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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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과 히로인[편집]
2. 피트아령 부에나 마을[편집]
파일:부에나 마을.png
루데우스가 태어나고 록시를 만나 본격적으로 이세계에 진심으로 살아가게 되고 실피의 첫 번째 친구가 된 곳. 루데우스에게는 잊지 못하는 고향이나 피트아령 전이사건으로 인하여 황무지에 가까운 광활한 초원지대가 되었다. 자신이 성장한 파울로의 집과 실피와 마법 공부를 한 동산의 나무가 없어진 것을 본 루데우스가 울적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2.1. 마을 주민[편집]
피트아령 전이사건으로 부에나 마을 주민 상당수가 소멸하거나 위험지대로 전이되어 사망하였다.
- 롤스(ロールズ)
실피에트의 부친.
엘프족 하프. 사냥꾼을 생업으로 하고 있으며 파울로와는 숲에서 사냥하다가 친해졌다.
나중에 과거 파울로의 동료였던 엘리나리제의 친아들인 게 밝혀졌으나 파울로는 실피가 엘리나리제의 손녀인 걸 모르고 있었다.
피트아령 전이사건으로 사망한다.
- 소마르
파일:Somar-Anime-FullBody.png
마을 골목대장인 사내아이로 녹색머리인 실피를 어린시절부터 괴롭히다가 루데우스에게 된통 당한다. 그후에는 등장이 없다가 재회 편에서 언급되는데 전이 사건 시 미리스 신성국으로 전이되어 노예로 전락했다가 피트아령 탐색대 손에 구해진다. 변태 귀족에게 팔려서 남창 비슷한 것을 했다고 한다.
3. 피트아령 성곽도시 로아[편집]
파일:로어 도시.jpg
피트아령의 최대 도시로 보레아스 가문의 중심지다. 크게 번영하던 곳이었으나 피트아령 전이 사건으로 인하여 현재는 소규모의 난민촌을 제외하면 광대한 초원지대가 되었다.
밑에서 나왔다시피 아키토가 전사한 곳으로 그로 인해 아키토를 살리고자 하는 리리아의 루프의 힘과 세계 운명의 힘이 충돌한 장소이기도 하며 그로 인하여 전이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전이사건으로 로어가 소멸하면서 아키토가 죽는 운명이 변했다.
- 사울로스 보레아스 그레이랫(サウロス・ボレアス・グレイラット)
이후 피트아령 전이사건으로 영지민 중 대량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생기자 피트아령 부흥을 위해 보레아스가의 전재산을 쏟아부어 영민을 수색하고 피트아령을 재건하려 했다. 이런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루데우스도 진정한 남자다운 선택이라 평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자기가 흥청망청 재산을 쓸 수 없는 것을 고깝게 여긴 장남 제임스 그레이랫이 배신, 대신 다리우스에게 붙어 그에 의해 피트아령 소멸의 책임을 지고 사형에 처해졌다. 만약 사울로스가 처형당하지 않고 피트아령 부흥과 난민 구조가 계속 적극적으로 실행되었다면 더 많은 영민을 구해낼 수 있었음을 고려하면 매우 안타까운 죽음.[4]
이후 서적판 23권에서 아리엘 이전의 선대 왕이 10년 전에 만든 비밀 무덤이 나온다. '용맹한 사자, 여기에 잠들다'라는 내용의 무덤인데 비록 묘지기와 소개해준 루크는 침묵했지만 정황상 사울로스의 무덤으로 보인다. 용맹한 사자라는 호칭으로 볼 때에 사울로스 본인은 본인의 성격에 어울리는 매우 강직한 인생을 살아왔던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 선대왕의 총애를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선대왕 본인도 사울로스의 죽음이 억울하다는 것을 내심 알았지만 이미 피트아의 소멸 책임이라는 이유로 죽은 상황이기에 대외적으로 공표하지 않은 채 이런 비밀 무덤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비밀 무덤에 필립과 힐다를 루데우스와 에리스가 이장하게 된다.
- 필립 보레아스 그레이랫(フィリップ・ボレアス・グレイラット)
보레아스가의 당주 자리를 놓고 형제들간의 권력싸움에 밀려나 피트아령의 성곽도시 로어의 이장을 맡고 있다. 호시탐탐 당주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던 중에 루데우스의 재능에 눈독을 들여 데릴사위로 삼을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전이사건으로 북부 분쟁지대에 떨어져 사망했다. 전이사건 전에는 루디가 에리스와 결혼하여 귀족이 되고 싶어한다는 뉘앙스를 품겨 재회 편에서 파울로가 루디를 쌀쌀맞게 대하는데 일조하였다.
사족편에서는 루데우스가 막내딸 크리스티나의 모습에서 그의 모습을 겹쳐보기도 했다. 더불어서 손녀인 크리스가 할아버지인 필립의 꿈을 대신 이루어주었다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23권에서 분쟁지대에 있는 무덤에 루데우스가 에리스를 데리고 가서 무덤에서 뼈를 수거한 후에 아슬라에 있는 보레아스와 연이 있는 묘지, 사울로스가 묻힌 무덤 근처에 다시 묻어줬다.
- 힐다 보레아스 그레이랫(ヒルダ・ボレアス・グレイラット)
남편인 필립이 형제들과 보레아스와의 가문의 장을 놓고 다툰 권력 투쟁에 밀리는 바람에 보레아스 가문의 가풍에 따라 슬하의 아들들을 태어나자마자 모조리 입양 보내게 된 비운의 여인이다. 루데우스가 처음 가정교사로 왔을 때에는 마침 루데우스와 비슷한 또래인 막내 아들을 빼앗긴 뒤였던 지라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해 그 결과 루데우스에게 차가운 태도로 일관해 왔으나 집안에서도 거의 손을 놓은 에리스를 길들이는(?) 모습과 루데우스가 10살 생일 때 보인 여린 모습에 그대로 꽂혀서 에리스의 남편감으로 점찍었다.[5]
전이사건으로 북부 분쟁지대에 떨어져 사망했다. 사족 편에 따르면 필립과 힐다 사이에서 태어난 에리스의 오빠가 보레아스 가문의 당주가 된다고 한다.
23권에서 분쟁지대에 있는 무덤에 루데우스가 에리스를 데리고 가서 무덤에서 뼈를 수거 후 아슬라에 있는 보레아스와 연이 있는 묘지, 사울로스가 묻힌 무덤 근처에 다시 묻어줬다
- 제임스 보레아스 그레이랫(ジェイムズ・ボレアス・グレイラット)
가문 상속에 승리하여 필립의 아들들을 강제로 자신의 아이로 입양시켰다. 보레아스 가문의 전재산을 사용하여 피트아령 재건과 피해자들을 구출하려는 아버지 사울로스 결정에 불만을 품고, 다리우스와 필레몬과 짜고 아버지를 전이사건 책임을 물어 사형시켰고, 다리우스에 대한 충성의 대가로 에리스를 성노예로 바치고자 한 패륜아다.[6] 아버지 사울로스를 배반한 이유는 아버지 사울로스가 보레아스 재산을 피트아령 재건과 실종자 구조에 다 써버리면 더 이상 사치스럽고 퇴폐적인 삶을 누리지 못할 것이라는 찌질한 불만 때문이었다.
아슬라 왕국편에서 루데우스의 도움을 받은 아리엘이 승리하고 차기 왕권을 얻자 에리스를 배제한 상태[7] 에서 루데우스를 통해 아리엘과 연결점을 찾고자 하였으나 이에 대해 루데우스는 애매하게 대답하였다. 사실상 거절한 것이다. 루데우스 본인은 이런 스타일의 인물은 자신이 좋아하는 보레아스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 후 19장 부하 편을 보듯이 피트아령 재건에 관심이 없고 수족 노예나 구입하는 등 사치스러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니아 몸값으로 선불금으로 아슬라 금화 300장[8] 을 지불하였다. 이에 대해 루데우스는 상당히 비판적인 모습을 보인다. 어떤 면에서는 사울로스가 후계자 선정을 잘못한 것일 수 있다.
사족편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힐다와 필립 사이에서 나온 아이인 에리스의 친오빠가 제임스 소생의 아이들을 제치고 보레아스 가문의 당주가 되었다고 한다.
3.1. 보레아스가 사용인[편집]
파일:Edna-Anime-FullBody.png
피트아령 전이사건 이후 돌아오지 않은 걸 보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Alphonse-Anime-FullBody.png
보레아스가의 집사다. 전 집사인 토마스가 에리스 납치 계획을 획책한 일로 파면당한 뒤 후임으로 들어온 충성심이 강한 인물이다. 피트아령 소멸 사건 이후 사비를 털어 난민촌을 세우고 연락망을 구축해 전이사건 실종자를 수색하는 수색대를 조직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루데우스가 에리스와 함께 피트아령으로 돌아온 뒤에는 에리스를 구심으로 피트아령을 재건하려는 의지를 보였으나, 에리스가 보레아스가의 가명을 버리고 검의 성지로 검술 수행을 떠나 불발됐다. 이후에는 딱히 행적에 대한 언급이 없다. 피트아령은 제임스 보레아스에 의해 재건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나 이후 묘사를 빌리면 거의 형식적인 사업으로 지지부진한 듯하다. 애초에 19장에 나온 내용을 보면 제임스 보레아스는 에리스가 다리우스의 첩으로 간 대가로 지원을 받아도 제임스는 그 지원을 개인의 사리사욕에 사용했을 것이다.
스페셜북에 수록된 단편 '피트아성 낙성식'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하는데, 최종 결전 뒤 시간이 흘러 피트아령이 어느 정도 부흥한 결과 성이 다시 세워지고 그 낙성식 파티의 이야기이다.[9] 알폰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진두지휘로 이루어진 성과였기에, 파티에서 귀족이 아닌 일개 집사임에도 불구하고 알폰소는 영주(재건에 별 도움은 안 준 제임즈)의 옆 자리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고, 재건에 관련된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본 것만으로도 이 파티에 온 의미가 있었을 거라는 서술이 나온다. 루데우스와 함께 파티에 온 에리스와 알폰스의 재회도 이루어지니 궁금한 사람은 스페셜북을 참조.
- 토마스
4. 마대륙[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대륙(무직전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미리스 대륙[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리스 대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아슬라 왕국[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슬라 왕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라노아 왕국[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노아 왕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실론 왕국[편집]
자세한 내용은 실론 왕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왕룡 왕국[편집]
자세한 내용은 왕룡 왕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모험가[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험가(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공중성채 케이오스 브레이커[편집]
자세한 내용은 케이오스 브레이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3대 유파 등장인물[편집]
12.1. 검신류[편집]
12.1.1. 검의 성지[편집]
12.2. 수신류[편집]
- 초대 수신 레이달
아득히 옛날
아직 수신류라는 유파가 없었을 무렵.
어느 나라가 해룡왕의 존재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
그들은 해룡왕의 세력권에서 고기잡이를 함으로써 그 기분이 상했던 것이다.
그 결과 어선이 매일같이 습격당하고 항구도시에도 해룡이 출몰하게 됐다.
기사단이 거기에 대항했지만, 거대한 몸을 가져, 바다 속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해룡은 강하고, 나라는 급속히 피폐 해져 갔다.
왕국 존망의 위기였다.
이를 무겁게 여긴 국왕은 해룡왕을 토벌한 자에게는 딸을 시집보내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수많은 기사가, 용자가, 영웅이, 해룡왕에게 도전하고 패했다.
거기에 나타난 사람이 한 자루의 낡아빠진 검을 허리에 차고 누더기를 걸친 한 사나이다.
최근의 각색에서는 물이 떨어지는 미남자였다고 하지만, 실제 전승에서는 결코 미남자가 아니며 얼굴은 때로 검게 변해 부랑자 같다고 전해진다.
그는 자신을 레이달이라고 자칭했다.
레이달은 국왕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자신이 쓰러뜨려도 괜찮겠느냐고.
왕은 당연히 고개를 끄덕였다.
반쯤 체념했을 수도 있고, 이런 지저분한 남자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겠느냐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레이달은 강했다.
바다를 전부 얼리고 해룡들의 움직임을 멈추고 순식간에 해룡왕에게 다가갔다.
얼음을 깨고 몸부림치며 레이달을 덮치는 해룡왕.
레이달은 허름한 검으로 해룡왕 필살의 일격을 받아넘기고 카운터로 목을 내리친 것이다.
해룡왕의 목을 들고 돌아간 레이달.
그는 영웅으로서 나라의 환영을 받을…터였을 것이다.
국왕은 평생 놀고먹을 만한 재물을 레이달에게 하사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직전에 이 지저분한 남자에게 왕위와 딸을 주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던 것이다
레이달은 화를 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깊은 슬픔에 잠겼다.
그는 공주를 좋아했던 것이다.
언제나 멍하니 하늘을 보는 공주를 사랑했던 것이다.
공주와 혼인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나라를 떠나자, 그렇게 생각했다
혹은 그가 진심이었다면 힘으로라도 왕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하지만 레이달 대신 분노를 드러낸 사람이 있었다.
공주다.
공주는 왕을 질책하고 때리고 걷어차고선 성을 뛰쳐나갔다.
그리고 나라를 떠나려는 레이달을 따라잡아 무릎을 꿇고 말했다.
"저는 나라를 버렸어요. 이미 공주가 아니고 성은 없습니다. 저를 손에 넣어도 나라를 손에 넣을 수 없고, 당신도 왕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좋다면 부디 저를 아내로 삼아주세요."
레이달은 상냥하게 공주를 안아 올리고 나라를 떠났다.
두 사람은 부부가 되어 어디론가 사라져 갔다.
수십 년 후.
세계 어디선가 수신류라는 유파가 생겨났다고 한다.
그 일화로부터 "수신의 반려자는 집을 버린다"는 규칙도 생겨났다.
사족편, 아슬라 일곱기사 이야기
역대 수신중 최강. 수신류의 창시자인 만큼 검술 실력부터 현 수신을 포함한 역대 수신에 비해 압도적인데 수속성 마술을 인족의 육체임에도 불구하고 신급의 영역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초대 수신과 초대 검신은 돌연변이에 가까운 천재라고 한다. 현재의 칠대열강 하위들[10] 은 순삭할 수 있는 전투력이라고.
- 탄트리스 크루엘(タントリス・クルーエル)
12.3. 북신류[편집]
- 북왕 → 북제 → 지크하르트 살라딘 그레이랫
12.3.1. 북신 삼검사(北神三剣士)[편집]
오베르와 위 타, 너클가드 형제의 별명. 북신류의 여러 일파 중 하나인 괴기파에 속한 네 명의 검사들. 네 명인데 삼검사인 이유는 너클가드 형제가 둘이면서 하나이기 때문. 전원 18장에서 루데우스 일행과 싸우다 사망했으며, 2세의 제자라는 설명이 23장에서 나온다.
- 북제 - 공작검(孔雀剣) 오베르 콜베트
- 북왕 - 빛과어둠(光と闇)의 위 타
- 북왕 - 쌍검(双剣)의 너클가드 형제
13. 루드 용병단[편집]
- 리니아나 데돌디어
- 프루세나 아돌디어
14. 베가리트/미궁도시 라판[편집]
- 가루반(ガルバン)
그리폰에게 습격을 받아 전멸 위기에 봉착한 상단을 구해준 인연으로 미궁도시 라판에 진입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 바리바돔(バリバドム)
가루반 상단에 고용된 호위무사.
마력안(魔力眼) 소유자.
별명은 '매의 눈'.
바리바돔은 출신지이고 '매의 눈' 같은 별명이 이름을 대신한다고 한다.
- 카루메리타(カルメリタ)
별명은 '뼈부수기(본 크랫셔)'.
사막의 전사부족 출신.
이 전사 종족의 여자는 일정 나이가 차면 전사로서 떠돌며 남자 전사와 관계를 맺고 임신을 하면 마을로 돌아와 아이를 낳고, 다시 마을을 나와 전사로서 떠도는 일을 반복한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 더이상 전사로서 활동하기 힘들어지면 마을로 돌아와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고 한다.
톤트와는 한 번 성관계한 관계이며, 한 번 아이를 낳고 되돌아와 같이 호위임무를 수행하는 듯하다. 라판으로 향하던 중 도적단 습격에 톤트가 죽자 상당한 동요를 보이는 것을 보면 그저 한 번 지나치는 남자 이상의 관계였던 듯하다.
머리가 좋지 못하다.
- 톤트(トント)
별명은 대도.
별명과 마찬가지로 커다란 대검을 주무기로 한다.
사막의 전사부족 출신.
라판으로 향하던중 상단을 습격한 하리마프(ハリマーフ)도적단과의 전투에서 사망한다.
14.1. 마물[편집]
- 옐로우 나가
- 서큐버스
- 베히모스
- 그리폰
- 마나타이트 히드라
15. 천대륙[편집]
- 명왕 비타
16. 비헤이릴 왕국[편집]
16.1. 귀귀섬[편집]
북방대지 동쪽 끝에 있는 비헤이릴 왕국보다 더 동쪽, 바다를 넘은 산에 위치한 섬. 귀족들은 대부분이 귀귀섬을 벗어나지 않으며 외부인은 용서없이 공격하여 격퇴하기에 귀귀섬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 귀신 마르타
오랫동안 비헤이릴 왕국과 공존해온 오니족의 지도자. 큰 덩치와 엄청난 완력을 통한 근접전이 특기로, 그 전투력은 작가공인으로 7대열강 하위에 준하며 올스테드 조차 죽이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 된다고 한다. 괴력의 신의 아이인 자노바와 방어전에 특화된 북제 도가가 함께 달려들어도 상대가 안 될 정도. 올스테드는 마르타가 히토가미의 사도가 될 확률이 있다고 말하며 포섭하거나 죽이라고 말한다.
8장에서 바디가디와 함께 등장. 바디가디가 떠날 때 연회를 열어주고 잘 가라고 한다.
결전편에 등장해 전이 마법진을 역으로 이용한 기스의 책략에 따라 샤리아의 사무실을 습격, 전이 마법진을 전부 무력화 시킨다.[14] 이후 갈 파리온, 북신 3세와 함께 루데우스 일행을 밀어붙여 위기로 몰아넣지만, 뒤늦게 나타난 아토페가 오니섬의 주민들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여 섬으로 후퇴한다.
루데우스와 마주앉아 오니족을 풀어주는 대신 귀신 자신만은 루데우스 측에 붙어 싸우겠다는 협정을 맺는다. 하지만 협정 후 벌어진 연회 중 나타난 투신에 맞서 싸워 선전하는 등 활약을 했지만 투신의 압도적인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힘이 다해 사망했다고 한다.
17. 사족편 등장인물[편집]
- 루이세리아 스펠디아(ルイシェリア・スペルディア)
루데우스에 의해 바뀐 역사에서는 평범하게 동족의 마을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올스테드는 이전까지의 루프의 라플라스와의 싸움에서 루이세리아의 도움을 여러 번 받아왔기 때문에 그녀에게 애착이 있어 이번 루프에서도 꼭 태어나게 하고 싶어 해, 루데우스에게 노른과 루이젤드의 혼사를 상담하기도 했다.[15] 루데우스가 나서서 중매를 해 보니 노른과 루이젤드 양쪽 다 서로에게 마음이 있어서 무사히 결혼해 태어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육면세계 시리즈가 나오게 된 것은 이 캐릭터 덕분이라고 한다. 본래 작가는 2, 3부 내용만을 쓰고 끝내려고 하였는데 루이세리아의 부모님 이야기를 쓰다가 내용이 점점커져서 1부(무직전생)가 나왔다고 한다. 어찌보면 2부에서 사촌자매 라라, 리리 등과 함께 주역 후보라고 할 수 있다.
- 클라이브 그리몰(クライブ・グリモル)
라라가 태어나고 얼마 후 태어났다. 크리프 MK.2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외모와 성격이 닮았다. 하필이면 키가 작은 것까지 그래서인지 사족편에서 은근 자신의 키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크리프가 타종족 배척이 강한 미리스 교에서 엘프족 여성과 결혼했다는 걸 인정받을 정도의 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아버지와 떨어져서 샤리아에서 지냈다. 그리고 그동안 루데우스네에 자주 가서 루데우스의 아이들, 특히 아르스와 지크랑 잘 놀곤 했던 모양이다. 이후 크리프가 기반을 잡자 엘리나리제와 함께 미리스로 간 것으로 보인다. 2살 연상인 루시 그레이랫을 의식하고 있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이후 미리스 교의 신부가 되고 루시와 결혼하게 된다.
- 그랑넬 자핀 아슬라(グランネル・ザフィン・アスラ)
- 실베스토르 이프리트(シルヴェストル・イフリート)
- 한스(ハンス)
- 앙(アン)
루데우스는 인형이 오작동을 일으켜 가족들을 해치려 한다고 생각해 인형을 찾아 파괴하려 하지만, 사실 인형은 폐기되고 싶지 않아서 자신의 존재를 탐탁지 않게 여길 거라고 들은 실피에게 가서 자신을 살려달라고 부탁하러 간 것였다. 참고로 루데우스가 실피에게 들키면 큰일날 거라고 말했던 이유는 나나호시와 너무 닮게 만든 데다 인형에 불필요한 부분까지 만들어 버렸다. 즉 실피 입장에서는 남편이 지인과 닮은 러브돌을 몰래 만든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만들어 놓고 정신 차려보니 열정이 과해도 쓸데없이 과했다는 모양이다. 아무튼 인형에게서 이러한 사정들을 들은 루데우스와 자노바는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동인형을 그대로 두기로 한다.
물론 진실들도 다 들켜서 그날 밤 루디는 실피를 비롯한 아내들의 차가운 시선을 침대 위에서 받아야했다는 모양이다. 나나호시의 매우 역겹다는 표정은 덤이란다. 이후 만들어진 앙의 자매들은 불필요한 부위 없이 만들어졌다. 2부에 주조연으로 등장할 확률이 높아 보이는 캐릭터다.
이후 앙의 자매들 중에 엘리나리제를 닮은 인형을 본 록시의 감상은 너무나도 사람같아서 되려 소름끼치고 거부감이 든다는 모양이다. 정작 모델 당사자인 엘리나리제 본인은 불필요한 부위가 없어서 아쉽다고 하면서 인형에게 매우 반가움을 표하며 가르칠 수 있는 것들을 가르친 모양이지만 말이다.[18]
- 광신 고드발드(鉱神 ゴッドバルド)
후에 마법만으로 만든 검을 가지고 돌아온 탈핸드와 만나게 되고, 그가 만든 검을 보고 탈핸드를 인정하게 된다. 아직 미숙한 부분이 있고 자신이었다면 더 잘 만들었을 거라고 말하며. 물론 이는 고드발드가 변하지 않았고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던 탈핸드가 꼭 듣고 싶었던 말이었다. 이후 검의 재료인 루데우스가 만든 엄청나게 단단한 검은 돌에 흥미를 보이는데 탈핸드의 부탁으로 루데우스와 만나게 된다. 결국 루데우스가 대량의 돌을 만들어주는 걸 대가로 용신의 편에 붙게 된다.
올스테드가 말하길 라플라스가 부활하면 질 좋은 무기를 마구 찍어내며 라플라스와 대립하게 된다고 한다. 다만 대장장이인만큼 직접 전투력은 그리 높지 않다.
- 에드워드 아네모이 아슬라(エドワード・アネモイ・アスラ)
사실 이미 비올라 옐로스네이크와 약혼관계에 있었고 그녀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에드워드는 비올라게 관심이 없었고 약혼자로서의 의무만 다할 생각으로 소홀히 대하며 크리스만 신경썼는데, 이게 비올라가 삐뚤어지는 걸 가속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후 졸업식의 사건에서 비올라와의 약혼를 파기하고 그 후에 루데우스에게 크리스와의 약혼을 허락해달라 한다. 이 과정에서 루데우스는 사위가 될 에드워드와 말하는 내용이 거의 말로 프로레슬링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약혼을 파기한 그 날에 새 약혼자를 얻으려는 건 불성실한거 아니냐는 루데우스의 말에 성인한 왕위계승권자인 자신은 공백없이 상대를 준비해야 한다거나, 크리스를 순수하게 좋아한다고 직빵으로 말하는 등 시종일관 에드워드에게 말빨로 얼굴과 명치를 맞았다.
참고로 이때 루디 편은 없었다. 사위 어머니인 아리엘은 예전부터 왕족과 루데우스의 자식 중 누군가가 결혼해 사돈관계가 되는 걸 노려왔기에 굴러온 떡 물듯이 물고 들어왔고, 심지어 딸인 크리스까지 진짜로 에드워드를 좋아한다는 언행[20] 으로 체어샷 맞는 느낌을 받게 되고, 실피와 에리스는 관객이었고, 록시는 그 자리에 없었으나 이후 당황하는 루디를 보지못해 아쉬웠다는 것을 보면 록시 역시도 관객이나 혹은 사위인 에드워드 편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루디우스는 거의 하루종일 에드워드와 대담을 나눠, 교제를 허가하고 그 다음단계부턴 둘이서 상담하고 결정하라며 에드워드를 사위감으로 인정한다.
- 엘리자베트 톱코트(エリザベート・トップコート)
2학년 때 자기 가문 영지에서 실습을 나가게 됐을 때 크리스를 함정에 빠뜨리려다 톱코트 가문이 무허가로 마약을 제조하던 것이 들통나 중급 귀족으로 강등당하고 말았다. 이후 비올라의 가문에 거액의 빚을 지게 되고 비올라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으나, 크리스의 도움으로 사업 아이디어[21] 를 받아 가문의 빚도 갚고 그동안의 수모도 되돌려주는데 성공한다.
자기는 크리스를 괴롭혔는데 크리스는 그런 자신에게도 자비의 손을 내밀어 줬다며 황홀해 하는 게, 크리스의 신봉자가 된 모양이다.
- 비올라 옐로스네이크(ヴィオラ・イエロースネーク)
비올라는 사사건건 크리스를 시골 촌뜨기 평민이라 폄하하는데, 크리스는 표면의 신분이 평민일 뿐이지 루데우스의 노토스와 에리스의 보레아스의 피를 잇는 아슬라왕국 명문귀족 혈통이며,[22] 크리스의 아버지 루데우스는 칠대열강이자 용신의 부하로 마법3대국에선 거의 신의 대우를 받고 아슬라 왕국에선 아리엘 즉위에 큰공을 세운 공신이라 사실상 왕족 대우를 받고 있다. 이걸 에드워드가 직접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올라는 크리스와 루데우스를 계속 시골출신이라 험담했다.
결국 아리엘에게 에드워드의 약혼자로서도 아슬라 왕립 학교의 수석졸업자로서도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되어 약혼자인 에드워드에게 혼약을 파기당하고 학교도 졸업 취소+퇴학 처분을 받자 온갖 히스테리를 부리고 아리엘에게 덤벼들려다 제압되어 쫓겨나게 된다. 루데우스가 참고 지켜보던 사이에 크리스가 역전해서 다행이지 만에 하나 계획이 성공했더라도 오히려 더 험한 꼴을 당할 가능성도 있었다. 어느정도까지는 사회경험이라 넘어가더라도 큰 자리에서 딸이 공개망신 당했는데 가만히 있을 루데우스가 아니니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비오라의 모략이라 확인되자마자 보복했을 것이다.[23]
거기다 여왕 아리엘을 포함한 주요 귀족들도 참석한 공적 자리에서 외교를 맏을 에드워드의 혼약자인 자신이 여왕의 요청으로 유학온 크리스를 모함한 것이기에, 스스로를 루데우스 일가는 물론 마법3대국을 포함한 각 나라와의 관계를 악화시킬 폭탄이라 광고한 꼴이라[24] 일을 벌인 시점에서 최종적으로 비올라가 원하는 결말은 절대 찾아오지 않았을 것이다.[25] 좋아하는 약혼자인 에드워드가 자기에겐 매정하고 크리스에게만 접근하니 질투해서 더욱 삐뚤어졌다지만, 건드릴 상대와 후상황을 전혀 이해 못한 바보이자 여성향 픽션에 나올법한 전형적인 악역영애.
사실 수석을 차지할 정도의 인재도 아니었는데, 가문끼리의 거액의 빛 등 각종 약점을 잡아 학생들을 협박하고 이들에게 시험 문제를 훔쳐오거나 교사를 매수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수석을 차지한 것이었다. 결국 가문의 힘만 믿고 날뛰는 무능한 자였다.
여담으로 그녀의 아버지인 카터 옐로스네이크는 비올라와 달리 성실하고 모범 된 귀족이다. 수석 졸업한 딸이 뿌듯해 루데우스나 다른 귀족들에게 자랑했다가 딸의 민낮이 까발려진 후 엄청난 충격을 받고, 그 딸 때문에 일족 전체가 반역 연좌죄로 처분당할 위기[26] 에 처했기에 다른 귀족들에게 동정 받았다. 사실 딸과 함께 처분받을 수도 있었으나 아리엘이 비올라의 아버지 카터를 중용했기에 파혼과 퇴학으로 처분을 끝내고, 그 뒤의 비올라의 처분은 카터에게 일임하면서 지금까지의 충의에 보답해 옐로스네이크 가문의 평가를 내리진 않겠다 약속했다. 그리고 크리스에게 가담한 인물에게는 사적보복을 하지 말고 가명의 모욕을 받아들이고, 비올라의 재교육을 카터에게 명했다.[27]
18. 외전 왕룡왕 토벌전 등장인물[편집]
주인공은 알렉스 카르만 라이백. 무직전생에서 약 300년 전의 이야기.
- 율리안 하리스코(ユリアン=ハリスコ)
- 샤이나 마리언(シャイナ=マリーアン)
마리언이라는 성으로 봤을 때 후에 알렉스와 결혼해 아이를 낳았고, 그 아이와 엘프족(혹은 엘프족 혼혈) 사이에서 태어난 게 본편에서 등장하는 사신 란돌프 마리언으로 추측된다.
- 치키타(チキータ)
- 플라우 클로디아
본편에서는 마법 길드의 56대 총수이자 라노아 마법대학의 초대 이사장이라고 언급되며, 마법 대학에 그녀의 동상이 있다고 나온다. 본명은 흘러가는 구름(Flowing Cloud)의 변형인 듯.
- 레오나르도 퐁파두르(レオナルド=ポンパドール)
- 바르콜(バルコル)
- 블루 팬서
- 펜 리
- 왕룡왕 카쟉트
19. 외전 잡리스 오블리주 등장인물[편집]
주인공은 지크하르트 살라딘 그레이랫
- 팩스 실론 주니어
미래에 중앙 대륙 북부에서 귀신 제국이 준동해 왕룡 왕국과 긴장상태가 펼쳐지자 그 틈을 타서 왕룡 왕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된다. 상대방 가족을 인질로 잡아 억지로 충성을 받아내는 아버지와는 달리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충성을 받는 현명한 군주로 평가된다.
- 사리엘 아네모이 아슬라
- 죠르쥬
- 문 나이트
- 바스틸 자작
- 이나즈마
- 문 섀도우
20. 고룡의 옛 이야기 등장인물[편집]
- 로스테리나(ロステリーナ)
21. 록시 외전 등장인물[편집]
록시의 어린 시절과 초보 모험가 시절을 다룬 외전.
- 블래티 칸트(ブラッティ・カント)[35]
록시의 마법 선생님. 주근깨가 박힌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헝클어진 긴 금발을 가진 여성 모험가. 본편에서는 그녀의 여행기인 <세계를 걷다>가 자주 인용됐다. 세계를 여행하던 중 미굴드족 마을 앞에서 쓰러진 것을 록시가 발견해 한동안 미굴드족 마을에 머물게 되었다. 이때 록시에게 자신이 여행하며 들렀던 마을 밖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록시에게 초급 마법을 가르쳐주었다. 록시가 초급 마법을 모두 익힌 날 초보자용 지팡이를 선물하고, 그날 밤 편지와 중급 마법이 실린 책을 남기고 말 없이 떠났다. 블래티가 떠나고 1년 후, 14세가 되어 중급 마법을 마스터한 록시는 마을을 떠나 리카리스로 향한다.
이후 갑용력 480년에 루데우스 관련 아슬라 왕국 평전의 출처자료 중 하나인 <세계의 위인, 영웅>을 집필한다. 여담으로 평범한 인물은 아닌듯 하다. 록시 외전에서 록시의 어릴적 스승시절의 모습을 보면 최소한 20살 이상으로 보이는데 이후 약 100년가량 시간이 지난 루데우스 사후에도 집필 활동을 계속하는 것을 보면 이 인물도 수명이 긴 마족일 가능성이 크다.
22. 파울로 외전 등장인물[편집]
무직전생 모바일 게임 '無職転生 ~ゲームになっても本気だす~' 내 실렸던 컨텐츠[36] 로 파울로의 어릴 적부터 무직전생 본편의 시작인 루데우스의 탄생 전까지의 내용을 다룬 외전.
- 아마란트 노토스 그레이랫
사울로스와 사촌지간. 아슬라 왕국 밀포츠령의 영주로 파울로와 필레몬의 아버지.[37] 장남인 파울로를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했으나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점차 실망감이 늘어나게 되었고[38] 결국 그러다 아마란트의 부인 발렌티나가 병으로 사망하고 나서는 둘의 관계가 파국에 이르렀고[39] 결국 파울로는 집을 가출해버렸다. 시간이 지나 아마란트도 죽음을 앞두고 파울로를 보고 싶어 불렀으나 파울로는 거부하며 만나러 가질 않았다. 파울로가 가출하자 홧김에 차남 필레몬을 후계자로 삼았으나 필레몬은 여러가지로 파울로보다 여러면에서 부족했고 노토스 가문의 세가 약화되자 파울로에게 한 행동을 후회했다고 한다.
- 발렌티나 노토스 그레이랫
사울로스의 여동생이며 아마란트의 부인으로 파울로와 필레몬의 어머니.[40] 거유를 가진 미인으로 아들인 파울로에게 자상했으며 파울로가 아버지와 관계가 나빠졌을 때도 곁에서 파울로를 지지해주었다. 파울로가 10살 때 큰 병에 걸려 사망한다.
- 노토스 가문 집사, 메이드
좌측 여성이 메이드, 우측 남성이 집사. 외전 초반부터 등장하며 집사는 공부하기 싫어서 숨어있는 파울로를 찾아다니느라 고생하고 메이드는 여성을 좋아하는 파울로가 치마 속에 자주 숨는데 그걸 부끄러워하면서도 용인하는 분위기다. 집사와 메이드 둘 다 파울로에 호의적.
파울로의 좌측 여성이 메리안, 우측 남성이 러드[41] .
- 러드
- 메리안
- 오거스타
- 플루트
23. 태고의 신들의 시대[편집]
24. 전설상의 등장인물[편집]
- 용사 아르스(勇者アルス)와 6영웅
- 수신 기가(獸神 ギーガー)
- 황금기사 알데바란(黄金騎士アルデバラン)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사실 위의 이야기는 인족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원래는 마왕 바디가디가 황금빛을 뿜어내는 투신 갑옷을 입고 당대 용신 라플라스와 싸웠던 것이다. 이때 히토가미는 바디가디의 약혼녀인 키시리카를 인질로 잡고 그로 하여금 라플라스와 싸우도록 만들었는데, 결국 격전 끝에 라플라스의 혼이 두동강이 났고 투신 갑옷의 부작용에 의해 대폭발이 일어나 대륙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 링스해가 생기고 투신갑옷은 링스해 중앙 미궁에 가라앉게 되었다. 라플라스의 영혼은 마신과 기신으로 분리되었고, 이후 인간(히토)을 죽여야 한다는 것만을 기억하는 마신은 인족을 상대로 라플라스 전역을 일으킨다. 기신은 신(가미)을 넘어설 수 있는 지식을 누군가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것을 자신의 사명이라고 애매하게 기억하기에 그걸 위해 칠대열강을 만들고 한동안 활동했지만 현재는 꽤나 오랫동안 행방불명 상태인 듯하다.이후 바디가디는 투신갑옷의 의식에 집어삼켜져 자기 손으로 키시리카까지 죽이게 된다. 이후 키시리카는 다시 부활했고, 바디가디는 히토가미의 사과를 받아들여 그를 용서했다.
23권 바디가디의 회상으로 알데바란의 진실이 밝혀졌는데
실제로는 전쟁 도중 사망했고[1] , 사후에는 인족측에서 움직인 마룡왕 라플라스가 알데바란으로 인식되면서 잘못된 역사가 전해지게 되었다.
웹 연재판에서는 내용이 다른데 라플라스가 투신갑옷과 바디가디를 분리하기 위해 발동한 신급마법에 의해 대륙이 분리되었고 라플라스는 이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어 혼이 분리되었다.[1] 정확히는 투신 갑옷에게 집어삼켜졌다.
- 전대 사신 라크사스
해골같은 풍모의 마족. 마대륙에 살고 있었으며 실력은 의외로 열강치곤 별로였는지 아니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늙어서였는지 현 사신 란돌프 마리언에게 패배해 사망했다. 이후 란돌프가 칠대열강 5위 사신을 계승하게 된다. 동시에 명왕 비타와 도서미궁의 마왕을 제외한 모든 점족을 몰살시킨 장본인. 이유는 자신의 주군이자 친우였던 포학의 마왕을 명왕 비타가 조종한 일 때문이었다. 일단 포학의 마왕을 구해내었으나 마왕은 이미 죽어가는 상태였고 마왕은 죽어가면서 자신의 원통함을 라크사스에게 호소한다. 이후 마왕의 원한을 갚기위해, 명왕 비타를 죽이기 위해 그의 동족들인 점족들을 죄다 몰살시키는 등 집요하게 비타를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비타를 함정에 빠뜨려 죽이기 위해 라크사스의 반지를 만들었다. 이 반지는 란돌프의 손을 거쳐 루데우스에게로 가게 되었고, 결국 루데우스에게 침투한 비타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25. 마신살(魔神殺)의 영웅[편집]
- 용신 울펜
라플라스 전역 시점에는 칠대열강 4위였지만 동료들과 함께 라플라스와 싸워서 그 당시 칠대열강 2위였던 마신 라플라스를 쓰러뜨려서 열강 2위를 차지했다. 루이젤드가 제정신일 무렵에 북신 1세나 용신 울펜과 몇번 겨뤄본 적이 있으나 특히 용신 울펜은 루이젤드로선 정면에서 도저히 못 이길 정도로 강했다고 언급된것을 보면 울펜의 무력은 칠대열강 상위에 필적하는 것으로 보인다.[49] 허나 이때 자신의 역대 용신 최저급 보유 마력량으로 무리하게 용신명송이란 신급 결계 마술을 사용해서 라플라스를 죽인 바람에 수명이 짧아져서 작중 표현으로는 결전 직후에 죽었다고 할 정도였다.[50][51]
마력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마술과 체술을 융화시킨 용신류와 그 오의인 '용성투기'라는 무술을 개발해서 사용했다. 훗날 제자인 올스테드가 이를 배워 차대의 용신으로 등극한다.
- 북신 카르만 라이백
- 쌍제 미구스
- 구미스
- <행운의 남자> 프로우즈 스타
- 불명
26. 칠대열강[편집]
파일:칠대열강 석판 코믹스.jpg
2차 인마대전 종료 후. 기신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최강자의 서열정보.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모르나 갱신은 자동으로 된다. 실력적으로 1~4위와 그 밑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어 4위 이상을 열강상위, 그 외에는 열강하위라고 구분지어부른다. 루데우스가 서열2위 올스테드와의 싸움에선 1식을 입고 사전준비를 해 기습까지 했는데도 일방적으로 밀렸던거에 반해, 서열 5위 사신과의 대결에선 2식 개량형을 사용해 자노바와 록시와의 합공으로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웠다.[53]
이 세상에서는 싸워선 안되는 상대가 셋이 있다. 기신, 투신, 그리고 용신이지.
용신 올스테드는 이 셋 중에서도 특히 강하고 용서가 없다.
<갑룡왕> 페르기우스 도라
용신이 2위이고 열강최약체라고 하는 사신이 5위인 등 정확한 전투력서열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사실 열강상위를 제외한 신급들은 서로 전투력 차이가 크지 않고[54] 열강 순위에 흥미가 없는 강자들도 존재하며 전투력에 거의 차이가 없는만큼 상황이나 상성에 따라서도 승부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신급 중 누가 열강하위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으며 작가도 사실상 열강하위와 타신급들을 동급 정도로 취급한다. 때문에 정확한 순위라 보기엔 무리가있어 순위에 큰 의미는 없고 독자들은 이때문에 열강 상위를 제외한 나머지 열강하위와 다른 신급들의 전투력을 신급이 아닌 열강하위급이라 부르기도 한다.
- 서열 1위 - 기신(技神) 라플라스. 칠대열강 서열 최상위. 투신에 의해 분열된 용신의 두 자아 중 용족으로서의 자아를 가졌다. 마신 라플라스와 가장 유사하며 오직 신(가미)를 죽이기 위해서 행동한다.[55] 현재는 행방불명
- 서열 2위 - 용신(龍神) 올스테드. 용족의 최강자가 용신의 이름을 계속 계승받음. 현재는 올스테드가 계승함.
- 서열 3위 - 투신(闘神) 바디가디. 정확히는 바디가디가 아니라 투신 갑옷 그 자체라고 보는게 옳지만 저 갑옷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게 바디가디 뿐이다. 결전편에서 루데우스 일행에 의해 히토가미가 죽을 때까지 봉인되었다.
- 서열 4위 - 마신(魔神) 라플라스. 400년 전 1차 라플라스 전역을 일으켜 수많은 나라를 멸망시켰으나 결국 패배해 봉인됨. 작중 시점에선 부활을 대략 80년 정도 앞두고 있다.
- 서열 5위 - 사신(死神) 란돌프 마리언 => 북제(北帝) 사신 검사(死神剣士) 지크하르트 살라딘 그레이랫. 무직전생의 파생작품인 잡리스 오블리주에서 계승함.
- 서열 6위 - 검신(剣神) 갈 파리온 => 검신 지노 블리츠. 지노가 갈 파리온을 쓰러뜨리고 계승함.
- 서열 7위 - 북신(北神) 카르만 3세 알렉산더 라이백 => 마도왕(魔導王),진흙탕(泥沼) 루데우스 그레이랫. 루데우스가 북신을 쓰러뜨리고 자리를 차지함. 루데우스가 죽은 다음에 누구에게 순위가 넘어갈지는 불명.
27. 용(드래곤)[편집]
무직전생에서 용과 용족은 완전히 다른 종족이다.[56]
- 적룡(레드 드래곤)
- 청룡(블루 드래곤)
- 왕룡
- 해룡
- 흑룡
- 골드 드래곤
27.1. 용왕[편집]
용의 왕들. 인마대전 당시 마신 라플라스가 용들을 대륙 각지에 뿌리면서 이들의 우두머리에게 이름을 붙였다고 언급된다. 이외에도 용의 종류별로 용왕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왕룡왕 카작트(王竜王カジャクト)
북신 1세와의 대결에서 그를 살해했고, 이후 2대 북신과도 결투를 벌여 패배하고 죽게 된다. 3대 도공 중 하나인 유리안 하리스코는 그의 유해를 이용해 24자루의 신검과 24자루의 마검, 1자루의 신검도 마검도 아닌, 최강의 검인 '왕룡검 카작트'를 만들었다.
- 적룡왕 사레야크트(赤竜王サレヤクト)
- 해룡왕 레드리프트(海竜王レドリフト)
초대 수신이 물리쳤다는 해룡왕이 그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 흑룡왕 루고르크트(黒竜王ルゴルクト): 흑룡들의 왕.
- 청룡왕 라크트라크트(青竜王ラクトラクト)
28. 기타[편집]
- 베라(ヴェラ)
성우: 마에카와 료코
파울로가 조직한 피트아령 실종자 수색단에 소속.
예전에 여러 남성들에게 윤간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때 마음이 꺾이지 않고 동생을 포함한 다른 여성들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비키니 아머를 입어 자신에게 시선을 가게 되도록 옷차림을 바꿨다. 루데우스가 파울로와 대판 싸운 뒤로는 자신의 옷차림 때문에 오해가 생긴 줄 알고 잠깐 얌전한 옷차림을 입었지만 여전히 노출 많은 패션을 하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피트아령 수색단이 해산된 이후에도 파울로를 따라 베가리트 대륙까지 따라왔다. 파울로가 사망한 후엔 동생인 쉐라와 함께 아슬라 왕국으로 갔다.
- 쉐라(シェラ)
성우: 와타베 사유미
파울로가 조직한 피트아령 실종자 수색단에 소속.
예전에 여러 남성들에게 윤간 당한 적이 있어 남성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피트아령 수색단이 해산된 이후에도 파울로를 따라 베가리트 대륙까지 따라왔다. 파울로가 사망한 후엔 언니인 베라와 함께 아슬라 왕국으로 갔다.
- 유괴범
- 엘리제
창관에서 일하는 매춘부. 루데우스가 사라와 관계를 가질 뻔 하다가 발기부전으로 실패하고 주눅이 들어 있다가 졸다트에게 이끌려 창관에 갔는데 루데우스를 맡은 매춘부가 바로 엘리제였다. 엘리제는 과거 루데우스가 자신의 여동생을 치료해 준 것[57] 에 대해 감사해하며 최선을 다해 봉사해주겠다 하며 해 줬지만 루데우스의 발기부전은 낫질 않았으며 이에 대해 엘리제는 졸다트에게 "루데우스님은 여성을 두려워하는 거 같다. 루데우스님이 두려워하거나 미워할 리 없는 상대가 있다면 (해결될 수 있을 거 같다)" 답했다.
29. 2부(윤회편) 등장예정 인물[편집]
- 시노하라 아키토
루데우스가 전생에서 나나호시와 같이 구하고자 했던 고등학생. 본편에서의 묘사를 보면 나나호시가 그를 좋아했던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이며, 아키토 또한 그녀를 나나라는 애칭으로 불렀던 것을 보면 두 사람은 연인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상당히 친밀한 사이였던 듯.
무직전생 완결편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한 왕국에서 나라가 위기에 빠지자 이세계에서 자신들 나라를 구할 용사를 소환하고자 실시한 소환마법진으로 소환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때 아키토는 세계를 루프시키는 힘을 가진 신의 아이인 리리아와 알게 되어 함께 지내고 리리아는 아키토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일개 고등학생인 아키토는 나라를 구할 힘이 부족했고 나나호시 예를 보듯이 마력이 없는 이세계인이 무직전생 세계에서 생존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사라는 상징성으로 인하여 억지로 익숙하지도 못한 전쟁터로 끌려가 죽는다. 목이 베어져 머리가 없는 시체만 돌아왔다고 하니 상당히 비참한 죽음을 맞은 듯.
신의 아이라는 저주로 인하여 권력자들에게 고통을 받아온 리리아는 자신이 사랑한 아키토와의 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세계를 100년 전으로 루프시켰다. 그탓에 시공간 균열이 생기면서 그 틈으로 아키토의 소환 당시 근처에서 죽어버린 루데우스의 영혼이 흘러들어와 루데우스로 환생하고 나나호시가 소환된다. 본래 나나호시를 소환시켜 세계운명을 바꾸고 아키토의 죽음을 피하고자 했는데 정작 그 역할은 루데우스가 다했다.
아키토가 죽은 장소는 바로 피트아령 로어로 피트아령 전이사건 발생지였다. 즉 아키토가 피트아령 로어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죽었고 아키토와 인연이 깊은 곳이었기 때문에 피트아령에서 전이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피트아령 전이사건으로 인해 세계의 운명이 변해 아키토가 죽는 장소인 로어가 소멸하고 피트아령에서 아키토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이 소멸되거나 죽은 것으로 보인다.
루데우스가 히토가미가 보여준 미래시에서 라라 옆에 있는 일본인 청년을 보았다는 것을 보면 2부 윤회편의 주인공인듯 했으나 22장 감상회답에서 작가 스스로 아키토는 본편의 주인공은 아니라고 답하였다. ※
라라가 본편의 주인공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그래도 이야기의 핵심 인물 및 주역인 것은 분명하다.
본편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어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꽤나 성격 좋은 호청년인듯 하다. 나나호시는 그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연구한 끝에 수십년 동안의 잠에 빠졌으며, 리리아는 그가 죽는 미래를 회피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힘을 소진하여 100년 전으로 세계를 루프시킬 정도니 말이다. 두 히로인과 아키토와의 삼각관계도 2부의 주요 볼거리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리리아의 '아키토와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소원과 나나호시의 '아키토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는 목적은 정면으로 부딪힌다.
- 쿠로키 세이지
본편 프롤로그에서 시노하라 아키토, 나나호시 시즈카가 다투고 있을 때 옆에서 둘을 말리려고 애쓰던 남학생. 아키토, 시즈카와 달리 루데우스 덕분에 트럭에 치이지 않고 생존했다. 이후 등장은 없다.
- <재생의 신의 아이> 리리아
작가의 감상회답에 의하면 리리아는 올스테드의 루프에서 기억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외에 누군가의 운명에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듯 하다. 올스테드의 루프에서 반복해서 살해당하는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으며 능력을 사용한것이 1주차, 아키토와 만나게 된것이 2주차, 사망한 아키토를 살리기 위해서 강제 100년 전으로 루프 시킨 결과가 3주차의 세계인 듯.
올스테드 루프에서 상에서 기억만 유지하는거라 운명이 약한 그녀는 매번 살해당했고 이후 올스테드가 실패할 때마다 강제로 루프 돼서 항상 자신이 태어난 순간으로 다시 되돌아 가게 되었다. 그렇게 매번 어린 나이에, 매번 다른 방법으로 수백번 넘게 비참하게 살다가 죽으니 미칠 지경에 빠져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사용한것이 1주차의 세계. 2주차의 세계에서는 리리아를 소유한 왕국에서 나라의 위기를 구할 용사로 아키토를 소환시켰다. 즉 무직전생 완결편에 나온 애기로 추측하면 본래 육면세계로 소환되어야 했던 일본인은 아키토 혼자였던 것이다.
매번 추악한 권력자들에게 실컷 이용당하다 거대한 전쟁에 휘말려 죽는 삶에 절망하던 리리아에게 생전 처음 자신을 도구가 아닌 사람으로써 대해준 아키토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10년간의 준비끝에 이세계에서 소환된 용사로 취급받은 아키토는 전쟁터에 보내져 허무하게 죽는다.[58][59]
아키토와 같이 살아가는 삶을 원하게 된 리리아는 자신의 모든 능력과 잠재력을 대가로 올스테드와 무관하게 세계를 100년전으로 루프시켜 아키토가 죽는 운명을 바꾸려고 하며 3주차의 세계로 루프되었다. 이러한 리리아의 행동은 본래 역사를 유지하려는 힘과 충돌하였고 그 결과 발생한 시공간의 작은 균열에서 우연히 루데우스의 영혼이 흘러들어와 원래라면 유산되었을 아이에게 들어가 환생한다.
환생한 루데우스는 강한 운명을 갖고 있었고 루데우스가 자신 못지 않게 강한 운명을 가진 록시, 실피, 에리스를 만나 그들 각각을 변화시킨다. 루디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다소 오만한 성격의 록시가 겸손함을 깨달음과 동시에 자신의 사상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실피는 따돌림에서 구해주고 힘을 주면서 실피의 운명을 바꾸면서 확정 세계라는 함수의 정의역이 큰 폭으로 변화시켜 로아 상공에 붉은 구슬을 출현시킨다. 이후 에리스에게는 인내와 지혜를 주고 평생의 연인으로 확정된 순간 변함없이 절망적이던 세계의 흐름이 크게 변하게 되고 그 여파로 인하여 아키토와 가장 인연이 깊은 인물인 나나호시가 소환되게 된다.
시공의 균열로 본래 존재해서는 안 되는 사람인 나나호시가 아키토가 죽은 장소인 피트아령 로어에서 소환되고 리리아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그 후폭풍으로 피트아령 전이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피트아령 전이사건의 원흉으로 1부 등장인물들의 운명이 크게 변하는 계기가 된다.[60]
다만 이로 인해 본의는 아니지만 실피나 에리스 등 전이사건으로 인해 가족과 지인을 잃은 인물들에겐 원수가 되었다.[61][62] 상당수가작중 실피가 나나호시가 전이사건의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매우 흥분하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만약 만나게 되더라도 우호적인 관계는 맺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히토가미와 그 사도들에게도 공격당할 가능성이 높다.
리리아는 이후 세계의 인과율을 뒤틀어버린 대가로 인하여 모든 능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즉 리리아가 올스테드의 루프에 개입할 능력을 잃었기때문에 실패하더라도 매번 다시 루프되는 올스테드와 달리 루데우스는 루프된 세계에서 재등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전편에서 히토가미가 말하길 아직 태어나지 않는 소녀가 올스테드와 아키토로 추정되는 남자 옆에 있다는 말을 하였는데 리리아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나나호시와 함께 아키토 입장에서 매우 강력한 히로인 후보로 보인다.
- 롤랜드
- 페리스 그레이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