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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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프로농구선수이자 현재 3x3 소속의 농구선수이다.
2. 아마추어 및 선수 시절[편집]
중학교 시절 축구선수를 꿈꿔왔으나 달리기를 잘한다는 이유로 지역 육상대회에 출전했다가 키가 크다는 이유로 농구부 코치의 눈에 띄어 농구로 바꾸고 여러 기술들을 몸에 익히며 75kg도 채 나가지 않던 몸무게가 몇 주 만에 115kg까지 불어났을 정도였다. 이후 광주고등학교로 진학해 전도유망주다운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대등한 골밑싸움, 풋워크와 노련함을 앞세운 플레이로 단점을 극복했으며 협회장기와 대통령기에서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2009 고려대학교 총장배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동국대학교 입학 후 대학 3학년 때 부상으로 인한 재활 시간이 길어졌고, 키가 거의 크지 않아 어쩔 수 없었지만 1년 오르고 나서야 다시 기대에 부응하며 자신의 활동영역을 넓혔다.
그러나 2014 신인드래프트에서 안양 KGC에 지명 후, 몇 경기 출전하지 못하고 통합우승한 2016-2017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현재 3x3 농구선수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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