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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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더비스(Sotheby's)는 영국에서 설립된 미국의 다국적 회사(MNC)로 뉴욕에 본사가 있다.[1]
2. 상세[편집]
크리스티와 함께 세계 최대의 경매 회사로 여겨진다. 2023년 현재 40개국에서 영업 중이다. 세계 4대 경매로 소더비스, 크리스티스, 본햄스, 필립스 옥션으로 불린다.
소더비스의 전신인 베이커 경매 회사는 샤무엘 베이커(Samuel Baker)가 존 스탠리(John Stanley)경의 도서관의 희귀하고 값진 도서를 처분하기 위해 1744년 3월 11일 런던에서 경매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나폴레옹의 도서, 버킹엄 공작의 도서 등 다양한 도서를 팔면서 규모를 키워나갔다. 미술품 경매는 아주 나중에 1913년 프랑스의 화가 프란스 할스(Frans Hals)의 그림을 9000기니에 판매한 것이 최초라고. 참고로 이는 인류 최초의 미술품 경매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는 도서와 미술품에 더해 와인, 보석 등 6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품목을 다루며 현재까지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경매 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3. 기타[편집]
- 인터넷을 통한 최초의 경매 또한 2000년대 초에 소더비스가 처음 시도하였다.
- 앤드류 페스팅은 1969년 소더비스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1977년부터 1981년까지 영국사진 부서 책임자를 역임했다. 그는 소더비스에서 영국 사진의 최고 전문가가 되었다.
- 인류 최초의 경매, 세계최고의 경매회사라는 이미지 덕에 다양한 대중매체에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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