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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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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JIN ACE
1. 개요[편집]
타타 대우 상용차 (트럭 부문) 의 모태 회사인 신진 자동차가 일본의 토요타의 토요에이스 모델을 1968년부터 1972년까지 조립해 생산해 캡오버형 트럭 또는 밴 차량이다.
2. 상세[편집]
1969년 신진 자동차는 일본의 토요타와 기술을 제휴하고 토요 에이스 모델을 들여와 조립해 당시 용달업자나 자영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신진 자동차의 경쟁사였던 기아 산업의 K-360 삼륜 미니 트럭 모델보다 짐을 5배나 많은 1.5톤을 싣을 수 있었고, 주행이 안전하며 속도도 빨라 용달 트럭 시장을 주름 잡았다. 신진 코로나에도 탑재되어서 성능과 내구성에서 호평을 받았던 토요타 2R형 4기통 1.5ℓ 82 마력의 가솔린 엔진을 얹었다.
하지만 1972년 당시 중국 총리 저우언라이가 요구했던 '저우 4원칙'[1]으로 토요타가 중국 눈치를 보며 신진 자동차와 협력 관계를 청산해 캡오버형 트럭 모델과 밴 차량 모델 모두 단종되었다.
3. 기타[편집]
- 여담으로 '대한뉴스 1980년 6월 3일 1285호 활기를 되찾은 광주' 영상에서 방역차의 모습으로 나오는 자료가 있어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 1971년 당시 광고에서 이 차량의 중고차 가격이 가격이 85만원이었다고 하니 당시의 신차 가격을 대략 유추해 볼 수 있을 듯하다.
4. 둘러보기[편집]
[1] 1970년 4월 중국 총리 저우언라이가 중국과 통상을 원하난 비정석 자본주의 국가에게 요구한 4개의 원칙. 그러나 잠시나마 한국 수출을 가로막는 협박성 조약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