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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즈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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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다카니 요시유키
1. 소개[편집]
Strikers 1945
사이쿄에서 1995년에 만든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의 시작.
캡콤의 194X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듯 제2차 세계 대전에 나오는 전투기들이 등장한다. 참전기체는 P-38 라이트닝, P-51 머스탱, 스핏파이어, Bf-109, 제로센, J7W 신덴 이렇게 6대. 히든 기체는 없다. 그리고 적 기체들 대부분은 대전 중에 실전배치까지는 이루어지 않은 신형 병기들이며 보스들은 일관적으로 초기에는 전차나 전함같은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다른 형태로 변신하는 기믹을 갖고 있다. 또한, 게임이 후반이 되면 갑자기 우주로 진출해[2] 우주인이 적으로 등장하여 2차 대전을 전후한 세계관을 갖고 있음에도 SF색이 엄청나게 강하다.
파워업을 하면 옵션이 붙게 되는데, 차지샷을 하게 되면 옵션이 다른 형태로 공격을 하게 된다. 신덴의 경우는 3단계 파워업을 할 때는 차지샷이 앞으로도 나가는데 4단계에서 앞으로 나가는건 삭제되고 옆으로만 나가게 되기 때문에 신덴으로 플레이할 때는 일부러 3단계까지만 파워업을 하게 된다. 머스탱의 차지샷은 적탄제거 효과가 있어서 애용되었다. 또한, 사이쿄 게임의 전신에 가까운 소닉 윙즈와 사이쿄의 이전 게임들인 전국 에이스와 건버드에 있었던 시간제 파워 다운 요소는 삭제. 대신 적기와 충돌하면 자기의 샷과 포메이션 레벨이 1단계 다운된다.
보스를 한번 처리하면 다음 형태로 변신하는 사이쿄 슈팅의 특징이 이 게임에서 잡혔다. 그래서 배경이 2차 대전[3] 이라고는 해도 로봇으로 변신하는 적들을 보면 '이 게임의 시대가 도대체 언제지'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심지어 우주까지 가서 외계인들을 쳐바르고 다닌다.
게다가 우주에서 상대하는 적들 중 스테이지 7 중간보스의 경우 이 게임의 전신이라 볼 수 있는 소닉윙즈 시리즈 특유의 맛이 간 센스를 보여주는 보스가 등장하며[4] 후반부 보스들은 전부 게 종류의 갑각류다.[5]
"게임이 명작으로 남으려면 '게임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게임. 이 게임이 나온 이후 이미지가 겹치는 소닉윙즈가 본격적으로 공기 취급을 받게 되었고, 캡콤의 194X 시리즈도 네임밸류가 급격히 추락했다. 반면 스트라이커즈 시리즈는 어느 오락실에서든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었고, 발매된 지 28년이나 지난 현재도 많은 오락실에서 최소 한 시리즈는 현역 가동 중이다.
차지샷을 모으는 시간은 적당히 긴 편인데, 스트라이커즈 1945 II부터는 차지샷 사용에 소모되는 게이지가 추가되면서 모으는 시간 자체는 짧아지게 된다.
1주차 클리어 후에 8개 스테이지의 모든 요소에서 금메달 판정을 받으면, 엔딩에 나오는 여성 파일럿들이 (1명 빼고) 신체사이즈를 공개하면서 수위가 상당히 높은 노출[6] 을 하는 괴이한 요소로 인해 '탈의 슈팅'이라고도 불린다. 속편들에는 이러한 요소는 나오지 않는다. 공략법이라고 한다면... 판정은 세 가지로 한다. 금을 모두 먹을 것,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할 것, 거의 대부분의 적을 잡을 것.[7] 보이는 금을 모두 먹는 건 당연하며 특히, 금이 빈짝이는 타이밍에 주워 고득점을 노리고,[8] 일반 적들은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보이는 족족 잡아주고, 보스전에서는 보스 가운데를 일점사하다 졸개가 나오면 잡고 또 일점사해주면 의외로 쉽게 모든 금메달 획득이 가능하다. 마메의 무적치트와 자동샷 기능, 저장기능을 활용한다면 더 쉽게 할 수 있지만, 자동샷을 켜면 차지샷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 Bf-109의 경우는 자동샷의 위력이 약하니 꺼두고 차지샷 위주의 공격을 하는 편이 좋다.
참고로 잔기 및 잔봄에 대한 최종정산이 없어서 스코어링 패턴이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병맛이다.(...) 가장 큰 문제는 자코 의존도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점. 보스와 전투 중에 자코가 4~5대 튀어나오는데 기체당 500점이나 가산되어 편대 하나 전멸시키면 금괴 하나 2000점으로 먹은 것과 맞먹는 불리기 효율을 보여준다. 거기에 아주 규칙적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그야말로 운빨좆망겜 그 자체. 그래서인지 후속작부터는 자코 격파 점수를 100~200점으로 낮췄고 건버드 2 이후로는 아예 보스전 중 자코 출현 빈도 자체를 확 줄였다.
파워를 4개 다 먹은 다음에 더 먹으면 개당 2천점에서 4천점으로 바뀌었다. 봄 6개를 먹은 상태에서 또 봄을 먹으면 개당 1만점이 가산되는 점은 그대로.
여담이지만 플레이어 기체가 폭발할 때의 폭발음이 다른 효과음에 비해서 매우 크다. 이 때문에 좀 조용한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하다가 미스를 내면 주변에서 게임하던 사람들에게 다 들려서 상당히 민망해지는 경우도 있다.(...) 후속작들은 폭발음 볼륨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지만 유독 이 작품의 폭발음이 크다. 그리고 보스들을 처리할 때 일정 시간을 넘겨버리면 뜬금없이 기모으기를 하며 자폭하니 주의해서 할 것. 다만 이 자폭 패턴을 잘 활용해서 시간 좀 끌어주고 보스가 자폭 전 기모으기를 할 때 슬쩍 피하면 불살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사이쿄 게임중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평을 받는 작품 중 하나로, 1주 클리어만 목표로 한다면 큰 문제가 없지만 2주차로 가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반격탄이 워낙 거센 데다[9] 반격탄이 완전히 제멋대로 날아가기 때문에 안정화가 되지 않고, 보스들의 패턴도 어려워지며 플레이어의 피탄 판정이 후속작들에 비해서 크기 때문에 1주차를 깨는 사람은 많아도 2주까지 올 클리어를 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또한 2주차로 넘어가면 경과된 시간을 표현하려 했던건지 몰라도 1주차와 비교해서 배경이 다소 어두워진다. 예를 들어 공중전함 하바롭스크 스테이지는 배경색이 저녁 시간대로 표현 되었고, 지상전함 도라마스커 스테이지 같은 경우 배경색이 마치 석양이지고 있는 시간대처럼 표현되었다.
Unprotected라고 되어 있는 다른 버전이 존재하는데, 이 버전은 사운드 칩이 다르고[10] 그로 인해 사운드가 다른 부분이 존재하며[11] 렉이 비교적 심한(...) 것 외에 눈에 띄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후속작들에 비해 기체 밸런스가 상당히 잘 짜여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2. 이식[편집]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는데, 이식판에서는 상술한 파일럿들의 복장이 검열되었다. 일부는 아예 스프라이트를 새로 만든 수준이라 비록 검열판이라도 이쪽은 이쪽대로 개성이 있는 셈.
플레이스테이션2로도 1, 2편이 합본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이식, 국내에서는 건버드 프리미엄 패키지와도 합본된 2CD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12]
모바일(2G)과 안드로이드로 출시된 적이 있으며 모비릭스, c&s, 브레드해머 등 3개 회사에서 출시되었다. 그 중에서 모비릭스에서 유통 중인 안드로이드판은 T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개발은 APXSOFT에서 한 모양인데, 후속작들과는 반대로 1편 및 파생작은 모비릭스가 아닌 개발쪽에서 직접 업로드한 듯하다.
PS4,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다.# 2020년 4월 30일에 PS4, NS판을 스팀판으로 다시 이식한 버전이 나왔다. 스위치판은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기반인 듯. 여러 효과음들이 모두 피치업되었다. 배경음만이 아케이드 그대로인데, 플스와 새턴판은 내장음원으로 배경음을 처리해서 배경음이 콘솔판마다 다르다.
3. 시나리오[편집]
원문1945년 여름,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세계는 일단 평화를 되찾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전부터 각국의 군상층부와 유착되었다고 알려진 수수께끼의 국제 조직 CANY(キャニー, 캐니)가 몰래 군부를 장악해, 실전 배치에 이르지 않았던 신형 병기들을 가지고 전세계를 내부에서부터 전복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각국의 불온한 움직임을 재빨리 감지한 연합군 사령부는 비밀리에 전세계로부터 엄선된 명전투기와 파일럿을 소집해, CANY에 대항할 수 있도록 특수부대 스트라이커즈를 결성한다.
지금 여기에 역사의 그늘에 가려진 마지막 세계 대전의 막이 열린다.
4. 등장기체[편집]
P-38 과 P-51은 미국 육군 항공대(개전 당시에는 공군이 없었고 세계대전 이후인 1947년이 되어서야 미공군이 창설 되었다.) 기체이며 스핏 파이어는 영국공군 기체이고 희한하게도 패전국인 독일의 루프트바페의 메서슈미트 와 구 일본제국 해군 항공대의 제로센 과 신덴이 나오는데 신덴은 시제기라서 실제로는 시제기 뿐이다.
4.1. P-38 라이트닝[편집]
- 주무기: 집중 타입
- 보조무기: 유도 추격탄
- 차지샷: 패러렐 포메이션
- 폭탄: 1톤 폭탄
- 속도: 5위
- 평가: 스트라이커즈 1945의 주인공, 성능으로는 사실상 라이트닝의 처음이자 마지막 전성기
모티브가 된 원 기체는 P-38J "Virginia Marie'.
4.2. P-51 머스탱[편집]
- 주무기: 확산 타입[13]
- 보조무기: 연사 로켓탄[14]
- 차지샷: 방패 포메이션
- 폭탄: B29 원호 폭격
- 속도: 공동 3위[15]
- 평가: 무난한 보편적 성능과 필살기 덕분에 최고의 생존력을 가지지만 필살기의 느린 충전 시간과 유언봄이 발목을 잡는다.
모티브가 된 원 기체는 P-51D "Jumpin-Jacques".
4.3. 스핏파이어[편집]
- 주무기: 확산 타입
- 보조무기: 히트 미사일[17]
- 차지샷: 분산 포메이션
- 폭탄: 파이어 블레이드
- 속도: 2위
- 평가: 빠른 이동속도와 더불어 보조무기, 필살기의 우수한 성능 덕분에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초보자용 기체지만 약한 주무기의 위력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가 관건
4.4. Bf109 메서슈미트[편집]
- 주무기: 집중 타입
- 보조무기: 서치 발칸
- 차지샷: 드릴 포메이션
- 폭탄: Ju87 슈투카 급강하 폭격대
- 속도: 공동3위
- 평가: 속도가 빠르고 필살기도 강하지만 약한 주무기가 약점. 하지만 보조무기의 우월한 탐색능력으로 잡몹 제거에 특화된 기체
여기까지만 보면 약체 같지만, 집탄형인 차지샷이 상당히 강력하다. 주무기의 약한 화력을 차지샷으로 메꾼 기체. 또한 기체가 소형이라 피탄 판정도 작고 이동속도도 3위로 나쁘지 않다. 이 때문에 일반인들 사이에선 제법 인기가 높은 기체다. 점수 면에서도 기존의 전일기록 보유기체였던 라이트닝을 500점차로 제치고 1위가 되었다.
4.5. 제로센[편집]
- 주무기: 확산 타입
- 보조무기: 투하식 소형 폭탄
- 차지샷: 헌터 포메이션[18]
- 폭탄: 갓 윈드[19]
- 속도: 최하
- 평가: 보조무기를 제대로 다룰 줄 안다면 최강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최약. 약한 폭탄의 성능도 문제
4.6. J7W 신덴[편집]
- 주무기: 집중 타입
- 보조무기: 대형 로켓탄[22]
- 차지샷: 돌격 포메이션
- 폭탄: 진 사무라이 소드
- 속도: 선두
- 평가: 최고의 속도와 죽창급 필살기로 모든 것을 커버하지만 구조상 문제가 있는 이 기체의 차지샷이 치명적인 계륵
5. 파일럿[편집]
(후방주의)각 기체의 파일럿의 1단계, 2단계 모습 [펼치기·접기]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기체의 파일럿 전부에게 설정이 존재. "전세계로부터 선발한 명전투기와 그 파일럿을 소집했다"란 설정 때문인지, 6명 중 5명이 여성이고 계급 보유자는 달랑 하나라는 설정.
프로필 출처는 게메스트 151호(1995년 9월 30일).
5.1. 신디 볼튼(P-38 라이트닝)[편집]
"전광석화(The Lightning)"라는 별명을 가진 솜씨 좋은 파일럿. 비밀부대 스트라이커즈의 실질적인 리더지만, 언제나 힘 가는대로 행동하는 열혈파.
5.2. 티나 프라이즈(P-51 머스탱)[편집]
1주차 노미스 클리어
2주차 1CC
신장:175cm
쓰리 사이즈:96/58/85
네이티브 아메리칸 소녀. 자연을 사랑하고,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
5.3. 앨리스 헤링(스핏파이어)[편집]
신장:152cm
쓰리 사이즈:76/55/78
5.4. 린 바일러(Bf-109)[편집]
신장:174cm
쓰리 사이즈:89/56/89
히틀러 유겐트 출신으로, 뼛속까지 나치즘에 심취한 소녀[26] . 언제나 단독행동을 즐긴다. 통칭 "검은 사냥매(슈발츠빌트)"라 불리는 뛰어난 파일럿. 자살충동이 있다.
5.5. 미카미 아이(제로센)[편집]
신장:163cm
쓰리 사이즈:93/59/88
전쟁종결을 간절히 바라는 일본 최강의 국방소녀.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죽창으로 폭격기를 격추시켰다는[27] 전설이 있다. 본업은 무녀.
5.6. 아인자에몬(J7W 신덴)[편집]
스트라이커즈의 청일점이자 유일한 계급 보유자. 대대로 호모 집안이지만 어째선지 혈족이 끊어지지 않는 수수께끼의 일족 출신. 참고로 영어회화능력 제로.
6. 보스 일람 밎 미션 구성[편집]
실제 건조될 예정이거나 대전 중에 실전배치까진 이루어지 않은 신형 병기들. (페이퍼 플랜) 초기에는 전차나 전함같은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거대로봇형태로 변형하는 기믹을 갖고 있다.[31] 그리고 처리 시에 주의할 것이 일정 시간을 넘기게 되면 쭈우우욱 기를 모으며 자폭한다.[32]
참고로 이 문단의 보스들의 스크린샷 대부분은 2주차 플레이 시의 이미지이다.[33]
6.1. 미션 1~4(랜덤)[편집]
6.1.1. 비행장→하늘(미국) : 공중요새(AIR FORTLESS[오자] )XFB-1[편집]
YB-35 편대장: Ace-1 to XFB-1 Area 4-7 is all clear, following code beta-3 were entering Class-1 alert level.
Ace-1~XFB-1 영역 4-7은 코드 베타-3이 Class-1 경보 단계에 진입한 후 모두 정상이다.
XFB-1: This is XFB-1, DS3 late arrival all line on deck. Change your schedule and collect beta-test on merging.
여긴 XFB-1, DS3 모든 라인이 갑판에 늦게 도착했다. 일정을 변경하고 병합 시 베타 테스트를 수집하라.
YB-35 편대장: Roger.
알겠다.
XFB-1: Prepare 40 test position change into combat formation.
40개의 테스트 포지션 변경을 전투 대형으로 준비한다.
(YB-35 편대가 XFB-1의 바로 위쪽으로 겹쳐 비행한다.)
(청취 불가)
XFB-1: Boost your output and switch from Camel-6 to General Line.
출력을 높이고 Camel-6에서 General Line으로 전환한다.
(YB-35 편대가 영역을 이탈하고 이어서 XFB-1의 변신 개시.)
(청취 불가)
XFB-1: Increase the power of prebortional system number 6. 5 percent, maintain your current output!
사전 낙태 시스템의 출력을 6.5% 증가시키고, 현재 출력을 유지하라!
- 배경음악 - 날아가는 날개(flying wing)
보스인 XFB-1는 YB-35와 YB-49를 혼합해 뻥튀기한 모양새의 전익기인데 고속탄 위주의 공격을 가하며 최종 형태로 변신할 땐 양쪽 팔에서 에너지를 모아 대적탄 던지는 패턴는 탄속이 굉장히 빨라 까딱 잘못하면 죽기 십상.[34] 한쪽 팔이 부서지면 대적탄 던지기의 궤도가 바뀌는데 이건 이것대로 까다롭다(미션 8 보스 최종형태의 패턴과 같다.). 어느정도 피해를 주면 파괴된 머리 부분에서 백탄을 엄청난 속도로 뿌려대므로 빨리 격파하자.
여담으로 이 보스의 최종 형태는 1945-2와 플러스의 7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다. 배리어 전개 패턴과 대적탄 던지기를 사용.
6.1.2. 도심지역(독일) : 지상전함 도라마스커(GROUND BATTLESHIP DORAMASCHER)[편집]
- 배경음악 - 제국의 그림자(Shadow of Reich)
보스의 패턴은 대부분 느릿느릿 하고, 제 1형태는 포대 파츠를 2개만 부수거나 중앙 포대 하나만 파괴해도 곧바로 변신한다. 그러나 제 2형태는 양쪽 팔 파츠에서 발사하는 대형탄+몸체 파츠에서 발사하는 소형탄으로 플레이어를 압살하는 전략을 사용하며, 특히 어깨 포대에서 나오는 초고속 회오리 탄막은 방심하면 죽기 딱 좋다. 참고로 1~2면에서 걸렸을 경우, 회오리 탄막을 사용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이 맵 초반에 나오는 민간 차량들을 파괴하지 않고[35] 그 다음 건물 블록 주위에 있는 나무 위에 잠시 대기하고 있으면[36] 왼쪽 아래 철로에서 건버드의 열차 보스가 지나가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열차 보스를 파괴하면 한 칸당 2개씩, 총 6개의 파워 업 아이템이 나온다. 영상
6.1.3. 항구지역(일본 오카야마) : 야마토급 전함 키이(SUPER BATTLESHIP KII)[편집]
계속 진행하다보면 보스전으로 넘어가는데, 처음은 3연장 대형 주포~3연장 중형 주포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3연장 대형 주포의 경우 탄의 속도가 느리며, 3연장 중형 주포의 경우 탄의 속도가 빠르다. 앞에 있는 3연장 주포들을 파괴한 후, 부함교도 부숴버리면 파워 아이템이 뜨며, 주함교로 넘어간다. 주함교에서는 많은 소형 주포들이 옆으로만 탄을 발사하는데, 절대로 먹튀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조준탄을 발사하는 중형기도 소환하기 때문에...
주함교도 부숴버리면 마지막으로 남은 3연장 대형 주포는 워로이드 형태로 변형하는데, 스테이지가 나중에 걸릴 수록 플레이어와 있는 거리를 좁히며, 공격 속도도 더 증가시킨다. 팔의 기관포에서 4 WAY~3 WAY로 백탄을 발사하는 패턴이 상징처럼 보이지만, 3시 방향으로 빨리 이동하면 전혀 맞지 않는다(...)
6.1.4. 설산지역(러시아 소련) : 공중전함 하바롭스크(FLING[오자] BATTLESHIP KHABAROVSK)[편집]
제 5형태일땐 톱니를 8개 사출하면서[38] , 본체는 소적탄을 뿌리며 어깨에 달린 대포에서 대적탄도 같이 발사한다. 일정 대미지를 줄때마다 톱니 사출 장치→어깨 포대 순으로 파괴되어 체력이 얼마 안남으면 고속 백탄도 기습적으로 쏜다.
제 6형태일땐 백탄 공격을 가장 조심해야한다. 특히 양 날개 파츠가 파괴될 경우, 미친듯이 움직이면서 백탄을 네번 연사하는 발악 패턴은 피하기 힘들다.
하바롭스크의 5번째 형태는 1945-2와 플러스에서 7스테이지 중간보스로 재등장한다[39] . 톱니 사출과 고속탄 공격을 사용.
6.2. 미션 5~8(고정)[편집]
6.2.1. 미션 5 : 미사일 발사기지 삼손(ROCKET BASE SAMSON)[편집]
첫 형태는 그냥 기지에 연결된 고정 포대이지만, 고정 포대를 파괴하면 본 모습이 드러나며 변신하면 무한궤도 형태의 바퀴궤도가 달려서 레일을 따라 윗부분으로 천천히 이동하는 기갑열차같은 모습이 된다. 그리고 공격하는 도중에 잘보면 다음 미션의 중간보스인 로켓이 발사된다. 보스 샘슨의 공격도 전방을 향해 발사하는 고정탄 위주라 상대하기 용이한 편.
제 2, 3형태보다 첫 형태가 가장 어렵다. 나오자마자 7개의 파츠에서 빠른 백탄으로 순식간에 화면을 도배하기 때문에, 아무리 실력자라해도 여기서 1, 2봄을 쓰게된다. 게다가 고정 포대가 파괴되고 화면이 넘어가는 순간에도 아직 화면에 남은 포대에서 백탄을 계속해서 뿌리기에 방심했다간 잔기를 헌납하게 된다.
6.2.2. 미션 6 : UFO로봇 가람 마살라[편집]
사실 강력하게 생긴 외관과 달리 이름은 좀 우스운데, 가람 마살라는 커리에 쓰이는 대표적인 향신료다.
6.2.3. 미션 7 : 흉악우주수 추억의 타네가시마(25%), 가변폭격기 남색(男色)[40] 의 바라스(35%), 강습착륙정 광란의 마챠(40%)[편집]
보스도 3종류 중 하나만 등장한다.
- 우주수 타네가시마의 첫 형태는 전갈로 등장하며, 제 2형태는 최종보스와 유사한 갑각류형 괴수지만, 후반 보스답지 않게 탄을 적게 쏘고 공격 패턴도 단조롭다. 그러나 팔을 하나라도 파괴할 경우, 공격 패턴이 급격히 강화되며 특히 피하기 어려운 전방 고속탄 패턴이 추가돼서 공략이 까다로워진다.
- 강습착륙정 마챠는 다른 보스들과 달리 패턴이 까다롭다. 특히 제 2형태는 다른 세 보스들에 비해서 크기가 작지만 움직임이 민첩해서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다, 패턴은 하나같이 악랄하다. 특히 2주차로 넘어오면 1주차 때의 마챠보다 훨씬 어려워진다. 비유하자면 1945-3에 등장하는 지오바이트의 선배 격이라고 볼 수 있다.
- 폭격기 바라스는 첫 형태는 로봇이지만, 다음 형태가 폭격기라는 거꾸로 된 구성. 두번째 형태는 폭격기에서 분리된 하단부이며, 하단부를 부수면 본체가 나온다. 이쪽은 고정탄 위주로 공격하므로 그나마 상대하기가 용이한 편이지만, 날개를 한쪽이라도 파괴하거나 체력이 얼마 안남으면 대적탄도 같이 발사되면서 패턴이 다소 강화된다.
6.2.4. 최종 미션 : 최종방어장치 메카 캐니[편집]
보스와는 사실상 6번의 연속전을 거치게 되는데(보스의 핵을 나르는 것을 전부 보스전이라 보았을 때), 1번째 형태인 포대는 고정탄만을 발사하고 내구력도 매우 낮다. 두번째인 베이지색 게 형태는 탄량이 많은 편이며 탄속도 빠르지만 역시 내구력이 높지 않은 편. 세번째인 오징어 로켓은 본체의 탄은 별볼일 없으나 사출되는 탱탱볼(?)의 탄이 조준탄이라 잘못 끼면 죽는다. 이쪽도 속전속결.
진짜 보스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4차 형태는 넓고 얇게 펴지는 백탄과 옵션에서 발사되는 2way 대적탄 공격만을 사용하는데 신중하게 피하면 어렵지 않다. 하지만 5차 형태는 개시 패턴인 백탄 회오리와 조준탄 난사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므로 요주의. 최종 형태인 코어는 대체로 피하기 쉽게 탄 쏘지만, 대적탄 초고속 발사가 고정탄임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엄청나게 빨라진다. 보스가 움직이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고정탄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