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치 미우

1. 캐릭터 소개[편집]

---

팬들을 즐겁게 만들기 위해 계속 연구하는 노력파 아이돌. 다른 사람들에게 배우고 P에게 부족한 점을 질문하는 등 자기계발을 위한 노력이 대단하다. 아이돌이 되면서 학교 친구들과 같이 노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아쉬워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다른 아이돌들과 새로운 친구가 되면서 기뻐하기도 한다.

첫 카드는 수수한 학생 캐릭터일 뿐이었으나, 그 다음 카드부턴 갑자기 선배들을 본받아서 한방개그를 하겠다고 나서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개그라는 게 "미우토끼 뿅뿅♪[1]", "투표... 투표... 우표~!"...등 아주 파멸적인 수준의 개그이다. 이것도 자기 나름대로 팬들을 기쁘게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니까 뭐라 할 수도 없고... "다음에는 어떤 개그가 좋을까" 라고 고민하는 대사도 있다. 참고로 개그는 카에데를 참고한다고. 전국무장 콜라보 극장에서도 오다 노부나가의 이름을 가지고 어떠노부나가~따위의 드립을 치다가 애써서 좋았던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어서 지켜보던 동료들을 죽은 눈으로 만들기까지 했다.

혼다 미오와 휴대폰 문자를 주고받는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타이틀 히로인 3인방으로 엮인 시부야 린과 시마무라 우즈키를 제외하면 공식 설정으로 미오와 연결된 캐릭터는 꽤나 오랫동안 미우가 유일했다.

최상위를 달리는 인기 캐릭터는 아니지만, 대신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캐릭터로, 하루나와 함께 pixiv 백과사전 문서 길이 1~ 2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2. 작품별 등장[편집]

---

2.1. 신데렐라 걸즈[편집]

---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 2012년 10월 25일 개최된 『아이돌 서바이벌 핼로윈 편』에서 첫 SR 카드가 등장했다. SR의 컨셉은 너무 성실한 나머지 고민하는 한창 때의 소녀. 어떻게 하면 망가질 수 있을지 팬들을 웃게 할 수 있을지 열심히 고민한다. 그리고 스테이지에서 토끼 옷을 입고 한방개그를 해야 할지를 고민한다. 하지만 임팩트 있는 개그는 나중을 위해 아껴 둬야 한다고 고민한다. 그리고 개그의 노선을 정하기 어렵다는 걸 깨닫고 고민한다. 연예인 활동의 방향성에 대해 상담하면서 고민한다.얼마나 고민하려고 그래.
• 2014년 11월 7일 개최된 『전국공연 천마의 난』 이벤트에서 상위 보상으로 등장했다. 오디션에서 긴장한 나머지, 자료 종이를 심사위원한테 던진 게 노부나가의 기행을 연상시킨단 이유로 오다 노부나가 역에 캐스팅됐다. 겨우 그런 이유로 캐스팅됐다는 것이 분한 나머지 아주 막나가는 연기를 펼쳤는데, 감독으로부터 '새 시대의 노부나가가 탄생했다'는 평을 듣는다.
• 2020년 11월 6일 3개의 신데렐라 히스토리가 추가됐다.

2.2.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편집]

---

  "display: none; display: 문단=inline"를

• 데레스테에서는 11월 9일자 패치로 요코야마 치카, 쿠로카와 치아키와 함께 노멀로 추가됐다. 패션 타입이니 룸 리액션에서 새로운 가구파괴자가 되는거 아닐까 하는 우려가 컸으나 굉장히 정상적인 C타입이었다.
• 메모리얼 커뮤에서는 자신이 개성도 모자라고 친구들의 추천 때문에 막연하게 온 거였다며 다소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학교 친구들의 성원과 우정을 동력삼아 열심히 노력하겠단 포부를 밝히는 모습을 보인다. 중간중간에 학교 친구들이 휴대폰 메세지를 보내준다던가 친구들의 성원을 다양하게 언급하는 모습을 통해 수수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다른 아이돌들과 차별되는 관계 언급이 포인트. 근데 혼신의 한방개그로 분위기를 띄우려 한단 설정은 여전하다. 심사를 보는 프로듀서 앞에서 내세울만한 어필이 바닥을 드러내자 분위기를 띄워보겠다며 장기자랑이랍시고 드립을 치지만... 당연히 장내는 더욱 싸하게 얼어붙어버렸다. 심지어 반응이 안 나오자 당황해하며 이게 어떤 의미를 담아 개그를 친 건지 일일이 설명까지 하고 있다. 어찌저찌 정식으로 아이돌이 되고 나서도 뭔가 해결이 안될 거 같으면 개그 욕심을 내려는 건 여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