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을(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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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설된 선거구.
명지오션시티, 명지국제도시, 에코델타시티 등의 신도시 입주로 강서구 인구가 크게 증가해 인구 하한선을 돌파함에 따라 강서구가 강서구 단독 선거구로 분리되고, 기존 북구·강서구 갑과 북구·강서구 을이 각각 북구 갑과 북구 을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북구·강서구 을 전 지역과 더불어 북구·강서구 갑이 관할하던 만덕1동을 넘겨받아 신설되었다.
만덕1동은 금정산으로 가로막힌 실질월경지로, 만덕1동에서 다른 북구 을 지역으로 가려면 북구 갑 영역으로 크게 우회해야 하는데 지형 및 교통축선상 북구의 끝과 끝이다. 선거구 인구를 맞추려면 이 방법밖에 없어 만덕1동을 끌어온 것.
사상구와 강서구가 분구하기 전 13~14대 총선 당시 북구 을이라는 선거구가 있었는데, 그 당시 북구 을 지역은 현재 모두 사상구와 강서구 소속이기 때문에 현 북구 을과는 무관하다.
현재 북구의 인구 추계상 2028년 제2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바로 폐지되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남구처럼 합구되는 단명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1]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24년 3월 2일 정명희 전 북구청장을 전략공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 이수원 전 국회의장비서실장,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형욱 전 국정원 직원이 경선을 치른 끝에 2024년 3월 14일 박성훈 전 해수부 차관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정명희 후보 52.1%,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 47.9%로 4.2%p차로 민주당 정명희 후보의 근소한 승리가 전망되었으나, 막상 투표함을 열어보니 출구조사 결과와 정 반대의 결과 로 박성훈 후보가 모든 동에서 승리하며 5%p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기존에 전재수 의원 개인의 지지세가 막강해 전재수 의원이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던 만덕1동에서도 박성훈 후보가 정명희 후보에게 근소하게 이기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이로 인해 무려 20년만에 만덕1동을 가져가게 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비교적 토박이가 많은 금곡동과 화명신도시가 있는 화명동, 그리고 전재수의 기반이였던 만덕1동 사이에 격차가 꽤 드러났는데, 화명동인 경우는 3~8% 차이로 한자릿수였고, 만덕1동도 3% 정도 격차였던 반면, 금곡동인 경우는 11% 정도 격차가 나면서 국민의힘 후보가 크게 앞섰다.
1. 개요[편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설된 선거구.
명지오션시티, 명지국제도시, 에코델타시티 등의 신도시 입주로 강서구 인구가 크게 증가해 인구 하한선을 돌파함에 따라 강서구가 강서구 단독 선거구로 분리되고, 기존 북구·강서구 갑과 북구·강서구 을이 각각 북구 갑과 북구 을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북구·강서구 을 전 지역과 더불어 북구·강서구 갑이 관할하던 만덕1동을 넘겨받아 신설되었다.
만덕1동은 금정산으로 가로막힌 실질월경지로, 만덕1동에서 다른 북구 을 지역으로 가려면 북구 갑 영역으로 크게 우회해야 하는데 지형 및 교통축선상 북구의 끝과 끝이다. 선거구 인구를 맞추려면 이 방법밖에 없어 만덕1동을 끌어온 것.
사상구와 강서구가 분구하기 전 13~14대 총선 당시 북구 을이라는 선거구가 있었는데, 그 당시 북구 을 지역은 현재 모두 사상구와 강서구 소속이기 때문에 현 북구 을과는 무관하다.
현재 북구의 인구 추계상 2028년 제2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바로 폐지되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남구처럼 합구되는 단명 선거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1]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선거 결과[편집]
2.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024년 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기존의 북구·강서구 갑 을 선거구가 북구 갑·을 선거구와 강서구 선거구로 분리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24년 3월 2일 정명희 전 북구청장을 전략공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 이수원 전 국회의장비서실장, 손상용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형욱 전 국정원 직원이 경선을 치른 끝에 2024년 3월 14일 박성훈 전 해수부 차관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정명희 후보 52.1%,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 47.9%로 4.2%p차로 민주당 정명희 후보의 근소한 승리가 전망되었으나, 막상 투표함을 열어보니 출구조사 결과와 정 반대의 결과 로 박성훈 후보가 모든 동에서 승리하며 5%p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기존에 전재수 의원 개인의 지지세가 막강해 전재수 의원이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던 만덕1동에서도 박성훈 후보가 정명희 후보에게 근소하게 이기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이로 인해 무려 20년만에 만덕1동을 가져가게 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비교적 토박이가 많은 금곡동과 화명신도시가 있는 화명동, 그리고 전재수의 기반이였던 만덕1동 사이에 격차가 꽤 드러났는데, 화명동인 경우는 3~8% 차이로 한자릿수였고, 만덕1동도 3% 정도 격차였던 반면, 금곡동인 경우는 11% 정도 격차가 나면서 국민의힘 후보가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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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부산 북구의 인구 수는 간신히 2분할 기준을 넘기고 있을 정도로 후퇴했으며 2015년 이후 인구가 증가한 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