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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X/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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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시리즈[편집]
- 존다이크 가에 거주하는 경우
- 카오틱스 탐정 사무소
2. 소닉 X 1기 오리지널[편집]
2.1. 존다이크 가[편집]
- 크리스토퍼 존다이크 (Christopher Thorndyke) (애칭은 크리스(Chris))
- 넬슨 존다이크 (43세(1기) → 49세(2기))
억척스러운 메카 마니아이자 컴퓨터 회사인 '스타십 소프트'의 CEO. 방송에서 그냥 '존다이크 사'라고 불리는 이 회사는 설정상 세계 최고의 컴퓨터 회사로, 컴퓨터 업계에서 70%의 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컴퓨터 이외의 가전 제품도 생산하며 스테이션 스퀘어의 수도 시스템마저도 이 회사의 작품. 회사의 모토는 만든 이상 애프터 케어도 확실히 하는 것으로, 프리덤 무브먼트가 유행하기 전까지는 단 한 건의 클레임도 접수한 적이 없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에 힘입어 엄청난 재력과 권력을 자랑한다. 백화점의 장난감 매장을 빌리는 것도 아니고 아예 매수하는 짓을 표정 하나 안 바꾸고 즉석에서 할 수 있다. 심지어 필요에 따라서는 아들 하나 찾겠다고 대통령에게 연락해서(...) 연방정부 국군도 파견할 수 있는 수준. 물론 평소에도 경비 업체를 동원하여 크리스의 신변을 체크하고 있다. 51화에서 크리스가 소닉을 데리고 도주할 때는 자사의 연구소에서 개발한 광역 탐사 시스템과 무인 로봇 군단을 투입할 뻔했다.
정작 본인이나 아내는 자식과의 유대관계가 상당히 약한 편이며, 크리스는 사실상 집사인 다나카와 메이드인 엘라의 보호를 받고 자랐다. 부모가 둘 다 직업 때문에 매우 바빠 크리스를 어릴 적부터 집에 방치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 어쩌다 집에 와도 금방 다시 나갔기 때문에 매번 선물을 두고 갔지만, 선물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리가(...). 이게 작중 시점에도 이어져서, 크리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들이 몸소 나서기보다는 돈과 권력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어떻게 보면 크리스를 외로움을 많이 타고 소닉에게 의존하는 아이로 만든 일등공신(...)들이다.
물론 그렇다고 아이에게 아주 무관심한 막장 부모는 아니다. 크리스가 감기에 걸렸다고 하자 일 다 팽개치고 달려오기도 했고, 위에 언급한 대로 아들을 찾기 위해 대통령에게 연락을 할 정도로 아들바보들이긴 하다.[1] 단지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 없었다는 게 문제인 것 뿐...
소닉 X 2기에서는 크리스의 전송 장치를 통해 소닉의 세계에 위치한 마스터 에메랄드의 제단에 크리스를 위한 각종 물자를 보냈으며, 이는 카오틱스 탐정단이 블루 타이푼 호까지 운반한다. 아들을 보호대상으로만 여기던 1기때와는 달리 아내가 크리스를 걱정하며 울지 아들은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라며 크리스를 믿는 모습도 보여준다.[2]
여담이지만 소닉이 영웅으로 불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소닉을 따라한답시고 여유로워지고 결국 나태해지자 자기 직원들까지 그렇게 변한 탓에 출근하지 않거나 일을 제대로 안해서 전자제품이 불량품이 많이 생기거나 그탓에 손님들이 불만을 가져서 그로 인한 서류가 산더미로 쌓이는 등 회사에 큰 타격이 됐는데 이걸 에그맨이 이용하여 전자제품들을 로봇으로 만들어서 도시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3]
- 린지 존다이크 (37세(1기) → 43세(2기))
작중에서 자세한 설명은 없지만 일단 잘 나가는 유명 여배우. 동생의 이름이 '샘 스피드'인 것을 보면 결혼하기 전의 이름은 '린지 스피드'인 것으로 추정된다.
영향력만 따지면 남편과 거의 동급으로, 6화에서 모처럼 집에 돌아왔을 때 크리스의 하교가 늦자 연방정부의 모든 방송국을 동원해서 특별 뉴스까지 띄우려 들었다. 이때는 무산됐지만 전술한 51화에서는 진짜로 뉴스를 띄웠다. 남편과 같이 등장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그 외의 행적은 넬슨과 상당 부분 겹친다. 참고로 심각한 요리치라서 식사 문제는 전부 메이드인 엘라가 해결한다.
- 척 존다이크 (55세(1기) → 61세(2기))
"크리스의 마음은 이해한다. 나도 마찬가지니까. 나도 제법 나이가 들었지... 앞으로 몇 년을 더 살지 알 수 없어. 이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정체시킨다면 그런 걱정도 사라질 테지. 너와 둘이서 영원히 여러가지 연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래가 사라져버린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런 일이 과연 가능할까... 최근 그런 생각을 해왔어. 모든 것이 영원할 수는 없어. 이 꽃병처럼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내일을 믿고 살아있는 게 아닐까? 정말 즐거웠다, 테일즈." (49화에서)[4]
"내가 여태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너희가 일하느라 바빠서 가정에 소홀해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나무라지 않았지. 나 자신도 좋아하는 연구를 계속하면서 자유롭게 살아왔으니까 말이다. 하지만...이제 와서 깨닫게 됐다. 너희는 인생에 성공해 언제나 최고의 것을 그 아이한테 계속해서 주어왔지. 하지만 말이다, 돈과 권력으로도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도 있어. 돈과 권력을 이용하지 않아도, 너흰 얼마든 알아낼 수 있을 게야. 그 애가 갈 만한 곳을 말이다.[5]
사실 너희는, 좀 더 시간을 들여 그 애 곁에 있어줘야 했어. 그 애의 부모는 이 세상에, 너희 두 사람 밖에 없지 않느냐." (51화에서)
집에 머물긴 하지만 아예 자기 공방 내지는 비밀 기지가 있는 별채에서 시간을 보내며, 소닉 X 1기 시점에서는 크리스와 소닉 일행도 이 별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부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 날은 등교나 하교도 이곳에서 하는 모양. 이 별채는 1기 내내 소닉 일행의 거점 겸 토네이도 2와 X 토네이도의 격납고로 쓰였으며, X 토네이도는 아예 척의 비밀 기지에서 만들어졌다. 다락방은 소닉 일행이 수집한 카오스 에메랄드를 보관하는 장소이며 일행이 각종 사건에 휘말릴 때 자주 이용한 피난처이기도 하다.
본인도 혼자 공방에 짱박혀 지내는 시간이 많았지만, 1기 막바지에 와서는 넬슨과 린지가 크리스를 홀로 방치해놓는 것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하여 크리스가 소닉을 데리고 도주한 사이 아들과 며느리가 돈으로 헬기나 띄우면서 수색을 펼치는 꼴을 보다 못해 위의 두 번째 대사로 일갈한다. 게다가 해당 대사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구에만 몰두한 나머지 할아버지로서의 역할에 소홀했던 본인 스스로를 책망하는 의도도 담겨있다. 참고로 43화에 의하면 본인은 일을 팽개쳐두고 어린 넬슨과 놀아줄 정도의 아들바보였던 모양.
1기 막바지에 소닉 일행이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가기 전, 토네이도 2를 비밀리에 개조해 하이퍼 토네이도로 변형하는 기능을 숨겨놨다. 그리고 6년 후에는 헬렌에게 휠체어를 운전석으로 쓸 수 있는 차를 선물해준다. 그 이후의 시점인 소닉 X 2기 시점에서는 눈에 띄는 활동이 없다.
여담으로 아들인 넬슨과 나이 차이가 12살밖에 안 된다. 크리스의 할머니가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넬슨이 크리스의 할머니가 척을 강간하여 낳은 아이 또는 입양아가 아니냐는 의혹이 돌기도 했다. 12세의 나이에 아버지가 된 사례는 현실에도 존재하니 아주 말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어린이들 만화에 이런 설정을 넣을 리는 없다. 아무래도 제작자들이 그냥 나이 계산을 잘못해서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북미판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나이 언급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 Mr. 다나카/에드워드[7] (35세(1기) → 41세(2기))
어찌됐든 유능한 인물로 추정되지만, 작중에서 주로 마주하는 적이 E-시리즈나 에멜 같은 괴물들이라 무력한 꼴을 종종 당하고, 소닉 일행이 박터지게 싸우는 동안 주로 개그를 담당한다(...). 다만 배짱 하나는 수준급이라, 퍼펙트 카오스가 난동을 부릴 때도 크리스를 지키겠다는 신념 하에 대피하지 않고 버텼다.
1기 중후반부로 넘어가면서 GUN 첩보부의 토파즈로부터 조금씩 호감을 사기 시작한다. 대통령이 주최한 카오스 에메랄드 쟁탈 토너먼트 2회전 제5 경기에서는 토파즈와 맞붙게 됐는데, 목걸이를 선물하여 함락(...)시키고 승리한다. 참고로 이 무도회에서 에멜을 상대로 목검을 들고 칠전 발도류라는 기술을 구사하지만 그 자리에서 에멜에게 카피당하는 바람에 자기 기술에 굴복한다.
여담으로 공포/호러 영화를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일본판에서는 사무라이 영화를 좋아한다는 설정도 있었는데, 더빙판에서는 홍콩 느와르물을 좋아하는 것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 엘라 (38세(1기) → 44세(2기))
여담으로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성우가 크림 더 래빗과 겹치는데, 크림와 엘라가 함께 지내다 보니 자문자답하는 일이 자주 있다. 그리고 영어 더빙판 담당 성우 남성인 마이크 폴록으로, 이쪽은 닥터 에그맨과 중복이다. (출처)
- 샘 스피드 (28세(1기) → 34세(2기))
"나는 뭐든지 빠르니까 말이야. 사랑을 하는 것도 빠르지만 실연을 하는 것도 빨라. 결혼한 것도 빨랐지만 이혼하는 것도 빨랐지! 어쨌든 뭐든지 빠르지가 않으면 기분이 편하지 않아! (중략) 그런데 말이야, 그렇게 빠른 나보다 더 빠른 녀석이 있었어. 믿을 수 없는 속도였지. 굳이 말하자면 파란 탄환..."
"진정한 영웅은 배신하지 않아요. 애들도 아는 그런 사실을 이나라의 책임자인 대통령이 모를일은 없겠죠."
한편 직업에 어울리게 상당한 스피드광으로, 소닉 X 1기에서 사실상 소닉의 메인 라이벌 자리를 차지하였다. 1화에서 소닉에게 초음속으로 발린 뒤로 소닉을 향한 무한한 승부욕을 불태워, 언제나 소닉만 봤다 하면 전용 차량을 몰고 경주하려 든다. 물론 승리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심지어 자동차에 최신형 로켓 엔진까지 달아가며 소닉에게 승부를 걸어 소닉을 상대로 우위를 점해보려 했지만 연달아 패배.[11]
소닉 어드벤처 2의 스토리를 다루는 33~38화에서는 잠시 연방정부 대통령의 리무진을 모는 운전수로 일하다가, 이후 다시 S팀으로 복귀한다. 1기 41화에서 시민들이 존다이크 가에 쳐들어오자 특전대를 이끌고 몸소 행차하더니, "이놈들, 이 녀석들에게 손을 댄다면 우리들의 적으로 돌린게 된다! 알겠나!!"라는 명대사와 함께 시민들을 해산시켰다. 말 안 통하는 속도광이 포풍간지남으로 탈바꿈하는 순간. 이 때 이외에도 필요할 때 크리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등장할 때마다 다른 별명을 달고 나오는데, 1화에서는 '하이웨이 스타', 7화에서는 '음속의 귀공자', 15화에서는 '사랑의 폭주특급', 21화에서는 '새벽의 탄환'과 '마하의 폭풍', 24화에서는 '은하의 질풍'과 '황야의 스트레인저', 45화에서는 '멋진 논스톱 사내'였다. 경찰 측에서는 꼬박꼬박 '대장'이라 부르고 소닉도 그를 그냥 '리더'라고 대충 부르는 반면 본인은 별명에 엄청나게 집착한다(...). 출연 에피소드에서 별명이 나오지 않는 것은 기껏해야 41화 정도.
2.2. 크리스의 급우들[편집]
1기에서 크리스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캐릭터 중, 아이캐치 카드로 프로필이 공개되고 작중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세 명 있다. 같은 학급에 소속되었으나 전부 크리스보다 1살 연하이다.
2기에서는 크리스가 연락해올 때를 대비하여, 그의 부모를 대신하여 카오스 컨트롤에 쓰인 전송 장치를 교대로 지킨다. 그 와중에 여러 차례 재기동을 시도하지만 크리스의 프로텍트를 뚫지 못하여 번번이 실패한다.
- 헬렌 (Helen)
- 대니얼 (Daniel) (통칭 '대니')
- 프랜시스 (Frances)
참고로 Frances는 2010년대 기준으로는 매우 할머니 같은 이름에 속한다.(...)
2.3. 연방정부 / GUN[편집]
- 마이클
- 제롬 와이즈 (42세(1기) → 48세(2기))
- 초등학교 담임교사 스튜어트
"그 맛있는 사탕도 언젠간 다 녹아버려서 없어져버리지. 하지만 맛있었다는 기억은 남겠지? 어른이 된다는건 바로 그런거란다..." (25화에서)[12]
소닉 일행이 스테이션 스퀘어에 처음 나타난 이후, 대통령 측에서 소닉에게 접근하기 위해 파견한 스파이이다. 첩보국에서 사용한 코드네임은 '티처'로, 이에 맞게 교사의 신분으로 위장하여 크리스가 속한 학급의 담임교사로 활동하였다. 당연히 끝까지 정체는 밝히지 않았으며 크리스와 친구들에게는 그냥 '스튜어트 선생님'으로 남았다.
비록 스파이로 잠입한 것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게 되어 이젠 정부의 명령보다 아이들을 챙기는 게 우선이 되었다.
소닉 어드벤처 2의 이야기를 다루는 33화부터 38화까지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프로젝트 섀도우에 관한 조사를 맡는다. SSTV의 리포터 '스칼렛 가르시아'와 함께 50년 전의 진실에 대해 취재하러 다녔으며, 이 때는 '프랭클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 비밀 조직
여담으로 조직원들의 한국 더빙판 성우는 김기흥, 홍범기, 정재헌, 심승한 등 같은 작품의 다른 캐릭터들과 중복이다. 구체적으로는,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척 존다이크, 너클즈, 섀도우, 프랭클린을 맡은 성우들이다.
- 스미스
아주 잠깐 등장했지만 의외로 중요한 인물인데, 연방정부가 50년 동안 은폐한 진실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증인인데다가 마리아 로보트닉을 사살한 장본인이기도 하다.[14]
그 와중에 공교롭게도 한국어판 성우는 정재헌, 다시 말해 섀도우 더 헤지혹과 같은 성우다.
2.4. E-시리즈[편집]
- E-11
- E-12
- E-13
- E-14
- E-18 가라하드 (Guerra-Hard) 디자인은 마징가 Z와 비슷하다.
- E-21 볼리오스 (Ballios)
- E-23
- E-30
- E-33
- E-35 펀펀펀 (Funfun)[15]
- E-38 옥토론 (Octoron)
- E-39 콰이존 (Quizon)
- E-42 토롤 (Torole)
- E-43
- E-45 도스코이 (SUMO-MAN)
- E-47
- E-51
- E-57 클러켄 (Clurken)
- E-65 고루가 (Gorru-Gaooh)
- E-66 다다이오 (DA-DAI-OH)
- E-70 노이지 (Noizi)
- E-74 위조 (Weazo)
- E-77 럭키 (LUCKY)
- E-88 이다텐[16] 버드 (LIGHTNING BIRD)
- E-90
- E-91 쿠노이치 (Ku-no-i-chi)
- E-99 에그 엠퍼러 (EGG EMPEROR)
2.5. 그 외의 에그맨 로봇[편집]
- 울퉁 (ULTUNG) / 불퉁 (BULTUNG)
원판에서의 이름은 데코(DECOE) / 보코(BOCOE). 일본에서 凸자를 '데코', 凹자를 '보코'라 읽으며 실제로 각자 이름에 맞는 한자가 몸통 앞부분에 새겨져있다. 둘의 이름을 합친 '데코보코'는 우리말의 '울퉁불퉁'에 해당하며, 이 때문인지 소닉 X 한국어 더빙판에서 데코는 '울퉁', 보코는 '불퉁'으로 이름이 현지화되었다.
소닉 X 2기에서 평소의 모습에 어울리지 않게 어느 정도의 전투 능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둘이 힘을 합치면 메타렉스 사천왕을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아둘 정도로 강하며, 울퉁은 그 긴 머리 안에 바주카포가 내장되어있다. 이것을 '울퉁불퉁 바주카'라고 한다.
참고로 이 캐릭터들은 몽키삼총사에 등장하는 악역 입실론(울퉁)과 오메가(불퉁)의 오마주이다. 소닉 X와 몽키삼총사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둘 다 TMS 엔터테인먼트이며, 입실론과 울퉁은 성우도 같다. 불퉁의 경우는 오메가의 성우인 마츠오 긴조가 소닉 X 방영전에 이미 고인이 된 관계로 성우가 다르다. 여담으로 이 애니 종결 이후 2010년도에 나온 게임 소닉 컬러즈부터 나온 오봇과 큐봇이 이들의 포지션을 맡는다.
- 신저 (Ssenger) = 통칭 '메신저 로보'
3. 소닉 X 2기 오리지널[편집]
3.1. 식물족[편집]
소닉 X 2기에 등장하는 종족. 소닉 일행과 같은 '동물족'과는 구분되는 생물들이다. 번식은 씨앗을 통해 일어나지만 씨앗의 발육 도중에 죽는 개체도 발생한다. 씨앗에서 무사히 태어난 개체들은 굳이 따지자면 의인화한 식물에 가까운 외형을 띤다. 이 중 여성들은 대체로 얼굴이 둥글둥글하고 긴 옷을 입고 다니며, 남성들은 드래곤에 가까운 모습이 된다.
성장한 식물족은 자의로 무바 상태(Mova)라 불리는 모습으로 진화할 수 있다. 이 때 여성은 거대한 나무로 변하고, 남성은 몸이 거대화하면서 공룡에 가까운 모습이 된다. 다만 어느 쪽이든 금방 생명 에너지가 바닥나기 때문에, 한 번 무바 상태가 된 식물족은 곧 시들어 죽는다.
프로필이 공개된 식물족은 무바를 제외하면 비슷한 신장의 동물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중이 가볍다는 특징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코스모로, 키는 테일즈보다 10cm 크지만 체중은 오히려 그보다 5kg 가볍다.
소닉 X 2기 시점을 기준으로 약 1000년 전, 행성 그린게이트에 살고 있던 식물족은 동물족과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식물족은 전쟁을 계속하면 전멸할 상황에 처했고, 결국 여성들로 구성된 '보수파'는 행성을 버리고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남성들로 구성된 '전투파'는 이민 계획을 거부하고 전투를 계속한다. 심지어 전투파의 리더인 '루크스'가 무바 상태를 지속할 에너지를 찾다가 끝내 그린게이트의 플래닛 에그를 빼내는 짓까지 저지르고 만다. 이 때를 기점으로 행성 그린게이트는 재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 보수파의 리더 '아시아'는 행성 그린게이트에 돌아오는 것을 완전히 포기한 채 이민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한편 루크스를 비롯한 전투파는 이 때 플래닛 에그의 에너지를 완전히 컨트롤하지 못했고, 230명의 무바가 동시에 싸워도 동물족의 공격에 당해내지 못했다. 이에 보수파는 행성 그린게이트에 핵무기를 투하하는 동시에 신천지를 찾아 떠난다. 그리고 이 공격을 받고도 살아남은 전투파 남성들이 결성한 조직이 메타렉스이다.
현시점에선 거의 멸족된 걸로 추정된다.
- 코스모 (Cosmo)
- 코스모의 언니 (Galaxina)
- 아시아 (Earthia)
결국 마지막으로 씨앗을 만들었을 때에는 무사히 태어난 아이가 한 명밖에 없었는데, 이 아이가 바로 아시아의 막내딸인 코스모이다.
- 루크스 (Luchs)
- 이름 불명의 식물족 여성 (Starla)
참고로 보수파의 우주선에서 코스모가 태어났을 때 모인 여성들을 잘 보면, 이 캐릭터와 배색이 일치하는 캐릭터가 한 명 있다. 다만 생김새와 목소리가 전혀 다르므로 동일인물은 아니다.
- 그 외 식물족 남녀 다수
3.2. 메타렉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메타렉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그 외의 생물[편집]
- 행성 하이드의 주민들
- 호비돈 인 (THE HOBIDON)
- 레지스탕스
- 모리 (MORRY)
- 레온 (LEON)
- 마르몰린 인
- 가나 (GHANA)
- 루 (LUE)
- 릴림 (LYLEM)
- 모모 (MOMO)
- 카페 카오틱스에 찾아온 손님들
- 다크 소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