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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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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안중근의 사촌 동생이다.
독립유공자 안홍근은 그의 남동생이다.
2. 생애[편집]
1910년 무관 학교 설립을 위한 자금을 모금하던 중 그와 충돌이 있던 자의 밀고[3] 로 인하여 일본 경찰에게 검거된다. 이 때, 조선 총독부는 이 사건을 황해도 지방의 독립 운동을 말살할 절호의 기회로 여기어 데라우치 총독 암살을 위한 군자금 모금 사건으로 날조하여 관련 인사 160여명을 함께 검거하였다. 이 사건이 안악사건이다. 참고로 백범 김구 선생도 이 사건에 연루되어 징역 15년을 살았다! 이후 허위 자백과 진술 짜맞추기 등으로 종래에는 도합 600여명을 검거, 이후 실질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105명을 기소하게 된다. 이 때 안명근은 주동자로써 종신형[4] 을 받고 수감된다.
1921년 출옥하여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해 왔다가 1927년 중국 지린성에서 전염병에 걸린 공소 신자를 돌보다 사망하였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 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1] 참판공파-서령공파 30세 근(根) 항렬.[2] 안중근과 동갑이지만, 보름 늦게 태어났기에 안명근을 4촌 동생으로 일컫는 것이 보통이다.[3] 자금을 내주지 않던 부호를 권총으로 위협하며 질책하였다고 한다.[4] 이후 몇 차례 감형을 받아 실제로는 10년동안 복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