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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산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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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고산타령은 함경도 지방의 신민요이다. '어랑타령' 이라고도 한다. 신고산은 함경남도 안변군 고산면 일대에 새로 기차역이 생기면서 형성된 동네인데, 기존의 고산 마을은 구(舊)고산이 되었다. 그래서, 어랑은 단순한 추임새가 아니고 함경북도에 있는 실제 지명인 어랑군을 의미한다.
이 노랫말은 경원선이 개통되자, 함경남도 도청소재지였던 함흥으로 봇짐을 싸서 떠나는 한 여인을 안타깝게 노래하고 있는 내용이다.
요즘 젊은 층들은, 이 노래를 한국 트로트계의 레전드 이박사가 노래를 불러서 아는 경우가 많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23화에도 이 노래가 나왔는데 노구가 꼴찌족 4인방에게 이 노래를 부르라고 시켰는데 거부해서 노구는 알맹이를 빼버린 귤껍질을 줘버렸다.
2. 함경도민요 <신고산타령>[편집]
3. 일제강점기 저항가 <화물차 가는 소리>[편집]
태평양 전쟁으로 전시체제에 접어든 식민지 조선에서는 당시 조선인들이 일제를 조롱하거나 규탄하는 내용으로 민요의 가사를 비꿔 불렀다.
심지어 당시에는 애국행진곡이나 군함행진곡 등 강제 보급된 일본군가를 일제를 비난하는 내용으로 가사를 바꿔불러 총독부가 꽤나 골머리를 앓았다고 한다.
이런 식의 저항은 해방 후에도 이어져 유행가나 군가에 독재정권을 비판하는 가사를 붙여 부르곤 했는데 한국에 민주화가 실현되는 90년대까지 노가바라는 이름으로 계속되었다. 오월의 노래가 대표적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주민들 사이에서 체제 비판용으로 전래되던 가사는 다음과 같다.
4. 북한 선전물 '신고산타령'[편집]
북한에서 체제 선전을 위하여 가사를 마개조한 버전이다.
[1] 당시 주민들도 두 피해사례를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부득이 병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