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섬란 카구라)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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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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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란 카구라 ESTIVAL VERSUS -소녀들의 선택-의 등장인물. 나이는 81세. 한조의 마누라이며 아스카의 외할머니. 성우는 스즈키 레이코.

한조와 동급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곰방대를 이용하여 공격한다.

사유리는 닌자 코드네임이 아니다. 현역 때 닌자명은 재스민. 극강의 닌자로써 카구라까지 올랐으나 시노비를 그만 두게 되면서 닌자명을 사용하지 않고 사유리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

젊은 시절엔 한조, 쿠로카게와 삼각관계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유리의 환심을 사기 위해 한조와 쿠로카게가 별의 별 짓을 다 했다고 한다.[1] 변신시 회춘한다.[2] 시노비의 최상 등급인 카구라 출신. 늙은 사람 취급을 하는 것을 싫어한다. 사실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회춘 상태 뿐이었지만, 후속 패치로 이쪽도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3]

별 다른 악역이 없는 EV에서 반동인물을 맡고 있다. 과거 본인이 카구라였을 적 요마를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는 상황까지 왔으나, 동료를 구하려고 했다가 평행세계가 멸망해버린 탓에 SV 이후로 서로 간에 우정을 다지게 된 한조학원, 월섬학원, 헤비죠학원, 호무라 홍련대를 카구라 천년제에 불러들이게 되며, 처음에는 아예 싸울 마음조차 없던 학생들을 보고 단호함이 없다면서 꾸준히 질책한다. 8일차가 돼서도 그렇게 달라지지 않자 재스민으로 전신한 뒤 학생들 앞에 나타나며, 학생들과 진심으로 상대하고 나름대로의 진지한 논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자 비로소 그들을 인정하게 된다. 나이를 먹은탓에 계속 각혈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망 플래그를 세우지만 최종장에서 활력 드링크 100개를 마시는것으로 회복하셨다(...).

적으로 나왔을 경우 굉장히 귀찮다. 가까이 접근만 해도 순식간에 등 뒤 저 멀리로 순간이동해버리는 회피패턴 때문. 때문에 접근하면서 어느정도 다가갔을 때 사유리가 순간이동하는 것과 동시에 반대로 빠르게 이동해 빈틈을 노리던지, 원거리 스킬로 거리를 제압하던지, 무한 비상난무 콤보를 노리든가 해야 한다.

EV DLC 임무에서는 등장 시노비 전원과 싸운다! 각 학교당 5인 + 미카구라 3자매까지 총 23명과 싸우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만큼이나 은퇴했지만 전 카구라로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결국 23명을 전부 때려눕혀서 시노비 학생들에게 카구라의 넘사벽급 강함을 체감시켜 주신다.[4]

섬란 카구라 PEACH BEACH SPLASH에서는 재스민으로만 참전하기 때문에, 사유리의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2017년 4월 1일, 무료 DLC로 사유리가 추가되었다...는 만우절 드립을 쳤다. 수영복 샷도 나왔는데, 신체 관리를 꾸준히 하는지 근육이 딱 잡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