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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가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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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고백'으로 상을 받는 모습.
湊かなえ (미나토 카나에)
1. 소개[편집]
일본의 작가. 1973년 히로시마현 동부에 위치한 인노시마시[1] 출생. 대학교를 졸업하고 의류 회사에서 일을 했으나 1년 반 만에 그만두고 이후 방황하다가 서른 살이 되어서야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 2007년에 제29회 소설 추리 신인상에 그녀의 작품 '성직자'가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추리소설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성직자는 고백의 챕터1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여기에 살점을 더 붙여서 2008년에 완성한게 고백이다. 파격적인 데뷔작으로 단숨에 인기를 끌어모아 유명작가 반열에 들어갔다. 상도 많이 받았고 팔리기도 많이 팔렸다. 인터뷰에서 5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라는 질문에 '5년 후에는 고백이 대표작이 아니길 빈다'라며 좋은 후속작들을 내겠다는 야심을 비쳤다. 다만 한동안 고백의 그늘에서 못 벗어나는 듯 하다가, 본인 말대로 5년 후인 2013년 망향을 시작으로 야마모토 슈고로 상이나 나오키상등 주요 문학상 후보에 자주 거론되는 편이며, 2016년 유토피아로 29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다. 동년의 단편집 포이즌 도터, 홀리 마더나 2018년 미래 역시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에서의 평가도 긍정적인 편. 내는 책마다 수십만부는 기본으로 팔리는 등 이래저래 근년 가장 잘 팔리는 여성추리작가 중 한명이다.
제목이 단순하고 직설적인걸로도 유명하다. 고백, 속죄, 소녀, 경우, 모성 등.
2010년에는 고백이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기도 했으며, 이후 2012년에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에 의해 속죄가 드라마화 되기도 하는등 영상화도 활발한 편. 아예 미나토 카나에가 각본을 쓰는 경우도 있다.
인간 본연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드라마 영화를 가리지 않고 영상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편이다.
최근 주술회전 극장판의 개봉 기념으로 주술회전 감독 박성후와 대담을 하였다. 전편 후편
지금은 효고현 스모토시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
2. 국내 출간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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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오노미치시[2] 영화제목은 <북쪽의 카나리아들>[3] 드라마가 먼저 나오고 책이 나중에 나왔다. 애초에 본인이 드라마 극본을 썼다.[4] 대학생 때 홋카이도로 나 홀로 여행갔던 것이 작품의 배경에 영향을 미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