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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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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殺音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2화에서 등장한 원귀로 이명은 파괴의 선율.“아아아~♪ 솔솔 라라 솔솔 미~♬ 살음귀 입니다.”
컨셉은 노래.
2. 특징[편집]
얼굴에는 찢어진 입이 세로로 되어 있으며 한밤중에 음악을 듣는 아이들을 노랫소리로 홀리게 만든 후, 납치한 아이들에게 강제로 자신의 노래만을 강제로 듣게 만드는 능력이 있어서 그 노래에 홀린 사람들을 조종하는 무서운 귀신이다.
3. 작중 행적[편집]
한밤 중에 나타나 그녀의 음악을 듣는 아이들을 납치해 자신의 노래만 듣게 만든다. 부모님이 잠든 후나 한밤 중에 음악이나 노래를 듣던 현우를 비롯해 아이들을 납치해서 강제로 노래를 듣게 만든다.
살음귀는 아이들이 자신의 노래를 듣게 만들려고 체육관으로 이동시켰다. 이걸 알게 된 둘이 아이들을 구조하러오지만 다 살음귀에게 당한 상태.
소환한 혈안귀에게 붙잡혔으나, 혈안귀의 속박을 풀고 하리와 신비를 공격하려 하지만 하리 앞에 나타난 리온의 마법으로 인해 꼼짝 못하고 당한다.
3.1. 정체[편집]
그녀의 정체는 가수가 되려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자신의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원한을 품은 소녀 이시연이다. 다른 귀신들과는 달리 시연이가 입은 옷 그대로 나타난다.
시연이는 가수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노래로 오디션[3]에 나가려고 했지만, 불량한 두 여학생들이 악평을 하며 시연이를 따돌리자[4] 친구들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입어 학교를 뛰쳐나가고, 시연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는 어머니의 연락까지 받자, 이에 화가 난 시연은 버스 교차로 앞에서 자신이 만든 음악을 이어폰을 끼고 듣다가 경적소리를 듣지 못하고 그만 탑차에 치여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다. 그 사고 이후 자신의 노래를 악평하던 아이들에 대한 원망과 증오 때문에 노래에 집착한 나머지 시연의 원혼이 원귀가 되어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노래를 듣게 만들려는 살음귀가 되었던 것.
리온은 살음귀를 퇴치하려 하지만 하리는 모두에게 전해주지 못한 시연의 노래를 들려줘 시연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한다며 리온을 만류한다. 하리가 신비의 요술로 시연의 노래를 모두에게 들려주고, 자신의 노래가 모두에게 전해전 것을 알고 기뻐한 시연은 자신의 억울한 원한을 풀고 성불한다.[5]이시연: “내 노래가 퍼지고 있어.”
구하리: “정말 멋진 노래야.”
이시연: “정말 행복해.. 내 노래를 모두가 들어줬어.”
구하리: “널 기억할게."
이시연: “정말 고마워.. 이젠 쉴 수 있을 것 같아...”
4. 이후 행적[편집]
4.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편집]
주로 소환하는 인물은 하리.
곧바로 2기 3화 벨라편에 하리가 소환한다. 원한이 강한 귀신을 끌어당기는 자석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게 된 벨라를 향해 2단계 초음파를 사용해 전력으로 벨라를 터트린다. 이후 소환귀 들 중 하리에게 제일 후한 감사인사를 받았으나(...)하리의 말이 끝나기도 전 벨라의 머리가 좀비마냥 달라붙어 살음귀의 발목을 물어버린다. 아직 에너지가 남아돌았지만 벨라가 살음귀의 에너지를 모두 흡수해가며 소멸된다.
비록 이 때는 허무한 패배를 겪었지만, 그 후 2기 10화 손각시편에 하리가 리온을 구하기 위해 소환, 손각시를 일격에 날려버리면서 쓰러트리고, 손각시가 만든 늪까지 모두 제거하며 하리 일행을 구출한다. 여기서 살음귀가 나름 강한 소환귀라는 게 보여지는데, 이 때 살음귀는 음파 1단계로 손각시를 이겨버렸다.다만 하리없이 손각시와 1:1로 싸우면 패배할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다.
21화에서 양괭이가 나오기 전 두리에 의해 소환된다. 당목귀가 날린 가지공격을 초음파로 응수하고, 가지를 부순 뒤 당목귀에게도 해를 입힌다. 당목귀는 괴로워하는 듯 했으나, 뿌리를 공격 못해 살음귀의 공격은 무효. 당목귀에게 직접적인 활약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양괭이의 활약을 위해 당목귀가 하리를 붙잡아 양괭이를 대비하지 못하게 만들고 방심하게 했기에 충분히 당목귀를 이기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 볼 수 있다. 오히려 당목귀를 압도했고 본인 의지로 소멸했기에 판정승.
그 이후 23화에서 모든 귀신들과 함께 다시 한번 등장했다. 벨라, 손각시, 입질쟁이, 취생과 함께 돌격했다. 그러나 선두로 나선 입질쟁이가 두억시니에게 잡혀 던져지는데, 때마침 제일 가까이 있던 게 살음귀라(...)두억시니가 던진 입질쟁이 대포를 맞고 더블 K.O로 나가떨어진다.
4.2. 신비아파트: 하리의 특별한 하루[편집]
디지털판에서 블러드 메리를 상대로 살음귀를 선택해 소환하면, 블러드 메리의 거울에 살음귀의 음파 공격이 반사되어 역관광을 당해 배드엔딩을 보여준다.
4.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편집]
3기 8화에서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자신을 패배로 이끌었던 입질쟁이와 합체한다(...). 흡수 능력과 그대로 돌려주기 능력을 활용해 선전하던 중 충목귀의 침에 의해 벽에 박히며 그대로 쓰러질 위기에 처하지만, 하리의 물대포로 기세가 역전되자 살음귀 특유의 음파 공격으로 충목귀를 쓰러트린다.
4.4.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편집]
4기 16화에서 번개 큐브로 강화된 번개 살음귀로 그렌델을 상대로 소환돼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5.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편집]
5기 2화에서 살음귀로 현악귀를 상대하기 위해 소환되지만 음파 공격에 밀려 잠시 쓰러진다. 이후 하리가 복제 속성을 각성해서 7대1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세로 음파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현악귀의 음파를 밀어내고, 그 틈에 강림이 사복검으로 현악귀의 현을 끊어 소멸시킨다.
5. 능력[편집]
- 특기: 노래로 사람들을 홀려 노래를 듣게 만드는 능력.
- 필살기: 상대의 청력을 잃게 만들 정도의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초음파[6] 공격.
- 특수 능력: X[7]
5.1. 약함[편집]
물리적인 스탯에서는 무면귀와 함께 귀신들 중에서 가장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강력해진 소환귀들이 많아지면서 최약체 취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시즌 2 1쿨의 에이스 취급을 받는 것으로 알 수 있듯 활약상도 많고 나름대로 하리 일행이 유용하게 사용한다. 번개 큐브로 강화되어 사용되기도 하는 등. 신체능력은 인간과 비슷하고, 작중에서도 너무 물몸으로 묘사되면서 선귀들 중 최약체로 평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도 한데 사실 그렇지만은 않다.
우선 살음귀는 2기 고스트들 중 6회나 소환되었다는 것부터가 공격 전문 소환귀인 살음귀가 강력하다는 증거인데, 이는 나름대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서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등장 횟수가 많은 걸 보면 제작진의 수혜 역시 받고 있는 모양인데, 그도 그럴것이 살음귀 편에 나온 노래의 인기도 상당히 좋고 살음귀 편 자체도 꽤 괜찮았기[8]때문에 제작진 입장에서는 살음귀를 안 밀어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전술했듯 공격 전문 소환귀답게 공격력은 괜찮은 편이다. 비록 특출난 강함이나 기술이 없지만 살음귀의 필살기인 초음파 공격은 매시즌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한 기술이며, 파괴력과 화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성불에 의해 의해 능력이 너프된 것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서 메인 퓨어딜러로 활약이 가능하다. 강조하지만 위력 하나는 진짜 좋은 편이다. 다만 하리와 혈안귀한테 제압당하고, 대부분 기술 한방에 뻗어버리는 등 작중 행적들을 보면 물몸을 넘어서 유리몸이라 상대가 비슷한 체급이 아니거나 기술에 어느정도 내성이 있다면 쓰러트리기가 힘들며, 탱킹 유닛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래서 3기에서는 탱킹이 조금 더 좋은 입질쟁이와 합체해 충목귀를 쓰러트렸다. 참고로 2기 선귀들의 체력순위는 금돼지>양괭이>>취생>>입질쟁이>>벨라=구미호>>>시두스>백의귀>손각시>혈안귀>= 살음귀.
총 전적은 3승[9] 4패[10]로 전적이 이정도면 2기 고스트들 중 나쁘지 않은 편이고 전부 어이없는 패배[11]를 당해 단순히 승률로 평가할 수는 없다. 현재 그녀의 활약을 팬들도 알아주고 외모도 귀여운 편이어서 평가가 좋다. 활약과 유용성은 에이스라고 해도 된다. 여담으로 신비아파트: 하리의 특별한 하루 디지털판의 패배 전적까지 합하면 3승 5패로 좋지는 않다.
6. 노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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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7. 기타[편집]
- 시연이 죽은 후 불량한 여학생들은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지만 정황상 살음귀한테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12] 살음귀한테 보복당하지 않았다 해도 이 사실이 알려지면 여학생들은 징계[13]를 받거나 사회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죄를 지은 자는 지옥에 떨어진다는 설정이 있어서 이 둘은 지옥행은 확정이다. 다만 이후 개과천선하여 선행을 많이 했다면 지옥에 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러니 살음귀의 보복으로 죗값을 치른 셈
- 굉장히 억울하게 죽은 귀신이지만 승천당시 아무에게도 원망하지 않고 그저 본인의 노래가 퍼지고 있다는 거에 기뻐하며 쉽게 승천하는걸 보아 성격이 매우 착한 귀신인듯 하다.
- 이 편은 다른편과 달리 수위도 7세방영가 수준으로 낮아서 저연령층에게 인기를 끌었다.[14]
- 초음파 공격에서는 1기의 마고할망에 이어 두 번째 귀신이다.
- 뮤지컬 시즌 2: 고스트볼X의 탄생에서 직접은 아니지만 고스트볼 소환으로 등장한다.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포토타임의 구호에도 언급된다.
- 444번의 돌아왔어 : 인형의 귀가 게임에서 일본인형의 얼굴 중에서 살음귀와 같은 얼굴이 있다.
8. 관련 문서[편집]
[1] 이 귀신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만 다른 단역들(예지(10화), 연지 엄마(21화))을 맡았다.[2] 키가 하리와 똑같고 승천 당시 하리가 반말을 했다.2차창작에서는 7세,10세,13세등으로 나올때도 있다[3] 극 중의 오디션 대회 제목은 슈퍼스타K와 K팝 스타에서 취한 것으로 보여진다.[4] 시연이 죽고 난 뒤에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으나, 아마 다른 아이들처럼 살음귀에게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한 명만 죽이고 나머지 한 명은 살려뒀는지 이후 시즌3 파트1에서 둘 중 하나가 벨페고르에게 당한다. 어쩌면 캐릭터 구상하기 귀찮아서 일부러 재활용한 걸 수도 있다.[5] 시연의 엄마가 그 노래를 듣고 '시연아..'하며 눈물을 흘린다. 교통사고로 죽은 자신의 딸을 그리워하며, 노래를 하려했던 시연을 지원해 주지 못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준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딸과의 마지막 대화가 딸의 꿈을 모르고 한 잔소리였으니...[6] 실제 사람은 들을 수 없는 음파다. 귀신이라서 괜찮은 듯.[7] 특수능력이 없다.[8] 다른편과 달리 7세방영가 수준으로 수위가 낮아서 어린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9] 승리 기준: 귀신을 무력화 시키거나 귀신의 공격에 의해 소멸되지 않음과 동시에 공격에 도움이 됨.[10] 패배 기준: 전투 중 에너지가 만료로 소멸, 귀신의 공격에 의해 소멸, 도움이 되지 않음.[11] 방심하다가 에너지를 흡수당해 패배, 쓰러트리지 못해 패배, 입질쟁이 때문에 패배 등등.[12] 이중 한 명은 3기 벨페고르에게 당한 모습이 나온다. 다른 한 명은 나오지 않은 걸 보면 살해됐을 수 있다.[13] 강제전학, 정학 등.[14] 같은 시즌의 다른 편과 비교하면 혈안귀편에서 죽어가는 아이의 모습이 있고, 벨라편과 바알제붑편은 상당히 기괴하고 백의귀편은 피의 묘사가 되있으며,인큐버스편도 주제가 악몽이고 시두스편은 직접 사람이 사람을 망가트리는 과정이 나온다, 손각시편또한 늪에 빠져 죽는 모습이 그대로 나오며 마지막 도한편은 하리를 흑화시키는 모습이 나온다.하지만 이 편은 홀린 사람들의 모습도 기괴하지 않으며 본인의 노래가 세상에 알려지는게 목적인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