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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럼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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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공화국의 국가원수(Stadthouder)이자 잉글랜드 국왕에 대한 내용은 윌리엄 3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네덜란드 국왕. 빌럼 2세와 러시아 제국의 황제 파벨 1세의 막내딸인 안나 파블로브나 여대공의 장남으로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와 사촌간이다.[1]
2. 생애[편집]
이종사촌인 뷔르템베르크의 조피[2] 와의 사이에서 3명의 아들을 얻었다. 조피는 진보적이고 자유주의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보수적이고 군국주의적 사상을 가진 빌럼과 사이가 좋지 못했다. 조피와 사별한 후 발데크피르몬트의 에마와 재혼하여 1명의 딸을 얻었다. 조피와의 사이에서 얻은 세 아들은 요절하거나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망했고 결국 빌럼 3세는 에마와의 사이에서 얻은 빌헬미나를 왕위 계승자로 지명했다. 다만 룩셈부르크 대공국은 살리카 법을 고수했기 때문에 37촌조카인 전 나사우 공작 아돌프가 물려받았다.[3]
이 사람을 끝으로 123년 동안 네덜란드 왕실은 여왕의 시대가 열렸다가 2013년 외외증외고손자가 왕위에 오르게 되며 다시금 남자 군주가 탄생하였다.
3. 가족관계[편집]
3.1. 조상[편집]
3.2. 자녀[편집]
4. 여담[편집]
- 여자 관계가 굉장히 문란했던 것으로 유명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사생아의 후손도 많다.
- 상당히 변태적인 취미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빌럼 3세의 은밀한 취미를 풍자한 영상도 많이 있다.
- 네덜란드 유명 격투가인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조상이다. 오브레임의 부계는 자메이카 지주 출신 영국 흑인이며, 모계가 빌럼 3세의 사생아의 후손인 네덜란드 백인이었다. 오브레임은 왕족 종친회에서 현 네덜란드 국왕인 빌럼 알렉산더르에게 인정받았다.
- 여담으로 빌럼 3세의 자녀 중 현재 국왕의 이름과 똑같은 이름의 왕자가 있었다. 실제로 후계자(Opvolger)로서 빌럼알렉산더르가 소개되어있다.
[1] 빌럼 3세의 셋째 외삼촌이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1세이였기 때문이다.[2] 어머니 안나 파블로브나 여대공의 언니 예카테리나 파블로브나 여대공의 딸. 안나는 언니를 정말 싫어했기에 아들과 조카의 결혼도 반대했고, 결혼한 후에도 조피에게 시집살이를 시켰다고 한다.[3] 아돌프는 나사우 가문의 장자 계열인 나사우-바일부르크 가문이고, 빌럼 3세는 나사우 가문의 차자 계열인 오라녀나사우 왕조이다.[4] 조지 2세의 외손자이다.[5]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의 손녀이다.[6]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의 외손녀이다.[7] 율리아나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