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눈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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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드아이트리프록.jpg](http://obj-sg.the1.wiki/d/42/30/89ad1884c3fe54627bd62a8ec93c9ad5685f9caa06216a3c1b8088e4a916f9c3.jpg)
1. 개요
1. 개요[편집]
빨간눈청개구리는 중앙아메리카의 열대우림 지역에 서식하는 개구리목 청개구리과에 속하는 양서류이다. 특유의 화려한 외모 덕분에 다큐멘터리에 자주 나오고 한국에서도 반려동물로 자주 유통되곤 한다. 마리당 가격은 15만 원 남짓으로 양서류 중에서는 비싼 편이다. '빨간눈청개구리'란 국명은 말 그대로 눈이 붉은 데서 유래했다.
올챙이 시절의 움직임이 특이한데 꼬리끝쪽만 살랑거리면서 직립한 상태로 헤엄친다.
빨간눈청개구리는 투명한 젤리같은 소량의 알이 담긴 알주머니를 잎사귀 등에 붙여놓는다.[1] 알이 부화해 올챙이가 되면 올챙이도 젤리같은 알껍질 안에서 어느 정도 지내다가 알껍질 밖으로 빠져나온다.[2] 빨간눈청개구리는 이걸 대비하기 위해 알을 낳는 장소로 바로 밑에 물웅덩이가 있는 곳을 고른다. 그리고 이 개구리는 사이테스에 지정된 개구리여서 서류를 발급 받고 키워야한다. 간혹 그냥 키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엄연히 불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