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물의 맛'을 뜻한다. 일각에선 물맛이 제7의 맛이라 주장하나, 물맛은 신 맛을 감지하는 감각 수용기 세포가 느끼는 것이다.
[1] 물이 산이면서 염기인 양쪽성 물질임을 상기해 보자.
신맛을 느끼는 미각수용체에 물을 떨어트렸더니 반응을 했다고 한다.
물에 녹아있는 미네랄이나, 탄산 등의 성분이나, 산성도 변화에 따라 미세한 맛 차이가 느껴질 수 있다. 특히
경수(센물)와
연수(단물)에 따른 바디감이나 미네랄 맛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나, 물 자체는 아무런 맛이 없다. 생수의 물맛에 대해서는
생수의 물맛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