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합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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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제1기 : 원시기 - 2006~2008.9 (초창기)
2.2. 제2기 : 전성기 - 2008.9~2012.11 (게이 소스 도입)
2.3. 제3기 : 쇠퇴기 - 2012.11~2013.10 (합성 갤러리의 멸망으로 인한 혼란)
2.4. 제4기 : 과도기 - 2013.10~2015.11 (플랫폼 이동)
2.5. 제5기 : 황금기 - 2015.11~2018.12 (신인 제작자들의 등장)
2.6. 제5.5기 : 암흑기 - 2018.12~ 2019. 2(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발생)
2.7. 제6기 : 중흥기 - 2019. 2~ (복구)
3. 합성요소로서의 입지
4. 캐릭터들의 쓰임새
5. 유명 제작자들
6.1. 나무위키 야인시대 합성물 탄압 사건
7. 삭제 및 작성금지된 문서
7.1. 시리즈
7.2. 제작자


1. 개요[편집]


2003년 야인시대 방영 이후 2006년에 당시 국내에서 유명했던 동영상 사이트인 판도라 TV와 엠엔캐스트 등지에 심영의 출연장면, 정확히는 심영이 병원침대 위에서 "고자라니!"라고 울부짖는 짧은 클립이 올라온다. 그리고 이는 인터넷 일부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2006년 가을 무렵, 그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일부 패러디가 등장했던 증거가 남아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고자송 (링크는 백괴사전)이며, 그 외에도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오프닝과 합성한 영상이 있었던 것 등도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현재는 엠엔캐스트가 망했기 때문에 들을 수 있는 방법은 딱히 없는 것 같다.

또한 그 시대의 사람들은 고자가 되어 울부짖는 인물이 누구인지도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냥 심영의 이름을 '고자라니'나 '김고자'등으로 불렀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이 클립은 디씨인사이드의 WOW 갤러리 등에 수출되어 약간의 인기를 끌었으며, 원본 음성 파일과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 파일을 동시에 재생하는 것으로 대사의 분위기를 바꾸는 형태의 유머가 종종 올라왔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이 아마 와갤의 유명한 유머 중 하나인 고자되기 드립과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이후 심영물의 모태가 된다.

참고로 웹상에서 검색 가능한 페이지의 가장 오래된 게시 날짜는 2006년 10월 16일 내가 고자라니 remix이다.[1]

하지만 제대로 히트를 치기 시작한 시점은 합필갤에서 빠삐놈이 대박을 터뜨리고 단물이 빠져 새로운 소스에 목말라 있을 때쯤, 어느 사이트에서 그 유명한 심영이 병상에 누워 '내가 고자라니!' 라고 외치는 동영상이 알려진 때였다. 당시 빠삐놈 열풍으로 인해 "나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 는 이유로 영상/음성 편집 프로그램 다루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있고 하니 제대로 유행한 시점은 대략 빠삐놈 이후라고 할 수 있으며 이 2008년 고자 붐의 시작을 알린 작품은 대고자라고 할 수 있다. (원본 음성 듣기, 영상과는 관련이 없음)

이후 수많은 기막힌 센스의 음원 합성과 사진 합성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인간 관악기로서의 자리를 굳히게 된다. 심영의 유행기는 대략 6개 정도의 시기로 나눠볼 수 있다.

UngMan, 벙커늘보_Sloth, Sonnyc, Retions 등의 유명 제작자들의 영상에 팬들이 유튜브 자막을 걸어놓기도 하는데 자막이 한국어는 기본이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도 있고 러시아어베트남어 자막도 있는데다 심지여는 독일어스웨덴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히브리어 자막을 걸어놓은 영상도 있다!

다만 2018년 12월 들어서 일부 심영물들이 저작권 침해로 신고해 일부 심영물들이 비공개 및 삭제 처리되기 시작했다. 배우분들이 클레임을 건 것은 아니지만[2][3]저작권이 문제가 된듯. 자세한 사항은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참조.

2. 역사[편집]


참고 영상. 심영물의 역사를 르네상스 시대로 빗대어 서술하고 있으니 들어가볼것(...)

야인시대 필수요소의 역사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점점 합성 범위가 넓어지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심영을 시작으로 김두한, 상하이 조, 의사양반에서 심영의 어머니, 나레이션, 이승만, 조병옥, 김무옥, 문예봉, 시라소니 등으로 등장인물이 늘어나고 태조 왕건 등 다른 드라마와도 합성하는 것이다.


2.1. 제1기 : 원시기 - 2006~2008.9 (초창기)[편집]


초창기에는 합성 대상이 심영과 그의 유명한 명대사 '내가 고자라니!' 에 정도에 그쳤고 대부분은 고자라니를 비틀어놓은 정도의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다. 착신고자, 왕벌의 거세, 고자 25시 등이 대표적인 작품들. 제1기의 합필갤러들은 온갖 모습으로 된통 당하며 합성된 심영의 모습(, 짜장 등)과 음성 합성물을 재밌어했다. 상하이조, 김두한, 의사양반 등 아직 지금의 주 합성 대상들은 등장하지 않았기에 이때 대부분의 합필갤러들은 김두한이 심영을 고자로 만들었다고 알고 있었던 듯하다.[4]

이후 합성 사진과 음성 소스로는 한계가 오자 야인시대의 심영 부분(64화~65화)을 통째로 소스에 활용하게 되고 의사양반상하이 조, 김두한 등의 부가적 필수요소를 발굴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않아 관악기 요소들이 다 그렇듯 심영소스도 식상해져서 위기에 빠지려는 찰나[5] 구세주가 등장한다.

2.2. 제2기 : 전성기 - 2008.9~2012.11 (게이 소스 도입)[편집]


Dr.Gothick일본에 있는 니코니코 동화에서 빌리 헤링턴을 수입해오고 유저들이 실제 게이인 홍석천[6]을 필수요소로 합필갤에 영입하면서 붕탁물과의 합성기에 접어들게 되고 아내도 있는심영의 처지는 한층 더 비참해지게 된다. 제2기부터 심영의 유행은 극에 달하게 되는데 기존의 인간 관악기적인 요소에서 빵 터지는 화장실 유머가 가미된 상황극이 돼버린 탓에 보다 더 큰 인기를 얻게 됐고 원시기에서의 형태에 비하여 보다 비약적인 진화를 하여 대단한 유머 센스를 합필갤 천하에 보이게 된다. 기존의 소스는 음원 소스들을 짜집는 데 그쳤지만 이후 상황극으로 넘어가면서 화면 편집 능력과 합성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하게 되면서 영상 합성이 유행하게 되었고, 영상물 외에도 플래시의 황혼기에 힘입어 고두익 작품의 백병원에 어서오세요!, 문희준 작품의 심영의 모험 등의 플래시게임도 만들어졌다.

이후에는 붕탁물 유행이 점차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다른 유행물이 등장할 때 그것과 한번씩 엮여서 힛갤에 가는 등 생명력을 유지하였다. 대표적인 예로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으로 출연해 심영을 고자로 만들었던 김영철이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백산 역으로 출연해 권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장면에 교묘하게 심영을 합성해 또다시 심영을 고자로 만들어 버리고 그걸 보는 이병헌이 탄식하는 플짤을 들 수 있다.참조

이렇듯 유행은 사그러들었나 싶더니 2010년 1~2월, 고자 소스를 이용한 합성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심영을 소재로 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까지 제작돼 앱스토어 5위권에 이르기도 하는 기염을 토해 남다른 인기를 과시하였다. 아이폰 앱 고자라니 만들어서 앱스토어 5위권인 게 자랑

그리고 이자요이 사쿠야의 테마인 플라워링 나이트를 어레인지한 나이트 오브 나이츠 를 패러디한 고자 오브 나이츠가 힛갤로 갔다. 그런데 힛갤로 간 때가 하필이면 삼일절이라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작품이 게다가 이 나라 조까네! 로 끝나는지라. 이 일로 제작자는 몇 달간 합성을 접었다 한다. 사실 해당 제작자는 삼일절에 해당 글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죄가 없다. 삼일절에 힛갤 보낸 알바[7] 잘못한 것일 뿐.

하지만 3월이 되자 합성 열기는 다시 수그러들었고 게다가 2010년 3월에 올라온 기사에서 자신이 의도치 않게 유명세를 얻어서 크게 충격을 받았고 진짜로 성불구자로 오해받을까봐 두렵다고 했던 심영을 연기한 김영인의 인터뷰가 올라오자 심영의 활용도가 뚝 떨어져 버렀다. 그러다가 4월에 다시 올라온 김영인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연기한 심영의 합성에 대해 "심영 합성을 계속해도 좋지만, 대신 유쾌하고 신나는 거 위주로, 또 심영이 주인공인 쪽으로 해주었으면 한다." 라고 대범하게 넘어가면서 심영 소스는 다시 활성화되었다. 붕탁 합성물은 이전보다는 수위가 매우 낮아졌으며, 미트스핀당하는 합성물의 수가 대폭 줄어드는 등 합성 빈도가 낮아지기는 했다.

2011년 후반부터는 합필갤 유저 퍼페를 시작으로 마지막 장면을 이유 없는 폭☆8로 마무리하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8]

상황극인 경우 심영이 별 이상한 이유로 폭사당하거나 게이들에게 미트스핀당하거나 아예 끔살당하거나 영 좋지 않은 곳을 또 다치는 등 더욱 불행하게 되는 엔딩이 대다수. 심영 자체가 당하는 역할만 한다.

2012년에는 영원히 고통받는 이란 관용어구가 합필갤 합성 영원히 고통받는 심영에서 따와서 생기기도했고, 여기서 따온 영고라인이란 유행어까지 생길 정도였으며, 2013년에 들어 인터넷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필수요소가 되어, 어떤 대상을 찬양하기 위해서 심영이 연극을 상영하기 위해 "여러분, 님이 무엇입니까?" 로 시작하는 연설을 하는 내용을 조금씩 바꾸어서 "님은 바로 (찬양 대상)을/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으로 끝내는 찬양글들이 인터넷 각지에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

2010년 중반부터 전성기로 식상한 작품들과 기발한 장잉력을 뽐내는 작품이 혼재되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그를 생각만 해도 빵 터지며 어디에, 어느 짤방에 넣어도 재밌고 즐거운 '합필갤의 아이콘'으로 인식한 상태였다.
특히 이 시기에는 '고자 오브 나이츠'나 '무지개빛 사회주의'등 심영의 목소리를 이용한 노래 합성물도 상당히 많이 등장했던 시기이다.[9]

2.3. 제3기 : 쇠퇴기 - 2012.11~2013.10 (합성 갤러리의 멸망으로 인한 혼란)[편집]


2010년대 중반에는 합성 범위가 점차 다양해지며, 문예봉에게도 비중을 두기 시작했다가, 심영에게 감동한 학생 엑스트라들[10]에게도 비중을 두는 경우도 있었다. 점점 활용의 범위가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이는 나중에 야인시대의 다른 회차를 합성에 사용하는 움직임과, 재부흥 시기에 있던 다른 등장인물의 사용 범위 확대로 점차 이어진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심영'과 '고자'의 대중성은 충분히 컸으나 합성 요소로서의 길은 꽤나 험난했다. 이때를 전후해 있던 합성 갤러리의 몰락이 필수요소 합성 전반에 지대한 문제로 다가왔던 것. 필수요소 합성이 인터넷 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그로 인해 필수요소와 합필갤이 인터넷 이용자들 사이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당시 이용자들의 문화와 시대적 공통 경험을 구성했던 2000년대와는 달리 다원화된 인터넷 사회에서 합필갤이 차지하는 파이는 줄어들었다. 개죽이뚫흙송, 싱하형 등으로 대표되는 2000년대의 지배적 경향과 달리, 인터넷 사회 구조 자체의 변동과 더불어 합필갤 내부의 문제로 인해 필수요소 합성은 크게 위축되었다. 이 점에서 합필갤의 합성 갤러리로의 명칭 변경은 몰락기의 합필갤을 상징하는 하나의 지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합필갤이 '합성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통합된 것은 2000년대의 인터넷 문화를 생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합필갤에 종언을 고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이 당시에는 합필갤이 그림판종자들과 정치 소스로 인해 무너지고 있던 시기였다.

이는 내가 고자라니가 더 이상 합필갤과 디시인사이드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 역시도 증빙해 주는 것으로, 심영은 이미 너무나 유명해져 있었고, 디시인사이드를 이용해본 적 없는 사람들도 심영에 대해 알고 있었다. 2013년 10월 SNL 코리아에서 방영된 GTA 경성에서 심영을 '국민 고자'로 칭하고 있는 것은 심영의 공고한 위상을 보여 준다. 그러나 대중의 수요는 심영 하나만을 파고들 이유도 없었고 실제로 그렇게 하지도 않았으며, 그에 비해 심영 영상을 공급할 집단은 분해되다시피한 상태였다. 이 때의 심영은 독자적인 컨텐츠라기보다는 한때 대중의 유행으로서 소비되고 망각될 위험성을 항상 품고 있었다.

2.4. 제4기 : 과도기 - 2013.10~2015.11 (플랫폼 이동)[편집]


급격한 필수요소 합성 환경의 변화는 야인시대 소스에 새로운 국면을 안겨주었다. 합성 갤러리의 외부 영향력이 미미해지면서, 남은 유저들은 유튜브티비플 등의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로 이동했거나, 합성 갤러리에 잔존하더라도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다른 생산자들이나 수용자들과 상호 작용을 하게 되었다. 합성 갤러리의 유동 인구가 워낙 크게 줄었으므로, 오히려 다른 사이트나 플랫폼에서 필수요소가 더 자주 언급되고 수용되는 경향이 나타난 것이다.

필수요소만을 다루는 커뮤니티의 부재로 인해, 특정 시대에 잠시 유행하거나 자체 합성거리가 적은 필수요소는 상대적으로 재평가의 과정을 덜 거치게 될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도태되게 되었다. 그러나 야인시대의 경우, 타 필수요소에 비해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면서 자체적인 잠재력도 필수요소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기에 내적으로도 새로운 변화를 견디고 생존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하였고, 동시에 합성 갤러리의 몰락 이후 일부 컨텐츠 생산자들 사이에서 합필갤의 위상을 회복하려는 자극이 일어나면서[11] 그에 따라 인풋에 비례해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 분명해 보였던 야인시대 관련 컨텐츠에 생산자들의 역량이 집중되게 되었다.

이 결과 제5기의 주된 변화들은 모두 유튜브에서 이루어졌는데, UngMan, Retions, BanDal Gom 등의 합필갤 출신 제작자들은 신예들이 등장할 때까지 꽤 오랜 기간 외로이 심영물을 먹여 살렸다. 유튜브 심영물 크리에이터들 대부분이 저 세 명의 영향을 받았다.

2.5. 제5기 : 황금기 - 2015.11~2018.12 (신인 제작자들의 등장)[편집]


유튜브에 심영 합성 유저들이 집중되고 나머지는 도태되면서[12] 유튜브는 합성 갤러리를 거의 완전히 대체하는 새로운 성지가 되었다.

Sonnyc, 벙커늘보_Sloth, CoCoFun,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을 제작한 SUWALL(수월) 등 유튜브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예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참신한 시도로 심영물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기에 이른다. 2016년 전후로 유튜브로의 이행, 나아가 문서에서 제시한 구분상의 재부흥 시기가 되어 캐릭터, 스토리, 특히 '야인시대 합성물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유튜브 제작자'들의 출현이 나타났다. 특히 2015년 11월 유튜브에 게시된 Retions의 '심영 어머니의 팔순잔치'는 기존 시대와 구분되는 독특한 서사와 더불어 야인시대의 다른 회차를 합성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배경이 극적으로 바뀌게 되자 야인시대와 과거 합필갤에서 사용되었으나 도태된 필수요소 간의 연계가 비교적 느슨해져 인기가 사그라들었던 붕탁물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단적인 예로, 빌리와 같은 과거 전설적이던 필수요소들은 심영과의 동업자 지위를 거의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지만 대신 심영물에 융합되는 형태를 보여 명목을 이어가고 있고 야인시대 소스의 재발굴이 극한에 이르면서 내부에서 소스를 퍼올리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어진 결과 심영물의 패러다임은 크게 변화하게 되었다. 내가 고자라니 장면 외에도 야인시대의 다른 장면인 4달러, 국회 오물 투척사건, 김두한의 사망 장면 등이 조명되었고, 상술했듯이 시라소니, 쌍칼, 이승만, 김좌진, 청년시절 김두한, 미와 경부, 미군양반, 워태커 소령, 조병옥 등 그 자체로는 심영과 아무런 관련도, 접점도 없는 인물들까지 독자적인 내러티브를 갖고 합성에 동원되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야인시대에 나오는 배우들이 출연한 다른 드라마의 장면들[13]까지 합성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게 극한에 이르면서 나레이션이강식 성우의 육성을 따와 욕을 하는 합성물까지 등장한 바 있을 정도이다. 심지어 하다하다 백병원 앞을 지나가는 지프차와 지프차가 지나갈 때 들리는 음성, 야인시대 OST까지 합성 소재로 사용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8년 시점에서는 이제 없는 대사 만들어내기가 심영물의 기본소양이 되어 기초적인 음성학, 음향학 지식도 동원될 지경까지 갔다. 에엑따라던가..

때문에 2017년 이후로는 심영 합성물, 내가 고자라니 합성물이 아닌 야인시대 합성물이라고 봐야할 수준에 도달했다. 합필갤은 멸망했지만, 오히려 야인시대 합성물은 유튜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여러 합성인들의 꾸준한 영상 제작과 매니아들의 호응을 통해 독자적으로 발전하였고, 그 결과 수많은 합성요소들(4달러,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암!!!, 당장 집어치란 말이야!!, 고고고고고, 견고한 무쇠덩어리[14] 등등...)이 발굴되었다. 심영 자체는 디시의 유머와 유행에서 벗어났으나, 대신 합성요소의 범위확대와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면서 명맥을 이을 수 있게 된 것이었다.

이런 새로운 분위기 속에 합필갤이 망하면서 합성을 그만두고 몇 년간 사라져있던 당시 갤러들 중 일부는 채널을 개설해 다시 제작에 들어가, 최근의 심영물 트렌드를 받아들이면서 이미 숙련된 심영 괴롭히기로 신생 거물 합성 제작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도 하나 둘 보이게 된다. 이 시기에 복귀한 대표적인 베테랑들이 야인들의 마피아게임미인시대로 찬사를 받은 자제와 방귀대장 이승만으로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한 Tongireth(통기레쓰).

이미 10년은 넘게 우려먹은 필수요소인지라 심영물 제작자들 사이에서 여러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심영물에 나오는 김영인, 김영철, 강승원, 조상기, 이혁재, 윤용현등의 인물이 인상적이여서인지, 해당 배우의 다른 배역을 포함하여 다른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이 심영물에 합류하기도 한다. 배우 개그 (대표적으로 궁예)

2018년 들어서는 아예 야인시대태조 왕건콜라보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15] 예를 들어 간혹 상대방을 못 알아보는 김두한의 대사를 궁예의 '누구인가?' 등으로 대체하여 작품의 전개를 자연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비슷하게 상하이 조의 대사 역시 배우 조상기가 출연했던 미지왕의 대사에서 가져온 작품도 있다. 워낙 다양한 작품들이 합쳐지다 보니 고자 유니버스라는 평행 세계관으로 부르는 사람이 있기도. 배우들 덕분에 다른 작품들과 엮이는 일이 많아지면서 정말 시네마틱 유니버스 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방대해지고 있다.

야인시대의 소스가 확장되는 모습은 브로리 MAD차지맨 켄 MAD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다만 한 작품에서 확장이 이루어진 야인시대와 브로리 MAD와는 달리, 차지맨 켄 MAD는 차지맨 켄 이외의 낙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까지 확장되었기에 차지맨 켄과 타 낙크 애니메이션 팬덤이 살짝 분열되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런 야인시대의 소스 확장은 그야말로 심영물에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소재를 사용하게 되면서 합성물의 퀄리티 또한 수직상승했고, 매너리즘에 빠져있던 심영물을 단박에 온갖 만들 거리가 넘쳐나는 화수분으로 만들었다. 그래봐야 기승전폭☆8인건 매한가지다. 지금 현재 심영물은 제2의, 어쩌면 이전보다 더한 역대급의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호성 등 과거 디시 시절 유행했던 필수요소들을 다시 유튜브 르네상스인 5기로 가져오는 시도도 종종 보이고 있다. #

또한 단순히 개그 장르를 넘어서 더더욱 다양한 장르로 발전하고 있다. 기존의 심영물이 길어봤자 10분을 넘기지 않는 단편에다가 개그 장르가 대부분이었다면 제법 긴 장편에다가 개그 장르가 아닌 경우도 많아졌다. 야인들의 마피아 게임#1, 야인들의 마피아 게임#2[16]나 CoCoFun의 작품으로 심멘토라는 메멘토의 패러디 작품이 있다. 모두 장편인데다가 제법 제대로된 스토리 전개를 가진 추리물이다. 물론 야인들의 마피아 게임의 경우 그대로 비교적 개그적 색채가 있긴 하지만 심멘토의 경우는 웃음끼를 제법 빼고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편이다.

심지어는 공포 장르의 심영물도 종종 나오고 있는데 예시 중 하나로 폭8전야의 "공포의 중환자실"이 있다. # 노래는 고두익콘크리트 방주의 OST '부식'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보통 어느 정도 공포 장르를 표방한 심영물도 최소한의 개그 요소는 있던 반면 이 경우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공포 장르만을 표방한 몇 안되는 경우이다.[17]

아 씨발, 무큐 개노답 병신새끼.

- 나레이션


다시 말해서, UngMan 병신 새끼라는 뜻이다.

- 나레이션, 합성당하기 싫은 심영


잉여놀이 이 병신새끼!

- 심영, 성 박사를 만난 심영


수월이 수익창출 막혀서 아무것도 못 해요!

김두한 -

수월이?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암!!!!!

- 이승만

- 수월이를 놀리는 야인들 중에서


늘보 이 미친 새끼야!

- 심영, 곶아용사 심영의 모험, Re:Zero부터 시작하는 빨갱이 생활

최근 들어 작중 등장인물들이 제작자를 욕하는 장면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 절정에 찬물을 끼얹고, 심영물을 골로 보내버릴 뻔한 사건이 터졌는데...

2.6. 제5.5기 : 암흑기 - 2018.12~ 2019. 2(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발생)[편집]


자세한 내막은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항목 참조.

2.7. 제6기 : 중흥기 - 2019. 2~ (복구)[편집]


사태 이후 일부 팬과 유저들이 작품 일부를 백업한 덕분에 다시 업로드하고 있으며, 일부 제작자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백업하였다. 이후 차단된 영상들에 대해 일부 제작자들이 유튜브의 이의제기 서비스를 이용해 정식으로 차단 해제를 요구하였으며, 그러한 조치가 취해진 영상들이 차근차근 복구되기 시작했다. 영상이 복구되는 동시에 새로운 심영물들이 생겨나는 중이다.

2018년에 올라온 야인시대 15주년 합작 폭8전야를 기점으로 Happily처럼 여러 합작 모집 공지가 올라오는 중이다. 이전의 개개인이 10분 내외의 단편 심영물을 만드는 것에서 보다 한 단체가 20분 내외 고퀄리티의 합작을 만드는 추세가 시작되었다 할 수 있다.

3. 합성요소로서의 입지[편집]




이 문단은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비교할 타국 필수요소는 범컬트적인것을 등재하기(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타 위키에서의 합의내용이 더위키에서 강제되지는 않지만 문서를 편집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히 과거 일본의 브로리 MAD, 현재의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이나 한여름 밤의 음몽 급의 입지를 가졌다고 볼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필수요소다. 태생이 게이 포르노인 음몽, 붕탁과 달리 영 좋지 않은 곳 소재만 빼면 비교적 건전하다는 장점도 있고, 결정적으로 김영인 씨의 응원에 창작자들은 양심으로 응답하여 더욱 참신한 작품을 내놓으면서 자정 작용이 성공적으로 되고 있기도 했다.

서사적 전개, 명품 조연, 적은 논란요소 등의 이유로 한국 필수요소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엄밀히 따져보면 원본 자체가 백색테러를 미화하는 부분이 있고, 장애인 비하, 고인드립의 요소가 있다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합성물의 주인공인 심영 자체가 월북한 공산주의자, 속칭 빨갱이에다가 친일반민족행위자, 범죄자인 관계로 신경써 줄 이유도 신경써서도 안 되는 데다가, 과는 다르게 커뮤니티의 금기급의 이유로 부각된 게 아닌 순전히 웃겨서 필수요소가 된 것이기 때문이다.[18] 더욱이 내가 고자라니 밈이 이렇게까지 흥하게 된 것은 김영인씨의 열연과 패러디 허락 덕분이다.

수 많은 필수 요소들과 밈들이 있었지만, 유독 심영물이 합성소재로 장수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서사적 전개: 샤론의 꽃보다, 으리 등의 대부분의 필수 요소 및 밈은 맥락없이 단발적인 요소만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야인시대 합성물은 64~65화의 내가 고자라니에서 시작된 야인시대의 여러가지 장면, 그 전개 자체가 필수요소로 쓰이고 있다. 다른 장면에서 네타 요소들이 많다보니 합성에 쓰일 수 있던 것. 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독립적인 상황극으로 이용하기도 안성맞춤에, 원작과 연계하는 마개조를 해도 위화감이 적고, 다른 야인시대의 등장인물들을 끌어오는 것도 크게 무리가 없으며, 급기야는 배우 개그까지 가능해졌다.[19] 제5기에 들어 심영물이 재조명받고 생명을 더욱 연장할 수 있게 된 가장 핵심적인 이유. 유머를 앞세운 밈의 경우에는 유머 소재로만 소비되기 때문에 인기가 시들해질 무렵에 다른 밈이 등장하면 주도권을 잃곤 하며, 실제로도 많은 필수요소들이 이렇게 사장되었다. 그러나 야인시대 자체는 코미디 드라마가 아니므로 진지한 서사가 흘러가는데, 역설적으로 이런 경우 이미 구축된 내러티브를 깰 만한 밈이 드물기 때문에 장수한다. 다시 말해 비둘기야 먹자, 쌀국수 뚝배기 등이 2010년대 중반 이후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은 얼마든지 더 웃긴 밈이 등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만, 야인시대의 경우 심영이나 김두한과 같은 캐릭터의 매력과 드라마의 전개를 대체할 만한 다른 밈까지는 없었기 때문에 서사적 요소가 풍부한 야인시대는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 또 진지한 분위기의 서사는 그 자체로 웃기는 합성물을 만드는 데 좋은데, 멀쩡하고 진지해야 할 장면들이 비틀리고 망가지게 되면서 웃음을 유발하는 데 좋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김두한 사망씬'을 들 수 있다. 원작의 김두한 사망 장면은 웃긴 장면이긴커녕, 험난한 삶을 살아온 주인공이 초라한 최후를 맞이하는, 비극적이고 허무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여기에 나레이션이 쓰러진 김두한을 조롱하는 식의 합성물이 등장하면서, 김두한 사망씬은 네타성이 없는 진지한 장면임에도 필수요소가 되고 말았다.

  • 자연스러운 소스 확장: 내가 고자라니 이외의 다른 장면들이 합성되면서 야인시대는 다른 필수요소에 의존하지 않고 야인시대 내부의 필수요소들을 극한스럽게 발굴해 활용하게 되었다. 중흥기 초중반에 잠시 배우개그가 유행하며 심영보다 김두한의 비중이 높아지는 바람에[20][21] 심영의 비중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들 사이에서 '심영을 잊지 말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잠시동안의 해프닝으로 남았다. 또한 재미있는 장면을 찾기 위한 제작자들의 노력 덕분에 야인시대 2부 대부분의 인물은 물론, 2018년 8월에는 1부의 소스들도 조금씩 발견되고 있다. 물론 야인시대 내에서 발굴할 소스가 사라지면 빠르게 몰락할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합성 갤러리가 몰락한 이유의 완벽한 안티테제인 셈.

  • 화장실 유머: 예나 지금이나 화장실 유머는 가벼운 재미로서는 최고의 유머 코드다. 따라서 지극히 저속한 소재로 엮을 수 있는 심영물은 그 쪽으로 적격이고, 명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 논란 요소가 적음: 운지천삼정톤, 야 기분좋다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는 정치적으로 너무 민감한 문제일뿐더러, 후자야 당사자가 아직 살아있으니 문제가 없지만 전자는 극우 성향 지역드립+고인드립 소재로 오랫동안 쓰인 바람에 분쟁의 여지가 많다. 호성드립 같은 경우에도 지역드립고인드립 때문에 논란이 있는 편. 이에 반해 심영물은 대체로 부담없이 볼 수 있다. 물론 백색테러를 미화한다는 문제 및 성기능 장애를 희화화 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대부분이 파면 팔수록 도덕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문제점만 나오는 사람들이라 논란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당장 심영 본인은 친일납북 문제가 끼어 있고, 심영을 까는 김두한도 드라마에선 영웅처럼 나오지만 실제론 건달이자 정치깡패여서 그다지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며, 의사양반, 미군처럼 허구의 인물들도 많다. 다른 인물들도 김좌진 정도를 제외하면[22] 대부분 정치깡패나 월북한 공산주의자, 폭력적인 정치인과 독재정권의 수뇌부 인물들이다. 비록 이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고, 이승만[23], 박정희, 이기붕, 김대중과 같은 등장인물들은 역사적이나 정치적으로 분쟁이 될 수 있는 요소가 아직 남아있지만, 이 정도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문제가 덜한 것이다. 그 외에도 김영인 씨의 인터뷰 이후에 심영물 합성이 자제되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처럼, 배우들의 행동들을 가지고 논다는 문제가 있긴 하다. 배우를 희화화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야인시대의 등장인물로서 합성하는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 명품 조연들: 태조 왕건궁예는 본인만 놓고 보면 괜찮은 필수요소이긴 하지만 이를 받쳐 줄 조연들이 너무나도 부실하다. 이런 식의 문제는 결국 주연급 인물만 부각받고 나머지는 그저 쩌리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그만큼 창작의 폭이 좁다. 하지만 심영물의 경우 의사양반, 형사양반, 김두한, 상하이 조, 심영의 어머니 같은 다수의 조연들이 심영 및 다른 인물들과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24] 각자 또 다른 합성요소로 쓰일만한 네타 요소들을 한두 개씩은 가지고 있는 건 덤. 더욱이 심영과 직접 만난 적이 없는 다른 등장인물이라 할지라도, 내가 고자라니에 등장한 주조연들과 연계하여 합성물에 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니, 내가 고자라니의 합성 범위가 더욱 넓어질 수 있는 것. 덕분에 합성물에 시라소니, 쌍칼, 이승만, 조병옥, 김좌진 등도 나오기 시작했고, 청년시절 김두한 역시 안 나올 듯하다가 결국 등장했다.

그나마 유머 요소로서 대체할 수 있는 대항마로는 다운폴콧수염 퓌러가 있기는 하다만, 애당초 세계구급의 인지도인지라 창작보다는 번역에 치중되어 있다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한국의 창작자들은 대부분 슈타이너 지원군 장면 하나만 우려먹는 경우가 많고, 작품들 대부분이 사회비판적인 요소만을 내포하고 있는지라, 여러 장르가 있는 심영물에 비해 장르의 폭이 좁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2016년 당시 올림포스 가디언새로운 필수요소가 각광 받긴 했었지만 이후 개꿀잼 몰카에서나 간간이 쓰이다가 결국 인기가 식어버렸다. 핵심 부분 1분 내외에서만 너무 빠르게 소비되어버려 소재가 소재 전반, 핵심 부분 전체로 확장되어야 할 타이밍을 놓치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안전가족이 그나마 위 조건에 해당되고, 현재까지도 간간히 합성되고 있으나 제대로 다루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게 문제.

그리고 결정적인 것으로, 가장 많이 합성되는 배우 김영인씨의 승낙이 있었고 제작자들이 빌리와의 합성을 자제하는 등 당사자에 대한 예의를 어느 정도 지켰기 때문에 고소 등의 문제에서 훨씬 자유로웠고, 이에 제작자들이 고무된 것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2018년 현재 심영물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었던 것이다.

온갖 요소를 합성한 15주년 MAD,폭8전야가 나왔다 중간의 무지개빛 사회주의가 압권

트위치에서는 웃음 치트키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것이 트위치 자체가 인터넷 문화 수용에 적극적인 편이다.


4. 캐릭터들의 쓰임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야인시대/합성물/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유명 제작자들[편집]


  • 고두익
  • 돌카스
  • 사자가방 / 38 P[25]
원래는 2010년에 쌀국수 뚝배기 합성을 하는 등 합필갤 시절부터 활동하던 유저. 이후 38 P 채널로 옮겨[26] 스타크래프트 EUD 에디터로 희한한 실험 영상을 만들어 젤나가, 아몬 등의 별명으로 불린다. 종종 사자가방 쪽 합성물을 올리다가 나레이션을 스타크래프트 패러디 영상에 등장시키거나, 심영, 이석재 등을 스타 유닛으로 창작하는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채널 주제상 필수요소/심영 합성물은 잘 올리지 않게 되었으나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당시 필수요소들이 SBS 건물을 해체하는 영상을 올리는 등 아직도 애착은 남아있는 모양. 38 P쪽에 올라간 합성물 영상은 스크롤에 밀려 보기가 힘드니 사자가방쪽 채널로 보는 걸 추천한다.

위처럼 야인시대 합성물을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사람은 제법 있으나, 현재 후술되어 있듯이 나무위키의 등재 기준을 만족하는 제작자는 거의 없다. 나무위키에서는 기준 상향 이전에 문서가 존재하던 사람들 혹은 그에 못미치나 토론 합의를 통해 본 문서 하단에 등록된 사람들이 있었지만 등재 기준을 만족하지 않는 제작자 문서의 무분별한 생성 및 토론 합의 금지로 인해 소급적용되어 삭제되었다. 유카리 실황 제작자 문서와 같이 토론을 통해 별도의 규정을 추가한다면 되겠지만... 역시 나무위키는 삭제충의 천국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야인시대/합성물/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1. 나무위키 야인시대 합성물 탄압 사건[편집]


동물 농장 현실판을 보는 듯한 코미디입니다.

이 사건을 인식한 심영물 유튜버 차커의 반응이다.


2019년 8월 나무위키에서 심영물이 작성 금지된 사건.

2019년 8월, 나무위키 운영사가 심영물을 탄압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나무위키에서의 등재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문서들이 외부 개입으로 계속 복구되는 일로 인한 조치였다. 그러나 나무위키의 사측 운영진들이 나무위키의 규정 불소급 원칙을 어기고 소급적용해 규정 추가 이전에 작성 및 등재 기준을 충족하는 문서들까지 전부 다 삭제되고 휴지통 처리했고, 백업을 뜨지도 못하게 했다. 심지어 나무위키 내부에서의 해당 사건 설명조차 운영 방해를 이유로 삭제하였다.

이에 따라 나무위키 사측 운영진들은 규정의 불소급 원칙을 이유(또는 휴지통 처리된 문서를 복구하지 않는 나무위키 특성상)로 휴지통 처리된 문서들을 복구시켜주고 있지 않고, 덤으로 나무위키 내의 야인시대 합성물 문서에서는 작성 금지된 제작자에 대한 서술을 금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제, Retions, UngMan, Sonnyc, 벙커늘보_Sloth, BanDalGom, 무색큐브조각 등이 현재 나무위키에 작성금지가 걸린 상황이다.

현재 더위키에 심영물 문서가 보존되어 있다. 한때는 디시위키에서도 보존되었으나 2020년 10월 21부로 심영물을 탄압했다고 한다.

  • 현재 나무위키 심영물 문서의 사건사고 문단에서도 해당 사건을 설명하는 내용이 운영 방해를 사유로 삭제되었고, 이로 인해 작성금지된 제작자들도 제작자 목록 문단에서 서술이 금지되었다. # #

https://board.namu.wiki/qna/1335877

지속적인 논란을 통해 현 등재 기준으로 소급 적용된 인터넷 유명인 문서를 지금 와서 되돌릴 이유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https://board.namu.wiki/qna/1130792 과거부터 저작권 침해와는 별개로 해당 문서들은 팬들의 우회 등재 논란이 꾸준히 있던 상황입니다. 나무위키는 홍보 목적의 서술을 금하고 있습니다.

사측, 2019년 2월 16일 #



7. 삭제 및 작성금지된 문서[편집]



7.1. 시리즈[편집]




7.2. 제작자[편집]


  • 벙커늘보
  • Bandal_Gom
  • Sonnyc
  • UngMan
  • 무색큐브조각


8. 영상 목록[편집]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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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곡이 있는지 오리지널곡인지에 대해서는 추가 바람.[2] 아시다시피 심영 역을 맡았던 김영인 씨는 심영물이 쏟아져나오는 현상을 응원 했다. 이것을 곱씹어보면 더더욱 심영물에 대한 지금의 현실이 씁쓸할 수밖에.[3] 물론 대본 저작권은 따로 있을것이다.[4] 실제 역사에서 김두한 심영에게 직접 총을 쏜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하복부에 총상을 입혔을 뿐이고 고자는 되지 않았다. 타인(상하이 조)의 총격으로 심영이 성불구자가 되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야인시대의 극중 설정일 뿐이다.[5] 2008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빠삐놈소스가 얼마나 빠르게 몰락했는지 생각해보자. 그에 반해 심영소스는 10년 넘게 장수 중이다.[6] 일명 .[7] 디시인사이드에서 각 갤러리(게시판)를 관리하는 인물을 가리키는 은어이다.[8] 야인시대 64화, 중앙극장에서의 심영 추격 장면에서 신영균 조가 영사실을 습격하여 이를 파괴하는 상황에서 수류탄으로 터뜨리는 장면이다[9] 앞서 두 작품을 만든 사람은 모두 '스카(-_-)a' 라는 인물이 만든 작품으로 이 시기의 심영 합성물 제작자로 나름 명성을 떨쳤던 인물이다. 덧붙여 무지개빛 사회주의 영상은 스카가 만들었고 거기에 자막을 붙인게 그의 동생인 BMbn(-△-)k 이다.[10] 중앙극장 앞에서 심영을 응원했던 그 학생들.[11] 합필리를 비롯한 다자 참여 합성물을 그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12] 심영물 붐이 다시 일기 시작한 초기, 대략 2015년 말~2016년대의 경우, 유튜브만큼 넓은 이용자층을 포괄하며 접근성 역시 우수한 사이트가 없다 보니 유튜브에 사람이 모이기도 좋았고, 합성 영상들을 다루던 다른 플랫폼, 특히 티비플은 특유의 갖은 문제점으로 인해 안 그래도 나쁘던 평판이 더욱 크게 악화되고 몰락하였다. 과거 티비플에서 활동한 적이 있거나 유튜브와 티비플 양쪽을 병행하던 유저들이 유튜브로 유입됨에 따라 제작자층과 수용자층 모두 티비플 출신인 경우도 그럭저럭 있다.[13] 주로 김두한 역의 김영철이 맡은 궁예나, 상하이 조 역의 조상기가 나오는 미지왕, 골든 타임(드라마), 의사양반 역의 강승원이 나오는 글러브 정도가 나오고 있다.[14] 사실 견고한 무쇠덩어리는 나레이션이 81화에서 소련의 전차를 지칭했을때 썼던 대사이다. 합성물에선 이석재가 시라소니를 린치했을때 사용했던 쇠절구공이를 지칭한다.[15] 사실, 태조 왕건을 콜라보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야인시대의 제2부의 김두한을 맡은 배우가 김영철인데, 때마침 김영철이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맡은 적이 있기 때문. 이러한 점에서 보면, 이상하다기 보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16] 야인들의 마피아 게임 1탄의 경우 조회수가 무려 100만을 넘었었다. 하지만 1탄과 2탄 모두 SBS측의 저작권 신고로 영상이 내려갔다. 1탄의 경우 다른 유저가 백업본을 올렸으며 2탄의 경우 제작자인 '자제'가 직접 3개로 분할하여 다시 올렸다.[17] 물론 5기 이전에도 공포만을 표방한 심영물이 없는건 아니다. 합필갤 시절에 만들어진 작품만해도 이름이 동일한 공포의 중환자실영원히 고통받는 심영등의 작품이 있다.[18] 아래의 코코펀 계정 폭파 사건이 런승만 드립 좀 쳤다고 터진 일이란 걸 보면 알 수 있다.[19] 대표적으로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가 자주 엮이는데, 야인시대에서 중년기 김두한 역을 맡았던 김영철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도 맡았다.[20] 당시는 소스 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배우개그가 주목받다 보니 김영인의 심영에 비해 압도적인 경력을 자랑하는 김영철의 김두한이 더 주목받을 수밖에 없었다.[21] 이러한 위기가 있었지만, 확실히 배우 개그가 수용되는 방식도 괜찮은 편이었다. 한여름 밤의 음몽풍평피해가 확장된 양상을 비교해보자. 풍평피해는 음몽과 유사한 요소나 소재가 어느정도 보이면 억지라로도 음몽에 엮는, 억지 밈에 해당하는 방식이다. 그 탓에 쿠키☆같이 음몽에 동화되어서 오랫동안 인기를 끈다면 모를까, 단발적인 요소로 끝나거나 풍평피해를 입은 소재의 팬들의 반발에 시달릴 수도 있다. 반면에 심영물의 타 소재 콜라보는 대부분 배우 개그라는 공통점을 기반해 이루어지므로 음몽의 풍평피해보다 억지 밈 요소와 강제성이 드러나지 않았다.[22] 김좌진은 성급하고 과격한 군자금 조달로 민심을 잃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있기야 하지만 합성물에선 실존 인물의 치부나 정치적 요소와는 최대한 거리를 둔 채 드라마의 장면 활용에 집중되고 있다. 김좌진은 애초에 드라마에 등장 장면이 김두한이 죽을 고비에서 헛것을 보는 장면과 드라마 극초반 김두한이 어린 시절에 만주 등지에서 잠깐 이야기 한 장면 정도뿐이라 긍정적이고 부정적이고 묘사할 분량이 안 나온다. 이 탓에 김좌진을 어떻게 다루느냐는 대부분 김좌진의 이미지 쪽이 아닌 '김두한의 패드립' 쪽에 영향을 준다.[23] 이승만 같은 경우 그를 런승만이라며 웃음거리로 만든 유명 유튜버가 이승만을 추종하는 프로불편러들의 신고를 받고 저작권 위반으로 채널이 폐쇄될 위기에 처하자 자진하여 채널을 삭제한 사건도 발생했다.[24] 물론 초기의 심영물도 심영, 김두한, 상하이 조를 제외하면 쩌리였었고, 심영의 '내가 고자라니' 대사의 음원을 이용한 인간 관악기 위주의 합성이었다. 그러다가 합필갤 몰락 이후 심영물 제작자들이 유튜브로 이전하면서 합성물이 점점 커져감과 동시에 잠깐 등장한 엑스트라 조연들의 네타요소까지 함께 발굴되어 규모가 커진 것.[25] 38 P 채널 누적 조회수 5천만으로 등재 조건 만족[26] 이쪽 채널은 다른 사람과 공동운영중이라는 언급을 영상 중에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