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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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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라삼최(新羅三崔)는 신라 말기와 후삼국시대에 문신으로 이름을 떨쳤던 세 명의 최씨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나말삼최(羅末三崔), 일대삼최(一代三崔)라고도 한다. 'n대 뭐시기' 라고 하면 하면 보통 현대에 만들어진 것이거나 일본에서 붙인 게 대부분이지만 이건 옛 기록(최언위가 쓴 태자사낭공대사비(太子寺郎空大師碑), 이덕무의《청장관전서》11권)에도 나온다.
셋 다 6두품으로(최씨가 6두품의 성씨 가운데 하나니까) 신라에서는 골품 때문에 출세의 한계가 있어 과거 제도가 있는 당나라로 유학해 빈공과에 응시, 급제했고 말기의 혼란스런 당나라에서 잠시 활동한 후 신라로 돌아왔다. 그리고 재밌게도 후삼국 세 나라에 각자 임관해 후대에 이름을 떨쳤다.
2. 매체에서[편집]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후백제의 최승우가 등장한다. 신라의 최치원은 초반부에 신라의 진성여왕에게 직언을 하는 장면 외엔 등장하지 않으며 고려의 최언위는 후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최승우가 등장할때 부가적으로 설명이 나왔지만 끝내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