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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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54년 창설된 아시아영화제작연맹이 주최하는 영화상으로, 회원국 간의 영화 문화 교류, 친선 증진, 영화 수출입을 목적으로 하며, 1954년 일본 도쿄에서 제1회 영화제가 열렸다.
최초 회원국은 일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이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회원국의 확대에 따라 명칭도 처음에는 동남아시아 영화제였다가 제3회부터 아시아 영화제가 되었고, 호주 등이 참가하면서 제28회부터 아시아-태평양 영화제로 바뀌었다.
2007년 창설된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Asia Pacific Screen Awards, APSA)는 다른 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언론에서는 똑같이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로 번역하여 혼동을 주고 있다.
한국은 1955년 제2회 때 옵저버 자격으로 영화인 김관수[1] , 윤봉춘[2] 이 참석했고, 1956년 정식으로 회원국으로 가입해, 도쿄에서 개최된 1957년 제4회 때 처음으로 《시집가는 날》과 《백치 아다다》를 출품하였고 《시집가는 날》이 희극상(喜劇賞)을 수상했다. 이것은 한국 영화 최초의 국제영화제 수상으로 기록되었고, 《시집가는 날》은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로 등재되었다.
1972년 제18회부터 비경쟁으로 전환했다가 1982년 제27회부터 다시 경쟁으로 전환되었다.
1968, 1981, 2007, 2008, 2011, 2014, 2015, 2016, 2019년에는 개최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서울, 부산, 제주에서 8차례 개최되었다.
2. 명칭[편집]
- 1954년 제1회 ~ 1955년 제2회: 동남아시아 영화제
- 1956년 제3회 ~ 1982년 제27회: 아시아 영화제
- 1983년 제28회 ~ 현재: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3. 한국 개최[편집]
- 1962년 제09회 서울
- 1966년 제13회 서울
- 1972년 제18회 서울
- 1976년 제22회 부산
- 1986년 제31회 서울
- 1992년 제37회 서울
- 1997년 제42회 제주
- 2002년 제47회 서울
4. 한국 영화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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