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관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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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 콘텐츠 & 필름 마켓 (ACFM)[편집]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은 전 세계의 영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하여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의 원천 IP를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시장이다. 국내외 영화, 영상,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 관련 종사자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전문 행사로, 각종 콘텐츠를 위한 거래의 장은 물론 투자 및 공동제작 마켓, 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 영화 및 콘텐츠 산업의 최신 동향을 다루는 산업 콘퍼런스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ACFM 밑에는 부산스토리마켓이 있어 전세계 영화∙영상 산업관계자와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 CP(Content Provider)가 원천 IP를 거래할 수 있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는 ‘E-IP마켓'이라는 이름을 썼지만, 2022년에 새로 개편되며 E-IP마켓의 기능을 흡수통합하는 동시에, 국내외 콘텐츠 유관기관 및 CP가 도서, 웹툰, 웹소설, 게임, 스토리 등의 다채로운 IP 라인업을 세일즈할 수 있도록 확장된 거래의 장을 마련한다. 제작사, 플랫폼사, 출판사 등 영화∙영상화 가능한 원천 IP를 보유한 업체는 마켓 배지와 전시부스 등록 등을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출품을 통한 공식 선정작 섹션에 초청되어 피칭 및 1:1 미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 아시아 프로젝트 마켓 (APM)[편집]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이하 APM)은 기획개발 및 제작 중인 전 세계 극영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최초 그리고 최대의 투자 및 공동제작 마켓이다. 매년 대작영화에서부터 저예산 작가영화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이고 참신한 신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선정된 프로젝트와 전 세계 투자, 제작, 배급사들 간의 만남을 주선한다.
3. 부산 아시아 영화 아카데미 (BAFA)[편집]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 발굴과 아시아 영화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교육 프로그램으로 2005년 시작된 이래 32개국 363명의 젊은 영화인들을 배출했다. 2022년부터는 샤넬의 후원으로 아시아의 여성 영화인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 보다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커리큘럼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멘토링과 장학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에도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네트워킹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4. 아시아 영화 펀드 (ACF)[편집]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이하 ACF)는 영화의 단단한 틀을 설계하는 시나리오 개발과 제작 과정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후반 작업 지원 및 새로운 시각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ACF는 이처럼 다양한 영역의 지원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재능 있는 감독들의 프로젝트 제작 및 완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전도유망한 작품의 발굴부터 완성까지 ACF의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종합지원 시스템이 책임을 지고, 이후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등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배급 및 진출 활로를 열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불도저에 탄 소녀'가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지원을 받았고, '윤희에게'가 2018년 장편독립극영화 제작지원을 받았으며, '벌새', '메기', '남매의 여름밤' 등이 후반작업 지원을 받은 바 있다.
5.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ACA)[편집]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ACA)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2019년에 신설되었다. 14개 부문, 15개 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시아의 우수한 콘텐츠를 시상 및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6. 포럼 비프[편집]
각국의 영화인과 전문가가 다양하고 시의적인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7. 커뮤니티 비프[편집]
'관객이 만드는 영화제 속 복합문화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부산국제영화제 주최의 관객 주도 스핀오프 페스티벌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랫동안 추구해 온 관객 중심성을 관객의 자발적 참여, 색다른 영화 보기 실험, 생활 거점으로의 확산을 통해 더욱 재미있게, 보다 혁신적으로 펼쳐내고자 한다. 관객과 영화인, 전문가, 연구자, 활동가, 주민들 모두가 함께 주체가 될 수 있는 탈권위, 탈일상, 탈중심의 열린 영화제를 목표로 하며, 산과 바다가 소통하고 모든 문화를 수용하는 도시 부산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정체성의 근간으로 삼아 영화, 부산, 현재 등 거의 모든 것에 관한 축제로 진화 중이다.
7.1. 동네방네 비프[편집]
2021년에 신설된 행사로, 남포동과 해운대를 중심으로 개최해온 영화제를 부산 전역으로 펼쳐 두 지역 외 부산 14개 구ㆍ군에 스크린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도시 전체가 영화제 행사장이 되어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역대 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상영, 게스트와의 만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상영 행사는 야외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비교적 대중적인 가족 영화를 주로 상영한다.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의 일부 지역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점, 일반 시민과는 동떨어진 행사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는데, 지역 공동체와의 공존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방안으로 동네방네 비프가 시작되었다. 이를 통해‘영화가 마을의 일상이 되는 지역특화 브랜드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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