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네크로맨서/Storm Over Rivayle
덤프버전 : (♥ 0)
분류
상위 문서: 섀도우버스/카드일람
1. 추종자[편집]
1.1. 1코스트[편집]
1.1.1. 뼈 애호가[편집]
옛날 CLC의 스켈레톤 병사가 연상되는 추종자. 스텟도 1코 1/1로 똑같고, 사령술 1로 1/1 스텟의 추가 벨류를 얻는 것도 비슷하다. 다만 미리 묘지를 1 쌓아놔야 1/1 버프를 받는 스켈레톤 병사와 달리 이 카드는 죽으면서 스스로 묘지 1을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소멸 당하지만 않는다면 항상 1코 2/2의 벨류를 보장해준다.[1] 어그로 덱의 경우 1코에 추종자를 까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1코에 나가기만 하면 상당히 강력하고, 1코때 내지 않아도 코스트 1에 사령술 1이라는 가벼운 코스트를 가진지라 어떤 때라도 코스트가 남을 때 나간다면 제 값을 할 수 있다.출격: 폼 나는구만, 뼈다귀 스타일! (生かすぜ、骨骨スタイル!)
강화: 본 투 비 본! (ボーントゥビボーン!)
공격: 이것이야말로 패션! (これぞフェッション!)
진화: 뼈를 남기고 살을 친다! (骨を残して肉を断つ!)
파괴: 나 이즈 패션! (俺イズファッション!)
특이하게도 강화로 6코스트만 써서 8코 코스트의 스컬 기간트를 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어그로 덱의 경우 수비적인 효과의 스컬 기간트를 낼 이유도 없고 자체 효과도 인플레가 진행된 지금 시점에서는 6코에 내도 강하지 않은지라 사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출시된다면 우수한 1코스트 1/1로 어그로 네크에 3장 풀채용 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전에서도 어그로 네크라면 3장 풀투입이 기본이다. 사실상 1코 2/2나 다름없는 사기적인 밸류와 1코에 연계를 2나 채운다는 특성상 장송 네크에서도 투입하는 경우가 있다.
1.1.1.1. 스컬 기간트[편집]
1.2. 2코스트[편집]
1.2.1. 해골 몽상가[편집]
2코스트 2/2의 표준 스텟을 가지고 있고, 유언으로 2코스트 마법진인 기동 이륜차를 꺼내는 추종자. 자유분방한 모험가와 함께 2코에 무난하게 낼 만한 마법진 소환용 추종자이다. 기동 이륜차가 체력은 올려주지 않아서 교환비를 좋게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공격력이 2나 올라간다는 점을 이용해서 저코스트 질주 추종자인 어둠 속의 악령과의 궁합이 좋다. 3턴에 이 카드를 파괴시키고 4턴에 어둠 속의 악령을 낸다면 4코 6/4의 강력한 질주 하수인이 된다.출격: 이루고 싶은 꿈이, 있을 거야. (叶いたい夢が、あるはずだ。)
공격: 금이 필요해. (金が欲しい。)
진화: 꿈이 나를 살아가게 해. (夢が僕を生かしてる。)
파괴: 다음에야말로 금을... (次こそ金を…)
사실 스탯만 보면 대놓고 오버스펙인 카드 중 하나인데, 기본적으로 2코 2/2로 표준 스탯이면서 유언으로 소환하는 토큰도 표기 및 효율이 2코다. 즉 2코에 4코의 효율을 뽑아내는 카드.
여담으로 이 카드는 이번 팩의 네크 추종자들 중 몇몇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등장하는 '티나이즈 광산 기록'에서 등장하는 '해골'의 정체다. 또한 일확천금의 유령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통해 알 수 있다시피, 이 해골은 일확천금의 유령과 동일한 캐릭터다.[2][3]
1.2.2. 일확천금의 유령[편집]
출격: 이루었어, 황금의 꿈을! (叶った、黄金の夢が!)
강화: 떠올렸어, 빛나는 꿈을! (思い出した、輝ける夢!)
공격: 황금이 여기에! (黄金がここに!)
진화: 꿈이 썩어버렸다면 파묻혀라 ! (夢朽ちたなら埋まれ!)
파괴: 무엇을... 얻은 거지...? (何を...得た...?)
1.2.2.1. 순회하는 언데드[편집]
1.2.2.2. 마도 장갑차[편집]
1.2.2.2.1. 출시 전[편집]
효율이 많이 낮은 강화 효과를 지닌 대신, 효율이 매우 높은 진화 능력을 지닌 레전드 카드. 기본 스탯은 2코 2/2 표준에 강화 시 5코스트로 2/2와 1/1 유령 3기를 소환하지만, 온갖 사기를 치는 현 메타에선 저 정도 효과는 써 먹을 방법이 거의 없다. 그나마 연계 스택을 한번에 4씩 쌓긴 하나, 이도 코스트 대비 효율이 레전드치곤 많이 안 좋은 편이라 사실상 실전성은 없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카드의 진정한 핵심은 진화 후 능력. 총 4턴에 걸쳐 순회하는 언데드 소환, 마도 장갑차 소환, 지혜의 빛 시전과 미미+코코 유언을 시전하는데, 이들의 코스트 총합이 2+3+1+2.5로 총 8.5코라는 엄청난 효율이 나온다. 물론 진화 포인트를 써야 하고 4턴에 걸쳐 발동되긴 하지만 진화 포인트를 2코로 환산한다면 총 4코와 '카운트다운 4'로 4/4 돌진=4코+8.5코로 12.5코의 효율이 나온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이 넷 중 하나가 랜덤으로 발동하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한 번씩 발동하기 때문에 이러한 효율을 확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진화포인트와 2코만 투자해도 어이없는 효율이 나오기 때문에 이름과 효과가 아주 잘 매칭되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네 효과 중 순회하는 언데드 소환과 마도 장갑차 소환이 좋은 편인데, 순회하는 언데드는 대부분의 제거기가 번뎀이 된 현 메타에 상대적으로 적은 파괴 카드라는 데 의의가 있으며, 마도 장갑차는 다음에 내가 소환하는 추종자에게 +1/+3이라는 상당히 높은 수치의 버프를 수호와 함께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필드전 및 내 명치를 지킬 때 큰 도움이 된다. 물론 다른 효과들도 충분히 좋은 편이긴 하나, 둘은 필드에 직접적인 개입은 못하기 때문에 도움이 덜 되는 편.
다만 효율이 사기적이긴 해도 단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발동 순서마저 정해진 건 아니라는 게 단점인데, 이때문에 순데드가 필요할 때 드로우를 보거나 마도 장갑차가 필요할 때 순데드가 나오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즉, 운빨에 크게 의존하는데, 이때문에 밸류는 좋아도 확실한 밸류가 나오는 다른 리더 능력 부여 카드들에 비해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다. 또한 효과가 4턴에 걸쳐서 발동되는 것도 단점으로, 효과를 다 보기까지 4턴이 소비되기에 칼진화를 해도 게임이 후공 7턴/선공 8턴 전에 끝나면 효과를 다 보지도 못하고 끝날 수도 있으며, 진화 턴에 맞춰서 소환하지 않으면 후반에 갈수록 카드들의 밸류가 급상승하는 게임 특성상 효과를 제대로 보지도 못할 가능성도 높다. 또한 강화 효과가 매우 좋지 못한 탓에 사실상 진화 포인트가 강요된다는 것도 문제다.
결국 효율 자체는 매우 높은 카드지만, 그에 따른 단점도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출시 후에도 필수 투입될 지는 의문인 카드라고 할 수 있다. 효과를 다 볼 수 있을 때까지 게임이 진행되는 메타라면 충분히 넣어볼 만하겠지만, 메타가 급격히 빨라져 이 카드의 효과를 다 볼 수 없을 정도가 된다면 써먹기 매우 힘든 카드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결국 메타에 따라 그 성능이 갈릴 카드.
1.2.2.2.2. 출시 후[편집]
발매 초기에 어그로 네크의 티어가 높았을 때는 채용률도 높았지만 어그로 덱의 티어가 떨어지자 평가도 달라졌는데 EP가 반드시 필요하고 강화 5의 효과가 중반부에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과 핵심인 진화 효과도 순서가 랜덤인데다 포텐셜을 다 발휘하는데는 진화턴을 포함해서 4턴이나 필요하며 각각의 효과도 보조적인 효과가 많아서 상대에게 그리 큰 위협이 되지않는다는 것도 문제점.[4] 또한 해당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리더부여 효과는 모든 효과가 발동한 다음에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2번 이상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결국 어그로 덱에서는 리더 번딜 외에는 나머지 효과들이 애매한데다 느리고 미드덱에서는 써야할 카드들이 많아서 자리가 부족하고 자체적인 효과도 장송덱들과 그다지 어울리는 편이 아니라서 커스텀으로 1~2장정도 사용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ETA에선 다시 어그로 덱에서 풀투입되기 시작했는데, 어그로 덱의 중요 드로우 수단인 길트가 언리행으로 가서 드로우 중요도가 올라갔고, 마도 장갑차와 시너지가 꽤 좋은 해골 장어가 추가되어 본 카드의 능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1.3. 3코스트[편집]
1.3.1. 원한의 영능력자[편집]
나오기만 명치에 즉발 2뎀을 날려주는 데다가 3코 3/3이라는 표준 스텟출격: 너, 따라주는걸? (貴方、付いてるじゃない?)
공격: 인기인이시네. (人気者さん。)
진화: 쉽게 피곤해지나 보네. (疲れやすいのね。)
파괴: 원망할 것 같아. (恨んじゃいそう。)
'전장에 소환되었을 때'라는 효과가 핵심으로, 이 때문에 패에서 전장으로 내는 것 말고도 소생으로 내도 효과가 발동한다. 이론상으로는 덱에서 소환되는 방식으로도 효과 발동이 가능하지만 그걸 위해 네프티스를 채용할 가치는 없으니 논외. 아쉽게도 장송의 경우 필드에 내는 취급이긴 하지만 모든 효과를 잃고 필드에 내는 것이기 때문에 번딜은 발동하지 않는다. 이번 팩에서 나온 소생카드인 금광의 사령술사의 경우 가속화와 본체 모두 소생 3을 발동할 수 있기에 이 카드를 계속 소생시키는 것으로 지속적인 딜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불가항력적 윤회의 소생 3으로 이 카드를 확정소생 시키거나, 밀티오를 이용해서 소생시키는 것으로 필드를 깔면서 명치딜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재수가 좋다면 최대 4뎀까지도 가능하다. 네크로맨서의 장송-소생 컨셉에 맞춰 그 사용 방법에 따라 더 많은 번딜을 뽑아먹을 수 있는, 브론즈치고는 상당한 고성능 카드. 리더 딜이 중요한 어그로 덱에서는 반드시 채용하고, 장송과 소생을 사용하는 네크 덱에서도 충분히 채용할 만한 추종자이다.
전반적으로 이번 네크 카드들은 CLC 카드의 효과와 유사한 추종자들이 많은데, 이 쪽은 3코 3/2에 유언으로 리더 2뎀을 줬던 토끼족 사령술사와 유사하다. 다만 효과의 유연성과 잠재력, 스텟 때문에 사실상 이쪽이 상위호환.
실전에선 어그로 네크라는 덱이 성립될 수 있었던 이유. 3턴에 내자마자 상대 리더에게 번뎀을 넣어 명치 딜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3/3이라는 준수한 스펙에 모험가의 준마 버프를 받으면 4/4, 몽상가의 이륜차 버프를 받으면 5/3 돌진이라는 초반 기준 위협적인 스탯으로 상대방의 어그로를 끌며, 파괴된 후에는 소생 3을 지닌 카드들의 소생을 통해 소환되어 필드 전개와 함께 수호를 무시하는 번뎀을 넣어 상대가 수호로 리더를 보호해도 이들을 무시하고 킬각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이후 ETA에서 비슷한 역할이나 돌진이 달려 필드 싸움에서는 더 도움이 되는 해골 장어가 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필수 투입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해골 장어가 약한 체력을 보완해주면서 돌진 타점도 올리는 모험가의 준마와 시너지가 좋다면 이쪽은 돌진을 부여하고 공버프로 상대방이 강제로 자르게 만드는 몽상가의 이륜차와 시너지가 좋으므로 상황에 맞게 둘 중 하나를 소환하는 것이 좋다.
1.4. 4코스트[편집]
1.4.1. 어둠 속의 악령[편집]
4코스트에 3 공격력이라는 그 코스트에 맞는 무난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지만, 장송으로 패 1장을 소모하는 대신 1/1 스텟을 얻어서 사실상 4코 4/4 질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슷한 4코 4공 질주 추종자인 어둠의 지휘관의 복수 조건에 비하면 훨씬 간단한 조건이다. 자체적으로 질주를 가지고 있는 지라 패가 없더라도 최소 3/3 질주 추종자로라도 쓸 수 있는 게 장점. 질주 추종자인지라 이번 팩에서 지원하는 마법진 버프 카드들과 궁합이 상당히 좋은데, 2턴에 모험가나 해골 몽상가를 써서 마법진을 미리 꺼내놨을 경우 4 이상의 공격력도 만들 수 있다.
이번 팩에서 네크로맨서는 전반적으로 어그로성 카드들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최근에 인플레에 걸맞을 정도로 강력한 질주 추종자라 어그로 네크 아키타입이 사용된다면 3장 꽉꽉 넣어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행 출시에선 어그로 네크 덱의 핵심 피니셔 중 하나로 활약하는 중이다. 총 패 2장 소모로 4코에 4/4 질주가 깔린다는 것부터가 이미 좋은 효율인데, 여기에 해골 몽상가의 기동 이륜차 버프가 발리면 4코 6/4 질주가 되며, 진화시키면 4코+진포로 질주 8뎀이라는, 드래곤의 이란차와 동일한 데미지를 박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이러한 막강한 데미지가 선공 5턴에도 나온다는 것. 이 카드+해골 몽상가 연계의 엄청난 질주 타점 덕분에 어그로 네크는 모든 어그로 덱의 천적인 젤가네이아가 나오기도 전에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게 되었고, 선행 출시 기준으론 상당히 강력한 덱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정식 출시 후엔 하드 카운터인 수호 비숍 등이 올라오면서 어그로 네크는 2티어로 내려오게 되었다. 수호 비숍을 빼고 보더라도 워낙에 온갖 덱에서 젤가네이아가 사용되기 때문에 선행 출시때에 비해 그렇게까지 강력한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2티어 덱 중에선 꽤 강한 모습을 보이는 중.
다음 팩인 ETA 초기에는 어그로 네크가 준수한 서포트 카드인 해골 장어를 얻으면서 다시 1티어로 올라오면서 맹활약하는 중. 1코진에 악령을 소생시킬 수 있는 샤오 덕에 소생으로 다시 소환하는 게 편해진 건 덤이다.
1.4.2. 곡괭이를 든 해골[편집]
다만 자체 스탯은 3/4 바닐라인 탓에 진화 포인트가 없는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쓰기에는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선공 상황에서도 방법이 없는 건 아닌데, 선공 4턴에 이 카드를 깔아둔 뒤 다음 턴에 유대의 공진으로 되살리는 방법이 있다.
자주 나오는 상황은 아닐 테지만 이 카드와 죽음을 부르는 명령으로 불러낸 정벌왕이 동시에 살아있는 상태로 내 턴이 시작될 경우 멀쩡한 정벌왕과 리치를 동시에 필드에 추가할 수 있다.
실전에선 메타에 넘쳐나는 비숍의 소멸기들을 방해하기 위해 대부분 두장 정도는 채용되는 편이다. 비록 페이란과 동일한 4코라 밀티오의 페이란 소생을 방해할 순 있지만 어차피 현 장송네크는 페이란을 통한 필드 사기보단 몬스터 삼총사를 이용한 필드 장악+번뎀 피니시가 메인인지라 큰 문제가 되지 않고, 턴종 버프 이상의 의미가 없는 페이란과 달리 진화 능력으로 필드 컨트롤까지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필드 정리가 필드 전개보다 중요한 현 장송 네크에는 오히려 페이란보다 더 잘 어울리는 카드다.
1.4.2.1. 곡괭이를 든 해골[편집]
출격: 인간이라면 파낼 수 없는 대찬스. (人にゃ掘れねぇ大チャンス。)
공격: 팍팍. (ガッツン。)
진화: 큰일이다, 큰일이다. (危険だ、危険だ。)
파괴: 오늘은 여기까지. (今日はここまで。)
효과: 도움이 되네. (世話やける。)
1.5. 6코스트[편집]
1.5.1. 금광의 사령술사[편집]
중반부에 광역딜로 필드를 잡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6코 추종자. 비슷한 스텟과 효과를 가진 찬사를 보내는 엘프에 비해 코스트가 1 높고 턴 종료시에 발동되며 리더에게는 딜을 주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찬사를 보내는 엘프와 달리 가속화 카드간의 연계가 필요 없으며 3코 추종자를 추가로 전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테이션 카드풀에서 소생 3으로 제 값을 할만한 추종자로는 이번 팩에서 등장한 원한의 영능력자, 다음 팩에서 등장한 해골 장어가 있다. 다만 턴 종료시에 소생이 발동되기에 돌진이 달린 해골 장어와는 궁합이 좋지 않다.출격: 일하십시오, 시체놈들! (働くですよ、死体共!)
공격: 노동하란 말입니다. (労働ですよ。)
진화: 멋지구리하구나 황금! (素晴らしかな黄金!)
파괴: 내 금이...! (私の金…!)
가속화: 일할 시간입니다. (お仕事ですよ。)
효과: 번쩍번쩍 금! (きんきら金金!)
가속화 1은 자신의 추종자를 자괴시키고 소생 3을 하는 효과. 단 1코스트로 3코스트 추종자를 소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3코스트 추종자를 미리 묻고 자괴시킬 추종자를 내는 밑준비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1턴에 쓸 만한 효과는 아니다. 어그로 네크의 경우 가속화로 단 1코스트를 사용해 유언을 발동시키면서 명치 2뎀을 주는 원한의 영능력자를 소환할 수 있는 점이 강력하기에 어그로 네크라면 가속화 쪽을 더 많이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전에선 어그로 네크에서 3장 풀투입 중이다. 물론 가속화 쪽을 많이 쓰긴 하지만 본체가 워낙에 오버스펙[6] 이다 보니 게임이 약간 길게 늘어지면 본체를 소환해 상대 필드 정리+자신 필드 전개를 하기도 한다.
1.5.2. 이시스 [편집]
출격: 생명의 흐름, 그 태초에 내가 있노라. (命の流れ、始点に我あり。)
공격: 죽음마저도 풍요로움을. (死さえ潤す。)
진화: 생명이여, 이 땅의 백성들에게 총애를! (命よ、地の民へ!)
파괴: 강은 끊임없이 흐른다. (川は途切れず。)
가속화: 풍요로워지는 생명이여. (潤う命。)
1.5.2.1. 출시 전[편집]
6코 4/4라는 다소 낮은 스탯을 가진 대신 자신을 제외하고 -1/4 디버프를 전 필드에 광역으로 부여하며 진화시에는 자신을 제외하고 아군 추종자에게 +1/4를 부여한다. 가속화 3으로 소생 3을 발동하고 EP우위일시 소생 5가 발동한다.
자기 필드까지 쓸어버린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광역기로는 거의 최고 수준인 6코 4점인데다 단순 데미지가 아니라 스탯 디버프이라 번딜무효 추종자도 피해갈수 없고 데미지를 받을때 발동되는 효과도 발동되지 않는다. 다만 진화시 버프효과가 +1/4 매우 우수해도 자신의 필드까지 거의 쓸어버리는데다 유언으로 추종자를 남기는 추종자가 로테에는 상당히 적은데다 추가로 추종자를 쓸 후반에는 EP가 없다고 봐야한다.[7] 가속화 3은 후공용 효과로 볼수있지만 문제는 EP우위는 후공 4턴으로 거의 한정되기 때문에 미리 5코 추종자를 장송해야 하고 무엇보다 5코 추종자가 대부분 출격위주라 장송으로 뽑아내면 효율이 급락한다.[8]
기존 네크의 광역기 역할을 했던 악몽을 먹는 짐승은 무덤을 너무 먹어서 그레모리덱에서는 아예 채용이 불가능했지만 이시스는 매우 간단하게 쓸수있는데다가 단점인 자신의 필드 포함도 상황에 따라 유언 발동이나 무덤쌓기용으로 쓸수 있어서 몬스터 삼총사 너프 이후 티어가 하락했던 네크에게 매우 우수한 추종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9]
1.5.2.2. 출시 후[편집]
생각보다 채용률이 저조한 편. 가속화는 대부분의 경우 별 가치가 없고 본체를 광역기 대용으로 쓰게 될 것으로 예측했으나 미니팩 이후의 장송 네크로맨서는 대부분 컨트롤 계열로 덱방향을 선회하면서 죽음의 켄타우로스를 활용하는 쪽[10] 으로 향하면서 굳이 이 카드까지 써야 할 정도로 제거기가 부족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
1.6. 7코스트[편집]
1.6.1. 몬스터 삼총사[편집]
출격: 묶어버리겠습니다. / 저주해야지. / 두들겨 팬다! (縛りますぞ。 / 呪っちゃお。 / ぶっ殴る!)
공격: 아뵤~! (シャァオゥッー!)
진화: 우린 무적의 몬스터즈! ( 我ら無敵のモンスターズ! )
파괴: 빈틈을 보였군요. (すきありですぞ。)
효과: 여기야~ (こっちだよー。)
볼드체가 일러스트의 미라, 이텔릭체가 유령, 일반 폰트가 좀비(?)의 대사다.
1.6.1.1. 출시 전[편집]
7코 6/6에 돌진,필살,수호+턴 종료시 상대 리더 3딜+유언으로 랜덤 상대 추종자 파괴에 사령술 15로 본체와 동일한 카피를 한장 소환한다.
TOG 제우스처럼 교전시 유리한 효과들이 붙어있고 질주가 없는 대신 턴 종료시 리더 3번딜이 발동하고 유언으로 랜덤 파괴까지 붙어있어서 소멸이나 변신이 없다면 제거하기가 꽤 까다로운 추종자이며 사령술 15로 본체 카피를 소환해서 필드 개입 및 턴 종료시 3+3번딜까지 날릴수가 있다. 우수한 효과들이 잔뜩 달려 있는데도 7코 6/6으로 스탯도 우수해서 포텐셜 자체가 높은 추종자.
포텐셜이 필드 개입쪽으로 쏠려있어서 보조 피니셔에 가깝지만 다른 카드와 콤보가 좋은 편인데[11] 황천길의 소생 7로 소생되고 질주까지 받을수 있으며 사령술을 15나 소모하기 때문에 그레모리의 리더부여 효과로 PP 사기를 치는 것도 가능하다. 성능은 매우 우수한 카드지만 번딜을 쓰는 덱이 피니시를 넣는 중후반부에는 다소 무려해질 가능성도 있고 코스트도 나름 높은 편이라서 패에서 쓰기보다는 상기한 카드들과의 콤보용으로 쓰일걸로 예상된다.
1.6.1.2. 출시 후[편집]
기존 FOH팩의 장송 네크에서 언리에 간 하데스를 대신하여 장송네크에 들어가고 있다. 당초 예상대로 그레모리와 연계하여 필드를 강하게 잡거나 정벌에 나선 죽음의 제왕을 빼고 죽음의 메탈 연주자로 확정소생시키는 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다. 포텐셜 자체는 상당히 강하고 필드 덱인 로얄을 특히 잘 잡는데, 당장 그 강력하다는 10턴 젤가맹호 원턴킬 콤보도 이 카드가 두 장 이상 깔려있으면 거의 100% 확률로 막힌다. 다만 SOR 초기에는 네크는 밀티오를 필두로 한 기존 FOH 형식의 장송네크에 삼총사를 보조 피니셔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덱을 굴린지라 소멸과 힐, 수호가 풍부한 비숍 상대로는 매우 약해서 1티어에 올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레모리 효과를 발동시킨 후 7턴에 몬스터 삼총사를 4기 소환하는 콤보, 일명 몬삼몬삼이 모든 직업 상대로 굉장히 강력하다는 점, 다수의 수호를 전개함과 동시에 무작위 파괴 유언으로 젤가네이아까지 견제하는 카드 특성상 1티어에 집권중이던 진화 로얄의 하드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유저들은 필드싸움용 카드들를 배제하고 묘지쌓는 카드와 드로우 카드를 다수 채용해 그레모리와 몬스터 삼총사를 주축으로 하는 덱 빌딩을 시도했고, 이후 초반에는 묘지 쌓기와 드로우에 집중해서 그레모리 리더 부여를 7턴 내에 발동한 뒤 사령술 사기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형식의 '삼총사 네크' 덱 타입이 만들어졌다. 7턴에 나오는 삼총사 여러 마리를 손해없이 자르면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이 타 직업에겐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성공만 한다면 그나마 상성이 안좋은 수호 비숍을 상대로도 반반이고 그 외의 모든 덱 상대로 상성우위를 점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이렇게 삼총사를 주축으로 한 '삼총사 네크'라는 덱 타입이 만들어진 후 네크로맨서는 무상성에 가까운 덱 파워 덕분에 비숍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1티어로 등극하게 되었다. [12][13]
황천길을 이용해서 OTK를 하는 방향도 연구되고 있는데, 그레모리 리더 효과를 부여 한 뒤 7코에 황천길 후 PP 4 회복 -> 죽음을 부르는 명령으로 삼총사 확정소생 -> 삼총사 1장 진화 후 질주를 통해 정확히 6+8+3+3으로 20 데미지를 먹여서 OTK하는 방법. 다만 질주 추종자가 그렇듯 수호에 너무 쉽게 막히고 필요 파츠가 생각보다 많다는 점 때문에 주류로 뛰어오르지는 못하고 있다.
사실상 이 카드가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그레모리 때문이라고 봐도 되는데, 당장 이 카드의 사령술 15 효과는 사령술 1이 0.5코의 가치를 지닌다 가정하면 7.5코로 자신을 한장 더 까는 것이기 때문에 효율이 그렇게까지 좋은 편은 아니나, 그레모리와 같이 사용되면 확정적으로 코스트 역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에 서술된 여러 콤보가 가능해진다. 예전의 전설의 스켈레톤과 마찬가지로 그레모리의 평가를 로테이션에서도 크게 끌어올린 카드.
또한 그레모리와의 연계 외에도 카드 자체의 범용성이 어마어마하게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우선 7코스트이니 위에 적힌 황천길과의 연계도 당연히 가능하고, 현 네크에서 채용하는 몇안되는 고코 카드인 죽음의 메탈 연주자와 길트를 장송하지 않았다면 소생 10의 죽음을 부르는 명령으로도 불러낼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8코스트의 길트를 장송하지 않았다면 죽음의 메탈 연주자의 유언인 소생8로도 확정소생하고[14] 여기에 단독으로 돌진/필살을 통한 필드개입과 수호를 통한 명치보호, 리더 3번뎀을 통한 상대 명치 견제,파괴시 무작위 파괴로 상대 젤가네이아 견제까지 카드 한장으로 할수 있다. 이렇게 필드에 나오기만 해도 유리해지는 카드가 스스로 사령술로 복제도 가능하기에 카드 1장으로도 굉장히 많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카드이기도 하다. 장송네크의 운영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 무덤스택 쌓기보다 필드전을 하던 팩 초창기에도 네크가 1.5티어권에 있었던 이유가 삼총사라는 카드 자체의 밸류 때문이니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셈.
결국 그 강력함 때문인지 10/28 패치에서 스텟이 5/5로, 명치 데미지가 2로 너프되었다. 이제 수호비숍의 주력 추종자인 라나 안베르트와 이득교환이 불가능하고, 황천길을 통한 원턴킬 콤보는 이제 불가능해졌고, 7턴에 사령술을 통해 넣을 수 있는 데미지 기댓값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다만 필살+수호에 최대 1대2 교환이 가능하게 해주는 유언으로 인한 강력한 필드 장악력은 여전하고, 그레모리 네크의 핵심 피니셔인 사령 충격파는 건제한지라 그레모리 네크는 SOR 기준 1~2티어 사이, 그리고 ETA 기준으로는 1티어의 자리에서 굳건하게 버티는 중이다.
ETA 미니팩에서는 묘지를 30 쌓으면 최후의 해골로 인해 큰 이득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유골을 다루는 사령술사가 출시되어 활용 방법에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는 그냥 대놓고 7턴에 그레모리 직소 후 삼총사+삼총사 콤보를 썼다면, 미니팩 출시 후에는 '코스트 회복기 겸 수호벽'으로 활용되는 식으로 바뀌었는데, 몬삼 2연속 소환 시 최후의 해골의 조건 만족이 훨씬 어려워지고, 딜 포텐셜 및 필드 견제력 쪽은 사령술사+최후의 해골 측이 더 좋기 때문에 몬삼은 딱 벽만 세울 정도로 까는 게 묘지 활용 면에서 이득이기 때문이다.
2023년 3월 대규모 언리미티드 롤백 패치에서 롤백되었다.
1.7. 9코스트[편집]
1.7.1. 죽음의 철학자[편집]
9코 본체를 소환할 경우 5/5+수호가 본체와 출격시, 턴 종료시 복제 소환으로 총 4장이 깔리게 되며 결정화 1은 3턴동안 내 턴동안 소생한 추종자에게 EP무소모 진화를 부여한다.출격: 사람은 고뇌하는 시체다. (人は物思う死体である。)
공격: 무지함에 썩어가지. (無知に腐らす。)
진화: 인생은 무상, 죽음은 풍요. (生は無常、死は豊か。)
파괴: 이로써 알겠다. (これでわかる。)
효과: 죽음을 따라가자. (死に追い付こう。)
결정화: 덧없는 목숨이군. (命儚し。)
결정화 효과: 살아갈 자극을. (生きる刺激を。)
9코로 5/5+수호를 4장이나 까는 만큼 총합 밸류야 높긴 하지만 내성이 전무해서 9턴 이후인 후반부에서 간단하게 잘려나갈 확률도 적지않아서 수호 전개만 믿고 턴 종료를 하기에는 불안함이 남는다.[15] 그래도 소생으로 나올때는 턴 종료시 복제를 남길수 있고 결정화로 중반에는 소생되는 추종자들 전부에게 EP무소모를 부여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9코나 되어서 소생시키기가 까다로운데다가 설령 뽑아낸다고 해도 중반 이후에는 제거하기 까다로운 것도 아니며 결정화는 실전성이 있긴 하지만 진화 가능한 중반 이후에 소생 카드가 추가로 필요하는 등 조건을 타며, 네크가 EP를 꼭 아껴야 하는 직업은 아니기 때문에 다소 애매하다. 애초에 9코에는 결정화도 확실히 쓸만하고 현 메타에서 더 쓰기 편한 죽음의 켄타우로스가 있기도 하고.
언리에서는 영혼을 먹는 소녀 라라와의 콤보를 통해 1코 장송으로 철학자를 장송 -> 라라의 출격 효과로 철학자를 0코로 만듬 -> 철학자를 소환함을 통해 5코에 4/4 하나와 5/5 수호 세 기[16] 를 뽑는 아키타입이 존재한다. 성공 시 5코 기준으로 나름 강력한 필드를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수요가 있는 편.
2. 주문[편집]
2.1. 4코스트[편집]
2.1.1. 사령 충격파[편집]
선행출시에서도 예상대로 어그로 네크의 핵심 피니셔 카드 중 하나로 사용되는 중. 사령술 10을 어떻게든 발동하면 최대 4코 질주 8뎀이라는 효율이 나오고, 진포까지 사용하면 4코+진포 질주 10뎀이라는 끔찍한 성능이 나온다. 물론 사령술 10이 쉽게 맞춰지는 건 아니며, 필드에 4칸이 남아야 최대 데미지가 나오긴 해도 단 4코에 10코인 이란차와 동일한, 또는 그 이상의 타점이 나온다는 게 장점.
출시 후에는 어그로 네크 뿐만 아니라 장송네크에서도 그레모리 효과 트리거를 겸해서 피니쉬 카드로 2장 정도 투입되고 있다. 정식 출시 후에는 어그로 네크가 수호비숍의 약진으로 몰락해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장송네크에서 이 카드를 쓰는 장면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그 이후로도 로테이션의 모든 네크 덱의 피니셔 카드이자 언리의 네크 덱 대다수의 피니셔 역할을 수행하며 맹활약하는 중이다. 애초에 겨우 4코와 묘지 10으로 질주 8~10 대미지를 넣는 것부터가 매우 사기적인 효율이고, 어그로 네크를 제외한 나머지 덱들이 사용하는 그레모리와의 시너지가 매우 좋기도 해서 안 쓸 수가 없는 카드기도 하다. 네크를 넘어 SOR 팩 전체 기준으로도 가장 맹활약하는 카드 중 하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맹활약 중.
워낙에 맹활약하는지라 ETA 시즌 기준 로테 카드들 중 가장 많은 너프 요구를 받는 카드 중 하나였다. 간단하게만 생각해봐도 조건 만족 시 화력은 타점이 정해진 피니셔들[17] 중에서 코스트 대비 대미지가 1등[18] 인 데다가 타점 자체도 타점이 정해진 피니셔들 중 최상급이다. 아무리 피니셔가 역사적으로 준수한 편이던 네크라고는 하지만 4코스트를 먹는 카드치곤 과한 것은 여전하다. 심지어 이런 카드가 유령/그레모리 시너지 등 여러 시너지까지 지녀 활용도 면에서도 그 악명높은 암옥룡 급~그 이상이다.
본 카드의 레어도도 여러모로 문제가 된다. 본 게임의 브론즈/실버 등급 카드들은 전반적으로 덱의 기반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성능을 지닌 카드들로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고 골드/레전드 카드들은 덱 자체를 돌아가게 하는 윤활유거나 덱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핵심 카드들로써 상대적으로 성능이 강렬한 편인데, 사령 충격파는 현 섀도우버스의 실전성 있는(1~3티어) 모든 네크 덱에서 채용할 정도로 범용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그레모리 시너지를 지닌 덱에서는 PP 역류를 시전해 추가적인 카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윤활유 역할도 하며, 서술했다시피 사용하는 덱들 모두에서 핵심 피니셔 카드로 활용된다. 즉, 실버 카드가 골드/레전드 카드의 역할까지 한번에 수행한다. 아무리 4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고 해도 실버 카드 한 장이 과거의 골드/레전드 대다수는 쌈싸먹는 성능을 지닌 것은 물론, 활용도마저 이들보다 훨씬 높은 것은 카드 게임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레어도에 따른 성능/활용도 차이를 무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당장 사령 충격파의 너프를 주장하는
종합해보자면 레어도를 초월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과한 성능/활용도를 지녀 현 로테이션 네크 카드풀에서 가장 문제되고 있는 카드이며, 네크가 다른 사기치는 직업들 사이에서도 지속적으로 1티어를 차지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미니팩 전까지 맹활약하다가 갑자기 미니팩에서 채용률이 급격히 하락했는데, 바로 신흥 피니셔 카드인 유골을 다루는 사령술사와 같은 클래스(...)의 셀레스트 마그나 때문이다. 타점 및 사용 편의성 면에서는 사령 충격파가 압도적이긴 하지만, 일단 상대방이 충격파 각을 내주지 않는다면 피니시를 내는 데 한계가 있기도 하고, 셀레스트 마그나가 소환된 바로 다음 턴에는 사용 자체가 봉쇄되기 때문에 대 네크 전에서는 의외로 써먹기 어렵다. 이와 달리 사령술사 측은 최후의 해골로 인해 필드 정리도 가능하고, 상대방의 수호벽도 뚫을 수 있는 데다가 셀레스트 마그나도 무시하며, 결정적으로 1코 장송 역할까지 겸하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서는 사령 충격파를 가볍게 압도한다. 메타가 전보다도 훨씬 강력한 필드를 전개하는 전개 메타가 되어 광역 정리기의 가치가 올라간 건 덤. 결국 카드의 추가와 메타의 변화로 인해 적폐 취급을 받은 카드치고는 상당히 빠르게 하강세를 탔다. 다만 메타 특성상 사령 충격파가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는 거지 사령 충격파의 성능은 여전하기 때문에 신 그레모리가 언리행을 타기 전까지는 다른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후 메타에서는 어그로 네크에서 피니셔로 사용하다가, DOV 미니팩에서 유언 네크가 떠오르면서 해당 덱의 피니셔로 사용되고 있다. 해당 덱은 강력한 필드를 구축할 순 있어도 피니셔인 카게로우의 토큰과 몬삼의 번뎀 등의 타점이 높진 않은 편인데, 사령 충격파는 이렇게 딸리는 명치 대미지를 메꿔줄 수 있기 때문에 잘 활용되는 중이다.
일러스트의 캐릭터는 ROB에서 실버 추종자로 등장한 사령 암살자. 다만 내 추종자 1장과 상대 추종자 1장을 파괴시킨다는 수비적 효과를 가져 미드네크에서 자주 쓰이던 원본과는 다르게 이 카드는 공격적인 효과를 지녔다.
2.1.1.1. 사령 충격파[편집]
얘들아, 해치우자! (やるぞ、みんな!)
3. 마법진[편집]
3.1. 1코스트[편집]
3.1.1. 저주받은 동전[편집]
다만 가장 채용하기 좋은 미드 장송덱은 그레모리의 조건을 채우기위해 초중반에는 묘지를 보존해야하고 또 이 카드외에도 드로우를 하는 카드가 많으며 어그로 덱은 부족한 드로우를 채워주는 용도로 쓸수있긴 하지만 추종자를 많이 넣어야하다보니 1장정도 커스텀되는게 한계로 보인다.
3.2. 2코스트[편집]
3.2.1. 죽은 자들의 파티[편집]
리턴 효과는 리스크에 걸맞게 상당히 강력한 편. 세 개의 효과가 매 턴 종료마다 순서대로 하나씩 발동된다. 2턴에 카드를 1장 뽑으면서 3턴에는 상대 리더에게 피해 2를 주고 4턴에는 묘지를 3 쌓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3가지 효과를 모두 쓴 다음 턴부터는 다시 1장 드로우 효과가 발동되며 순서가 돌아간다. 묘지 +3은 다른 효과들에 비해 상당히 수수해 보이기는 하나 강력한 사령술 효과를 지닌 카드가 이번 팩에서 등장한다면 재평가받을 수도 있다. 효과가 '턴 종료시 아래의 능력을 순서대로 하나씩 발동'이라고 해서 있어서 매 턴 3개의 효과를 순서대로 모두 발동한다고 곡해할 수도 있었지만, 정식 번역을 보면 턴 종료시 3개 모두 발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을 매 턴 순서대로 발동하는 것이 맞다. 애초에 효과가 모두 발동이였다면 234턴에 순서대로 깔기만 해도 매 턴 리더에게 6뎀씩을 날리는 희대의 사기 카드가 되었을 것이다.
필드를 1칸 차지하는 데다가 10턴까지 피니쉬를 내지 못한다면 내가 무조건 패배하기 때문에 아무 덱에서나 채용하기는 어렵고, 10턴 내에 무조건 끝을 낼 수 있는 민트사룡덱 같은 콤보형 덱에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로우나 묘지 쌓기 신 그레모리 리더 효과를 빨리 발동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브실 카드 공개 이후 고평가를 받고 있는 어그로 네크에서도 2코에 칼같이 낸다면 충분히 효과적이라 생각해서 커스텀 파츠로도 많이 고려되고 있는 중.
일러스트에 등장한 인물은 헥터와 크리스. 세레스와 헥터의 의붓딸인 미티아를 위해 파티를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