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시 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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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외교관. 2021년 2월 15일부터 주한 일본대사로 부임하게 되었다.
2. 생애[편집]
3. 주대한민국 일본대사[편집]
전임자 '도미타 고지'가 주미대사로 발령난 가운데 내정되었다. 2021년 2월 15일부로 주한일본대사로 부임하였다.
아이보시 코이치 대사 부임사
이번에 주한일본대사로 부임한 아이보시(相星)입니다. 이번이 3번째 주한일본대사관 근무입니다. 2008년 한국을 이임한 후에도 중동 지원, 대 아세안 협력, 기후 변화 문제와 관련한 국제회의 및 영사 관련 회의 등의 출장으로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한국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고 동시에 새로운 시점에서 일한의 협력 관계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두 차례의 한국 근무와 해외 근무를 통해 알게 된 한국인 친구들과 기회 있을 때마다 연락을 주고 받았기에 오랜 세월 한국을 떠나 있던 기분은 들지 않습니다.
일한 양국은 쌍방의 국민이 각각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중요한 이웃 국가이며, 또 이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는 일한・일한미의 협력이 필수 불가결합니다. 이번에 대사로서 다시 한국에 부임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한 관계가 전에 없이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으며 책임의 무거움도 느끼고 있습니다.
또, 지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한 간 교류에 큰 제약을 받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수습되면 다양한 교류와 인적 왕래를 재개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한국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예의 주시하며 직무를 수행해 갈 생각입니다.
주대한민국 일본국특명전권대사
아이보시 코이치 (相星孝一)
3.1. 2021년[편집]
- 자세한 내용은 주한 일본 공사 한국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주한 일본대사관의 소마 히로히사 (相馬弘尙) 총괄공사가 2021년 7월 16일에 JTBC 취재진들과 오찬을 겸한 면담 자리에서 "일본 정부는 한국이 생각하는 것만큼 두 나라 관계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는 도발적 발언을 내놓은 직후, "문 대통령이 마스터베이션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상 초유의 외교적 실언을 터뜨리는 바람에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가 17일 새벽에 대한민국 외교부에 초치되었다.#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는 새벽 2시를 조금 넘긴 시점에 한국 외교부 출입기자단에 '대사 명의'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을 정도로 급하게 움직였지만 이후 해당 면담자리에서 소마 공사가 한국 정부가 먼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해 답안지를 제출해야 한다거나, 문 대통령이 오면 정중히 맞이하겠다고 한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발언도 외교적 표현 일 뿐이라고 말하는 등 추가적인 도발을 이어갔다는 것이 추가로 알려지며 분위기가 더욱 악화되었다. 이에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는 "소마 공사의 이번 발언은 간담(懇談) 중 발언이라 하더라도 외교관으로서 지극히 부적절하며 매우 유감"이라면서 "소마 공사에게 엄중히 주의를 주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는 새벽 2시를 조금 넘긴 시점에 한국 외교부 출입기자단에 '대사 명의'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을 정도로 급하게 움직였지만 이후 해당 면담자리에서 소마 공사가 한국 정부가 먼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에 대해 답안지를 제출해야 한다거나, 문 대통령이 오면 정중히 맞이하겠다고 한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발언도 외교적 표현 일 뿐이라고 말하는 등 추가적인 도발을 이어갔다는 것이 추가로 알려지며 분위기가 더욱 악화되었다. 이에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는 "소마 공사의 이번 발언은 간담(懇談) 중 발언이라 하더라도 외교관으로서 지극히 부적절하며 매우 유감"이라면서 "소마 공사에게 엄중히 주의를 주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3.2. 2022년[편집]
-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이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나라들의 주한대사들과 접견을 하는 가운데, 3월 29일에 공식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4. 여담[편집]
- 부임 당시에는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주일대사로 내정되었어서 한일 간 대사가 모두 바뀌었었다.
- 주한일본대사관 칼럼 자료에 의하면 과거 한국에서 대사관 정치부 공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고 직접 밝히기도 하였다.
- 아베 신조 피살 사건 당시 조문 차 일본 대사관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통역도 없이 대화를 하는 것을 보면 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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