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팔콘(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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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스마트 팔콘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더트 마일/중거리 도주마. 쥬얼을 대량으로 퍼주던 '골든 위크 특별 미션'(일명 '고루시 위크')이 한창 진행 중이던 와중에 갑자기 공지가 나오면서, "이벤트 동안 받은 쥬얼들을 다 토해내게 생겼다"라는 말이 유저들 사이에서 나왔다. 마침 같은 날에 1티어 서포트 카드인 하야카와 타즈나 SSR 카드와 슈퍼 크릭 SSR 카드가 픽업 가챠로 복각되어, 팔콘과 서포트 카드들을 뽑으려고 유저들의 지갑이 탈탈 털렸다.
스마트 팔콘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하루 우라라에 이은 더트 전문 주자라는 것으로, 원본마가 더트에서 활약한 만큼 더트 적성 A로 출시되었다. 또한 더트 조건 스킬인 '레커멘드/차트 급상승!'을 소지하고 있는데, 특히 레어 스킬인 '차트 급상승!'은 서포트 카드를 통해 얻을 수 없어 사실상 스마트 팔콘의 두 번째 고유 스킬 취급을 받는다. PvP에선 단거리와 더불어 항상 인원 부족에 시달리는 곳이 더트이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 오구리 캡, 타이키 셔틀, 엘 콘도르 파사를 더트 주자로 쓰는게 강제되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반드시 뽑아야 하는 우마무스메가 되었다. 게다가 팀 레이스에선 '나이스 포지션 스코어'를[4] 많이 얻기 위해 최소한 자기 팀의 우마무스메들끼리는 각질을 겹치지 않게 편성하는 것이 보통인데, 스마트 팔콘은 항상 자리가 비어있는 더트-도주 포지션을 담당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5][6] 이후 코파노 리키가 출시되기까지 무려 1년 3개월이란 기간 동안 더트-도주 포지션의 우마무스메는 오직 스마트 팔콘 뿐이었기에 그 입지는 상당히 굳건한 편이다.
스마트 팔콘이 각광받은 데에는 육성 목표가 비교적 쉽다는 점, 그리고 육성이 가장 단순한 도주 각질이라는 점도 한 몫했다. 더트 전문 주자답게 육성 목표 대부분이 더트 레이스로 되어 있고, 유일한 잔디 레이스 목표인 사츠키상(목표3)은 출전만 하면 되며,[7] 마침 목표 레이스들의 거리도 기본 적성에 맞게 모두 마일/중거리 뿐이라 별도로 적성 보완을 해줄 필요가 없다. 마일/중거리를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의 스태미나만 갖추었다면, 나머지는 모두 스피드와 지능에 투자해주면 된다. 키타산 블랙 SSR 카드를 친구에게서 빌려오고 나머지 서포트 카드는 무난하게 편성한다면, 웬만큼 꼬이지 않는 이상 문제없이 육성할 수 있는 수준. 마침 성장률도 스피드에 20%, 파워에 10%로 알짜배기다. 덕분에 육성이 잘 풀리지 않고 번아웃이 왔을 때 스마트 팔콘을 육성하면 육성 감각을 유지하면서 게임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후 다른 우마무스메를 육성할 때 팔콘을 육성했던 감각을 재활용할 수도 있다. 다만 육성 목표들 중 'Pre-OP 이상에서 2번 1착'(목표2)의 경우, 목표 자체는 쉽지만 해당 기간에 뛸 수 있는 더트 레이스가 애초에 Pre-OP 밖에 없는지라 얻는 스킬 포인트와 팬 수는 적은데 최소 2턴을 낭비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할 것.[8]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의 직선에서 선두권(1~2위)일 때 후방과의 차이가 1마신 이내가 되면 발동하는데,[패치이전A]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는 복합 스킬이다. 추격해오는 후속 주자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경우든, 자신이 추월한 직후에 거리를 벌리기 시작한 경우든, 어느 상황에서도 발동하는 스킬이기도 하다. 어느 쪽이든 다른 도주마와 경합하는 경우엔 굉장히 빨리 발동할 수 있는 스킬로, 몸싸움을 하지 않고 선두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는 도주마 특성상 상당히 좋은 스킬이다. 또한 복합 스킬인데다 발동 타이밍이 독보적이라,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계승해주면 위력이 약해지기는 해도 여전히 쓸만하다. 다만 중반 시점에 가속력 상승은 사족에 가깝고, 복합 스킬이다 보니 정작 중요한 속도 상승량은 낮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그리고 고유 스킬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팬 수가 다른 우마무스메들보다 적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우마무스메들은 스킬 레벨 업 이벤트에서 각각 6/7/12만 명의 팬 수를 필요로 하지만, 스마트 팔콘은 4/6/8만 명이면 된다. 이는 애초에 더트 레이스의 개수와 획득 팬 수가 모두 적기 때문으로, 기존엔 별도의 구분이 없다가 스마트 팔콘이 출시되면서 기준이 하향 조정된 것이다. 이러한 기준은 기본 적성이 더트 주자(더트 적성만 A)인 모든 육성 우마무스메들에게[9] 적용된다.[10]
한편 육성에서의 특징으로 고유한 상태인 '팬과의 약속・◯◯'이 존재하는데, 데뷔전 직후의 랜덤한 턴에 발생하는 이벤트를 통해 획득하게 된다. ◯◯에는 지역명이 들어가는데, 이 상태가 발생했을 때 해당 지역 경기장의 레이스에 출전해 우승하면 단 한 번이지만 "컨디션 상승 / 능력치 2개 +10 / 스킬 Pt +10 / 해당 경기장의 패시브 스킬 힌트 Lv +5"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카야마, 교토, 한신 등 G1 경기가 많이 열리는 메이저한 경기장이면 쉽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반대로 한적한 지방 경기장일수록 레이스 수도 적고 등급도 낮으므로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11]
육성 목표 중에 사츠키상 출전(목표3)이 있는데, 잔디 적성이 낮은 것 치고는 의외로 잘 달린다. 이는 사츠키상이 비교적 육성 초반부에 개최되는 레이스라는 점, 경기장 적성은 파워에만 영향을 주는데 마침 팔콘은 파워가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은 도주마라는 점, 마찬가지로 도주마라서 늦은 출발만 아니라면 마군사를 당할 걱정도 덜하다는 점 등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높은 확률로 강적인 미호노 부르봉이나 세이운 스카이가 출전할 수 있다는 문제도 있지만,[13] 스펙이 충분하다면 플레이어가 당혹스러울 정도(...)로 이겨버릴 때가 잦다....? 머임? 왜 이김?
그런데 위와 동일한 원리로 잔디 적성을 조금만이라도 보완해주면 훨씬 널널한 육성이 가능해진다. 잔디 적성이 E라서 A까지 보완하기에는 여전히 쉽지 않지만,[14] 상술했듯 도주마라 파워는 좀 모자라도 할만하기 때문에 굳이 A까지 보완할 필요가 없다. 잔디 적성을 보완해주면 출전할 수 있는 G1 레이스가 늘어나 스킬 포인트와 팬 수 획득에서의 문제점이 상당히 해결되는데, 특히 후술할 육성 이벤트인 '모두의 마음속 센터는☆'의 조건 달성도 훨씬 수월해진다. 여기에 상술한 육성 목표인 'Pre-OP 이상에서 2번 1착'(목표2)에서 2회 우승을 주니어급 12월의 잔디 G1 레이스 2개(한신 JF 또는 아사히배 FS, 호프풀 S)로 달성함으로써 고점 육성을 노릴 수 있는 것은 덤.
여기서 더 나아가, 고유 스킬과 '터다지기' 스킬을 발동시키기 쉽다는 점에 주목하여 아예 잔디 적성을 마개조한 팔콘을 팀 레이스나 챔피언스 미팅의 잔디 레이스에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팔콘은 아래의 이유로 여러 강점을 지니는데...
이렇듯 더트 주자로 남겨두기엔 아까운 강점들이 너무 많았기에, 실제로 1회차 캔서배에서는 원래 잔디가 주력인 마일 도주마들보다 마개조한 팔콘이 훨씬 인기가 많았다. 개조를 위해 잔디 인자를 잔뜩 챙기다보니 잔디 S가 쉽게 붙어 초반 가속 싸움에서 소소한 이득을 보는 것은 덤. 캔서배 이후로는 중반과 비슷한 위치(후반)에서 고유 스킬이 발동하는 도주마인 수루젠이 등장하면서 채용되는 경우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이후로도 잔디 마일/중거리 챔피언스 미팅에선 팔콘이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 팔콘을 육성하는 경우, 상술한 목적들과는 관계없이 잔디 적성을 최소 B로는 올려놓고 육성하는 것이 거의 강제된다. 레이스를 많이 뛰어줘야 하는 시나리오 특성상, 더트 레이스만 나가서는 고점 육성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그래도 클라이맥스에서의 육성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인 하루 우라라보단 낫다
1.5주년과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 공개에 맞춰 출시된 위닝 라이브 컨셉의 승부복으로, 앞서 출시된 코파노 리키의 픽업 가챠가 진행 중인 와중에 새로운 픽업 가챠로 추가되었다. 추가 승부복임에도 0.5주년 당시의 풀아머 후쿠키타루와 마찬가지로 단독 픽업으로 출시된 것 또한 특징. 노란 복장을 한 탓에 국내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황콘'(황색 팔콘) 또는 '황건적'(...)이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 부근(진행거리 비율 40~50%)에 선두 부근(거리상 위치 백분율 10% 이내)에 있으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로, 더트 레이스인 경우엔 추가로 지구력도 회복한다. 레이스 중반에 선두권일때 속도가 상승한다는 점은 오리지널 팔콘과 비슷하지만 발동 구간이나 순위 조건이 미묘하게 다르고, 속도 상승량이 낮은 대신 지속시간이 긴 구조라는 차이점도 있다. 그리고 더트 레이스인 경우엔 추가 효과 덕분에 레이스 중반에 미리 지구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게임 출시 초기의 오리지널 맥퀸 이후로 '거리상 위치 백분율'이 발동 조건으로 들어간 두 번째 고유 스킬이라는 특징도 있다.
여담으로 스킬 발동 시 전용곡인 '전속! 전진! 우마돌 파워☆'가 BGM으로 나온다. 스킬 발동 조건이나 성능이 괜찮은 편이기에 빙닭 맥퀸처럼 장송곡 취급은 덜 받는 편.물론 상대방 클구리가 뒤에서 추월할 가능성이 있기에 안심할 수는 없다. 그리고 성능과는 별개로 승부복 컨셉에 대해서는 불호가 우세한 편인데, 오리지널 승부복과의 차별점이 적은데다 디자인 자체도 좋은 평가는 못 받는 편이기 때문이다.
도주마용 파워 SSR 서포트 카드. 초반 가속 및 코너에서의 속도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파워이기 때문에, 도주마 육성에서 파워 카드를 갖추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소지 스킬에서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특히 '두 번째 화살'과 '리스타트' 스킬이 게임 출시 당시 기준으로는 굉장히 쓰레기 취급을 받던 스킬들이었다는 점이 가장 문제였다.[19] '주목 받는 댄서'는 팀 레이스에서 확정으로 점수를 벌어주는 좋은 스킬이긴 하지만 확정 입수가 아니고, '집중력'의 경우엔 굳이 이 카드로 얻느니 하야카와 타즈나 카드를 편성하여 상위 레어 스킬인 '컨센트레이션'을 얻는게 훨씬 낫다.
여기에 키타산 블랙 SSR 카드의 등장으로 '파워 보너스를 가진 스피드 카드 + 파워 인자 몰빵'이 주류 메타가 되면서, 파워 카드 자체가 묻히게 된 것도 저평가의 원인이었다. 게다가 이를 배제하고 생각하더라도 미호노 부르봉 SR 카드에조차 효율이 밀리는 수준이다.[20] 설상가상으로 이 카드에선 랜덤하게 얻을 수 있는 '주목 받는 댄서' 스킬을 이후 출시된 카와카미 프린세스 SSR 카드에선 확정으로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이 카드는 더더욱 쓸 일이 적어졌다. 여기에 하필 카와카미 프린세스 카드가 상술한 '파워 보너스를 가진 스피드 카드'라는 것은 덤. 이러다보니 골드 시티 SSR 카드나 시킹 더 펄 SR 카드처럼 편성하지 않았는데도 첫 번째 연속 이벤트(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면 "체력 +25 / '집중력'의 힌트 Lv +1")가 발생하면 더 도움되는 카드 취급을 받았다.
이렇듯 다른 카드들에게 밀리는 요소들이 많다보니, 게임 위드에서의 평가는 B 정도로 낮은 편이었다. 트레이닝 성능도 별로인데 하필 별로 쓰이지 않는 파워 특기인 탓에, 당시 비주류였던 근성 카드들과 비슷한 취급을 받게 된 것. 그래서인지 1주년을 맞아 이뤄진 밸런스 패치에서 여러모로 버프를 받았는데,[패치이전B] 연속 이벤트를 통해 얻는 효과들이 상향받았다. 거기에 더해 연속 이벤트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스킬이 추가되었는데, 특히 '터다지기' 스킬을 확정 입수할 수 있게 변경된 것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사쿠라 바쿠신 오 근성 SSR 카드처럼 3연속 이벤트의 첫 이벤트에서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운이 없어 연속 이벤트가 아예 안뜨는게 아닌 이상에는 무조건 입수할 수 있다.
다만 위와 같은 상향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당장 개선되지는 못했다. '오이 경기장◯', '두 번째 화살', '리스타트' 같은 쓸모없는 스킬을 줄 확률이 여전히 존재하는데다, 연속 이벤트 보상인 '주목 받는 댄서' 스킬은 실질적인 발동 시간이 너무 짧다는 이유로 하위 스킬인 '포지션 센스'에 밀려버렸고,[21] 여름 합숙 때 육성의 흥망이 결정되던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는 좋지 못한 트레이닝 성능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가 추가된 시점에서야 채용률이 다소 개선됐는데, 팔콘이 시나리오 링크 캐릭터로 지정된 덕분이었다. 고점 육성을 위해선 시나리오 링크 카드를 활용하는게 도움이 되고, 이 카드를 편성하면 시나리오 전용 이벤트에서 '전속전진!' 스킬의 힌트도 얻을 수 있게 되어, 해당 시나리오에서 더트 주자를 육성할 때 한정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생겨났다.
한정 이벤트인 다 같이 톱 우마돌 프로젝트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R 서포트 카드로, 파워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근성 특기로 나왔다. 개인 팬 수 획득으로 1장을, 유저 전체 팬 수 획득으로 4장을 얻어 풀돌을 할 수 있는 카드로, 게임 출시 이후 추가된 여러 더트 전용 스킬들을 비롯하여 소지 스킬에 변경이 생긴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귀엽기도 하지만 의외로 야시시하다는 평가도 받았는데, 오픈된 요가 자세나 치골이 도드라지는 묘사 등의 이유 때문이었다. 열심히 꽁꽁 싸매서 입었는데도 야시시해 보인다는 이유로 신사들에게 "뭘 좀 아는 사람이 그린 그림"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덕분에 다른 우마무스메가 같은 복장, 같은 자세로 운동하는 2차창작이 많이 그려지기도 했다. #1 #2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스마트 팔콘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모래의 매(砂のハヤブサ). 칭호 획득 조건은 "JBC 클래식, 제왕상, 도쿄 대상전을 포함한 더트 대상경주를 작전 「도주」로 9연승 이상 거둔다."
JBC 클래식(목표5), 제왕상(목표8), 도쿄 대상전(목표11) 모두 육성 목표에 들어가 있고, 재팬 더트 더비(목표4)부터 도쿄 대상전(목표11)까지 8개의 육성 목표가 죄다 더트 G1 레이스이기 때문에, 더트 대상경주를 추가로 하나만 더 뛰면서 모조리 '도주 작전을 선택하고 1착'으로 완주해주면 된다. 다만 이 루트대로 칭호에 도전할 경우 한 번이라도 삐끗하면 다시 9연승에 도전하기 힘드므로 단순히 칭호만 원한다면 안전하게 G3 더트 레이스 하나를 고르는 것을 추천하며, 고점 육성을 동시에 노린다면 챔피언스컵(G1, 클래식급 12월 전반)을 추천한다. 참고로 더트 연승 중 잔디 레이스에 출전할 경우, 승리한다면 상관없지만 패배하게 되면 연승이 끊긴 것으로 간주되어 칭호 획득이 불가능하니 주의.
참고로 칭호 조건은 원본마가 타케 유타카 기수와 함께하며 달성한 더트 대상 9연승 기록(2010년도 JBC 클래식 ~ 2012년 가와사키 기념)을 반영한 것으로, 특히 조건에 포함된 레이스들은 9연승 기록 중에서 G1 레이스에 해당하는 것들이다.[1] 참고로 육성 목표에 포함된 더트 레이스를 모두 우승한다고 가정하면, 원본마의 업적인 JBC 클래식 2연패와 도쿄 대상전 2연패도 재현해볼 수 있다.
참고로 칭호 조건은 원본마가 타케 유타카 기수와 함께하며 달성한 더트 대상 9연승 기록(2010년도 JBC 클래식 ~ 2012년 가와사키 기념)을 반영한 것으로, 특히 조건에 포함된 레이스들은 9연승 기록 중에서 G1 레이스에 해당하는 것들이다.[1] 참고로 육성 목표에 포함된 더트 레이스를 모두 우승한다고 가정하면, 원본마의 업적인 JBC 클래식 2연패와 도쿄 대상전 2연패도 재현해볼 수 있다.
- 고유 아나운스는 클래식급 JBC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시니어급 JBC 클래식에서 일정 마신 이상의 차이로 선두인 채로 골인 직전일 때에 들을 수 있다. # 요약하자면 JBC 클래식 2연패를 달성하기 직전에 나오는 아나운스라 할 수 있는데, 원본마가 실제로 2연패를 달성한 2011년도 JBC 클래식 때의 아나운스가 반영되었다. #[2] 다만 아나운스 조건에 포함된 '일정 마신 이상의 차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3]
スマートファルコン逃げる逃げる!やはりスマートファルコンの独壇場か!
스마트 팔콘이 도망갑니다, 도망갑니다! 스마트 팔콘의 독무대인가!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톱(정상) 우마돌을 목표로 한다는 팔콘의 캐릭터성을 반영한 것이다.
スマートファルコン! 見る者の視線を一身に集める走りで みごとトップに上り詰めました!
스마트 팔콘! 보는 이의 시선을 한 몸에 모으는 달리기로 훌륭하게 정상에 올랐습니다!
2.1. ★★★ - [앱설루트☆LOVE][편집]
태생 3성의 더트 마일/중거리 도주마. 쥬얼을 대량으로 퍼주던 '골든 위크 특별 미션'(일명 '고루시 위크')이 한창 진행 중이던 와중에 갑자기 공지가 나오면서, "이벤트 동안 받은 쥬얼들을 다 토해내게 생겼다"라는 말이 유저들 사이에서 나왔다. 마침 같은 날에 1티어 서포트 카드인 하야카와 타즈나 SSR 카드와 슈퍼 크릭 SSR 카드가 픽업 가챠로 복각되어, 팔콘과 서포트 카드들을 뽑으려고 유저들의 지갑이 탈탈 털렸다.
스마트 팔콘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하루 우라라에 이은 더트 전문 주자라는 것으로, 원본마가 더트에서 활약한 만큼 더트 적성 A로 출시되었다. 또한 더트 조건 스킬인 '레커멘드/차트 급상승!'을 소지하고 있는데, 특히 레어 스킬인 '차트 급상승!'은 서포트 카드를 통해 얻을 수 없어 사실상 스마트 팔콘의 두 번째 고유 스킬 취급을 받는다. PvP에선 단거리와 더불어 항상 인원 부족에 시달리는 곳이 더트이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 오구리 캡, 타이키 셔틀, 엘 콘도르 파사를 더트 주자로 쓰는게 강제되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반드시 뽑아야 하는 우마무스메가 되었다. 게다가 팀 레이스에선 '나이스 포지션 스코어'를[4] 많이 얻기 위해 최소한 자기 팀의 우마무스메들끼리는 각질을 겹치지 않게 편성하는 것이 보통인데, 스마트 팔콘은 항상 자리가 비어있는 더트-도주 포지션을 담당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5][6] 이후 코파노 리키가 출시되기까지 무려 1년 3개월이란 기간 동안 더트-도주 포지션의 우마무스메는 오직 스마트 팔콘 뿐이었기에 그 입지는 상당히 굳건한 편이다.
스마트 팔콘이 각광받은 데에는 육성 목표가 비교적 쉽다는 점, 그리고 육성이 가장 단순한 도주 각질이라는 점도 한 몫했다. 더트 전문 주자답게 육성 목표 대부분이 더트 레이스로 되어 있고, 유일한 잔디 레이스 목표인 사츠키상(목표3)은 출전만 하면 되며,[7] 마침 목표 레이스들의 거리도 기본 적성에 맞게 모두 마일/중거리 뿐이라 별도로 적성 보완을 해줄 필요가 없다. 마일/중거리를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의 스태미나만 갖추었다면, 나머지는 모두 스피드와 지능에 투자해주면 된다. 키타산 블랙 SSR 카드를 친구에게서 빌려오고 나머지 서포트 카드는 무난하게 편성한다면, 웬만큼 꼬이지 않는 이상 문제없이 육성할 수 있는 수준. 마침 성장률도 스피드에 20%, 파워에 10%로 알짜배기다. 덕분에 육성이 잘 풀리지 않고 번아웃이 왔을 때 스마트 팔콘을 육성하면 육성 감각을 유지하면서 게임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후 다른 우마무스메를 육성할 때 팔콘을 육성했던 감각을 재활용할 수도 있다. 다만 육성 목표들 중 'Pre-OP 이상에서 2번 1착'(목표2)의 경우, 목표 자체는 쉽지만 해당 기간에 뛸 수 있는 더트 레이스가 애초에 Pre-OP 밖에 없는지라 얻는 스킬 포인트와 팬 수는 적은데 최소 2턴을 낭비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할 것.[8]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의 직선에서 선두권(1~2위)일 때 후방과의 차이가 1마신 이내가 되면 발동하는데,[패치이전A]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는 복합 스킬이다. 추격해오는 후속 주자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경우든, 자신이 추월한 직후에 거리를 벌리기 시작한 경우든, 어느 상황에서도 발동하는 스킬이기도 하다. 어느 쪽이든 다른 도주마와 경합하는 경우엔 굉장히 빨리 발동할 수 있는 스킬로, 몸싸움을 하지 않고 선두를 유지하는 것이 권장되는 도주마 특성상 상당히 좋은 스킬이다. 또한 복합 스킬인데다 발동 타이밍이 독보적이라,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계승해주면 위력이 약해지기는 해도 여전히 쓸만하다. 다만 중반 시점에 가속력 상승은 사족에 가깝고, 복합 스킬이다 보니 정작 중요한 속도 상승량은 낮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그리고 고유 스킬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팬 수가 다른 우마무스메들보다 적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우마무스메들은 스킬 레벨 업 이벤트에서 각각 6/7/12만 명의 팬 수를 필요로 하지만, 스마트 팔콘은 4/6/8만 명이면 된다. 이는 애초에 더트 레이스의 개수와 획득 팬 수가 모두 적기 때문으로, 기존엔 별도의 구분이 없다가 스마트 팔콘이 출시되면서 기준이 하향 조정된 것이다. 이러한 기준은 기본 적성이 더트 주자(더트 적성만 A)인 모든 육성 우마무스메들에게[9] 적용된다.[10]
한편 육성에서의 특징으로 고유한 상태인 '팬과의 약속・◯◯'이 존재하는데, 데뷔전 직후의 랜덤한 턴에 발생하는 이벤트를 통해 획득하게 된다. ◯◯에는 지역명이 들어가는데, 이 상태가 발생했을 때 해당 지역 경기장의 레이스에 출전해 우승하면 단 한 번이지만 "컨디션 상승 / 능력치 2개 +10 / 스킬 Pt +10 / 해당 경기장의 패시브 스킬 힌트 Lv +5"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나카야마, 교토, 한신 등 G1 경기가 많이 열리는 메이저한 경기장이면 쉽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반대로 한적한 지방 경기장일수록 레이스 수도 적고 등급도 낮으므로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다.[11]
2.1.1. 잔디 주자로의 개조[편집]
육성 목표 중에 사츠키상 출전(목표3)이 있는데, 잔디 적성이 낮은 것 치고는 의외로 잘 달린다. 이는 사츠키상이 비교적 육성 초반부에 개최되는 레이스라는 점, 경기장 적성은 파워에만 영향을 주는데 마침 팔콘은 파워가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은 도주마라는 점, 마찬가지로 도주마라서 늦은 출발만 아니라면 마군사를 당할 걱정도 덜하다는 점 등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높은 확률로 강적인 미호노 부르봉이나 세이운 스카이가 출전할 수 있다는 문제도 있지만,[13] 스펙이 충분하다면 플레이어가 당혹스러울 정도(...)로 이겨버릴 때가 잦다.
그런데 위와 동일한 원리로 잔디 적성을 조금만이라도 보완해주면 훨씬 널널한 육성이 가능해진다. 잔디 적성이 E라서 A까지 보완하기에는 여전히 쉽지 않지만,[14] 상술했듯 도주마라 파워는 좀 모자라도 할만하기 때문에 굳이 A까지 보완할 필요가 없다. 잔디 적성을 보완해주면 출전할 수 있는 G1 레이스가 늘어나 스킬 포인트와 팬 수 획득에서의 문제점이 상당히 해결되는데, 특히 후술할 육성 이벤트인 '모두의 마음속 센터는☆'의 조건 달성도 훨씬 수월해진다. 여기에 상술한 육성 목표인 'Pre-OP 이상에서 2번 1착'(목표2)에서 2회 우승을 주니어급 12월의 잔디 G1 레이스 2개(한신 JF 또는 아사히배 FS, 호프풀 S)로 달성함으로써 고점 육성을 노릴 수 있는 것은 덤.
여기서 더 나아가, 고유 스킬과 '터다지기' 스킬을 발동시키기 쉽다는 점에 주목하여 아예 잔디 적성을 마개조한 팔콘을 팀 레이스나 챔피언스 미팅의 잔디 레이스에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팔콘은 아래의 이유로 여러 강점을 지니는데...
- 마일/중거리에서 도주마 성능의 원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세이운 스카이의 고유 스킬 '앵글링×스키밍'은 종반 진입 시점에 선두여야 발동한다. 이때 상대적으로 이른 타이밍(중반)에 고유 스킬이 발동하는 팔콘은, 다른 도주마들이 선두로 나서지 못해 '앵글링×스키밍'을 발동시킬 수 없도록 억누르는 역할(속칭 '뚜껑')로 활용할 수 있다.
- 팔콘은 각성 스킬로 '도주의 요령◯'과 '진창길◯' 스킬을 이미 가지고 있어, '양호' 상태가 아닌 경기장 한정으로는 패시브 스킬을 추가로 하나만 더 배워도 '터다지기' 스킬의 발동이 가능하다. 계절/날씨/회전방향 패시브 스킬들 중에서 하나를 배워줘도 되고, 운이 좀 필요하긴 하지만 팬과의 약속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 패시브 스킬의 Lv.5 힌트(도쿄, 츄쿄, 오이 제외)를 얻을 수도 있다. '터다지기' 스킬을 자체 소지하고 있지 않다는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어떻게든 '터다지기'를 배웠다면 발동에 필요한 패시브 스킬 3개를 채우는 것은 다른 도주마들에 비해 쉬운 편이다.[15]
이렇듯 더트 주자로 남겨두기엔 아까운 강점들이 너무 많았기에, 실제로 1회차 캔서배에서는 원래 잔디가 주력인 마일 도주마들보다 마개조한 팔콘이 훨씬 인기가 많았다. 개조를 위해 잔디 인자를 잔뜩 챙기다보니 잔디 S가 쉽게 붙어 초반 가속 싸움에서 소소한 이득을 보는 것은 덤. 캔서배 이후로는 중반과 비슷한 위치(후반)에서 고유 스킬이 발동하는 도주마인 수루젠이 등장하면서 채용되는 경우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이후로도 잔디 마일/중거리 챔피언스 미팅에선 팔콘이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 팔콘을 육성하는 경우, 상술한 목적들과는 관계없이 잔디 적성을 최소 B로는 올려놓고 육성하는 것이 거의 강제된다. 레이스를 많이 뛰어줘야 하는 시나리오 특성상, 더트 레이스만 나가서는 고점 육성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1.2. 기타[편집]
- 인자 계승에서 상성 ◎ 판정을 띄우기가 어려운 편에 속한다. 상성이 높으려면 상성 점수를 개당 7점씩 주는 적성 그룹이 겹쳐야하는데, 팔콘의 적성 그룹은 '더트/중거리/도주'인지라 다룬 우마무스메들과 잘 겹치지 않기 때문. 유저들의 데이터 마이닝에 따르면, 그나마 상성이 좋은 캐릭터는 미호노 부르봉과 아그네스 디지털 정도가 있다. 그래도 '더트/단거리/추입'이라는 미치고 팔짝 뛸 조합을 가진 하루 우라라보다는 그나마 나은 편으로, 도주 그룹의 우마무스메들은 대부분 중거리 그룹에도 속하기 때문에 이들과의 상성 점수는 제법 확보할 수 있다. 참고로 상성 판정이 나쁜 것은 순전히 적성 그룹의 불일치 때문이긴 하지만, 우연찮게 원본마의 행적과 그에 따른 평가를[16] 고증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 팔콘에게는 성능 외적인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더 있는데, 각성 Lv.5 스킬인 '차트 급상승!'이 매우 유용해서 실전 육성에선 각성 Lv.5를 기본 전제로 하지만... 그 각성 Lv을 올리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나가는 G1 레이스가 다 비슷비슷해서 이런저런 육성을 하다보면 어느샌가 블랭킷이 잔뜩 쌓이게 되어 있는 다른 우마무스메들과 다르게, 팔콘에게 필요한 더트 중거리 레이스의 우승 블랭킷은 모으기가 매우 힘들다. 스마트 팔콘이 나오기 전까진 태생 더트 A, 중거리 A인 우마무스메는 아예 존재하지 않아 미리 우승 블랭킷을 모아둔 유저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더트 적성이 B인 오구리 캡이나 엘 콘도르 파사를 더트 주자로 육성하는 경우에도 골치 아픈 일 투성이다. 팬 수가 적은 더트 레이스는 트로피 수집이라도 하는게 아닌 이상 잘 뛰지 않는데다가, 제왕상은 그렇다치고 도쿄 대상전은 일정이 아리마 기념과 겹치는 12월 후반이라 엘 콘도르 파사가 클래식급에서 단 한 번 밖에 뛸 수 없기 때문. 이러다보니 우승 블랭킷을 모으려면 스마트 팔콘을 미친듯이 반복 육성하는 정공법 밖에 없다.
- 시니어 시즌 종료 전까지 팬 수 12만 명을 달성하게 되면 '모두의 마음속 센터는☆(みんなの心のセンターは☆)'이란 히든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컨디션 상승 / 근성 +20 / '레커멘드'의 힌트 Lv +3"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건을 달성하면 바로 발생하는 이벤트로, 시니어급 도쿄 대상전을 통해 12만 명을 돌파하더라도
버저 비터해당 이벤트가 발생한다.[17] 만약 시니어 시즌 종료 이후의 최종 리그를 통해 12만 명을 달성하는 경우엔 발생하지 않는다.
- 1.5주년을 즈음하여 지방 경마장 및 더트 레이스가 추가되면서, 원본마의 커리어였던 가와사키 기념 우승과 관련된 히든 이벤트도 뒤늦게나마 추가되었다. 우승 시에 "체력 -15 / 파워 +20 / 랜덤 능력치 1개 +10 / 스킬 Pt +45 / '가와사키 경기장◯', '좋은 징조'의 힌트 Lv +1"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일반적인 G1 레이스를 우승했을 때보다 얻는 보상이 좀 더 쏠쏠하니 잊지 않고 챙겨주면 좋다.
- 클래식급 도쿄 대상전(목표6) 직전에 발생하는 'NEXT☆GP걸!(NEXT☆GPガール!)' 이벤트에서 팔콘과 트레이너가 아리마 기념을 관전하는데, 이때의 아리마 기념은 다이와 스칼렛의 마지막 경기인 2008년 아리마 기념을 고증했으며, 이벤트에서 언급되는 다이와 스칼렛의 인기 순위(1번 인기), 게이트 번호(13번), 착순(우승) 모두 그 당시와 동일하다. 그래서 팔콘이 출전 준비를 하는 우마무스메들 중 다이와 스칼렛과 카와카미 프린세스를 특히 주목했다.
카와카미는 7착으로 침몰했지만
- 시니어급 도쿄 대상전(목표11)에서 승리하면, 심볼리 루돌프가 라이브에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축하해주면서 "이 영상을 볼 때 쯤이면 난 이 세상에 없겠지"라는 드립을 친다. 그런데 이것도 고증(...)으로, 실제로 심볼리 루돌프의 원본마는 스마트 팔콘의 마지막 도쿄 대상전이었던 2011년 대회 두 달 전에 사망했다.
슬슬 고증에서 공포가 느껴진다
- 고유 스킬 모션에서 나오는 사막 한 가운데의 도시는 두바이로, 사막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는 점과 유명한 마천루가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통해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또한 고증으로, 원본마가 두바이에서 개최된 두바이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해외 원정을 갔던 것을 반영한 것이다.
아쉽게도 스타트 때 게이트에 머리를 부딪힌 탓에 10착으로 침몰했지만...
- 한국 서버에서는 '팬과의 약속・◯◯' 상태와 관련한 버그가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원래는 1.5주년에 적용됐어야 할 변경점(지방 경기장 추가에 따른 변경)이 1주년 업데이트 때 선행 적용돼버렸던 것이다.[18] 그래서 추가되지도 않은 지방 경기장이 상태 설명에 등장하는가 하면, 가와사키 경기장만 조건에 포함되어 아예 클리어가 불가능한 '팬과의 약속・가와사키' 상태가 뜨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버그는 약 1.5개월 정도가 지난 뒤에야 패치를 통해 수정되었다.
2.2. ★★★ - [황혼 트라이엄프][편집]
1.5주년과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 공개에 맞춰 출시된 위닝 라이브 컨셉의 승부복으로, 앞서 출시된 코파노 리키의 픽업 가챠가 진행 중인 와중에 새로운 픽업 가챠로 추가되었다. 추가 승부복임에도 0.5주년 당시의 풀아머 후쿠키타루와 마찬가지로 단독 픽업으로 출시된 것 또한 특징. 노란 복장을 한 탓에 국내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황콘'(황색 팔콘) 또는 '황건적'(...)이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중반 부근(진행거리 비율 40~50%)에 선두 부근(거리상 위치 백분율 10% 이내)에 있으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로, 더트 레이스인 경우엔 추가로 지구력도 회복한다. 레이스 중반에 선두권일때 속도가 상승한다는 점은 오리지널 팔콘과 비슷하지만 발동 구간이나 순위 조건이 미묘하게 다르고, 속도 상승량이 낮은 대신 지속시간이 긴 구조라는 차이점도 있다. 그리고 더트 레이스인 경우엔 추가 효과 덕분에 레이스 중반에 미리 지구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게임 출시 초기의 오리지널 맥퀸 이후로 '거리상 위치 백분율'이 발동 조건으로 들어간 두 번째 고유 스킬이라는 특징도 있다.
여담으로 스킬 발동 시 전용곡인 '전속! 전진! 우마돌 파워☆'가 BGM으로 나온다. 스킬 발동 조건이나 성능이 괜찮은 편이기에 빙닭 맥퀸처럼 장송곡 취급은 덜 받는 편.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SR - [이것이 나의 우마돌의 길☆][편집]
도주마용 파워 SSR 서포트 카드. 초반 가속 및 코너에서의 속도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파워이기 때문에, 도주마 육성에서 파워 카드를 갖추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소지 스킬에서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특히 '두 번째 화살'과 '리스타트' 스킬이 게임 출시 당시 기준으로는 굉장히 쓰레기 취급을 받던 스킬들이었다는 점이 가장 문제였다.[19] '주목 받는 댄서'는 팀 레이스에서 확정으로 점수를 벌어주는 좋은 스킬이긴 하지만 확정 입수가 아니고, '집중력'의 경우엔 굳이 이 카드로 얻느니 하야카와 타즈나 카드를 편성하여 상위 레어 스킬인 '컨센트레이션'을 얻는게 훨씬 낫다.
여기에 키타산 블랙 SSR 카드의 등장으로 '파워 보너스를 가진 스피드 카드 + 파워 인자 몰빵'이 주류 메타가 되면서, 파워 카드 자체가 묻히게 된 것도 저평가의 원인이었다. 게다가 이를 배제하고 생각하더라도 미호노 부르봉 SR 카드에조차 효율이 밀리는 수준이다.[20] 설상가상으로 이 카드에선 랜덤하게 얻을 수 있는 '주목 받는 댄서' 스킬을 이후 출시된 카와카미 프린세스 SSR 카드에선 확정으로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이 카드는 더더욱 쓸 일이 적어졌다. 여기에 하필 카와카미 프린세스 카드가 상술한 '파워 보너스를 가진 스피드 카드'라는 것은 덤. 이러다보니 골드 시티 SSR 카드나 시킹 더 펄 SR 카드처럼 편성하지 않았는데도 첫 번째 연속 이벤트(아래쪽 선택지를 고르면 "체력 +25 / '집중력'의 힌트 Lv +1")가 발생하면 더 도움되는 카드 취급을 받았다.
이렇듯 다른 카드들에게 밀리는 요소들이 많다보니, 게임 위드에서의 평가는 B 정도로 낮은 편이었다. 트레이닝 성능도 별로인데 하필 별로 쓰이지 않는 파워 특기인 탓에, 당시 비주류였던 근성 카드들과 비슷한 취급을 받게 된 것. 그래서인지 1주년을 맞아 이뤄진 밸런스 패치에서 여러모로 버프를 받았는데,[패치이전B] 연속 이벤트를 통해 얻는 효과들이 상향받았다. 거기에 더해 연속 이벤트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스킬이 추가되었는데, 특히 '터다지기' 스킬을 확정 입수할 수 있게 변경된 것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사쿠라 바쿠신 오 근성 SSR 카드처럼 3연속 이벤트의 첫 이벤트에서 입수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운이 없어 연속 이벤트가 아예 안뜨는게 아닌 이상에는 무조건 입수할 수 있다.
다만 위와 같은 상향에도 불구하고 평가가 당장 개선되지는 못했다. '오이 경기장◯', '두 번째 화살', '리스타트' 같은 쓸모없는 스킬을 줄 확률이 여전히 존재하는데다, 연속 이벤트 보상인 '주목 받는 댄서' 스킬은 실질적인 발동 시간이 너무 짧다는 이유로 하위 스킬인 '포지션 센스'에 밀려버렸고,[21] 여름 합숙 때 육성의 흥망이 결정되던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는 좋지 못한 트레이닝 성능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가 추가된 시점에서야 채용률이 다소 개선됐는데, 팔콘이 시나리오 링크 캐릭터로 지정된 덕분이었다. 고점 육성을 위해선 시나리오 링크 카드를 활용하는게 도움이 되고, 이 카드를 편성하면 시나리오 전용 이벤트에서 '전속전진!' 스킬의 힌트도 얻을 수 있게 되어, 해당 시나리오에서 더트 주자를 육성할 때 한정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생겨났다.
3.3. SR - [아슬아슬!? UMA♡DOL][편집]
한정 이벤트인 다 같이 톱 우마돌 프로젝트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R 서포트 카드로, 파워 특기였던 기존 카드들과는 달리 근성 특기로 나왔다. 개인 팬 수 획득으로 1장을, 유저 전체 팬 수 획득으로 4장을 얻어 풀돌을 할 수 있는 카드로, 게임 출시 이후 추가된 여러 더트 전용 스킬들을 비롯하여 소지 스킬에 변경이 생긴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귀엽기도 하지만 의외로 야시시하다는 평가도 받았는데, 오픈된 요가 자세나 치골이 도드라지는 묘사 등의 이유 때문이었다. 열심히 꽁꽁 싸매서 입었는데도 야시시해 보인다는 이유로 신사들에게 "뭘 좀 아는 사람이 그린 그림"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덕분에 다른 우마무스메가 같은 복장, 같은 자세로 운동하는 2차창작이 많이 그려지기도 했다. #1 #2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9번째 우승 레이스인 2012년 가와사키 기념도 G1 레이스이긴 하지만, 스마트 팔콘 출시 당시에는 지방 교류 대상경주들이 인게임에 없어 조건에서는 빠졌다.[2] 영상의 2분 52초 쯤에 "역시나 스마트 팔콘의 독무대인가!"라고 외치는 아나운스가 나오는데, 이게 고유 아나운스 뒷부분에 그대로 반영되었다.[3] 참고로 원본마는 5세마 때의 2010 JBC 클래식에서 7마신 차이로 승리해 첫 G1 우승을 이뤘고, 6세마 때의 2011 JBC 클래식에서는 1마신 차이로 우승했다. 이 점을 생각하면 마신 차이 기준이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4] 레이스 초/중/종반 각각에 접어들 때마다 같은 각질의 우마무스메들 중 선두에 위치하면 획득하는 추가 스코어다.[5] 앞서 언급된 더트 적성 A~B 우마무스메들만 봐도, 모두 디폴트 각질이 선행 또는 선입으로 서로 겹친다. 참고로 나중에 출시된 더트 우마무스메인 아그네스 디지털의 경우에도 디폴트 각질이 선입이라 이들과 겹친다.[6] 팔콘의 출시 이전까지 마루젠스키(더트 적성이 D)나 마야노 탑건(더트 적성이 E)을 어떻게든 더트 주자로 개조해서 쓰려는 유저가 꾸준히 나왔던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스마트 팔콘 없이 더트 도주마를 육성하려면 만만한 후보가 그 둘 뿐이었기 때문.[7] 이는 원본 경주마가 실제로 사츠키상에 출전했다가 18착을 하고 더트로 완전 전향한 것에 대한 고증이다. 다만 우승할 시 전용 이벤트가 준비돼있는데다 의외로 승률도 잘 나오는 편이니, 잔디 인자 계승이 잘 되었다면 노려볼 가치는 있다.[8] 1.5주년 업데이트로 지방 경마가 추가된 일본 서버의 경우엔 주니어급 12월 후반에 GⅠ(JpnⅠ) 경기인 전 일본 주니어 우준이 추가되었는데, 덕분에 한 턴만 낭비(...)해도 된다.[패치이전A]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엔 선두일 때만 발동했기에 발동률이 다소 낮았다.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의 고유 스킬에 대해 확인하고 싶다면 본 문서의 이전 버전(r160)을 참조할 것.[9] 스마트 팔콘의 출시 시점 기준으로는 팔콘과 하루 우라라 둘 뿐이었고, 1년 3개월 뒤에 출시된 코파노 리키를 시작으로 이런 규칙이 적용되는 우마무스메가 차츰 늘어나게 됐다.[10] 예컨대 아그네스 디지털의 경우, 더트 적성이 A지만 잔디 적성도 A인지라 잔디 우마무스메와 동일한 6/7/12만 명의 팬 수를 필요로 한다.[11] 특히 가장 난감한 것이 코쿠라 경기장이 걸렸을 때인데, 코쿠라에서 열리는 경기 대부분이 여름 합숙 기간인 8월에 개최되기 때문이다. 시니어급 2월 후반에 코쿠라 대상전(잔디 1800m)과 키타큐슈 단거리 스테이크스(잔디 1200)가 개최되긴 하지만, 이쪽은 둘 다 잔디 레이스인데다 육성 목표인 페브러리 스테이크스(목표7)와 시기가 겹쳐 참가가 불가능하다.[12] 다만 나카야마 경기장은 사츠키상(목표3)이 육성 목표에 있음에도 예외적으로 목록에 포함돼있는데, 사츠키상 개최 이전에 '팬과의 약속・나카야마'를 획득한 다음 사츠키상에서 우승하면 이벤트 달성이 가능하다. 이는 애초에 사츠키상이 우승을 염두에 두고 포함된 육성 목표가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13] 파워 페널티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는 하지만, 동일하게 도주 각질인 강적들을 상대론 통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그래서 E인 잔디 적성 그대로 출전하면 강적들보다 파워가 밀려 초반 선두싸움에서도 밀리게 되고, 웬만큼 운이 좋지 않은 이상 고유 스킬 발동은 불가능에 가깝다.[14] 잔디 인자 10개가 필요하다. 그래도 잔디 적성이 G인 하루 우라라, F인 코파노 리키와는 달리 한 번에 A랭크를 만들 수 있다.[15] 다만 1회차 챔피언스 미팅 동안에는 아쉽게도 '진창길◯'과 경기장 패시브 스킬을 함께 쓸 수 없었는데, '양호' 상태가 아닌 마일/중거리 대회는 하필 팬과의 약속 이벤트가 열리지 않는 지역들(도쿄, 츄쿄)에서만 개최됐기 때문이다. 그나마 1회차 피스케스배가 '한신 경기장 + 불량 상태' 조합이긴 했지만, 여기는 3200m 장거리라 애초에 팔콘과는 연이 없었다.[16] 원본마는 중앙 소속의 경주마이면서도 중앙 경마에는 거의 나가지 않고 지방 교류 대상경주만 나가 상금 사냥을 하고 다녔다. 그래서 지방과 중앙 경마계 양쪽 모두에게서 빈축을 산 바가 있다.[17] 원래는 시니어급 도쿄 대상전 개최 전에 달성해야 했으나, 이후 패치로 타이밍이 조정되었다. 한국 서버의 경우엔 이 패치가 선적용된 상태로 팔콘이 출시되었다.[18] 한국 서버는 몇 개월치 데이터를 한꺼번에 사전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는 1주년 업데이트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 9개월치 데이터를 사전 업데이트했는데, 이 과정에서 나중에 적용되어야 할 컨텐츠 일부가 사전 적용돼버린 것.[19] 출시 당시 기준으로, 두 스킬 모두 도주마용임에도 불구하고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어야 발동하는 스킬이었다. 사실상 이미 망한 레이스에서나 발동하는 스킬이었던 셈.[20] '우정 보너스'와 '특기율 증가' 효과는 부르봉 쪽이 더 높고, '레이스 보너스'와 '팬 수 보너스'는 팔콘 쪽이 더 높지만 그 차이가 별로 없어, 실질적으로 팔콘이 우세한 것은 '스태미나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는 점 뿐이다. 여기에 소지 스킬의 경우에도, 부르봉 카드는 '앞장서기', '도주 직선◯', '도주 코너◯'라는 알짜배기 스킬들을 가지고 있는데다 연속 이벤트를 통해 '코너 회복◯'도 얻을 수 있어, 부르봉 쪽이 더 고평가 받는다.[패치이전B] 패치 전후의 데이터를 상세히 보고 싶은 경우엔 본 문서의 이전 버전(r160)을 참조할 것.[21] 챔피언스 미팅에서는 레인 이동 효과보다는 레인을 옮기면서 최고 속도가 상승한다는 점에 주목해 포지션 스킬을 채용하게 된다. 그런데 상위 레어 스킬인 '주목 받는 댄서'를 배워버리면 레인 이동이 일찍 끝나버리면서 부가적인 효과의 헤택을 덜 받게 되므로, 일부러 하위 노멀 스킬인 '포지션 센스'를 배워서 레인 이동에 걸리는 시간을 질질 끌어주는 전략을 쓰게 된다. 물론 팀 레이스용 주자라면 상위 스킬이 점수를 더 벌어주기 때문에 상관없는 얘기.[22] 카드 일러스트에서 팔콘이 취하고 있는 요가 동작의 이름이 '비둘기 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