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드의 그림자단은 제일 설정이 많이 바뀌었는데, 케인의 배경에 따르면, 제드와 그의 그림자단은 아녹전쟁에 참전해서 승리했었으며, 심지어 녹서스를 꽤 잘 알며, 증오하며, 주체적으로 싸웠었다. 제드와 그림자단은 아이오니아의 승리를 위해서 '균형'을 내팽겨친 반면에, 쉔과 킨코우단이 지향하는 '균형'은 그 자리에 없는 다양한 집단과 자연까지도 생각하는 더욱 넓은 관점의 평화를 추구한다. 이러한 전통적인 조화 사상은, 아이오니아가 본래는 다양한 종족과 집단의 연맹 체제였기 때문에 어느 한쪽만 편들어주면 싸움이 커지므로 생긴 사상으로 보인다. 한편 제드 코믹에서는 그림자단의 정식 명칭이 얀레이라는 설정이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