메인스트림급. 컴퓨터 수리영상을 보면 하스웰 시절 많이 팔렸던 B85M PRO4의 무상 AS 기간 이후 램 슬롯 등이 고장나 수리를 받는 영상들이 많은데 높은 판매량 탓에 비례한 고장 사례뿐만 아니라 제품 자체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세대가 바뀌어도 애자락이라고 욕먹는 요인. 다만 인텔은 6~7세대, AMD는 400번대 칩셋을 기점으로 품질이 제법 나아진 편이며, 인텔 400번대/AMD 500번대부터는 자체 스펙도 나쁘지 않은 편. 또한 이때를 기점으로 방열판이 은색-회색-흰색 계통으로 나온다. 현재는 Pro4부터 나오며[8] 인텔 600번대부터는 Pro RS로 이름이 바뀌었다.[9]
- Phantom Gaming 시리즈[GPU] - 게이밍 브랜드. 이전 FATAL1TY[10] 브랜드로, PRO 제품군과 TAICHI 제품군 사이의 일반 모델들의 PCB에 게이밍 보드의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는 2.5G LAN(상위 모델 한정), LED, AsRock Purity Sound 등의 특화 요소를 추가한 버전이다. 브랜드의 시작은 그래픽 카드.[11] 현재는 PG4와 Riptide, Velocita로 구분하며 ITX 보드도 별도의 라인업으로 있다. PG4는 Pro RS와 같은 등급, Riptide는 스틸레전드와 Pro RS와 사이의 등급, Velocita는 TAICHI 바로 아랫등급이다. ITX 보드의 경우, 전설적인 명작이 하나 있었다.[12]
- STEEL LEGEND 시리즈[GPU] - 메인스트림~퍼포먼스급 브랜드. 보통 PRO 라인업에서 전원부가 강화된 제품군으로, 최초 출시는 AMD의 B450 칩셋. 동일 체급 제품군 중 구성이 나름 알차면서도 가격은 그렇게까지 비싼 편이 아니라 가성비가 꽤 좋다.[13][14] 이외에 방열판이 은색이라 흰색 덕후들한테도 수요가 있는 편.[15][16] 상품 박스의 글씨체를 보면 D가 O처럼 보이기도 해서 국내에서는 레게노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Z790 칩셋의 경우 타이치 바로 아랫등급에 위치하며, 50만 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였다.[17] 오버클럭과 가성비를 둘 다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보드다.
- EXTREME 시리즈 - 메인스트림~퍼포먼스 급 브랜드. ASRock이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해준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는 그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스틸레전드의 색을 검은색으로 반전시킨 버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18] Z590 이후에 나온 보드들은 4도 빠지고 그냥 EXTREME이라고만 명명돼 있다.
- TAICHI 시리즈[GPU]
ASRock의 플래그십 브랜드. 톱니바퀴 패턴을 강조한 특유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최상급 칩셋에 많이 사용되며 품질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19][20] 라인업 출시 이후 톱니바퀴가 돌아갔으면 하는 유저들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Z590/Z690의 경우 IO 실드쪽의 톱니바퀴가 실제로 돌아가며 [21] 바이오스로 회전 주기까지 제어 가능하다. 다만 돌아가는 주기가 상당히 느린 것이 아쉬운 부분. 또한 타사의 하이엔드급 보드들의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전원부 방열판과는 반대로, 아이덴티티인 회전하는 톱니바퀴 때문에 방열판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부실하다는 것도 분명한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방열판에 팬을 내장하고 팬 추가 장착도 가능하게 해놓은 것은 부실한 방열판 면적을 어떻게든 보완하기 위한 일종의 조치인 셈. 결국 X670E 칩셋에선 I/O 실드의 톱니바퀴가 빠져버렸다.
- OC FORMULA 시리즈 - 하드코어 오버클러킹 전용 메인보드. 당연하겠지만 플래그십이다. MSI에 UNIFY-X[22] 가 있고 GIGABYTE에 AORUS TACHYON[23] , ASUS에 ROG MAXIMUS EXTREME GLACIAL 제품군이 있다면 ASRock에는 OC 포뮬러가 있다. 오버 특화 모델답게 디버그 LED 인디케이터, 리셋 버튼, 전원 버튼 등이 있다.[24] 바이오스 색상은 예전 EXTREME 제품군 색상인 황금-검정-파랑색 조합에 좀 더 황금색이 많아진(?) 색상이다. Z170/X299 이후로는 Z270에서 SuperCarrier로 변경되고 소식이 영 없다가 Z590 칩셋에서 다시 부활했다. 색 조합은 블랙+라임(?) 색상으로 변경됐으며 12레이어 기판을 채택하고 OLED 스크린을 넣은 것이 특징. 하지만 정작 인텔 11세대가 모래낭비라는 비아냥까지 들으며 대차게 까이고 있는 상황인지라 해당 보드도 묻히고 말았다. Z690에선 AQUA OC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하단의 AQUA 시리즈에 반쯤 흡수 내지 병합된 상태다.
- AQUA 시리즈[GPU] - 커스텀 수랭 전용 브랜드. 전세계 100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25] 기본적으로 CPU와 VRM을 냉각할 수 있는 모노블럭이 기본 제공된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는 것이 특징. 최초 출시는 AMD의 X570 칩셋을 달고 나왔는데, 라이젠 3세대는 인텔에 비해 오버클럭 마진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아쉬움이 많았다.[26]
2.1.2. ASRock Rack[편집]
ASRock Rack은 ASRock사에서 2013년부터 출시하는 서버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브랜드로, CUI 기반의 바이오스, 서버 보드 특성상 늦은 부팅 등의 특징이 있고, 또한 애초에 일반인이 접할 일이 많지 않은 서버 제품군이라 이 브랜드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진짜로 중대형 서버용으로 선호되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일반적으로 서버는 HP, DELL, Lenovo(IBM), Supermicro, Tyan을 비롯한 대형 밴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격 서버 시장에서의 선호도도 썩 높지만은 않다.(일단 최초 제품 출시 시기 자체가 2013년으로, 아직 10년도 되지 않은 기업이다.) 현재 ASRock Rack사의 메인보드는 주로 홈서버/PC 기반 소형 서버용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실제로 홈페이지에서 "유연하고 안정적인 DIY 서버 보드"를 목표로 한다고 써 있다.
회사가 회사인 만큼 조그만 보드에서도 ASRock스러운 꼼꼼한 확장성과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런저런 요구 조건을 걸고 적합한 보드를 찾아보다 보면 결국 답은 ASRock인 경우가 적지 않다. [27] 서버 보드라면 당연한거긴 하지만, BMC 칩셋이 보드에 내장되어 있어 내장그래픽이 탑재되지 않은 CPU를 별도의 그래픽 카드 없이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외부에서 IPMI를 사용한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확장성 면에 있어서도 옵션에 따라 듀얼랜부터 10G 랜과 같은 여러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래저래 소형 서버에 적합한 제품군이라 할 수 있겠다.
2021년 현재 명인일렉트로닉스에서 수입을 담당하고 있다.
2.2. 그래픽 카드[편집]
RX 5700 XT 타이치.
화려한 팬 디자인과 타이치의 시그니쳐 심볼인 톱니바퀴가 달린 백플레이트가 인상적이다.
2018년부터는 그래픽 카드 시장에도 진출했는데, 자체 제조는 아니고 체인텍 OEM이다. 컬러풀의 원제조사로 유명하고, 한 때 국내에 체인텍 코리아라는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었다.
유통하는 GPU는 AMD의 Radeon RX 시리즈. 후발주자로 시장에 늦게 진입하긴 했지만, 의외로 메인보드처럼 삽질(?)을 하지 않고 준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서서히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 주로 아래의 3가지 라인업으로 발매하고 있으며,
- CHALLENGER / CHALLENGER PRO
- Phantom Gaming
- Taichi
최근 출시된 RX 7000 시리즈에선 최초로 AQUA 라인업이 공개됐다. 당연히 커수 전용 워터블럭 모델.
2.3. 베어본[편집]
2016년부터 CPU와 RAM, SSD만 꽂으면 미니 PC가 완성되는 DeskMini 시리즈를 출시했다. 초기엔 인텔 H110과 H310 칩셋을 탑재한 제품들을 내놓았는데 사실 국내에 그렇게 인지도는 없었다. 베어본과 같은 미니 PC 시장 자체가 워낙 마이너하기도 하고 인텔 저전력 CPU를 굳이 작은 곳에 우겨넣어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2.3.1. DeskMini A300[편집]
하지만 2019년 2월에 국내 출시한 DeskMini A300은 이야기가 다르다. DeskMini A300은 브리스톨 릿지부터 까지의 AMD 라이젠 APU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베타 바이오스를 올리면 AMD RYZEN 4000 시리즈까지도 장착이 가능하다.[28][29]
이 제품의 경우 베어본 중에서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유는 크게 2가지로,
1번째는 라이젠 APU의 월등한 내장그래픽 성능. 특히 라이젠 2200G부터는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를 FHD 최상옵으로 60프레임 플레이가 가능하고 상위/최신 라인업으로 갈수록 프레임 방어가 잘 되기 때문에 가벼운 캐주얼 게임이 되는 미니 PC용으로 인기가 많았다. 거기에 2020년 말부터 시작된 채굴 열풍으로 인해 그래픽 카드 가격이 폭등해서 APU로 존버하는 인원 중 일부도 자연스레 A300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인기에 한몫했다.
2번째 인기 이유는 라이젠 APU들이 Vega Graphics를 탑재하여 플루이드 모션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플루이드 모션에 한 번 빠진 사람들은 헤어나오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부 유저들은 A300 PC를 모니터나 TV의 VESA 마운트 홀에 장착하여 플루이드 모션을 이용한 영상 감상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전원이 꺼진 상태나 대기 모드에 진입 시 전원부에서 고주파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유통사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고주파가 기준 이상으로 심할시 무상 교체를 해주고는 있으나 고주파란 것 자체가 불가피한 경우가 많고 크기 또한 주관적이라 참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BIOS - Advanced - Deep Sleep 항목을 Enabled in S4 + S5로 변경하면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고주파가 덜 난다. 하지만 WOL 기능은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DeskMini에 동봉되는 쿨러는 TDP 35W짜리 Athlon 시리즈용 OEM 쿨러로, 2200G나 3400G 같은 데스크톱용 TDP 65W APU를 감당하기엔 작아서 발열 해소도 잘 안 되고 소음도 매우 크다. 그래서 보통은 APU 살 때 딸려온 Wraith Stealth 쿨러에서 원형 가이드를 제거 후에 장착하는 게 일반적이다. 참고 다만 Wraith Stealth 쿨러도 절대 조용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소음에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거금을 주고 NOCTUA NH-L9a-AM4를 구매하여 장착하기도 한다.
2.3.2. DeskMini X300[편집]
2020년 9월에 국내에 출시됐다. A300과의 차이는 르누아르 공식 지원과 CPU 오버클럭 기능 추가, 디자인 변경 외에는 거의 없다. 그래도 A300과의 가격 차이가 1~2만원 내외밖에 안 하니 굳이 구제품을 사는 것보다는 세잔까지 지원하는 X300을 사는 것이 좋다.
현재 에즈윈 유통 제품을 구매시 2만원 상당의 AX200 무선랜카드를 무상으로 증정하고 있다.[30] 원래 출시 기념 이벤트인데 몇개월째 연장되는 걸 보면 마샘인 모양. 다만 사은품 신청을 모아서 한달에 한번 정도씩 일괄적으로 발송하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고주파 문제는 A300과 마찬가지로 별로 해결이 안 됐다. 뽑기 운에 기대거나 상술했듯이 WOL 기능을 포기하고 딥슬립을 걸어두는 것이 좋다.
2.3.3. DeskMeet, DeskMini Max[편집]
DeskMeet 발표 보도자료
DeskMini Max 발표 보도자료
기존 데스크미니의 그래픽스 가속 성능을 더 보강하기 위해 내놓은 ITX 폼팩터 PC 베어본이다. 크기 제약이 있지만 외장 그래픽 카드를 꽂을 수 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31] 인텔 메인보드 칩셋은 DeskMeet 한정으로 B660 옵션이 존재하며 AMD 칩셋은 두 제품 모두 X300 칩셋을 쓴다. 본체 부피는 DeskMeet는 8L, DeskMini Max는 10L 정도이다.
DC 전원이 아니라 일반 PC처럼 평범한 500W짜리 파워를 쓰기 때문에 고주파 이슈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다고 한다.
아직 국내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3. 기행[편집]
실로 연구소다운 괴작이 많다. 2000년대 중반인 2004~2006년 시기에 특히 기괴한 메인보드를 쏟아 내면서 각종 컴퓨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제품을 변태보드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제품을 내놓는 ASRock을 변태연구소라는 우스갯소리로 칭한 것에서 기반한다. 그리고 당시에는 용자라는 말이 널리 퍼져서 쓰이기 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퍼져있던 변태라는 표현이 쓰였다. 거기다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자신들이 변태라는 것을 떡 띄우면서 여러모로
또한 만우절 관련 동영상을 찍기도 했는데 문제는 만우절이 아니더라도 ASRock을 바라보는 시선이 항시 이렇다는 것에 참조.
AMD 메인보드에서 오버클럭을 위한 ACC가 CPU 코어 부활이 된 최초의 사례가 되기도 했고, AMD에서 ACC를 막아버리자 자체적으로 CPU코어 부활이 가능하게 만든 UCC를 비롯한 CPU의 코어 부활에 관련된 기능을 먼저 시작한 것도 ASRock이었다.
기행급은 아니라해도 AMD 970 칩셋을 탑재한 M-ATX 규격의 메인보드(970M Pro3) 등[32] 타사에서 시도하지 않은 제품을 내기도 했다.
ASRock과 세가의 콜라보로[33] 시속 100km로 달리는 빠른 컴퓨터도 만들었다.#
이후, 아예 라이센스를 받아 2022년 11월에 소닉으로 디자인한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3.1. 특이한 메인보드[편집]
3.1.1. 인텔 CPU용[편집]
3.1.2. AMD CPU용[편집]
3.1.3. 기타[편집]
해당 문단에 작성된 경우는 다음과 같다.
- AMD 970 / Intel H61 칩셋 이후부터는 제습 기능이 달려 나온다. 제습 원리는 일정 시간 동안 본체 내부의 팬을 돌려 습기를 날린다는 기능이지만...
팬 바람 만으로 제습이 잘될지는 의문이다. - Combo Cooler Option이라는 재밌는 옵션이 있었다. 인텔 1156~1155 시절에 775 쿨러도 장착할 수 있게 추가로 장착 구멍을 뚫어 놓은 것이지만, 775 쪽 구멍이 비껴 나간 형태로 설치되어 있는데다가 구멍의 크기가 아슬아슬하기 때문에 모든 쿨러가 다 들어가지는 않았다. 반면 AMD는 소켓 754/939 이후로 AM1을 제외하면 FM3, AM5까지도 쿨러 마운트 규격을 바꾸지 않았고, 만능 가이드도 ASRock 외 제조사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 네할렘 기반 CPU 중 저가형 린필드(i5 쿼드 코어)와 저가형 클락데일(G6950)는 하이퍼 스레딩이 빠져 있다. 그런데 이 제품들도 하이퍼 스레딩을 쓸 수 있게 만들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는 루머라고 밝혀졌지만 회사가 회사라서 다들 믿었다. 사실 시도해 보고 답이 없어서 포기한 것 같다. 그러나 어느 용자가 2015년 i5-3570K와 ASRock Z77 메인보드를 이용해 진짜로 하이퍼 스레딩을 활성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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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Solar Solution'(약자가 ASS인 건 신경쓰지 말자)이라는 태양광으로 메인보드를 구동시키는 기술을 만들었다!...는 만우절 장난으로, 실제로 개발된 것은 아니다. 맨 위의 만우절 관련 영상이란 게 바로 이것.
위 글에서 볼수 있듯이 괴기스러운 연구를 통해 불가능을 가능케 만드는 여러모로 대단한 회사.
4. 비판 및 사건 사고[편집]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인지 ASUS나 기가바이트에 맞먹는 비싼 가격의 하이엔드 제품군도 꽤 만들어내고 있으나 과거의 ASRock 이미지를 기억하는 이들은 이런 하이엔드 제품군의 가격책정을 썩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하이엔드 제품군에서의 문제가 심심찮게 발생한지라 20만원 이상 제품은 눈길도 주지 말라는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던 적이 있다. 대표적인 이런 ASRock 특유의 문제로는 단연 으뜸은 램 슬롯 인식 장애로, 이상하리만큼 AS 기한이 끝난 직후부터 1~2년 내에 이 문제를 겪은 사용자들이 많았다. 상당히 오래된 이야기긴 하지만 P67 페이탈리티의 램 슬롯 핀이 휘어버리는 현상.##[41] 이 현상으로 인해 에즈윈에 A/S를 받으러 갔다가 연속되는 램 슬롯 문제로 재고를 다 털어먹은 이도 있다. 또 전반적으로 ASRock의 하스웰 제품군이 그랬지만 특히 B85M Pro4 메인보드는 램슬롯 불량으로 고질적인 멈춤, 재부팅, 부팅 불가 현상이 일어나는 비율이 상당했다. 물론 그 유저들 중 대부분이 ASRock 특유의 저가 정책에 가성비로 구매한 이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오랫동안 쓰려고 자기 돈 들여 산 보드가 고작 3년+@ 짜리 인스턴트 보드가 된데다가 AS쪽으로는 손을 내밀 수도 없는 지경이면 당연히 실망이 크기 마련. 결국 나름 괜찮게 뽑히는 ASRock 중상위 제품군까지 싸잡혀 판매량 하락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까지 같이 추락했다. 이에 대한 분석 중에는 저가보드의 주 수요층이 사무용 PC를 제외하면 한참 돈이 궁한 10대 후반 ~ 20대 초중반의 게이머들이었고, 이들이 컴퓨터 조립 입문시 ASRock의 저가보드에 뒷통수를 맞은 채로 자라서 현재 구매력을 갖춘 직장인이 된 이후로는 본인도 ASRock을 거르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ASRock 보드를 구매하려는 이들을 만류하고 다른 것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졌기에 그렇다는 말이 있다. 덕분에 아무리 저가형 보드라고 해도 신경써서 만들어야 한다는 뼈아픈 교훈을 얻고 2018년부터는 나름 저가형에도 정성을 들이는 듯 하지만 결국 2021년 이후가 되어야 결과가 나올 듯 하다. 어쨌든 이 AS 기한 만료 직후 램 슬롯 사망 문제는 아직까지도 가끔 보고되고 있지만 ASRock의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으로(?) PCIe 슬롯 뽑힘이라는 큰 문제를 X370에서 터트린 바이오스타라는 라이벌이 나타나 예전만큼 악명을 떨치지는 않고 있다.
이렇게까지 까이는 이유는 일단 ASRock이 대략 2010년대 초반까지 ASUS의 저가형 브랜드였기 때문에 저가형 시절에는 저품질로 악명이 높았었기도 하고, 가격이 다른 브랜드보다 싼 편이고 가격에 비해 부품의 질이나 보드 구성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특히 가성비를 노리고 많이 쓰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볍게 사용할 때는 초기 뽑기만 잘 하면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사무용 또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품질은 그렇지만 그만큼 싸면서도 구성이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물론 취급은 싸구려. 비싼 돈을 주고도 품질 문제로 보드를 날리는 일이 있었던 헤비 유저들 사이에서도 좋은 소리를 못들은 적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품질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며, Z390 PG ITX 이후로는 종종 상위급 보드가 오버클럭에 좋은 가성비[42] 를 보여주는 일이 많아져 점점 헤비 유저들과 라이트 유저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조금씩은 상승하고 있다. 최소한 AMD 400~500번대급 칩셋 이후로는 보드의 부품 구성으로 비판을 받았으면 받았지 품질로 옛날만큼 까이지 않을 정도로는 개선됐다.
2013년에는 970 칩셋의 970 PRO3 R2.0 메인보드를 내놨지만, 8120이나 8350 같은 옥타코어 CPU와의 조합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프리징 및 블루스크린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 에즈윈과 디앤디컴 양사 모두 발매 한 달만에 판매중지 처분을 내리는 초유의 사태를 빚었다. 에즈윈이 밝힌 바로는 "판매된 1000개의 제품 중 10%의 비율로 불량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옥타코어를 물려 쓸 때만 발생하는 오류이기 때문에 쿼드나 헥사 조합으로 쓰는 유저들은 이게 폭탄인지 아닌지 알 도리가 없다.
메인보드 결함으로 상부 MOSFET이 발화한 사례
1월 24일, 쿨엔조이에 구매한지 5일밖에 안 된 Z87 익스트림 4 메인보드가
인텔의 B250 칩셋을 탑재한 제품 ASRock B250M PRO4/HYPER는 I/O 실드가 일부 그래픽 카드의 장착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I/O 실드를 분리한 다음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라고 설명서에 명시해 놓았다.#
AMD 라이젠용 보드인 X370 Fatal1ty Gaming K4 보드에서 설계결함으로 인한 랜쇼트 문제가 발생했다. 고급형 칩셋인 X370인데도 이런 문제가 발생한 걸 보면 설계를 허술하게 한 거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판매중지가 내려졌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유통사에서는 계속 판매를 하다가 후속인 Gaming X가 나오고서야 단종됐다. 문제는 대체 모델인 Gaming X가 기판을 재활용했는데도 LLC를 없애고 USB 3.1 Gen 2를 Gen 1으로 내려버린 것도 모자라 하드웨어 다운그레이드까지 있어서 욕을 더 먹고 있다. 대신 램 클럭 제한이 올라갔으나 라이젠 2세대까지는 램오버가 쉽지 않았다.
2018년 상반기에 AB350M Pro4 라는 메인보드가 Ryzen 5 1600와 함께 가성비로 많이 팔렸으나, 곧 저열한 품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프리징과 재부팅 문제로 시달리게 만들었다. 홍보는 6(CPU)+3(칩셋)페이즈로 했지만 페이즈 더블러[43] 도 아닌 듀얼 아웃풋[44] 을 쓴 것으로 밝혀져서 실질적인 CPU 페이즈는 3페이즈였다. 이로 인해 허위 광고로 사람들이 분노하고 검색하면 뻥페이즈로 검색되는 등 이미지가 많이 실추됐었다.
인텔 B460 칩셋을 사용한 제품 중 Pro4와 Steel Legend 제품에서 아무것도 안 해도 CPU 0번 코어만 100% 풀로드 되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수많은 경험담들 이는 초기 BIOS 문제로, 국내에 문제가 불거진지 약 10일이 지나서야 수정된 바이오스가 ASRock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유통사를 통해 선배포됐다. 유통사 보도자료 당시 B460(M) 스틸레전드는 저렴한 가격에 Dr.MOS 전원부를 탑재하고 있어 출시 초에 매우 큰 인기를 얻었으나 곧바로 이 문제로 인해 '역시 애자락'이라는 안 좋은 인식을 한층 더 쌓게 만들어주는 공신(?)이 됐다.
2021년에 인텔 11세대와 함께 등장한 경쟁사 메인보드 중에 MSI의 MEG Z590 Godlike와 ASUS의 ROG Maximus XIII Extreme Glacial 의 디자인이 자사 보드 X570 AQUA를 베꼈다며 언플을 했다#. 문제는 로그 막시무스 13 익스트림 글레이셜은 실버 컬러의 커스텀 수랭 메인보드란 점에선 컨셉은 비슷하지만 방열판 형상이 많이 다르며,[45] 갓라이크는 분명 보드 형상이 예전 세대와 많이 달라졌지만 중요한 것은 누가봐도 닮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는 ASRock 역시 이전 세대에서 타사 메인보드 디자인을 모방해온 것을 알기에 더 욕을 먹었다.
5. 기타[편집]
- 현재 국내 유통사는 에즈윈과 디앤디컴(제이씨현 인수) 대원CTS 세 곳이며, 세 유통사의 물건은 같은 제품이고 붙은 스티커만 다르다. 에즈윈 유통 제품보다 디앤디컴 유통 제품이 조금 더 저렴하지만, 다나와 랭킹을 보면 에즈윈 제품이 디앤디컴 제품보다 인기가 많다. 디앤디컴의 AS 수준이 에즈윈에 비해 안 좋기 때문. 원래 디앤디컴는 자체적으로 AS를 서비스했고 호평도 꽤 받았었지만, 디앤디컴을 가지고 있던 엘림넷이 제이씨현에 인수되면서 각 브랜드의 AS 센터가 CS이노베이션으로 통합됐다. 그 이후는 모두가 아는 CS 퀄리티. 그래서 상대적으로 에즈윈의 AS 품질이 더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CS이노베이션도 센터 방문 AS는 평가가 괜찮으니 방문 AS를 고려해도 좋다. 물론 방문도 에즈윈이 더 낫다는 평이다.
- CPU 게이트 이후 메이저 3사가 9 시리즈까지만, 그마저도 9 시리즈는 X99 칩셋 기반인 보드들만 패치해주는 반면 ASRock은 8 시리즈까지 지원해 주겠다고 공지했다. BIOS 패치 관련은 참고. 베타 버전 기준으로는 Q77을 제외한 모든 7 시리즈 칩셋까지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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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7년에 설립된 ASUS의 OEM 전문 자회사였다가 2010년 계열분리된 회사.[2] ASUS의 창업자중 한명이다.[3] 이 또한 ASUS의 사업부 중 하나였으나 2008년 분사했다.[4] 정확히 어디냐면 AGP 슬롯 바로 위. 즉 I/O 포트 바로 옆이다. 심지어는 방향이라도 괜찮으면 모르겠는데 방향이 AGP 슬롯과 평행하게 되어있었다! 이 당시 일부 ASUS 보드들 또한 비슷한 곳에 24핀 전원 단자가 있었다. 대표적으로 P5K PRO 등 일부 P5K 시리즈.[5] 이렇게 됐던 이유는 과거에는 지금처럼 하단파워 케이스가 많지 않고 상단파워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조립하기 쉬운 곳이었다. 물론 하단 파워가 대세가 된 지금은 타 회사들보다 더 늦게 24핀을 옆쪽으로 뺐다.[6] ASRock에서는 보드 인쇄상의 오류라고 하는데 0번과 1번의 자리는 2번과 3번의 옆에 분명히 있다. 포트가 없고 땜질한 구멍만 있을 뿐. 그래서 이 보드를 쓴 컴퓨터에서 부팅 소스가 꼬여버리면 0번 포트를 찾다가 '부트 미디어가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뿜고 기절한다. 이때 UEFI로 들어가보면 SATA 포트 중 0번과 1번 포트가 안 잡힌다.[7] 문제의 SATA 0번과 1번 포트가 안 잡힌 장면. 거짓말 같지만, UEFI가 꼬이거나 케이블이 제대로 안 꽂혔거나 하면 얄짤없이 이렇게 된다.[8] 과거에는 등급에 따라 PRO2 PRO3 PRO4로 나누어 PRO2는 엔트리~로우엔드 급, PRO3은 메인스트림 급, PRO4는 메인스트림~퍼포먼스 급으로 출시했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는 그냥 PRO2같은 경우 아예 그 급을 A320M-HDV 같은 식으로 브랜드 없이 출시하고 있다.[9] 인텔 600번대 한정으로는 다시 검은색 계통의 방열판을 썼다.[GPU] A B C D 그래픽 카드로도 출시되는 브랜드명.[10] 어원은 퀘이크 시리즈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조나단 웬델의 인게임아이디(Fatal1ty). 2018년 파트너쉽 계약 종료 이후 팬텀 게이밍으로 이름이 바뀌었다.[11] RX 5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이 브랜드로 첫 출시했다.[12] 사진은 Z390 Phantom Gaming ITX/ac.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영락없는 저가형 ITX 보드 같지만, 작다고 무시하면 절대 안 된다. 전원부 개수는 작아도 부품 품질은 최상급이며, 2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갓라이크/APEX와 거의 대등한 성능을 내는 가성비 최강의 오버클럭용 메인보드.[13] B460 메인보드 중에서는 박격포와 투탑으로 평가받는다. 출시 초창기는 전력제한 해제를 할 수 없어 박격포에 밀렸으나 바이오스 업데이트 이후 해결.[14] B560M 스틸레전드의 경우 10세대 CPU를 장착하면 1번 M.2 슬롯이 비활성화되는 대다수의 보드들과 달리 10세대 CPU로도 1번 M.2 슬롯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PCI-E 버전은 CPU가 4.0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3.0으로 다운그레이드.[15] 이들의 주요 픽업 메인보드였던 MSI의 티타늄 제품군이 현재 국내에 추가로 들어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체품으로 스틸레전드나 Pro 라인업을 찾는 추세다. 최근에는 ASUS의 STRIX-A 시리즈와 고급형 칩셋의 프라임-A(인텔), 프라임-프로(AMD) 시리즈 역시 화이트 덕후들의 주요 픽업 보드 중 하나다. MSI도 티타늄 시리즈를 단종시킨 대신 박격포 시리즈의 WiFi 모델을 은색 방열판으로 출시하고 있다.[16] 국내에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무려 핑크색 버전도 있다.[17] 인텔 12세대 CPU부터는 BFB 전력제한을 280W까지 설정 가능하다.[18] 과거 소속 모델로는 3 4 6 7(7+) 9 11이 있으며, 7(7+)와 9의 포지션은 현재 TAICHI가 계승한 상태라고 보면 된다. 11은 뭐... Z87 11/AC라고 대충 인터넷에 검색해보자. SATA3 6포트+ SAS 16포트 총합 SATA 22개 지원으로, 실로 연구소다운 제품.[19] 처음 해당 브랜드가 등장했을 땐 X99 칩셋을 달고 나왔는데,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모델이였어서 HEDT 플랫폼 전용 가성비 브랜드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추후 X370, Z270, Z370 등의 일반 사용자용 고급 플랫폼에도 타이치 제품들이 츨시됐으며, 현재는 사실상 ASRock의 최상위 라인업을 상징하는 브랜드가 됐다.[20] 인텔 8/9세대용 Z390 TAICHI는 상급 보드 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30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10만원 가량 비싼 MAXIMUS XI HERO와 대등한 성능을 보여주어 가성비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주었지만, 사실 Z390 막시무스가 퍼포먼스가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고평가받았을뿐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천정부지로 가격이 치솟아 현재는 ROG MAXIMUS/MSI MEG 라인업과 가격이 거의 비슷해졌다.[21] 영상은 Z690 Taichi[22] 갓라이크는 그냥 MSI의 플래그십 브랜드로 분류해야 맞지만, MSI가 오랫동안 오버클럭 특화 메인보드를 따로 출시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최고급인 갓라이크가 주로 꼽혔던 것.[23] 구 X-SOC Force[24] 실제로 유명 오버클러커인 NickShih가 직접 바이오스 제작에 참여하여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전해진다.[25] Z690의 경우는 일반판과 OC에디션 각각 500대씩[26] 하지만 X570 칩셋 보드는 라이젠 4세대를 출시 시점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만 해두고 조립을 아직 하지 않았다면 4세대 오버클럭용으로 써먹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뭐 그럴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냐만[27] LGA3647 소켓을 쓰는 제온 CPU를 ITX 사이즈에서 램 용량 충분하게 찾으려고 하면 결국은 ASRock으로 오게된다...[28] 베타 바이오스의 경우 ASRock 홈페이지에는 없으며 유통사에 문의하면 이메일로 개별 발송해준다.[29] 또한 베타 바이오스를 올리기 위해서는 공식 지원하는 APU, 즉 르누아르 이전 세대의 APU가 장착된 상태이어야 한다. 만약 전세대 APU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 택배비 선불로 유통사 A/S 센터에 보내면 베타 바이오스로 업데이트 해서 보내준다(에즈윈 기준).[30] 디앤디컴 유통 제품은 안 하고 있으니 주의[31] 그래서 외장 그래픽이 없는 칩렛 구조의 일반 라이젠 CPU도 지원해 장착 가능하다![32] 970 칩셋뿐만 아니라 라이젠 이전 AMD 메인보드 중 온보드 그래픽 칩셋이 탑재되지 않은(ex. 770, 790FX, 870, 890FX, 990FX 등) 메인보드는 M-ATX 규격이 거의 없다시피했다.[33] 인텔, 일본의 드론/미니카 부품 제조업체 G-FORCE도 참여[34] 그래서 이 보드는 사용자 설명서에 호환되는 그래픽 카드 목록을 따로 실어뒀을 정도다.[35] 인텔 486 메인보드에 펜티엄 오버드라이브 슬롯이 있던 기종이 있었는데 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다른 점은 그쪽은 486이 온보드로 박혀있고 펜티엄을 장착할 수도 있게 만들어져 있었지만 이쪽은 그냥 빈 슬롯이 두 개 동시에 있다는 점.[36] 펜티엄 4 노스우드 C형이 등장한 시기는 2003년이지만 대중적으로 확산되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시기는 2000년대 중반(2004년 ~ 2005년 시기)부터로 2004년 펜티엄 4 프레스캇이 나온 이후에도 프레스캇의 클럭 대비 심각한 발열 문제와 전력 소모 문제 때문에 32비트 싱글코어 세대가 끝날 때까지 현역으로 취급했던 CPU였다.[37] 코어2 시리즈는 2006년부터 등장한 CPU로 2018년 현재도 일부 사용자들의 경우 코어2 쿼드 CPU(Q6600)에 오버클럭 등을 동원하면서까지 노인학대급으로 여전히 사용 중이다. 다만 2022년 현 시점에서 현역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른다. 왜냐하면 윈도우 10이 20H1 업데이트 이후로 시스템 요구사항이 많이 상승하면서 이제는 코어2 듀오나 AMD 애슬론 64 x2로는 윈도우10 구동이 많이 버거우며 코어2 쿼드를 장착하더라도 2020년대 현재 기준에서는 구형 CPU인 코어 i 시리즈 2~3세대 코어 i3(2코어 4스레드) 성능 정도밖에 나오지 않아서 사실상 사무용, 인터넷용, 고전게임을 운용할 목적으로 운용이 제한된다.[38] AM2/AM2+ CPU는 DDR2 메모리만 지원. AM3 CPU는 DDR2 및 DDR3 메모리 지원(단, DDR2와 DDR3 동시 지원 불가) AM3+ CPU는 DDR3 메모리만 지원[39] ASUS의 CROSSHAIR VIII IMPACT의 경우 이것저것 막 챙겨넣다보니 정작 보드 크기가 ITX가 아닌 Mini-DTX 규격이 되어버렸다.[40]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우겨넣다 보니 쿨러 호환성은 극악. 대부분의 타워형 공랭 쿨러는 전원부 방열판에 간섭이 생겨 장착이 안 되며, 일체형 수랭으로 가더라도 장착 가능한 모델이 극히 한정적이다.[41] 두번째 링크의 작성자는 이것으로 인해 AS센터의 재고를 다 털어먹었다.[42] 어디까지나 타 제조사 상위급 모델에 비해서다. 여전히 이런 고급 라인은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는 비싼 경우가 많다. ASUS의 ROG 최상급이 60~70만원대를 찍고 기가의 어로스 최상급도 비슷한 가격대를 보일때 ASRock의 타이치는 40~50만원대의 가격에서 비슷한 구성을 보여준다던가... [43] 한 페이즈가 두 페이즈인척 동작하는것.[44] 한 페이즈의 출력이 단순히 두개인 것.[45] 로고를 보면 알겠지만 ASUS와 슬로베니아의 커수 전문 기업으로 유명한 EK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46] 사용된 모델 : G41M-S3, G41C-GS(R1.0~R2.0), H81M-DGS R2.0 등[47] 이 회사는 GIGABYTE, Abena 등과 더불어 테러지원국까지 공식 수출하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