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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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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容彩[1]
1916년 ~ 1976년 3월 23일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군인, 친일반민족행위자. 이명은 문용채(文龍彩), 창씨명은 스구타 고이치(直田剛一).

2. 생애[편집]


1916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났다. 오산고등보통학교를 나와 1937년 봉천군관학교를 제5기로 졸업하고 만주국군 헌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일제 말 대위로 진급하여 평천헌병대 대대장을 지냈다.

해방 후 군사영어학교를 나와 소위로 임관하였으나 곧 경찰에 투신하여 제주경찰서장을 지냈다. 이후 다시 육군사관학교에 재입교하여 특별임관한 후 1952년 경남병사구사령관을 지낸 뒤 1959년 정군(整軍) 바람이 불 때 준장으로 예편당했다.

해방 이후 삼로당을 창당하여 제2대 국회의원 선거 종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대한애국부인회 박순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0년 지방선거 당시 군소정당인 삼민당을 창당해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김상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6년 3월 23일 서울특별시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그의 유해는 같은 해 3월 25일 국립서울현충원 제1장군 묘역에 안장되었다.

민족문제연구소친일인명사전 군 부문에 등재되었다.



[1] 文龍彩라고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