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가 직접 작곡한 5집 수록곡.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와 같은
트로트풍 댄스곡이지만,
단조로 구성되어 구슬픈 느낌이 상대적으로 강하다. 타이틀 곡보다 먼저 활동곡으로 쓰여 1998년 초에 크게 히트한 5집의 인기곡 중 하나.
가요톱10에서는 1998년 2월 11일 마지막 방송에서 3위까지 올라갔다. 전주부분에서 옛날
공포영화에서 나올 듯한 얇은 소리가 나오는데, 이는 톱을 악기로 사용한 것이다
[1] 우리가 아는 그 톱 맞다. 다만 악기용 톱이 별도로 존재.
.
- 원음: Fm
- 최고음: 'C5', '3옥도'
- TJ노래방: Em (2키 낮음)
- 금영노래방: Em (2키 낮음)
최고음은 '3옥도'로, 노래가 끝나기 직전에 진성애드립으로 나온다. 두번째 높은 음은 '2옥라샾'으로 후렴구마다 나오지만 대부분 가성으로 올리고, 맨 마지막 (사랑은 '모' 두 끝났어)에서만 한번 진성으로 올리기 때문에 애드립을 제외하고 부른다면 크게 어렵지 않다.
사랑이 떠나가네 또다시 내곁에서 이번에 심각했지 마침내 사랑이었어 너무 많은걸 바라지는 않았나 너무 큰 욕심 부렸나 너무나 허무해 (정말 잘 해 줬는데) 사랑이 무슨 죄길래 (너만 사랑했는데) 모른척 버려두지마 (잊을 수가 없는데) 왜 나를 떠나가야 해 너만을 원했어 (마지막을 꿈꾸며) 정말 난 처음이었어 (설레이는 이 마음) 널 사랑했을 뿐인데 (내가 그리울거야) 제발 돌아와줘 언제나 내곁에 (네게 하고 싶은말) 이제는 제발 눈을 떠 (진실한 내 사랑에) 너만을 바라보면서 (기다리고 있잖아) 혼자선 자신이 없어 그 말이 생각 나 (신은 죽었다고 한) 그래도 나는 기도해 (너를 내게 달라고) 너무나 깊은 슬픔에 (그댄 어디갔는지) 제발 날 지켜줘 도대체 몇번째야 사랑이 떠나간게 다시 난 사랑하며 슬픔을 잊어 갔지만 이번은 달라 너를 잊을 순 없어 너만은 내게 달라고 그토록 기도했는데 사랑은 모두 끝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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