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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126~130차 경연
덤프버전 :
1. 126차 경연: 251, 252회 (2020년 4월 19일, 4월 26일)[편집]
과연 주윤발은 5번째 5연승 남성 가왕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것인가?
1.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전에 나왔던 트로트계의 작사/작곡 트리오 정경천, 박현우, 이건우가 한 번 더 출연했으며, 또한 현직가왕인 주윤발과 붙은 적이 있는 마이클 리와 그와 붙었었던 이달의 소녀 츄와 같은 멤버 현진, 그리고 복면가수로 출연했었던 배우 임형준, 트랙스 김정모, 요요미, 개그우먼 오나미와 이수지, 그리고 전직 가왕이었던 소찬휘와 DKZ의 문익과 종형이 새로운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로써 문익, 종형만 빼면 전부 복면가수 출연 경험이 있는 객원 판정단들인 셈이다.
1.2. 도전자[편집]
1.3. 경연 결과[편집]
1.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조는 미녀와 야수를 패러디한 대결로 민요와 야수가 안드레아 보첼리의 명곡 'Mai Piu Cosi Lontano'를 불렀다. 최초로 영어로 된 곡이 아닌 외국 곡을 불렀다. 결과는 단 1표 차로 민요가 승리했다.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3]를 부르며 공개된 야수의 정체는 포레스텔라의 고우림. 이리 오삼! 냉큼 오삼! 가왕 내려오삼~ 산삼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한 포레스텔라 멤버다. 저번에 나와서 1라운드에서 광탈한 같은 멤버 강형호의 복수를 꿈꿨지만 자신을 포함한 저번에 나온 강형호도 그렇고 복면가왕이랑 맞지 않다고 했다. 많은 여심들을 사로 잡았으며 강형호 때와 마찬가지로 가왕급이 1라운드에서 떨어졌다며 막귀 논란이 잠시 있었으나, 민요도 상당한 실력자로 추리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수그러들었다.
2조는 별자리에서 따온 대결로 천칭자리와 전갈자리가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4]를 불렀다. 여담으로 30초 힌트로 신봉선이 천칭자리는 운동선수라고 추리했다. 결과는 6:15로 전갈자리가 압승했다. 박중훈의 '비와 당신'[5]을 부르며 공개된 천칭자리의 정체는 탁구선수 겸 감독인 현정화.
3조는 반반 음식 대결로 짬짜면과 반반치킨이 장윤정의 '꽃'[6]을 불러 트로트 듀엣을 꾸몄으며 판정단 석에서도 트로트 가수 대결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결과는 더블 스코어로 짬짜면이 압승했다. 정수라의 '환희'[7]를 부르며 공개된 반반치킨의 정체는 황이모로 유명한[8] 가수 황인선. 그녀는 여러 번 오디션을 봤는데 떨어졌다며 이번 무대로 모든 것을 풀었다고 말했다. 판정단 뮤지컬 배우 카이는 황인선 노래 실력을 칭찬하면서 뮤지컬 쪽에 도전해보라고 격려했다. 반면 아이돌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 본 작사가 이건우는 뮤지컬은 힘들고 어렵지 않냐 지금 트로트가 대세일 때 트로트를 하자는 식의 견제(?) 발언을 했다.
4조는 술 게임에서 따온 대결로 007과 빵이 변진섭의 '숙녀에게'[9]를 불렀다. 결과는 17:4로 007이 압승했다. 김목경의[10]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며 공개된 빵의 정체는 배우 이한위.
이번 1라운드 승자들은 1조를 빼고 전원이 압승했으며, 1라운드 선곡은 여섯 곡이 중복곡이었다.
1.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민요와 전갈자리의 대결. 민요는 무려 넥스트의 'Lazenca, Save us'[11]를 불렀고, 전갈자리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12]를 불렀다. 공교롭게도 두 곡 다 최장 집권 가왕인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불렀었던 곡이다. 개인기 타임 때 전갈자리는 마이클 잭슨의 문 워킹에 맞춰서 문워킹 댄스를 선보여서 패널들의 민심을 흔들어 놓았다. 결과는 13:8로 민요가 먼저 불렀음에도 압승했다. 전갈자리의 정체는 3년 전에 오늘의 럭키걸 네잎클로버로 나왔었던 위키미키의 최유정. 첫 출연 때와 달리 더 성숙한 감정을 노래에서 보여주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짬짜면과 007의 대결. 짬짜면은 박선주의 '귀로'[13]를 불렀고,[14] 007은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15]을 스캣까지 선보이면서 불렀다. 개인기 타임 때 짬짜면은 1라운드에서도 화제의 행위 예술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급하게 준비한 당고개역을 표현하는 등 행위 예술을 선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007은 안성댁 버전으로 자우림의 하하하쏭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결과는 18:3으로 짬짜면이 먼저 불렀음에도 압승하면서 123차 경연의 오늘 가왕석까지 교통 상황 원활합니다 강변북로에 이어 5번 엔트리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안타깝게 패배한 007의 정체는 남녀 노래방 애창곡 YOU의 주인공 22년차 가수 김상민. 출연 계기는 고음 가수라는 편견과 나이에 비해서 가창력이 저하된다는 선입견을 한꺼번에 깨기 위해서라고 했다. 오죽하면 중립을 지키는 김성주가 이런 결과까지는 아니라며 안타까워할 정도였다. 네티즌들도 이런 말도 안 되는 결과가 이해가 안 된다며 나중에 재도전하기를 바라는 중이다.[16] 그 뒤 자신의 대표곡 You를 1키 내리기는 했으나 완벽하게 불렀으며 녹슬지 않은 시원한 고음으로 화제가 되었다.[17]
이번 2라운드 승자는 파일럿, 3차, 4차, 26차, 48차, 91차, 95차 경연에 이어서 선공한 두 명이 모두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에서 민요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18]을 불렀고, 반면에 짬짜면은 스페이스 A의 '섹시한 남자'를 불렀으며, 중간에 화려한 랩도 선보였다. 결과는 무려 2:19로 짬짜면이 완승하면서 119차 경연의 심 봤다~로 득음 완료! 입증된 가창력 심마니 이후로 오랜만에 5번 엔트리가 우승했다.[19] 민요의 정체는 카이의 예상대로 스토브리그의 강두기역으로 사랑받은 뮤지컬 배우 하도권.[20] 다시 보면 1라운드 콘셉트 자체가 정체에 대한 힌트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가 뮤지컬 배우로 처음 데뷔했던 작품이 바로 '미녀와 야수'였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민요의 정체 후보로 뮤지컬 배우 최재림, 성악가 정필립이 거론되기도 했었다. 시청자들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맞지 않는 펑크한 곡을 3라운드에서 선곡한 것을 패인으로 지적한다.
가왕전, 5연승에 도전하는 주윤발은 YB의 '흰수염고래'[21]를 불렀으며, 21명의 패널석을 눈물바다로 만드는 등 대단한 감동을 선보였다. 최종 결과는...
더블 스코어로 주윤발이 압승하며 5연승을 거두게 되어 캣츠걸, 레드마우스, 동막골소녀, 걸리버, 지니와 동률이 되었으며 8번 엔트리 가왕으로는 최초로 5연승에 성공했다. 아쉽게 가왕 등극에 실패한 짬짜면의 정체는 트로트계의 군통령이자 전국민의 에너지원 트로트가수 지원이. 미스트롯 출신 중 엄~ 내 노래 딜리셔스! 인 뉴욕~ 아메리칸 핫도그와 함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참여 계기는 본인만의 모든 편견과 선입견을 한꺼번에 깨 보고 싶었고, 퍼포먼스가 아닌 가창력으로 평가받고 싶어서 나왔다고 하였다. 끝으로 21명의 패널들과의 작별 인사를 알리는 행위예술을 선보이며 우아하게 퇴장했다. 그리고 200차 경연에서 화관이 3표 차로 결승전에 진출하고, 우승까지 하기 전에는 짬짜면을 끝으로 무려 3년 동안이나 5번 엔트리 출신 우승자가 탄생하지 않았다. 참고로 몇몇 네티즌들은 짬짜면의 정체를 소유미로 추측하기도 했다.
이번 회차 예고편이 나가고 많은 네티즌들이 가왕이 007로 교체될 거라는 스포가 많이 떠돌았지만, 현실은 2라운드에서 007을 이긴 짬짜면이 우승하는 등의 역스포였다. 그 때문에 트로트 편애에 대한 비판 여론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22]
2. 127차 경연: 253, 254회 (2020년 5월 3일, 5월 10일)[편집]
주윤발은 다섯 번째로 6연승 가왕이 될 수 있을지?
2.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가정의 달 특집을 맞아 부자(김구라-그리), 형제(노민우-아일), 부부(김원효-심진화) 조합의 패널이 나왔으며, 1주차 방송 이틀 뒤인 어린이날을 의식한 역대 최연소 패널 홍잠언도 있다. 나플라, 홍잠언, 박상철을 제외하면 모두 복면가수 출연 이력이 있는 객원 판정단들로 구성되어 있다.
2.2. 도전자[편집]
2.3. 경연 결과[편집]
2.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조는 예체능 대학생 대결로 음대오빠와 체대오빠가 바비킴의 '고래의 꿈'을 불렀다. 음대오빠의 개인기가 눈에 띄었는데 그는 정자세로 앉아있는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했다. 결과는 5:16으로 체대오빠가 압승했다.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23]를 부르며 공개된 음대오빠의 정체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24]
2조는 ~너스로 끝나는 언어유희 대결로 비너스와 보너스가 신촌 블루스의 '골목길'[25]을 불렀다. 결과는 보너스가 6:15으로 압승했다. 박진영의 'Swing Baby'[26]를 부르며 공개된 비너스의 정체는 배우 겸 뮤지컬 배우 차청화. 사랑의 불시착의 감초 배우로 유명하다.
3조는 최고 등급 대결로 성적표A+와 한우1++[27]가 박상철의 '무조건'[28]을 불렀다. 성적표A+는 덩치가 상당히 왜소한 게 눈에 띄었다. 결과는 5:16으로 한우1++가 압승했다.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를 부르며 공개된 성적표A+의 정체는 아역배우 김강훈. 2009년생으로 드름스 컴 트루~ 고드름이 가지고 있던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으며 복면가왕 최초의 초등학생 참가자다. 판정단에 있던 후배이자 동생인 홍잠언한테 어릴 때 니가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라고 충고하고 퇴장. 작은 체구와 목소리에다가 연예 활동을 하는 초등학생이 드물어서 정체를 들키기 쉬움에도 섭외한 것은 그만큼 이 프로그램에 섭외할 사람이 부족해졌다는 뜻이 될 수 있다.[29]
4조는 사진찍기와 관련된 음식 대결로 김치와 치즈가 레아 살롱가와 브래드 케인의 'A Whole New World'[30]를 불렀다. 역대 25번째 팝송 선곡이며 결과는 5:16으로 치즈가 압승했다. 시나위의 '겨울비'[31]를 부르며 공개된 김치의 정체는 인도 출신 방송인 아비셰크 굽타.[32] 최초의 인도인 참가자며 그는 한국말이 어렵다고 했지만 홍잠언은 그가 26년동안 한국에 살아온게 신기했다고 한다. 굽타도 한국말을 잘하는 홍잠언이 부럽다고 한 것은 덤.
이번 2라운드 진출자는 전원 압승했으며 최초로 모두 짝수 엔트리다. 2라운드 진출자가 모두 홀수 엔트리였던 적은 많았지만,[33] 모두 짝수인 건 이번이 최초다. 또한 이번 1라운드 선곡은 1조 듀엣곡, 3조 솔로곡을 빼고 모두 중복곡이었다.
2.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체대오빠와 보너스의 대결. 체대오빠는 신유의 '시계바늘'을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보이다가 노래 중간에 덤블링을 보여 판정단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34] 보너스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35]를 불렀다. 개인기 시간에 체대오빠는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맞춰 태권도, 골프, 농구를 결합한 댄스를 추었다. 결과는 8:13으로 보너스가 압승했다. 체대오빠의 정체는 홍잠언의 추리대로 태권트롯의 창시자 나태주. 후에 3라운드 곡으로 준비한 2pm의 'I'll be back'을 짧게 부르며 태권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퇴장했다.[36]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한우++과 치즈의 대결. 한우++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37]를 불러서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치즈는 백예린의 '다시 난, 여기'를 불렀다. 결과는 단 1표 차로 한우++이 먼저 불렀음에도 승리하면서 95차 경연의 뽀뽀뽀 친구 클림트 이후로 오랜만에 6번 엔트리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치즈의 정체는 김현철과 노민우의 예상대로 애즈원의 이민. 이렇게 반만 나를 믿어봐~ 반만 나를 이겨봐~ 반달 프린스 이후로 또 미국인이 출연했다. 여담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치즈의 정체 후보로 야부키 나코 또는 모모랜드의 제인이 거론되었다.
3라운드 결승전은 보너스와 한우++의 대결. 보너스는 진성의 '보릿고개'를 불러서 흥겨운 분위기를 보였고, 한우는 주병선의 '칠갑산'을 불러서 구슬픈 울림을 선보였다. 결과는 8:13으로 한우가 압승하면서 74차 경연의 오른손으로 누르고 왼손으로 누르고 게임보이 이후로 오랜만에 6번 엔트리 남성 도전자가 우승하게 되었다. 보너스의 정체는 1라운드 때부터 언급이 되었었던 이은하가 아니라던 패널들의 예상대로 가수 양혜승.
가왕전, 6연승에 도전하는 주윤발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39]를 락발라드로 편곡해 도입부를 잔잔하게 부르다가 폭발적인 애드립과 가창력으로 여성 판정단들은 물론이고 판정단 모두를 울렸다.[40] 후에 심진화는 감동받아 주윤발에게 자기 보고 불렀냐고 물어보았다. 특히 여성 판정단들은 중간에 오열하고 기립하여 박수를 쳤으며, 신봉선, 김나희, 심진화가 서로 자기 보고 불렀다고 경쟁할 정도였다. 이후 주윤발이 한명씩 다 보면서 불렀다고 말하면서 시선 논란은 종식되었다. 최종 결과는...
9:12로 주윤발이 승리하며 6연승에 성공해 흥부자댁, 만찢남과 동률이 되었으며 8번 엔트리 가왕으로는 최초로 6연승에 성공했다. 이후 주윤발은 가왕 자리에서 내려오면 한우1++이 한우 세트를 주겠다는 공약 때문에 제작진에게 정말 한우를 주냐고 천진난만하게 물어봤던걸 얘기하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정말 아쉽게 가왕 등극에 실패한 한우 1++의 정체는 홍잠언의 예상대로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4위로 유명한 트바로티[41] 김호중.[42]
이번 경연에서는 외국인이 두 명 출연했고, 미스터트롯 출신이 두 명이나 나왔으며 같은 출신인 홍잠언이 굉장한 추리력을 보여주었고, 이례적으로 트로트가 네 번[43]이나 선곡되었으며 처음으로 3라운드 선곡이 둘 다 트로트였다. 그리고 이런 미스터트롯 출신의 대거 출연이 시청률에 영향을 끼쳤는지 이번 회차는 2020년 최고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 때를 기점으로 트로트에 대한 편애가 더욱 심해졌다면서 비판하고 있다.
3. 128차 경연: 255, 256회 (2020년 5월 17일, 5월 24일)[편집]
과연 주윤발은 음악대장, 동방불패 이후로 세 번째로 7연승에 성공해서 단독 랭킹 3위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것인가?
3.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2연승 가왕인 '하면 된다' 더원이 오랜만에 판정단으로 나왔으며, 여담으로 이번 회차에선 아이돌 멤버들이 판정단으로 많이 출연했다. 객원 판정단 중 김민경, 재효, 소희, 연제를 제외하고 모두 복면가수 출연 이력이 있다.
3.2. 도전자[편집]
이번 참가자들의 닉네임은 전부 가왕인 주윤발을 저격하고 있으며, 이름에 대놓고 주윤발이 들어가는 참가자만 3명이나 된다. 이렇게 닉네임들이 가왕을 직접 저격하는 이름으로 작명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가왕을 저격하는 가명이 많아지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림일기는 가왕 너의 노래는 이제 다이! 다이어리처럼 일기가 모티브다.
늑대의 유혹은 영화 늑대의 유혹의 정태성이 모티브고 아내의 유혹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구은재가 모티브다.
3.3. 경연 결과[편집]
3.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조는 소설 속 용사 대결로 달타냥과 돈키호테가[45] 이문세의 '붉은 노을'[46]을 불렀다. 결과는 무려 1:20으로 돈키호테가 완승했다. 달타냥도 못하지 않았지만 돈키호테에게 유리한 선곡이었던 탓이 큰 것으로 추측된다. 블락비의 'HER'[47]를 부르며 공개된 달타냥의 정체는 코로나19 이후로 자주 판정단에 참여했었던 가수 장문익.[48] 이윤석이 실루엣과 춤으로 정체를 맞추었다. 참고로 1표는 김구라가 주었다. 달타냥을 가수로 확신했기 때문에 뽑은거라고. 문익은 판정단으로 출연했을 때 섭외를 받았다며 예전에 별명이 '청하와 춤추던 애', '핑크머리 걔'라고 했는데 동키즈의 문익으로 알아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얘기하고 퇴장했다.
2조는 유혹이 들어가는 매체 대결로 늑대의 유혹과 아내의 유혹이 베이시스의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49]를 불렀다. 여담으로 판정단 사이에서 아내의 유혹은 젊은 나이이고 걸그룹의 메인보컬일 것이라고 추측되었다. 결과는 4:17로 아내의 유혹이 압승했다. 포지션의 'Blue Day'를 부르며 공개된 늑대의 유혹의 정체는 배우 심지호. 1라운드 힌트로 얼굴의 일부를 공개하였는데 이걸로 신봉선에게 정체를 들켰다.
3조는 모순 대결로 창과 방패가 이글스의 'Desprado'를 불렀다. 역대 26번째 팝송 경연이며 둘 다 상당한 수준의 무대를 보여주어 판정단들의 선택을 어렵게 만들었다. 결과는 판정단들이 박빙이라고 생각했지만, 4:17로 방패가 압승했다. 창도 잘 불렀지만 방패가 성량으로 압도해서 그런 듯. 이후 아이비의 '이럴 거면'을 부르며 공개된 창의 정체는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할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배우 심은우. 배우임에도 상당한 가창력을 보여주어 큰 호평을 받았으며[50] 개인기 시간 때 본인의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다.[51] 이때 오나미가 본인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
4조는 '일기'가 들어가는 언어유희 대결로 그림일기와 전원일기가 박상철의 '자옥아'를 불렀다. 결과는 단 1표 차이로 그림일기가 압승했다.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부르며 공개된 전원일기의 정체는 터보의 래퍼 김정남.
이번 1라운드 승자들은 4조 빼고 전원이 압승했고, 1라운드 선곡은 세 곡이 중복곡으로 후반부 회차치고는 중복곡이 적은 편이다.
3.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돈키호테와 아내의 유혹의 대결. 돈키호테는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52]를 불렀고, 아내의 유혹은 정인의 '장마'[53]를 불렀다. 결과는 더블 스코어로 아내의 유혹이 압승했다. 돈키호테의 정체는 배우 겸 뮤지컬 배우 양경원. 사랑의 불시착의 표치수 역으로 유명한 배우다. 여담으로 돈키호테의 정체 후보로 노라조 원흠과 음문석 등이 거론되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결승전은 아내의 유혹과 방패의 대결. 아내의 유혹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Brown City'를 부르며 시티팝의 정석의 면모를 보여줬고, 방패는 김동률의 '동반자'를 불러서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결과는 무려 2:19로 방패가 완승했다. 아내의 유혹의 정체는 IZ*ONE의 메인보컬 조유리. 아이즈원 멤버들 중에서 드름스 컴 트루~ 고드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했으며, 준우승을 거둔 최연소 참가자이자 21세기 출생자 중 최초로 준우승 기록을 얻었다.[57][58]
가왕전, 7연승에 도전하는 주윤발은 부활의 'Lonely Night'[59]를 불러서 가왕전 직전 '승패와 상관없이 외로운 이들을 위한 축제를 열어주겠다'라고 예고했던 것처럼 그야말로 축제 같은 무대를 만들었다. 최종 결과는 단 1표 차로...
방패가 승리하면서 최초로 6번 엔트리 남성 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뽀뽀뽀 친구 클림트 이후 1년 3개월 만에 6번 엔트리 가왕이 탄생했으며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 이후 10개월 만에 3조 출신 가왕이 탄생했다. 주윤발이 평소에 비해 약하게 불렀음에도 충분히 잘했지만 아마 방패의 짙은 감성이 판정단을 더 자극한 듯. 그리고 92일 동안(3개월) 엄청난 화제를 모은 가왕 주윤발의 정체는 과거 55차 경연에서 실례실례합니다 부채도사로 출연해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WINNER의 막내 겸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강승윤. 원래는 위너 군백기 전 마지막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재출연을 결심하고 나왔으나, 가왕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으며, 멤버 두 명이 입대한 후에도 계속 오랫동안 가왕을 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혼자서 부르고 싶었던 만큼 부르고 가서 만족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후에 자발적으로 요청하여 본능적으로를 무반주로 무려(!) 두 키나 올려서 부르고[60] 퇴장했고, 비하인드 영상과 인터뷰 영상이 나간 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이야~"라는 주윤발로서 들려줬던 친숙한 말투를 음성변조없이 들려주고 여운을 남기면서 다시 영화 속으로 들어갔다.
추측일 뿐이지만, 이날 출연자 중 유일하게 아내의 유혹의 개인기만이 예고에서만 짧게 나오고 본방에서는 모두 삭제된 것으로 보아, 아마 이날 가왕 주윤발이 하차해서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등, 그의 분량을 만들기 위해 편집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다.
4. 129차 경연: 257, 258회 (2020년 5월 31일, 6월 7일)[편집]
마침내 주윤발을 가왕석에서 방 빼게 한 방패는 이번에도 도전자들을 막아버릴 수 있을것인가?
전 경연에서 물러난 주윤발의 인기가 인기였던 만큼 일부 시청자들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우리 동네 음악대장처럼 주윤발의 특별 공연을 기대했지만, 스케줄 때문인지 아쉽게도 없었다. 다만 추후 판정단으로 다시 나올 가능성도 있다.[61]
참고로 새로 가왕이 된 방패의 풀네임에 전직 가왕의 이름을 넣은 탓에 닉네임을 천하무적 절대 방패로 변경했다. 이로서 방패는 하면 된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중간에 닉네임을 개명한 참가자가 되었다.
4.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전설의 6연승 가왕 '흥부자댁' 소향이 오랜만에 판정단으로 참여했으며 '낭랑 18세' 소찬휘가 저번 126대 가왕전 이후로 다시 나왔다. 양예나, 세빈, 신아영을 제외하면 객원 판정단 모두 복면가수 출연 이력이 있다.
4.2. 도전자[편집]
1조는 1세대 걸그룹 핑클 VS S.E.S.의 대결로 가면 이름도 각각 핑클과 S.E.S의 대표곡인 내 남자친구에게의 가사와 I'm Your Girl에서 따왔다. 다이아몬드는 5차 경연의 로맨틱 쌍다이아와 모티브가 겹친다.
4.3. 경연 결과[편집]
4.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조는 1세대 라이벌 걸그룹 대결로 핑클과 S.E.S.가 베이비복스의 'Killer'를 불렀다. 개인기 시간에 핑클은 성유리 성대모사를 하였고, S.E.S는 판정단으로 출연한 조권과 깝 댄스를 추었다. 결과는 3:18로 S.E.S가 압승했다. 이정현의 '와'를 부르며 공개된 핑클의 정체는 배우 조향기.
2조는 보석 대결로 다이아몬드와 진주가 2AM의 '친구의 고백'을 불렀다. 결과는 3:18로 진주가 압승했다.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62]을 부르며 공개된 다이아몬드의 정체는 '뿐이고'의 원곡자이자 트로트 가수 박구윤. 다이아몬드는 대진운이 안좋았다고 안타까워하는 반응과 동시에 네티즌들은 진주가 방패를 진짜로 방 빼게 할 만한 실력자라고 추리하고 있다.
3조는 복면가왕 터줏대감들의 유행어 대결로, 짜증 지대로다와 최고예요가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63]을 불렀다. 결과는 12:9로 짜증 지대로다가 승리했다. 이정의 '나를 봐'를 부르며 공개된 최고예요의 정체는 힙합 아이돌 몬스타엑스의 메인래퍼 주헌. 내가 용왕이라고 전해라, 이즈 댓 트루? 예스! 오키동키요에 이어 세 번째로 출연한 몬스타엑스 멤버다. 주헌이 수준급의 무대를 보여줬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짜증 지대로다보다 주헌이 훨씬 더 잘했다며 또 다시 판정단 막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었다.
1라운드 마지막 조는 약재 과일 대결로 복분자와 매실이[64] 동물원의[65] '널 사랑하겠어'를 불렀다. 결과는 단 1표 차로 매실이 승리했다.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66]를 부르며 공개된 복분자의 정체는 다국적 아이돌 그룹 GOT7의 막내이자 메인댄서 유겸. 궁금하면 500원 뽑기왕, 내 노래 들으면 다 토끼지! 할리우드 토끼 이후로 세 번째로 출연한 갓세븐 멤버다.
여담으로 이 날 경연에는 117차 경연과 비슷하게 남자 아이돌 가수가 연이어 가면을 벗게 되었으며, 둘 다 근소한 표 차로 석패했다. 또한 106차 경연 이후 오랜만에 2라운드에 진출한 도전자들 성비가 남1:여3으로 여성 도전자들이 더 많으며 앞쪽 세 명이 여자고 맨 오른쪽만 남자인 대진표 배치가 된 것은 87차 경연 이후로 오랜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번 1라운드 선곡은 세 곡이 중복곡이었다.
4.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S.E.S.와 진주의 대결. S.E.S.는 정훈희의 '무인도'[67]를 불러서 카리스마를 보였고, 진주는 당일 판정단으로 참여한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68]을 불러서 1라운드에서 마저 보여주지 못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원곡자의 극찬을 받았다. 결과는 무려 2:19로 진주가 완승했다. S.E.S의 정체는 19차 경연에서 8등신 루돌프로 출연해 2라운드까지 진출했던 트로트 가수 조정민. 여담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S.E.S의 정체로 조정민 외에도 자자의 유영이나 슈가 출신의 아유미 등이 거론되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짜증 지대로다와 매실의 대결. 짜증 지대로다는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69]를 불러서 순수한 목소리를 보여주었고, 매실은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70]을 불러서 깊은 감성과 연륜을 보여주었다. 이때부터 판정단들이 매실의 정체를 거물급 가수로 추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무려 2:19로 매실이 완승했다. 짜증 지대로다의 정체는 기상캐스터 김가영. 음악 경험이 없는 기상캐스터 출신 최초로 2라운드에 진출했으며 비음악인 중 여섯 번째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짜증 지대로다의 정체로 유키카와 김민아가 언급되기도 했다.
이렇게 이번 2라운드 승자들은 21인 체제이긴 했지만, 99인 기준으로 최초로 두 명 모두 90표라는 엄청난 득표를 받고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셈이다.
3라운드는 진주와 매실의 대결. 진주는 박정현의 '꿈에'[71]를 불러서 압도적인 가창력에 더해 감성을 보여주었고, 매실은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72]를 불러서 포효하는 듯한 창법으로 절절함을 전달했다.[73] 결과는 더블 스코어로 진주가 먼저 불렀음에도 압승하면서 가왕석으로 들이대! 막 들이대! 호랑나비 이후 오랜만에 전반부 엔트리, 4번 엔트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매실의 정체는 '바람 바람 바람'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가수 김범룡. 예전에 영구로 출연해 가왕전까지 진출한 천둥호랑이 권인하의 생각보다 할 만하다는 조언을 받고 왔다고 본인이 밝혔다.
가왕전, 2연승에 도전하는 방패는 나훈아의 '갈무리'를 불러서 뛰어난 기교와 표현력을 보여주었다. 최종 결과는...
15:6으로 진주가 압승하면서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하게 되어 코드네임 불난 위도우 이후 1년 5개월 만에 전반부 엔트리 출신 가왕에 4번 엔트리 가왕이 탄생했다. 진주는 가왕이 됐다는 결과를 보자마자 주저앉아 울기도 했다. 아쉽게도 일찍 가면을 벗게 된 방패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 네가 가라 하와이, 여전사 캣츠걸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비가수 출신으로서 가왕이 되었으며 최초의 남성 뮤지컬 배우 가왕이자 최장신 가왕이라는 기록을 갖게 되었다.[74]
그렇게 48주간 이어졌던 두 번째 장기가왕 왕조[75]가 끝이 나고, 새로운 춘추전국시대가 시작되었다.[76]
5. 130차 경연: 259, 260회 (2020년 6월 14일, 6월 21일)[편집]
신임 가왕 진주는 두 번째 경연에서도 그 광채를 유지할 수 있을것인가?
5.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전설의 5연승 가왕 '동막골 소녀' 솔지가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6연승 가왕 주윤발과 대결한 '한우 1++'라는 가명으로 출연했던 김호중도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그 외에 김영민, 서출구, 안일권, 이수지, 슬기, 김지범이 복면가수 출연 이력이 있는 객원 참가자다.
5.2. 도전자[편집]
여신강림은 웹툰 여신강림의 임주경이 모티브며 풀네임은 안녕바다의 '별빛이 내린다'라는 노래 가사에서 가져왔고, 덩크슛의 풀네임은 '마지막 승부'의 가사에서 가져왔다. 그리고 장미여사는 밤에 피는 장미와 음~ 가왕 스멜~ 피할 수 없는 치명적인 유혹! 베르사유의 장미와 모티브가 겹치며 장미 색깔도 셋 다 빨간색으로 똑같다.
5.3. 경연 결과[편집]
5.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조는 신(?)의 강림 대결로 여신강림과 지름신 강림이 원곡자인 슬기 앞에서 Red Velvet의 'Psycho'를 불렀다. 결과는 단 1표 차로 지름신 강림이 승리했다. 지코의 '사랑이었다'를 부르며 공개된 여신강림의 정체는 저번에 판정단으로 나온 공원소녀의 레나.
2조는 동서양 주류 대결로 와인과 막걸리가 도시아이들의 '달빛 창가에서'[77]를 불렀다. 결과는 더블 스코어로 와인이 압승했다.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78]을 부르며 공개된 막걸리의 정체는 프린수찬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김수찬.
3조는 스포츠 종목의 결정타 대결로 홈런과 덩크슛이 원곡자인 김영민 앞에서 태사자의 '도'를 불렀다. 결과는 12:9로 홈런이 승리했다. 뜨거운 감자의 '고백'을 부르며 공개된 덩크슛의 정체는 신지의 추측대로 진짜 '마지막 승부'에 나온 배우 박형준. 김구라는 그가 자신이랑 동갑일 줄 몰랐다고 했고, 초면이라고 했으나 박형준이 저번에 세바퀴 때도 봤다고 인증했다.
4조에서는[79] 장미여사와 600만불의 사나이가 나훈아의 '무시로'[80]를 불렀다. 여담으로 판정단들 대부분이 장미여사의 정체를 파악한 듯 보이며, 그녀의 풍성한 빨간색 드레스 복장을 보고 저번에 출연한 방패처럼 고수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제로 김성주에 의하면 장미여사의 가면과 의상은 제작진 측에서 특별히 공들여서 준비했다고 한다. 중간에 김성주가 특급 힌트로 복면가수의 지인과 30초 간의 전화통화할 수 있는 찬스를 주었는데, 장미여사의 지인은 트로트의 거장 남진이었고, 600만불의 사나이의 지인은 저번 125차 경연에 판정단으로 출연했었던 前 농구선수 하승진이었다. 결과 발표 때는 깜짝 놀랄 결과라고 했으며 김성주가 "이분들 너무 매정하시다"라고 했으며 결과는 무려 20:1로 장미여사가 완승했다. 남진의 '둥지'를 부르며 공개된 600만불의 사나이의 정체에 판정단들은 더 충격을 받았는데, 600만불의 사나이는 남자가 아닌 농구 여제 박찬숙이었기 때문이다. 신장이 무려 190cm으로 여성 최장신 참가자다. 여담으로 하승진의 지인인 600만불의 사나이의 정체가 농구선수임이 밝혀짐으로써 남진의 지인인 장미여사도 트로트 가수일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1라운드 선곡은 중복곡이 세 곡이었다.
5.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지름신 강림과 와인의 대결. 지름신 강림은 YB의 '박하사탕'[81]을 불렀고, 와인은 김상배의 '몇 미터 앞에 두고'를 불렀다. 결과는 3:18로 와인이 압승했다. 지름신 강림의 정체는 래퍼 스윙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홈런과 장미여사의 대결. 홈런은 조용필의 '미지의 세계'를 불렀고, 장미여사는 윤복희의 '여러분'[82]을 불렀다. 결과는 4:17로 장미여사가 압승했다. 홈런의 정체는 가수 김민교. 즉 1라운드 3조 대결은 마지막 승부 OST를 부른 가수와 마지막 승부에 출연한 배우와의 대결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91차 경연 이후 오랜만에 여성 두 명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3라운드는 와인과 장미여사의 대결. 와인은 임정희의 'Golden Lady'를 불렀고 장미여사는 양희은의 '상록수'를 불렀다. 결과는 무려 2:19로 장미여사가 완승하면서 최초로 모든 라운드에서 80표 이상의 득표를 받은 최초의 참가자가 되었다.[83] 와인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소유미. 1992년생으로 당시 29살이었는데, 가면 이름에 나이 힌트가 있었던 셈이다.
가왕전, 2연승에 도전하는 진주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84]를 락으로 편곡해 불러서 거침없는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였다. 최종 결과는 단 1표 차로...
장미여사가 승리하여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아쉽게 물러난 진주의 정체는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원곡자이자 '인천 에일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가수 HYNN.[85] 역대 여성 최연소 가왕이자 동시에 전체 최연소 가왕(1998년생)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정체를 공개한 뒤 HYNN은 가왕이 되었을 당시 너무 놀라서 그때 당시 머릿속이 새하얘졌고, 소리를 지르며 울었던 것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로써 복면가왕은 다시 춘추전국시대를 맞게 되었다. 특히 단승 가왕이 연속으로 나온 경우는 노래왕 퉁키-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맛있으면 0칼로리 MC 햄버거-바다의 귀염둥이 아기해마 이후로 세 번째다. 그리고 장미여사의 정체가 후에 공개되면서 이번 회차 3라운드는 최초로 결승전에서 트로트 가수끼리 맞붙게 된 대결이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9 03:17:56에 나무위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126~130차 경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재] A B C 재도전자[사] A B C D E F G H I J K L M N 사진힌트[1] 최초의 이탈리아어 선곡이다.[2] 김광석이 부른 곡으로 알려져있지만 원곡자는 이 분. 다만 방송에서도 김광석 원곡으로 나왔다.[3] 4차 경연에서 질풍노도 유니콘이 탈락곡으로 불렀고, 48차 경연에서 파티여왕 베짱이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4] 91차 경연에서 드름스 컴 트루~ 고드름이 탈락곡으로 불렀다.[5] 17차 경연에서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가왕전 곡으로 불렀고, 60차 경연에서 고당도 보이스 수박 친구 멜론이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89차 경연에서 한 곡 하기 위해 천년을 기다렸다! 황장군이 탈락 곡으로 불렀다.[6] 14차 경연에서 메뚜기도 한철이 탈락곡으로 불렀다.[7] 9차 경연에서 달콤살벌 아이스크림이 탈락곡으로 불렀다.[8] 프로듀스 101에 나온 101명의 연습생 중 가장 나이가 많았기 때문이다.[9] 58차 경연에서 눕지말고 앉으세요 의자왕이 탈락곡으로 불렀다.[10] 김광석이 아니다.[11] 22차 경연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 이때 음악대장이 진성으로 처리한 부분을 민요는 전부 가성으로 처리한 탓에 호불호가 갈렸다. 역시 복면가왕에서 이 노래는 음악대장만 불러야 해[12] 13차 경연에서 윙윙윙 고추잠자리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30차 경연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가왕 방어전 곡으로 불렀고, 82차 경연에서 갈아갈아 갇혀 확 갇혀! 그라인더가 탈락곡으로 불렀다.[13] 8차 경연에서 한여름 밤의 치맥파티가 탈락곡으로 불렀고, 29차 경연에서 거울도 안 보는 여자와 달달한 초콜릿이 듀엣곡으로 불렀다.[14] 그것도 신발을 벗고 불렀다.[15] 13차 경연, 35차 경연에서 각각 립스틱 짙게 바르고, 그리고 나 잡아봐라 꼬마유령이 탈락곡으로 불렀다.[16] 네티즌들은 선곡 미스와 편곡이 올드했던 점을 패인으로 꼽는다.[17] 사실 한 키 내렸어도 3옥타브 미(E5)나 되는 고음이다.[18] 13차 경연에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28차 경연에서 4차원 안드로메다와 솔로몬의 선택이 듀엣곡으로 불렀고, 88차 경연에서 내 노래는 플러스알파 알파카가 탈락곡으로 불렀다.[19] 여성으로만 따지면 107차 경연의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이거 방탄모래성이야~ 이후로 오랜만에 우승했다.[20] 그의 1라운드 상대와는 같은 대학교 선 후배 사이이다.[21] 41차 경연에서 파리의 연인 에펠탑이 3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80차 경연에서 금방 끝나요~ 따끔~ 선인장과 안되나용~ 왜 나는 안되나용? 용과가 1라운드 듀엣곡으로 불렀다.[22] 물론 짬짜면의 실력도 좋아서 이번 결과를 인정하는 여론도 많았다.[23] 12차 경연에서 광대승천 어릿광대가 탈락곡으로 불렀고, 78차 경연에서 내 뒤에 청와대 있다 경복궁이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24] 여담으로 이때 가왕이었던 주윤발은 그와 아는 사이로, 정체가 밝혀지고 중간에 인사하러 그의 대기실에 갈 뻔 했다고 한다. 하지만 웃긴 건 코드 쿤스트는 주윤발의 정체를 아예 모르고 있었다고...[25] 14차 경연, 32차 경연, 77차 경연에서 각각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그리고 야생과 함께 세렝게티, 그리고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스승의 날이 탈락곡으로 불렀다.[26] 21차 경연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가왕 방어전 곡으로 불렀고, 95차 경연에서 위도 아래도 보지마~ 앞에만 봐~ 파바로티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27] 한우 투플로 읽는다.[28] 77차 경연에서 완전 남자다잉~ 성년의 날과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스승의 날이 듀엣곡으로 불렀다.[29] 그 전에는 미성년자라도 최소한 성인과 덩치가 비슷한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나이대의 참가자를 섭외했다.[30] 66차 경연에서 널 깨물어주고 싶어 초록악어와 방송물 먹는 핑크하마가 듀엣곡으로 불렀다. 또한 본경연에만 한정하면 최초로 두 번 선곡된 팝송이다.[31] 18차 경연에서 고독한 사나이 레옹이 3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67차 경연에서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가 가왕 방어전 곡으로 불렀다.[32] 자막에서는 럭키라고 나왔다.[33] 2차, 85차, 105차, 111차, 120차, 121차.[34] 사실 이 덤블링을 보여주기 전에도 네티즌들은 정체를 눈치채고 있긴 했지만, 왜 제작진들이 그에게 퍼포먼스를 제지하지 않았는지는 불명이다.[35] 4차 경연, 46차 경연, 93차 경연에서 각각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그리고 지방방위대 디저트맨, 그리고 한 가마니 비는 것 같은데? 의좋은 형제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36] 어찌보면 가면 닉네임이 힌트였던 셈. 실제로 나태주는 경희대학교 태권도 학과, 즉 체대 출신이다.[37] 2차 경연에서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57차 경연에서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닮았네가 탈락곡으로 불렀고, 78차 경연에서 허를 찌르는 강렬한 보이스 검투사와 붉은 천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투우사가 듀엣곡으로 불렀다.[38] 게다가 제인은 주윤발 집권 시기 때 이미 한 번 출연했다.[39] 99차 경연에서 손님 이건 드라이예요~ 이라이자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40] 이날 목 상태가 좋지 않았는지 중간의 고음과 스크래치 섞인 가성에서 음정이 조금 불안정했지만 노래왕 퉁키처럼 정말 큰 문제는 아니었다. 여담으로 전 가왕 만찢남도 목 상태가 안 좋은 상태로 6연승에 도전했지만 퉁키와 달리 큰 문제가 아니었다.[41] 트로트 + 파바로티.[42] 등장 시의 배경 음악이 위너의 soso였는데, 어찌 보면 다음 경연에서 밝혀질 가왕의 정체에 대한 스포가 된 셈.[43] 무조건, 시계바늘, 보릿고개, 칠갑산[44] 그 1표를 준 사람은 바로 이분.[45] 재미있게도 이번 경연에서 가왕 자리에 오른 방패가 뮤지컬 배우로 추정되는데, 1조의 가면 둘 다 그들을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삼총사, 맨 오브 라만차)이 있다. 가면뿐만 아니라 의상도 각각 해당 뮤지컬의 달타냥과 돈키호테 의상과 유사한 편.[46] 36차 경연에서 리우올림픽 마스코트 비니시우스가 탈락곡으로 불렀고, 74차 경연에서 가왕석으로 올라가리비와 집 있는 남자 슈퍼리치 소라게가 듀엣곡으로 불렀다.[47] 66차 경연에서 널 깨물어주고 싶어 초록악어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48] 당시에는 DKZ의 멤버였다. 팀의 메인댄서 답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49] 57차 경연에서 잠시 쉬어갈게요 하프타임이 탈락곡으로 불렀다.[50]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적은 없지만,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하였다고 한다.[51] 정확히는 개인기로 부부의 세계 캐릭터들의 성대모사를 했는데 그 중에 자신이 연기했던 민현서가 있었다. 패널들 사이에서는 쓰복만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52] 14차 경연, 70차 경연에서 각각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 그리고 부르릉 부르릉 부르릉대 레이싱카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53] 24차 경연에서 봄처녀 제 오시네의 3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45차 경연에서 시간을 달리는 토끼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54] 둘 다 근육이 붙은 체형에 신장이 185를 훌쩍 넘기는 장신들이다. 신봉선은 둘이 체격은 비슷한데 옷이 너무 다르다며 한탄했다.[55] 여담으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원곡자인 곡을 선곡한 것은 이게 처음이다.[56] 압도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4조가 세 번 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건 105~107차 경연 이후로 두 번째다.[57] 종전기록은 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1999년생)[58] 또한 조유리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전부 비가수들을 상대하고, 심지어 가왕과도 상대하게 된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1라운드: 배우, 2라운드: 배우 겸 뮤지컬 배우, 3라운드: 뮤지컬 배우(가왕)[59] 20차 경연, 45차 경연에서 각각 굴러온 복덩어리, 그리고 하트다 하트여왕이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60] 긴장한 탓에 키가 올라간 듯하다.[61] 후에 131차 경연에 판정단으로 출연하게 된다.[62] 5차 경연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가왕 방어전 곡으로 불렀고, 44차 경연에서 가왕 돼서 만나요 제발~ 복면스타가 탈락곡으로 불렀고, 68차 경연에서 2018 황금독 밀리어네어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63] 11차 경연에서 이 도끼가 네 도끼냐와 일편단심 해바라기가 듀엣곡으로 불렀다.[64] 가면은 둘 다 곱상하게 생겼지만, 여성이 아니고 둘 다 남성이다.[65] 효린이 커버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원곡자는 효린이 아니다.[66] 23차 경연과 47차 경연에서 각각 장가가는 갑돌이, 그리고 용건만 간단히 여보세요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67] 13차 경연에서 윙윙윙 고추잠자리와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가 듀엣곡으로 불렀고, 68차 경연에서 소원을 말해봐 일출소녀가 탈락곡으로 불렀다.[68] 103차 경연에서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이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69] 84차 경연에서 엄마, 가왕하게 500원만! 500원 앞면이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70] 104차 경연에서 검은 머리 파프리카 될 때까지와 콩 심은 데 완두콩이 듀엣곡으로 불렀다.[71] 26차 경연에서 우주요원 넘버세븐이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71차 경연에서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72] 5차 경연에서 미스터리 도장신부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51차 경연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핑크팬더가 탈락곡으로 불렀다.[73] 그런데 매실은 남성임에도 굳이 여성 시점의 가사를 남성으로 바꾸지 않았다.[74] 뮤지컬 스케줄 때문에 내려놓는 선곡을 했다는 일부 의견이 있다.[75] 지니-만찢남-낭랑18세-주윤발.[76] 256회가 끝나고 나온 257회 예고편의 네이버 TV 부제가 "복면가왕 춘추전국시대의 서막?!!"이었다. 어찌 보면 제목으로 스포일러를 한 셈.[77] 8차 경연에서 노래왕 퉁키와 냉혈인간 사이보그가 듀엣곡으로 불렀다.[78] 62차 경연에서 가! 가란 말이야! 레이디가가와 노래 안하면 입에 가시돋나 마돈나가 듀엣곡으로 불렀다.[79] 두 가면은 서로 연관성이 적다. 여성성과 남성성의 대결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가면만 보고서는 비교, 대조되는 걸 찾기 어렵다.[80] 23차 경연에서 인생 모 아니면 도와 이상한 나라의 에이스가 듀엣곡으로 불렀고, 30차 경연에서 레이디 퍼스트가 탈락곡으로 불렀고, 80차 경연에서 안되나용~ 왜 나는 안되나용? 용과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81] 36차 경연에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52차 경연에서 노래천재 김탁구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95차 경연에서 엎드려 절받기! 세배도령이 1라운드 솔로곡으로 불렀다.[82] 8차 경연에서 죠스가 나타났다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34차 경연에서 니 이모를 찾아서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83] 그 전에 어디 한 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가 1, 2라운드에서 81, 86표를 받았지만, 3라운드에서 79표를 받으며 딱 한 표가 모자라 이 기록을 달성하지 못했다.[84] 26차 경연에서 어디서 좀 노셨군요와 혼저옵세예가 듀엣곡으로 불렀고, 77차 경연에서 김삿갓 김삿갓 김김 삿갓삿갓 베트남소녀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85] 자막에는 HYNN과 박혜원이 둘 다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