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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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령왕 엘퀴네스의 등장하는 바람의 정령왕. 개정판 8권에서 1만 6천살 정도 산 전대 미네르바가 수명이 다해 소멸한 후 개정판 9권에서 등장하였다.
2. 작중 행적[편집]
개정판 기준 9권에서 수명이 다해 소멸하고[3] 새로운 미네르바가 탄생하는데, 정령왕은 모두 평등해야 한다는 주장을
그리고 엘이 여성체인지 남성체인지 모르는 중성적이라서 두 가지 모두 유희 때 쓸 수 있다고 부러워하기도 하였다(하지만 엘을 언니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후 엘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빠르게 드래곤들과 계약을 한 뒤[4] 에 데르온에게 '은신의 장막'을 빌려줘 마계의 카르텐에 은밀하게 다녀올 수 있게 하거나 엘을 언니라 부르는 등 소소하게 활약한다. 그 후 한동안 공기캐가 되었다가 엘이 블레스터를 찾았을 때 직접 엘이 있는 곳으로 와서 블레스터와 바람의 영역으로 이동해 소멸할 뻔한 진을 정화시킨다.
외전에서 블레스터가 되기 전 진과 그를 사랑했던 실버 드래곤 아네아달리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진을 잃은 상실감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매우 깊이 남겨진 아네아를 위로하며 자매와 같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 모습을 실프들이 언니와 동생 사이 같다 하여 언니라는 의미를 손을 맞잡고 다니는 관계라고 착각해 엘에게 시험해봤다.
항상 존댓말을 하는 자신이 특별하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네아와 실프가 말하기로는 언니 동생처럼 잘 지낸다고 한다. 강한 자극을 찾고 싶어하는 미네르바의 본성이 자기가 특별해지고 싶은 욕구로 나오는 것 같다. 웃어도 이상한 표정이 되고 감정이 잘 얼굴에 드러나지도 않는다.[5]
개정판 복불복 QnA에서 엘처럼 특별한 유희를 보내고 싶은데 그건 무리인 것 같고 미래에서 회귀한 사람이나 다른 차원에서 온 이능력자 같은 사람과 유희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3. 여담[편집]
- 특이하게 단독 일러스트를 2개나 가지고 있다. 단,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 일러스트만 알고 있고 또 다른 일러스트의 존재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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