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덤프버전 : (♥ 1)
상위 문서: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23위
③
역시나 뚜껑을 열어보니 이탈리아가 전반에만 3골을 넣어 승부를 갈랐다. 미국은 후반 12분에서야 멕시코전의 영웅 도넬리의 만회골로 따라붙는가 했지만 그게 바로 벌집을 건드린 꼴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미국의 한 골에 네 골로 응수하며 7대1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이탈리아의 스키아비오는 여기에서 해트 트릭을 기록했다.
미국이 이렇게 발린[10]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선수들의 A매치 경험이 너무나 적었기 때문이다. 로마에서 멕시코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기 전 미국의 A매치라고는 1930년 월드컵이 끝난 지 한 달도 안 되어 브라질에 원정 가서 치른 1경기가 전부였고 그 경기도 4대3으로 패배했다. 그 이후로 A매치와 담을 쌓고 지낸데다가 이 경기에 뛰었던 선수 중 지난 월드컵에도 참가했던 선수는 톰 플로리, 조지 무어하우스, 빌리 곤살베스. 이 3명이 다였고, 그나마 팀에서 가장 경험이 많던 전임 주장 플로리조차 A매치 출전 횟수가 7경기에 불과했다. 하다못해 월드컵 최초의 해트 트릭 기록자였던 버트 파테노드조차 명단에 없었다.
반면 이탈리아 스쿼드에는 경기에 뛰지는 않았지만 움베르토 칼리가리스는 무려 59회라는 출전 횟수를 자랑했다.[11] 또 다른 수비수 비르지니오 로세타는 52경기. 주전 골키퍼 잔피에로 콤비는 42경기로 미국 선수들에 비해 엄청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그 경험도 유럽에 있는 강호들과 붙으며 쌓은 경험이었으므로 미국과의 경험 차이는 비교가 불허했었다.
어찌되었던 이탈리아 대표팀은 미국을 가볍게 이김으로서 베니토 무솔리니를 포함한 이탈리아 관중들을 만족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는 현재까지 이탈리아가 유일하게 FIFA 월드컵에서 5골 이상 득점한 경기이자 상대를 4점차 이상으로 이긴 경기이다.
속칭 '잔디 위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변이 바로 이 경기다. 제대로 된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들로 구성된[12] 빈 말로도 좋다고는 못할 팀으로 축구 종가를 자처하는 잉글랜드를 무너뜨린 역사적인 사건. 후에 미네이랑의 비극과 카잔의 기적이 나오기 전까진 월드컵 역사의 이변 시리즈 1위를 차지할 정도의 대사건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미국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역대 성적[편집]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23위
③
2. 1930 우루과이 월드컵[편집]
2.1. 13강 조별리그 벨기에전 - 3 : 0 승[편집]
2.2. 13강 조별리그 파라과이전 - 3 : 0 승[편집]
2.3. 4강전 아르헨티나전 - 1 : 6 패[편집]
3. 1934 이탈리아 월드컵[편집]
3.1. 16강전 이탈리아전 - 1 : 7 패[편집]
1934년 월드컵의 호스트 이탈리아. 그들의 첫 상대는 미국이었다. 사람들은 미국이 전 대회에서 거둔 4강 3위 성적, 멕시코를 집으로 돌려보낸 상황을 놓고 보았을 때 이탈리아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을 했었다. 단, 미국은 3일전 같은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지역예선을 가져 승리한 뒤였다. 지금도 3일만에 경기를 진행하면 체력적인 부담이 따른다.
역시나 뚜껑을 열어보니 이탈리아가 전반에만 3골을 넣어 승부를 갈랐다. 미국은 후반 12분에서야 멕시코전의 영웅 도넬리의 만회골로 따라붙는가 했지만 그게 바로 벌집을 건드린 꼴이 되었다. 이탈리아는 미국의 한 골에 네 골로 응수하며 7대1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이탈리아의 스키아비오는 여기에서 해트 트릭을 기록했다.
미국이 이렇게 발린[10]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선수들의 A매치 경험이 너무나 적었기 때문이다. 로마에서 멕시코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기 전 미국의 A매치라고는 1930년 월드컵이 끝난 지 한 달도 안 되어 브라질에 원정 가서 치른 1경기가 전부였고 그 경기도 4대3으로 패배했다. 그 이후로 A매치와 담을 쌓고 지낸데다가 이 경기에 뛰었던 선수 중 지난 월드컵에도 참가했던 선수는 톰 플로리, 조지 무어하우스, 빌리 곤살베스. 이 3명이 다였고, 그나마 팀에서 가장 경험이 많던 전임 주장 플로리조차 A매치 출전 횟수가 7경기에 불과했다. 하다못해 월드컵 최초의 해트 트릭 기록자였던 버트 파테노드조차 명단에 없었다.
반면 이탈리아 스쿼드에는 경기에 뛰지는 않았지만 움베르토 칼리가리스는 무려 59회라는 출전 횟수를 자랑했다.[11] 또 다른 수비수 비르지니오 로세타는 52경기. 주전 골키퍼 잔피에로 콤비는 42경기로 미국 선수들에 비해 엄청난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그 경험도 유럽에 있는 강호들과 붙으며 쌓은 경험이었으므로 미국과의 경험 차이는 비교가 불허했었다.
어찌되었던 이탈리아 대표팀은 미국을 가볍게 이김으로서 베니토 무솔리니를 포함한 이탈리아 관중들을 만족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는 현재까지 이탈리아가 유일하게 FIFA 월드컵에서 5골 이상 득점한 경기이자 상대를 4점차 이상으로 이긴 경기이다.
4. 1950 브라질 월드컵[편집]
4.1. 13강 조별리그 스페인전 - 1 : 3 패[편집]
4.2. 13강 조별리그 잉글랜드전 - 1 : 0 승[편집]
속칭 '잔디 위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변이 바로 이 경기다. 제대로 된 선수가 아닌 아마추어들로 구성된[12] 빈 말로도 좋다고는 못할 팀으로 축구 종가를 자처하는 잉글랜드를 무너뜨린 역사적인 사건. 후에 미네이랑의 비극과 카잔의 기적이 나오기 전까진 월드컵 역사의 이변 시리즈 1위를 차지할 정도의 대사건이었다.
4.3. 13강 조별리그 칠레전 - 2 : 5 패[편집]
5. 1990 이탈리아 월드컵[편집]
5.1. 24강 조별리그 체코슬로바키아전 - 1 : 5 패[편집]
5.2. 24강 조별리그 이탈리아전 - 0 : 1 패[편집]
5.3. 24강 조별리그 오스트리아전 - 1 : 2 패[편집]
6. 1994 미국 월드컵[편집]
6.1. 24강 조별리그 스위스전 - 1 : 1 무[편집]
6.2. 24강 조별리그 콜롬비아전 - 2 : 1 승[편집]
6.3. 24강 조별리그 루마니아전 - 0 : 1 패[편집]
6.4. 16강전 브라질전 - 0 : 1 패[편집]
7. 1998 프랑스 월드컵[편집]
7.1. 32강 조별리그 독일전 - 0 : 2 패[편집]
7.2. 32강 조별리그 이란전 - 1 : 2 패[편집]
7.3. 32강 조별리그 유고슬라비아전 - 0 : 1 패[편집]
8. 2002 한일 월드컵[편집]
8.1. 32강 조별리그 포르투갈전 - 3 : 2 승[편집]
8.2. 32강 조별리그 대한민국전 - 1 : 1 무[편집]
자세한 내용은 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미국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3. 32강 조별리그 폴란드전 - 1 : 3 패[편집]
8.4. 16강전 멕시코전 - 2 : 0 승[편집]
8.5. 8강전 독일전 - 0 : 1 패[편집]
9. 2006 독일 월드컵[편집]
9.1. 32강 조별리그 체코전 - 0 : 3 패[편집]
9.2. 32강 조별리그 이탈리아전 - 1 : 1 무[편집]
9.3. 32강 조별리그 가나전 - 1 : 2 패[편집]
10.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편집]
10.1. 32강 조별리그 잉글랜드전 - 1 : 1 무[편집]
10.2. 32강 조별리그 슬로베니아전 - 2 : 2 무[편집]
10.3. 32강 조별리그 알제리전 - 1 : 0 승[편집]
10.4. 16강전 가나전 - 1 : 2 패[편집]
11. 2014 브라질 월드컵[편집]
11.1. 32강 조별리그 가나전 - 2 : 1 승[편집]
11.2. 32강 조별리그 포르투갈전 - 2 : 2 무[편집]
11.3. 32강 조별리그 독일전 - 0 : 1 패[편집]
11.4. 16강전 벨기에전 - 1 : 2 패[편집]
12. 2022 카타르 월드컵[편집]
12.1. 32강 조별리그 웨일스전 - 1 : 1 무[편집]
12.2. 32강 조별리그 잉글랜드전 - 0 : 0 무[편집]
12.3. 32강 조별리그 이란전 - 1 : 0 승[편집]
12.4. 16강전 네덜란드전 - 1 : 3 패[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20:34:38에 나무위키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유럽/남미 제외 월드컵 최고 순위이며,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승리팀, 최초의 해트트릭을 기록한 팀, 이 당시 13강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바로 4강이었다. 이 당시 월드컵은 현재처럼 인터넷이 있던 시절도 아니고 세계에서 알려지지 않은 나라, 식민지 국가, 월드컵까지 참가 교통 비용이 없는 국가들은 참가할 수 없었으며, 세계 축구 인프라와 정보가 보급이 안 되었고, 전술과 기량이 발달한 시절이 아니었던 만큼 당시 13강 조별리그 통과가 매우 어려웠던 대회로서 조 1위만 4강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칠레는 2승을 거두고도 남은 한 경기를 아르헨티나에게 패해서 월드컵 5위로 4강 진출 실패했다. 3/4위전이 없었던 대회라서 4강전에서 탈락하면 끝이었고, 유고연방에 골득실에 앞서 3위.[2] 북중미예선에서 멕시코를 격파하며 16개국 본선 진출하였으며, 당시에는 모든 경기가 16강 토너먼트였다. 우승팀 이탈리아에게 골을 기록했으나, 1:7 완패하며 8강 진출 실패했다.[3] 당시 2차 세계대전의 후유증과 한국전쟁이 발생되어 기권하는 팀들이 많아서 미국은 한국전쟁 참전 중에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고, 13개국이 본선에 진출하여 13강 조별리그에서 당시 강력한 우승후보 잉글랜드를 격파한 이변을 일으켰으나, 스페인과 칠레에게 패해 1승 2패 대회 10위로 당시 조 1위가 진출하는 4강 결승리그(조별리그 방식)에 진출 실패했다.[16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24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했다.[4] 축구 열기가 없는 미국이지만 가장 많은 관중이 들어왔던 월드컵이었다. 24강 본선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우승후보 콜롬비아를 2:1로 잡는 이변을 일으켰고, 여기서 자책골을 넣은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는 고국에 돌아가서 총격을 맞고 사망하였다.[5] 악의 축이라 부르던 이란에 1:2로 덜미를 잡혔다. 이란의 월드컵 유일한 승리를 내주고 3전 전패, 대회 최하위 32등의 굴욕을 당한다.[6] 첫 경기부터 포르투갈을 3:2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고 홈팀 대한민국과 1:1로 비겼다. 마지막 폴란드전에서 1:3으로 끌려다니며 탈락할 위기에 처했는데 박지성 선수가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한국이 포르투갈을 1:0으로 제압했다. 결국 박지성의 결승골은 미국을 16강에 진출시킨 셈이다. 16강에서는 라이벌 멕시코를 2:0으로 누르며 8강에 올라 독일과 맞붙었다. 미하엘 발락의 결승골로 0:1로 패배하고 4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경기력에서는 독일을 훨씬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미국은 이 대회가 열리기 3년 전인 1999년 A매치와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독일을 3:0, 2:0으로 완파하고 컨페더레이션스컵 3위 기록, 2002골드컵 우승을 하며, 피파랭킹 13위까지 오른 바 있다. 독일과 2번 맞붙어서 로타어 마테우스와 올리버 칸, 옌스 레만까지 있는 독일을 3:0, 2:0으로 완파했으나 3년 뒤인 2002년에는 자신들이 3:0, 2:0으로 2번이나 이긴 적 있는 독일에 0:1로 석패하며 4강진출이 아쉽게 좌절되었으니 미국 축구팬들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회였다.[7] 해당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를 상대로 1:1 무승부 승점 1점 기록.[8] 두 대회 연속 패배를 안겼던 가나를 잡고 사상 첫 연속 16강 진출.[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실패했다.[9]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10] 미국의 뉴욕 타임스는 '골키퍼 줄리어스 줄리안의 플레이가 스코어의 차이를 최대한 줄였다'라고 경기평을 남겼다.[11] 이 기록은 30년이 넘게 유지되다 인터 밀란의 유이한 영구 결번의 주인공 자친토 파케티에 의해 깨진다. 2017년 10월 현재 이탈리아의 A매치 최다 출장 기록 보유자는 잔루이지 부폰이다.[12] 미국은 징병제를 실시하는 데다가 원래 있던 주전 선수들까지 한국전쟁에 투입했기 때문에 당시 국가대표들은 불법체류자나 유학생들에게 '국가대표가 되면 미국 국적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닥치는 대로 모집된 진짜배기 아마추어들이었다. 당장 해당 경기에서 골을 넣은 조 게이텐스도 원래는 아이티 출신으로 미국에 건너와서 축구 선수로 뛰다가 국가대표에 지원한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