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끌별 녀석들(2022년 애니메이션)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시끌별 녀석들을 원작으로 하는 리메이크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타카하시 히데야 / 키무라 야스히로, 제1기의 방영 시기는 2022년 10월, 제2기의 방영 시기는 2024년.
2. 공개 정보[편집]
구작 애니메이션이 1986년 3월에 종영한 후 36년 만인 2022년, 쇼가쿠칸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노이타미나 시간대에서 새로운 TV 애니메이션을 2022년 10월부터 방영중이다. 노이타미나 시간대에서는 처음으로 장편으로 방영되며, 1기는 2022년 10월 방영을 시작했고 2기는 2024년 1월에 방영할 것으로 계획이 되어있다. 감독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바람에서 공동감독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던 타카하시 히데야와 키무라 야스히로가 내정되었다.
원작 에피소드를 모두 애니화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만 뽑아 방영하는 리메이크.
리메이크판이 구작 TVA 첫 방영 시점(1981년)에서 41년, 여섯 번째 극장판을 기준으로도 31년이 경과한 시점에 제작되는 만큼 성우진이 전면 교체되었다.[1] 라무 역으로는 우에사카 스미레, 모로보시 아타루 역으로는 카미야 히로시가 캐스팅되었다. 대신 구작에서 라무와 아타루를 맡았던 히라노 후미와 후루카와 토시오는 각각 라무의 어머니와 아타루의 아버지, 구작 메가네를 맡았던 치바 시게루가 류노스케 아버지 배역을 담당하여 상징적인 요소를 이어받게 되었다. 또한 원작자 타카하시 루미코의 말로는 미공개된 등장인물의 성우진들도 호화 성우진이라고 한다.
2.1. PV[편집]
2.2. 키 비주얼[편집]
3. 줄거리[편집]
지구의 바람둥이 고등학생 '모로보시 아타루'와 우주에서 날아온 도깨비 공주 '라무'.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이 모든 것이 시작됐다!
어느 날 갑자기 우주에서 떨어진 '라무'는 소문난 바람둥이 고등학생 '모로보시 아타루'에게 반해서 그의 곁에 머문다.
애인이 있는 아타루는 다짜고짜 자신을 달링이라고 부르는 라무를 피해서 시노부와의 관계를 이어가려고 하지만 라무의 짜릿한 전기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게다가 아타루의 바람둥이 본능은 멈출 줄 모르고 만나는 여자마다 한눈을 팔며 스스로 재앙을 불러오는데...
대담무쌍하고 사랑엔 전력을 다하는 라무와 아타루의 이야기에 은하에서 몰려온 외계인들까지 합세한 정신 없는 러브 코미디가 지금 시작된다!
4. 등장인물 및 주요 성우진[편집]
자세한 내용은 시끌별 녀석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주제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시끌별 녀석들/애니메이션/주제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회차 목록[편집]
7. 방송국 일람[편집]
8. 해외 공개[편집]
8.1. 대한민국[편집]
한국에서는 빌리빌리를 통해 대원방송에서 판권을 들여와 12월부터 애니원과 애니박스에서 자막으로 방영한다고 트위터에 공개하였으나 지웠다가 6시 즈음에 다시 올렸다. 애니원 트윗 [7] 애니박스 트윗 [8]
챔프에서도 2022년 12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새벽 2시에 방영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수입사가 더빙을 일부 지원하는 애니박스임에도 이전 수입한 타카하시 루미코 작품들은 한국 수입돼서 더빙 방영 되었는데 요번 애니는 자막판만 방영되고 있다. 분할 2시즌제라서 정부 지원을 신청할 가능성도 높지 않은 상태다.
9. 평가[편집]
타카하시 루미코의 첫 장편 히트작인 만큼 원작/구 애니 팬덤이 두터운 편이었고, 이 때문에 리메이크 발표 당시 화제와 우려가 많았다. 2010년도 후반부터 고전 애니메이션들이 리메이크, 리부트 혹은 후속작을 만드는 트렌드가 생겼는데 호평작들도 있는 한편 대부분 어설픈 재해석으로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물이 많았기 때문으로 비슷한 시기에는 같은 작가의 작품인 이누야샤 역시 애니메이션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가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물건으로 나온 탓에 리메이크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이 팬덤 사이에서 형성되기도 했다.
방영 직후 타카하시 루미코의 원작 만화뿐 아니라 오시이 마모루의 구판 애니의 오마주 연출[9] 도 넣었으며 캐릭터 디자인도 루미코의 후기 스타일에 맞춰 잘 어레인지했다는 평을 받는다. 연출도 꾸준히 호평받고 있으며 특히 5화는 오시이 마모루가 연출했던 것 못지 않다는 평도[10] 받았다. 10화[11] 도 괜찮았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가끔씩 작화와 연출이 박살나는 경우가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2화는 WEB계 애니메이터를 써서 만들었는데 작화 수정을 많이 안넣은 생 WEB계 스타일 작화를 선호하지 않는 한국에선 반응이 매우 안 좋았다. 변경된 성우진 역시 대체적으로 호평이 많은데, 40년이 지난만큼 구작 성우진이 거의 노년이 다 되었기에 변경되는 것에 팬덤은 납득하는 분위기였으며, 주연, 조연 대부분에 유명 성우들이 참여함과 캐릭터성에 어울리는 연기 등으로 전체적으로 구작 팬덤에게도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편이며 구작 아타루와 라무의 성우가 신작에서는 각각 아타루 아버지, 라무 어머니로 캐스팅됨은 물론 신작 라무 어머니의 눈화장색이 구판 라무의 눈화장이라는 점 등 구작에 대한 오마주도 섞여있는 편이다.
시대와 가치관이 바뀌어서 원작의 모로보시 아타루의 일부 행동이나 섹드립이 검열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대부분 그대로 나온다. 다만 1화에서 유두가 노출되는 장면은 벗기는 건 그대로 나왔지만 유두는 보이지 않게 검열되었다. 그리고 애초에 그렇게 야한 걸로만 어필하는 작품이 아니므로 야한 걸 기대하고 봤다간 실망할 수도 있다.[12]
단점이라면 분할 4쿨 분량 안에 원작 내용 일부를 생략해서 다루려고 하는 것인지 스토리 전개 속도가 빠른데다가, 건너뛴 에피소드가 많고[13] , 또한 팬들의 생각보다 설정변경이 의외로 많다는 점이 있다. 인기 캐릭터들을 일찍 출연시키는 과정에서 원작에 등장하는 일부 캐릭터의 서사적 요소가[14] 분량상 생략되었다. 원작에서는 어떤 캐릭터가 나오면 한동안 여러 번 나오면서 드라마와 코미디를 진행하고 그 캐릭터가 질리면 새로운 캐릭터를 투입해 분위기를 환기시켰는데 그런 과정을 빼버리고 신 캐릭터를 투입하고 소개하는 걸로만 10화 족히 분량을 날려버렸으니 구성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그로 인해 다른 캐릭터들 캐릭터성도 일부 달라져서[15] 이에 대한 불호 여론도 일부 나오고 있다. 원작이 러브 코미디의 시조라는 평을 받는 작품인데 그런 에피소드는 대부분 잘리고 인기 캐릭터 첫등장 에피소드로 채워지면서 이게 어디가 러브 코미디냐고 의문을 가지는 유입 시청자도 있다. 여기에 구작만의 오리지널 요소는 거의 삭제되어 흔적조차 찾을수없으며 구작에서 방영되었던 오리지널 에피소드도 현재까지 방영하지 않았다.
이는 구작에서는 초반부를 제외하면 1회 1에피소드지만 신작은 1회 2에피소드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구작에서는 1회를 채웠더라도 신작에서는 분량이 반으로 줄어들어 급전개가 많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 구판 애니는 5년 가까이 방영한 데 비해, 분할 4쿨로 방영되는 신작은 195회인 구작에 비해 분량이 약 1/4로 축약되기 때문에 전부 1회 2~3 에피소드로 방영되어도 전개의 압축과 각색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16] 물론 이런 이유가 있다고 한들 원작, 구작 애니 팬들 사이에서 호평받던 내용이 분량 이유로 생략되는 것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인기 캐릭터들이 대부분 나온 뒤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안정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기 캐릭터의 등장을 너무 앞으로 끌어온 게 좀 무리수였다는 평이었다.
또 원작이 1980년대에 한창 연재되던 고전 작품이기 때문에 당시의 개그 코드나 연출, 주인공의 행동거지에 어딘가 오래된 작품 티가 난다는 평가가 많아 취향을 타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이 작품 자체가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애니메이션의 일종의 클리셰가 되어 여러 번 오마주되고, 비슷한 작품도 많이 나와서 당시처럼 새롭거나 센세이셔널 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될 것이다. 이 때문에 일본 시청자 분포를 보면 20대 이하 비율이 적은 반면 40대 이상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애니메이션 감독 이토 토모히코는 "작화는 신작이 더 낫다. 그러나 정확한 이유는 설명할 수 없지만 오시이 마모루의 구작이 더 재밌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 라며 부정적으로 평했다. 자신이 옛날 감성을 가진 것은 맞지만 구작에 큰 애정이 없고[17] 이번에 비교하면서 보다 느낀 것이라고 한다. #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재밌다고 호평했다. # 앞으로도 계속 볼 것이라고 한다. 23화가 만족스럽다고 호평했다. #
한국에서는 평이 좋다. 한국은 그림체가 예쁜 애니메이션을 선호하는데 그런 작화는 확실히 잘 나오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한국에선 타카하시 루미코의 만화를 란마 1/2이나 이누야샤로 입문[18] 하여 이 두 만화의 팬덤은 탄탄하지만 시끌별 녀석들의 경우엔 구작 애니메이션이 한국에서 수입된 적이 없는[19] 아는 사람만 아는 작품이었기에 한국 시끌별 팬덤 측은 리메이크를 통해 새로운 입문자가 생긴다는 것에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한국에서 인기 있는 성우들이 많이 나오는 것도 어필 포인트가 되었다.[20] 하지만 동분기에 체인소 맨, SPY × FAMILY, 외톨이 THE ROCK! 등 강력한 화제작들에 밀려서 그다지 큰 반응이 나오고 있지는 않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 앞서 기술했듯 고전작인 탓에 취향을 탄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등지에서는 생각보다 반응이 많이 없어 평가가 안 좋은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으나 중장년층에게 추억의 작품으로 어필하면서 블루레이는 첫주 2700장으로 상당히 선방했다. 주시청층이 인터넷에서 목소리를 내는 연령대가 아니라 인기가 없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10. 오리지널 요소[편집]
자세한 내용은 시끌별 녀석들(2022년 애니메이션)/오리지널 요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기타[편집]
- 신 애니판 로고가 원작, 구 애니판 로고와 미묘하게 다른데 や자가 신 애니판에서 번개처럼 그어졌다.
- 2022년과 2023년에 방영하는 리메이크 애니임에도 시대 배경은 원작 및 1980년대에 방영한 구작의 시간대인 1970~80년대와 동일하다. 1화 후반부에서는 아타루와 시노부가 스마트폰이 아닌 유선 전화기로 통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소품으로 등장하는 텔레비전이나 카세트테이프도 1980년대에 맞춰진 디자인으로 나온다. 아예 18화에서는 1982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곡인 い・け・な・いルージュマジック가 삽입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오프닝에 스마트폰, 틴더, 오타게 요소가 등장하거나 라무가 방해전파를 쏠 때 이용하는 인터페이스가 Webex나 Zoom과 같은 화상통화 프로그램의 UI와 닮아있는 등 가끔 2020년대의 문물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렇듯 고증에 초점을 맞춘 작품은 아닌지라 이케멘[21] 처럼 1980년대에 쓰이지않았던 단어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 구작 애니메이션의 대표 작화감독 엔도 아사미가 1화에 원화 애니메이터로 참가해 화제가 되었다.
- 1화 방영 중에 북한이 동시 도발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 뉴스 속보 자막으로 떠서 화제가 되었다. 거기다 하필 발사 시점이 1화의 가장 중요한 장면이었다. 그래서 시끌별과 북한 미사일이 트위터 트렌드에 나란히 오르게 되었다.
- 스폰서 중 오니츠카 타이거가 있어 콜라보 영상이 나왔다. 본편 제작 스태프가 만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본편에 나오는 의상 디자인도 일부 협력한다고 하며 1화에서 모로보시 아타루가 술래잡기 할 때 신은 신발도 오니츠카 타이거의 대표 제품인 멕시코 66. 이름 그대로 66년도에 1968 멕시코시티 올림픽을 기념하여 육상화로 나온 신발이기에 80년대가 배경인 애니메이션의 고증과도 딱 맞아떨어진다. 스페셜 영상때 라무가 신은 신발도 오니츠카 타이거 한정 제품이다.
He has a big scythe.
그는 큰 낫을 지닌다.
His job is guiding wandering souls to the circle of reincarnation.
그는 떠도는 영혼들을 윤회의 바퀴로 인도한다.
He always wears a tracksuit.
그는 늘 검은 체육복을 입는다.
- 쿠라마가 등장하는 4화는 첫 등장 에피를 과감히 스킵하는 내용으로 팬들 사이에서 취향이 갈리기도 했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4화는 과감한 어레인지[23] 가 좋다고 호평했다. #
- 7화에서 야지마 아키코가 '소년'(단역) 역으로, 야마구치 캇페이와 유키노 사츠키가 해변의 커플(엑스트라) 역으로 출연하였다. 이들은 타카하시 루미코 원작인 이누야샤 애니메이션에서 각각 코하쿠, 이누야샤, 히구라시 카고메 역을 담당하였다. 덧붙여 배경에 잠시 보이는 호텔 이름은 호텔일각. 9화에서는 7화에 나왔던 그 커플이 재출연하였다. 12화에서도 야마구치 캇페이와 유키노 사츠키 가 호텔에서 나오는 커플인 츠유오와 멘코로 등장한다.
- 10화에서 멘도의 어머니 역에 란마 1/2에서 카스미역을 맡았던 이노우에 키쿠코가 출연했다.
12. 둘러보기[편집]
[1] 구판의 라무 역으로 성우로 데뷔한 히라노 후미의 경우 신판 방영 시점에서 67세로 할머니 배역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2] 구판 애니메이션에서 모로보시 아타루 역을 맡았다.[3] 구판 애니메이션에서 라무 역을 맡았다.[4] 구판 애니메이션에서 메가네 역을 맡았다.[5]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박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6] 원래 번역은 '짚'이 아니라 '볏집'이며 방송사 심의 규정 등으로 인해 '볏집 인형'이 아닌 '짚 인형'으로 하지 않았나 본다.[7] 애니원 트윗(삭제됨)[8] 애니박스 트윗(삭제됨)[9] 창문 박살내기 등. 오프닝에서는 오시이 마모루의 오리지널 작품 천사의 알의 나선형 계단 장면이 오마주되었다.[10] 5화 '너를 기다리며...'는 원작도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구판에서는 오시이가 직접 연출한 편이다. 오시이가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2에서 자체 오마주하기도 했다. 오시이는 방영 시기에 맞춰 크리스마스로 각색했지만 리메이크는 원작보다 빨리 나온 멘도 슈타로가 나오는 것 말고는 원작대로 했다.[11] 10화 '그대 떠난 뒤'는 시끌별 녀석들 팬덤에서 인기투표를 하면 항상 1위를 하는 에피소드이다. 이것도 일부 각색은 있지만 구작 애니메이션보다 원작 내용에 가깝다.[12] 원작부터 야한 걸로 어필한 작품이 아니었다. 야한 내용 없는 에피소드도 많으며 구작 팬들이 최고의 에피소드 인기투표를 할 때도 그런 에피소드는 대부분 예외였다. 종합적으로 옴니버스 개그를 하다가 종종 야한 걸로 개그하는 작품으로 봐야한다. 애초에 야한 걸로만 어필하는 작품이었다면 타카하시 루미코가 만화계에서 거장으로 평가받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시끌별 녀석들이 연재되던 1970년대 후반 ~ 1980년대는 나가이 고의 영향도 있고, 민방에서도 야한장면 정도는 잘만 넣었던 시절인지라 더 야한 작품이 넘쳐나던 시절이었고 시끌별은 첫회 정도를 제외하면 야한 걸로 주목받던 작품도 아니었다. 오히려 루미코 작품 중 가장 성적인 수위가 높은 작품은 란마 1/2이다.[13] 첫 에피소드 이후 라무가 우주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에피소드인 우주 택시 같은 에피소드가 생략되었다.[14] 4화는 거의 오리지널 수준으로 각색되었고 3화 B파트 내용은 원작의 반전이라 할 수 있는 내용이 생략되었다.[15] 특히 시노부는 원작 및 구작 애니에서는 라무 등장 이후에도 초반부엔 아타루에 대한 연인으로서의 연심을 보여준 에피소드가 많았지만 신작에서는 단 3화만에 아타루를 손절하는 모양새가 되는 바람에 비호감 이미지가 생기기도 했다. 그걸 의식한 탓인지 6화에선 어쩐지 조금 관계회복의 늬앙스를 풍기는듯한 묘사가 다시 나온다. 메가네도 구작에서 병풍이었던 시라이 코스케의 비중을 늘리면서 출연분량이 줄어들어 장광설을 펴는 묘사가 사라졌다.[16] 해당 애니를 방영하는 노이타미나는 예전부터 1쿨, 그것도 11화로 방영되는 애니 화수가 적은 것으로 유명하다. 3기까지 방영한 노다메 칸타빌레, 사이코패스 역시 1쿨 11화씩, 분기별로 나눠 방영했을 정도로 시끌별 녀석들 신작은 오히려 긴 편에 속한다.[17] 시끌별 녀석들이 방영 당시의 이토 토모히코는 유치원이나 다니고 있었을 나이이다. 구작 방영 당시의 열광적으로 반응했던 팬덤의 나이는 2023년 기준으로 50대다.[18] 란마의 경우, 비디오 대여점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이누야샤는 애니 채널을 틀었다 하면 재방송을 계속 할 만큼 두 애니메이션 모두 다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19] 그나마 극장판인 뷰티풀 드리머가 VHS로 수입 및 더빙되어 나왔지만 란마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서인지 제목을 람바로 고치면서 나왔다.[20] 한국은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 성우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그때의 인기 성우가 여럿 나온다.[21] 1980년대 당시에는 영어 handsome에서 유래한 한사무(ハンサム)라는 단어가 쓰였고, 이케멘은 1990년대 말에나 쓰이기 시작한 단어다.[22] Sentai Filmworks의 스트리밍 서비스[23] 원작과 구작에서는 쿠라마가 멘도보다 먼저 등장했기 때문에 아타루를 어떻게든 교화시켜서 신랑으로 삼으려한다는 전개로 진행되지만 신작에서는 쿠라마가 멘도보다 나중에 등장하여 쿠라마가 첫키스를 한 아타루 대신 멘도를 신랑으로 삼으려한다는 내용이 되었다. 원작과 구작 애니에서도 쿠라마가 멘도를 노리는 에피소드가 있지만 한참 뒤에 배치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