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각 수영복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말 그대로 삼각형 모양으로 생긴 수영복. 남성용 선수용 수영복의 일종으로, 영어명에서 알 수 있듯이 브리프의 디자인을 따왔다. 원단이 거의 없어서 가격이 싸고 다리가 매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지만, 노출도가 가장 높고 중요 부위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보기가 안좋다는 평과 섹시하다는 평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영문으로는 Swim briefs 혹은 Speedos 라고 부른다.
2. 스포츠용[편집]
이와 같이 삼각 수영복을 보기에 거북하다고 여길지라도 무조건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왜냐하면 수구 종목, 다이빙 종목에서 남성 기본 복장이 삼각 수영복이기 때문이다. 수구는 상대를 잡아 당길 수 있는 천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이빙은 다리의 자유도를 위해서 삼각 수영복을 입는다. 잠수복 안에 입는 경우에도 성기를 잡아줌과 동시에 다리의 자유도를 위해 삼각 수영복을 입는다.[2]
반면, 수영선수의 경우 예전에는 수영 선수들이 자주 입고 나왔지만 엉덩이, 허벅지의 떨림을 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경영(競泳)용으로 입는 경우는 많이 사라졌다. 요즘은 선탠 범위를 최대한으로 넓히기 위해서 태닝용으로 입거나, 보디빌더나 패션 모델들이 몸매를 부각하기 위해 입거나, 잠수복과 보드쇼츠 안에 속옷처럼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레저 및 일상용[편집]
3.1. 국내의 경우[편집]
2000년대까지도 수영장은 물론이고 워터파크나 해변가에서 남성의 수영복 차림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의상이었다. 하지만 보기 민망하다는 평가와 다른 편리한 수영복의 보급으로 2010년대 쯤부터 삼각수영복의 비율이 많이 줄었다.
또한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야외수영장,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삼각수영복을 입는 경우가 비교적 적은편이다. 주로 숏사각의 비율이 가장 높은편이다. 대체로 수영을 오랫동안 했거나 안전요원(라이프가드) 등이 컷 높은 삼각수영복을 입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그러다가 2020년 즈음 바디 프로필 촬영이 젊은층의 문화로 유행하면서[3] 남성들이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삼각 수영복 내지는 삼각 팬티 착용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SNS에 올라오는 바디 프로필만 봐도 삼각 수영복 혹은 삼각 팬티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했다. 워터 파크에서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코로나-19 추세 안정 후 재개된 '풀파티'에서 자신의 몸매와 특정 신체부위를 부각하기 위해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스포츠용 삼각 수영복은 구하기 어려워지는 추세로, 잠수복 안에 입을 목적이라면 숏사각을 구하는 추세이다.
3.2. 일본의 경우[편집]
일본에서는 면적이 매우 적은 삼각 수영복을 부메랑(ブーメラン)이라 부른다. 디자인 특성상 호불호가 제법 갈리며, 창작물에서도 주인공 캐릭터가 입는 경우는 드물며, 부메랑 수영복을 입는 남성의 경우 과장된 행동을 선보이는 개그 캐릭터가 되거나 주변 여성들이 민망해하며 부끄러워하는 묘사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예외는 있어서 수영[4], 다이빙, 수구 같은 수상 스포츠를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주인공을 포함한 대부분의 남성진들이 삼각 수영복을 입고 나오며, 반대로 미형의 남성 캐릭터의 삼각 수영복 차림이을 매력적인 요소로 취급하기도 한다.
4. 삼각 수영복과 제모[편집]
체모가 삐져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눈을 신경쓰는 사람들은 사타구니 부위라도 제모한다. 원래 제모가 일상인 수영 선수, 수영 강사는 물론이고 입게 되는 일반인의 경우에도 많이 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