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Blue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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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9년 발매된 신촌블루스의 2집 앨범.
제작에 참여한 신촌블루스 2기 라인업은 엄인호(기타)와 이정선(기타)을 중심으로[1] 김현식(보컬)과 정서용(보컬)이며, 봄여름가을겨울과 정경화가 게스트로 참여했다.[2]
곡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1집보다 더 블루스 색깔이 더 진해졌으며, 반주에 브라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커버 곡들이 주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댄스와 발라드가 대세였던 1980년대 후반, 신촌블루스 2집은 블루스를 토대로 레게와 펑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내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는데, 이것은 앨범 제작에 참여한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이 컸다.
여담으로 이 앨범은 신촌블루스의 핵심 멤버였던 엄인호와 이정선이 함께 만든 마지막 앨범인데, 엄인호가 점점 음악적 욕심이 커지면서 자유로움이 줄어든다고 생각한 이정선이 신촌블루스를 탈퇴하였기 때문. 이후 엄인호는 신촌블루스의 유일한 원년 멤버로 남는다.
2. 앨범 소개말[편집]
3. 트랙 리스트[편집]
3.1. Side A[편집]
3.1.1. 황혼[편집]
-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산울림 9집에 수록된 곡을 커버하였다.
3.1.2. 바람인가 · 빗속에서[편집]
3.1.3. 산 위에 올라[편집]
3.1.4. 환상[편집]
- 엄인호가 자신의 솔로 앨범에 먼저 수록한 곡을 리메이크하였다.
3.1.5. 아무말도 없이 떠나요[편집]
3.2. Side B[편집]
3.2.1. 골목길[편집]
- 김현식의 거친 절창이 돋보이는 신촌블루스의 대표곡. 원래 가수 윤미선에게 줬었던 곡을 리메이크했는데, 타이틀 곡인 황혼보다도 인기를 끌었다.
3.2.2. 또 하나의 내가 있다면[편집]
- 이후 봄여름가을겨울의 1집에 재수록된다.
3.2.3. 빗속에 서있는 女子[편집]
3.2.4. 루씰 (LUCILLE)[편집]
4. ALBUM CREDIT[편집]
· Executive Producer : 김영 for 동아기획
· Producer : 이정선, 엄인호
· Cover Photo : 김형석
· Cover Design : 최세안
· Liner Note : 선성원
· Distribution : 서라벌레코오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