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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FC/2023-24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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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셀틱 FC의 2023-24 시즌 리그 기록에 대한 페이지이다.
2. 정규 라운드[편집]
2.1. 1R VS 로스 카운티, 글래스고(H), 4:2 승[편집]
2.2. 2R VS 애버딘, 애버딘(A), 1:3 승[편집]
2.3. 3R VS 세인트 존스톤, 글래스고(H), 0:0 무[편집]
리그 최하위권인 세인트 존스톤을 상대로 반코트 경기를 펼쳤지만, 공격진들의 부진과 상대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들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2.4. 4R VS 레인저스, 글래스고(A), 0:1 승[편집]
23-24 시즌 첫 올드펌 더비였다. 명성에 걸맞게 상당히 거친 강도의 몸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그렉 테일러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으로 셀틱의 골망이 흔들렸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되었다. 여러차례 위험한 패스미스가 나오고 뒷공간도 많이 노출했다. 자칫하면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갈 수 있던 상황에서 리암 스케일스의 안정적인 커버, 마에다 다이젠의 활발한 수비가담, 조 하트의 뛰어난 선방 등으로 인해 실점하지 않았다. 이후로 셀틱은 후루하시 쿄고와 맷 오라일리가 좋은 찬스를 몇 차례 만들었지만, 합이 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거나 선방에 가로막히는 등 마무리를 짓지 못하였다. 그 와중에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가 치명적인 실수로 시리엘 데셀스에게 공을 빼앗겼고, 데셀스가 공을 케마르 루프에게 넘겨주어 골을 넣었다. 하지만 var판독 후 파울로 판정해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조 하트의 롱킥을 맷 오라일리가 후루하시 쿄고에게 넘겨주었고, 쿄고가 이를 하프 발리로 마무리하며 셀틱이 1:0으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후반전에는 레인저스가 골대 옆그물을 때리는등의 위협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냈지만 실점없이 막아냈다. 로저스 감독은 66분경 오현규, 양현준, 오딘 티아고 홀름, 안토니 랄스턴을 투입하고, 73분에는 알렉산드로 베르나베이를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이후 오현규에게 좋은 패스가 찾아왔고 왼발 각도가 열려있는 상황에서 슛 찬스가 나왔지만, 우측에 위치해 있던 양현준에게 아웃프런트 패스로 연결해주었다. 하지만 이 볼이 애매한 곳으로 향하며 좋은 공격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 7분이 모두 지나고, 주심의 휘슬이 울리며 23-24시즌 첫 올드펌 더비는 셀틱의 승리로 끝이 났다.
2.5. 5R VS 던디, 글래스고(H), 3:0 승[편집]
23-24시즌 승격팀인 던디 FC와의 경기이다. 전체적으로 셀틱이 주도하는 경기 흐름이었다. 전반에 셀틱에게 수차례 기회가 찾아왔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마무리가 부족했다. 12분에 그렉 테일러와 마에다 다이젠이 원투패스 후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키퍼 정면으로 향해 막혔다. 20분과 27분에 양현준과 맷 오라일리의 연계로 골대를 맞고, 살짝 빗나가는 아쉬움을 보였다. 35분부터는 던디가 점차 역습 기회를 노리기 시작했으나 조 하트의 안정적인 선방에 막혔다. 양팀 모두 전반전에는 득점에 실패한 채로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나다니엘 필립스를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로 교체했다.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셀틱이 라인을 올리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52분, 데이비드 턴불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본인이 마무리해 셀틱이 1점차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후 셀틱은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걸었던 탓인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던디는 이를 노려 점차 역습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그러자 로저스 감독은 오늘 오른 측면에서 맷 오라일리와 좋은 합을 보여주며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든 양현준과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데이비드 턴불을 각각 루이스 팔마와 하타테 레오로 교체해 압박의 강도를 유지했다. 63분, 하타테가 칼럼 맥그리거에게 볼을 넘겨주고, 맥그리거가 전방으로 뛰어들어가던 후루하시 쿄고에게 로빙스루패스를 연결했고, 후루하시가 이를 헤더로 정확히 꽂아넣으며 스코어를 2점차로 벌렸다. 던디는 65분에 공격진 2명을 교체해 추격골을 노렸다. 66분, 마에다의 좋은 슈팅 이후 공격권을 가져온 던디의 공격이 어느 정도 통하나 싶었지만, 1분 후 앨리스테어 존스턴이 드리블 돌파로 수비를 끌어들여 후루하시에게 패스를 넣었고, 이를 후루하시가 컷백으로 오라일리에게 연결했다. 맷 오라일리가 이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셀틱이 3:0으로 앞서나갔다. 69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루하시를 오현규로, 73분에는 1골을 기록하고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던 오라일리를 파울루 베르나르두로 교체했다. 3골을 넣은 후에도 셀틱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교체투입된 하타테는 여러 차례 좋은 패스를 찔러주고, 유효슛도 몇차례 만들어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오현규와 존스턴도 몇 차례 슈팅을 만들어내고, 오현규는 높은 위치에서 프리킥까지 얻어냈으나 골대를 맞거나 선방에 가로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추가 시간 4분이 주어졌고, 경기 막판에 베르나르두의 마지막 슈팅이 빗나가고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되었다.
셀틱은 이 경기를 이김으로써 5전 4승 1무, 11득점 3실점 득실차 +8이라는 압도적인 1위자리를 유지하게되었다. 리그컵 16강에서 킬마녹에게 패배해 탈락하고, 바로 다음 경기였던 세인트 존스톤전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올드 펌 승리, 이번 던디전 3:0 대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다음 경기인 챔스 조별리그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 6R VS 리빙스턴, 리빙스턴(A), 0:3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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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내용
후반 시작 후 48분, 후루하시 쿄고가 마에다 다이젠에게 정확하게 올려 마에다가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으나 키퍼에게 막혔고, 키퍼가 막고 나온 세컨드볼을 맷 오라일리가 수비수 다리 사이로 깔끔하게 넣어 골망을 흔들며 셀틱이 2점 차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51분, 베인이 볼을 끌다가 조엘 누블에게 볼을 빼앗기는 위험한 실수를 했지만, 다행히 빗나가며 리빙스턴의 절호의 찬스가 날아갔다. 셀틱이 10명임에도 리빙스턴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리빙스턴은 58분에 3명을 동시에 교체하며 체력적 우위를 가져가려는 시도를 했다. 이에 로저스 감독은 이날 선제골을 넣은 하타테를 이와타 토모키로 교체하고 라인을 내려 수비를 강화했다. 이후 리빙스턴이 주도하고 셀틱은 역습을 노리는 낯선 광경이 펼쳐졌다. 하지만 리빙스턴은 많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추격골을 넣는 데 실패하자 71분에 좌측 풀백과 미드필더 자리를 공격수로 교체하며 공격을 더욱 강화했고, 셀틱도 71분에 킬패스를 자주 넘겨준 쿄고를 제공권과 연계플레이, 피지컬 등 수비에 강점을 여러차례 보였던 오현규로 교체했다. 그럼으로 셀틱은 4-3-2의 형태를 보이며 더욱 수비에 치중했다. 시간이 흐르며 리빙스턴의 경기 운영에 초조함이 보였고, 셀틱은 더 강해진 압박 강도에 흔들리며 양팀 모두 패스미스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고, 추가시간에도 경기 양상에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을 보이며 추가골이 터지지 않을 것 같았지만, 마에다가 길게 넘어온 볼을 잡고 왼발로 멋진 감아차기를 날려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별다른 찬스 없이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 경기 평가
2.7. 7R VS 머더웰, 머더웰(A), 1:2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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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내용
후반 시작과 동시에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머더웰의 피지컬에 밀려 드리블이 잘 통하지 않던 양현준을 제임스 포레스트로 교체해 주었다. 칼럼 맥그리거의 유연한 연계플레이와 앨리스테어 존스턴의 좋은 커버로 점차 압박을 벗겨내는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답답했던 전반전과 달리 공격 전개가 활발해졌다. 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62분에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를 나다니엘 필립스로 교체해 체력관리를 해주며 수비진의 안정감을 높였다. 71분, 머더웰도 압박을 더 강하게 걸기 위해 공격진 2명을 교체했다. 그러자 로저스 감독은 76분에 하타테 레오와 후루하시 쿄고, 마에다 다이젠을 각각 데이비드 턴불, 오현규, 루이스 팔마로 교체하며 공격진과 중원에서의 체력과 제공권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셀틱은 계속해서 머더웰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뛰어난 선방 등으로 인해 골로 연결되지 않는 아쉬움을 보였다. 그러다 87분,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칼럼 맥그리거에게 공을 넘겨받은 루이스 팔마가 엄청난 궤적의 오른발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했다. 답답했던 공격을 풀어주는 깔끔한 슈팅이었고, 셀틱의 기세도 덩달아 올라갔다. 이후 머더웰은 두명을 교체하고 추격골을 노렸다. 그러다 그렉 테일러가 위험한 파울을 받아 경기가 2분 가량 지연됐고, 그것이 감안되어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다. 95분, 머더웰의 댄 케이시 환상적인 노룩 어시스트를 블레어 스피탈이 마무리하며 극적인 실점을 하고 말았다. 추가 시간은 2분 안되게 남아있었고, 셀틱 선수 몇 명은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인 97분에, 그렉 테일러의 정확한 크로스를 맷 오라일리가 깔끔하게 골대에 집어넣었다. 이 극장골을 잘 지켜내며 셀틱은 극적인 승리를 얻어냈다.
- 경기 평가
2.8. 8R VS 킬마녹, 글래스고(H), 3:1 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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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내용
후반에도 셀틱은 계속 공격을 시도했다. 하타테, 후루하시, 팔마는 끊임없이 슈팅을 만들었으나 이날 최상의 폼을 보여준 킬마녹의 골키퍼 윌 데니스의 선방에 수차례 막혔다. 72분, 킬마녹의 깔끔한 역습으로 인해 추격골을 허용했다. 자칫하면 상대에게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캐머런 카터비커스를 나다니엘 필립스로, 루이스 팔마를 제임스 포레스트로 교체해주며 압박의 강도를 유지했다. 82분, 맷 오라일리가 올린 코너킥에서 빚맞은 마에다 다이젠의 헤더를 그렉 테일러가 골대로 집어넣으며 킬마녹의 추격의지를 죽였다. 킬마녹은 셀틱의 쐐기골 이후 라인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셀틱이 안정적으로 수비해내며 경기가 그대로 종료됐다.
- 경기 평가
2.9. 9R VS 하츠, 에든버러(A), : [편집]
3. 스플릿 라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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