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니야 쳐다보지도 말거라 상처받고 낙오된 짐승들은 짖어야 잠에 든단다 목소리를 좀 더 낮춰라 침을 뱉지는 말거라 저기 바닥까지는 너무 멀어 닿지도 않을 거란다 (Sin dioses ni reyes) (Solo flores y vino) (Sin dioses ni reyes) (Solo niños y niñas) 다른 볼도 그냥 내줘라 입 맞추게 숙여 대 주어라 붉게 붉힌 얼굴들 모두 너의 사랑이 필요하단다 따라 하게 그냥 놔둬라 소음 속에 먹혀 버리게 배경 없이 자라는 들풀들은 네 발을 보며 큰 단다 (면류관을 쓰고서) (여러분을 구원하네) 이제 너는 나를 더 많이 안아줘야 할 거야 조금씩 나를 더 알아가며 배워야 할 거야 나의 어린 양들아 이제 너는 나를 더 많이 안아줘야 할 거야 조금씩 나를 더 알아가며 배워야 할 거야 이제는 내 이름에서 모자를 벗고 인사를 하네 그 누가 여기서 날 대신할 수가 있겠니, baby 내가 말했었잖아 너를 찾아온다고 나의 어린 양들아
[1] 참고로 뮤직비디오 후반에 오묘한 분위기와 조휴일의 요상한 춤사위가 곁들여져 사이비 교주 같다는 반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