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큼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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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마리오의 2번째 동료로, 파란색 껍질의 엉금엉금 청년이다. 엉금엉금족 마을이 곰실이 무리에 털려 껍질을 빼앗기는 사태를 마리오가 해결해준 것을 계기로 팀에 들어왔다. 고고학자 찰스를 동경하고 있으며, 여행 중 실제로 자주 마주치게 될 때마다 자기어필을 열심히 한 결과 엔딩에선 신참 조수로 채용된다.

주특기는 껍질에 숨어 몸통박치기를 날리는 공격으로, 필드에선 이 능력으로 선빵을 갈기거나 같은 높이에 멀리 떨어진 스위치를 누르거나 아이템 회수하는데 사용한다.

지상의 적을 다수 공격하는데 특화되어 있지만, 핑키에 비해 대미지는 낮다. 대신 기술의 FP가 낮다는 게 위안점. 파트너를 육성할 때 일단 무조건 엉큼이를 맨 먼저 최대로 육성시키는 것이 좋다. 가성비 좋은 광역 공격에 특화되어 있는데다 메즈기까지 있어 범용성이 매우 좋기 때문. 대신 단일 대상으로는 효율이 썩 좋지 못하고 대공이 불가능하다는 게 단점.

소소한 장점으로는 모든 기술이 등껍질에 들어가서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의 가시 및 불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엉큼이의 범용성을 높이는 장점 중 하나.

2. 사용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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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딱지 어택(コウラアタック/Shell Toss): 0FP 소모. 스틱을 좌측으로 기울였다가 타이밍에 맞춰 떼면 된다.

• 슈빈빈 등딱지(シュビビンコウラ/Power Shell): 3FP 소모. 마찬가지로 스틱을 좌측으로 기울였다가 타이밍에 맞춰 떼면 된다.

• 어질어질 등딱지(グルグルコウラ/Dizzy Shell): 4FP 소모. A버튼을 빠르게 연타해서 게이지를 채운다.

• 파이어 등딱지(ファイアコウラ/Fire Shell): 5FP 소모. 스틱을 연속으로 좌측으로 기울여서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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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판에서는 말 끝 어미가 "~っス"로 끝나는데, 이에 맞게 국내 비공식 번역판에서는 슴다체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