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세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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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몬드의 세부 지역을 정리한 문서.
2. 목록[편집]
캐서린을 비롯한 주요 시설이 있는 곳은 항목에 (★) 표시.
2.1. 별이 떨어지는 산골짜기[편집]
2.1.1. 바람맞이 봉우리[편집]
이름이 언어마다 다양하게 번역되었는데, 독일어 명칭 빈트블릭캅(Windblickkap)의 blick은 '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kap은 곶(串)이라는 뜻이다. 중국어와 일본어는 이를 반영해 볼 망(望) 자를 사용했고, 영어는 '견디다'라는 뜻의 bear를 넣었는가 하면, 한국어는 '맞이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또한 한국어만이 '봉우리'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나머지 언어는 '곶'으로 표현하고 있다.
2.1.2. 바람맞이 산[편집]
무상의 바람이 이곳에 있다는 것 외에는 아직 별다른 것이 없는 외딴 지역. 특이하게도 북쪽으로 뻗어 있는 산 중턱까지만 공개되어 있어 정상에 오를 수가 없다.높이 솟은 산지. 과거 바다 폭풍을 막아주는 몬드의 최전선이다.
오늘날 폭풍이 사라져 오직 비어 있는 초소와 돌아다니는 몬스터들만이 남아있다
-탐사 파견 설명문 中
2.1.3. 별을 따는 절벽[편집]
경험치 소재를 드랍하는/모험 레벨 돌파 퀘스트와 상기의 번개 같은 분노와 뇌명을 평정한 존자 파밍이 가능한 한 여름의 정원 비경이 여기에 위치해있다. 밤에 와보면 커플이 절벽 끄트머리에 앉아있다. 이름없는 섬으로 날아가기를 시도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2.1.4. 별이 떨어지는 호수[편집]
호수 가운데에는 게임을 시작하고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신상이 있고, 주변엔 물고기가 제법 많으며 통통 연꽃도 있다. 튜토리얼 진행 도중 수영 모션과 원소 스킬, 궁극기 사용 방법을 알려 주는 곳이기도 하다.시노래에서 말하길: 별들이 이곳에 떨어져 호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시에서는 별들조차 바람 신의 눈처럼 맑은 경치에 취해서 호수에 빠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2.1.5. 몬드성(★)[편집]
몬드성은 시드르 호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고, 호수 너머의 땅과는 오로지 다리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음유시인과 예술가들 사이에서 '자유의 도시', '목가의 성', '북쪽의 명관'이라고 불리는 성이다. 성 안에 3개의 거대한 풍차는 수호신같은 존재로 여겨지는 것으로 보인다.바람은 민들레의 씨앗과 시노래, 그리고 이야기를 먼 곳으로 실어 나르고 온화한 나그네를 데려오기도 한다. 몬드에 온 걸 환영해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몬드 성문 앞 다리는 티미가 주는 먹이를 받아 먹는 비둘기가 7마리가 리젠되는 스팟이 있어서 새고기 파밍 성지로 꼽힌다. 다만 가까이 다가가기만 해도 도망가버리는 조류 특성상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7마리를 모두 잡을 수가 없다. 쿠죠 사라의 원소 스킬 사용 후 이중차징 일반공격으로「까마귀 깃」을 비둘기 무리 중앙에 남기면 역시 새고기 7덩이를 확보할 수 있고, 적당히 떨어진 거리에서 다이루크의 원소폭발 사용 시에도 7덩이의 고기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이곳의 비둘기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감우와 야란의 강공격 이중차징으로 비둘기 무리 중앙을 잘 노려 쏘는 것이다. 감우나 야란 등의 캐릭터가 없다면 콜라보 캐릭터인 에일로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특히 에일로이는 특성으로 인해 새고기 수급 및 짐승고기 등의 파밍이 매우 편리해진다. 매우 가까이 접근해도 잘못 공격하거나 대시를 하지 않는 이상 잘 날아가지 않는다. 그조차도 없다면 바람 원소 여행자의 원소폭발을 적절한 거리에서 사용하면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새고기를 확보할 수 있다. 파루잔이 있다면 원소스킬 사용 후 강화된 범위 강공격으로 쉽게 새고기를 확보할 수 있다. 몬드 성 입구 쪽 보다는 출구 쪽 다리의 난간 위에 서서 조준하는게 좀 더 쉬운 편.
몬드의 종교시설로, 바르바토스를 섬기는 성당이다. 몬드성 가장 안쪽에 있으며, 해당 성당 앞에는 원형광장과 함께 바르바토스의 거상이 존재한다. 성당은 몬드성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가 몬드를 해방시킬 때 사용했다던 하프가 보관되어 있다.[1]바람 신의 경건한 신도가 경영하는 웅대한 성당으로 예전에는 귀족들이 권력을 과시하기 위한 건물이었다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옥상에 올라가보면 보물상자가 있으며, 가장 높은 탑에 워프 포인트가 있지만 탑은 형상 때문에 평범하게 등반해서는 올라갈 수 없고 옆 성당 가장 높은 곳에서 활강해서 들어가거나, 탑을 오르면서 실낱같은 평지 판정을 찾으며 스태미너를 채우고 등반해야 한다.
- 디어 헌터 (Hirschjäger / Good Hunter[2] )
- 천사의 몫 (Engelsgabe / Angel's Share)[3]
- 캣테일 술집 (Zum Katzenschwanz / Cat's Tail)
2.1.6. 속삭임의 숲[편집]
바람맞이 봉우리 및 바람맞이 산에서 몬드성으로 가는 길이 있는 장소이며, 마신임무에서 여행자가 드발린과 엠버를 처음 만난 곳이다. 등불꽃이 다수 분포한다.오솔길 하나가 고요하고 우거진 숲 사이를 가로지르고 있다.
밤이 되면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며 내는 소리가 마치 사람이 말을 하는 것 같다.
때문에 밤에 여길 지나는 여행자들을 놀라게 한다.
오랜 세월이 지나 여행자들은 이곳을「속삭임의 숲」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탐사 파견 설명문 中
2.1.7. 시드르 호수[편집]
크라운 협곡 쪽의 협수로로 이어져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맵 밖 북쪽으로 연결되는데, 그 끄트머리에 돈만 항구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또한 페보니우스 기사단장실에 걸린 지도에 따르면 원래 시드르 호수는 지금보다 좁았던 것으로 보인다.
2.1.8. 바람 사신수 사당[편집]
바람 사신수를 모시는 사당. 현재는 오랜 기간 방치되어 마물들에게 점거된 상태다. 수상하게도 동풍 용의 사당은 분명히 있다고 언급되나 인게임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프롤로그 스토리에서 진은 드발린을 막기 위해 버려진 사당 네 곳 중 세 곳을 가야 한다고 하고, 세 곳만 선택하는 이유는 모두 알고 있겠지?라며 몬드 사람은 동풍 용의 사당을 안 가는 이유가 뭔지 다 안다는 식으로 언급한다. 이에 외부인인 페이몬과 여행자는 모른다고 하지만 결국 못 물어보고 어물쩡하게 넘어가버린다. 또한 다이루크는 반년 전 한 도둑이 동풍 용의 사당에서 바르바토스의 보물을 훔쳐갔다고 언급한다.[5] 지도에서 다른 사신수 사당들과 위치를 대조해보면 정황 상 동풍 용의 사당이 있어야 할 곳은 매의 해안 한가운데라 더더욱 이상하다. 다른 사당들과 위치가 정확히 대칭된다면 반년 전엔 멀쩡히 있던 유적이 그 사이에 바닷속으로 사라졌다는 소리가 된다. 그러나 몬드 지역이 그렇듯 두루뭉실하게 떡밥을 넘겨버리는 바람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2.1.9. 천풍 신전[편집]
몬드 북동쪽에 위치한 신전 유적지. 오랜 옛날, 이곳은 바람 신에게 공양하던 사당이었다고 한다. 긴 세월 동안 침식되어 현재는 폐허가 된 건축물만이 남아있다. 몇몇 돌기둥엔 당시 정교하게 조각한 화려한 곡선만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상징으로 모셔졌지만, 지금은 잊혀진 석상에는 「바람은 이야기의 씨앗을 가져왔고 시간은 그 씨앗이 싹트게 했다」라는 격언이 새겨져 있다.[6] 신전이라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생김새는 고대 그리스의 반원형 극장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정중앙에는 유적 가디언이 한 마리 앉아 있다. 이 유적 가디언은 피슬의 캐릭터 PV에서 잠깐 출연한다.환형의 고대 유적. 천풍이 무수한 이야기들을 가져오고 또 무수한 이야기들을 먼 곳으로 실어 날랐다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2.1.10. 이름없는 섬[편집]
들어가는 방법은 별을 따는 절벽에서 날아가는 방법[7] 과 해안에서 얼음 속성 캐릭터를 이용해 얼음 다리를 만들어서 가는 방법[8] 이 있다. 라이덴 쇼군 전설 임무 제2장 이후엔 파도 배를 타고 갈 수도 있다. 또 4.2버전에서 출시된 푸리나를 이용하면 매우 편하게 갈 수 있다.[9]
2.2. 울부짖는 언덕[편집]
2.2.1. 바람이 시작되는 곳[편집]
그칠 줄 모르는 미풍이 이 들판을 어루만지고 옛 영웅이 남긴 거목이 불어오는 바람에 희미하게 웅성거린다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몬드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가 위치한 곳으로 벤티, 진 그리고 노엘이 이곳을 좋아하며 자주 찾는다. 몬드의 역사가 담긴 장소. 상술했듯 마치 세계수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나무가 트레이드 마크이다.바람이 휘몰아치는 골짜기. 거대한 참나무 한 그루가 우뚝 자라있다.
참나무의 그늘 아래 일곱신상은 비바람으로부터 보호받는다. 마치 바네사가 몬드를 수호한 것처럼
-탐사 파견 설명문 中
이곳은 먼 옛날 바네사가 셀레스티아로 승천했던 장소라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다른 모든 언어들은 '일어나다'라는 뜻의 단어를 가져왔는데, 한국어 버전만 '시작되는'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이런 설정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편.
풍차 국화가 많다. 베넷이나 설탕, 여행자 등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재료이니 모아두도록 하자.
2.2.2. 매의 해안[편집]
그러나 4.0버전 추가된 폰타인 기행무기 늑대 송곳니에 따르면 이런 낭만적인 전설과는 관련 없이, 북풍기사가 뱀 요괴를 무찌른 후 피비린내와 썩은 고기의 냄새에 몰려든 매 떼가 해변 상공을 며칠 동안 맴돌아 '매의 해안'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한다.
핵심 재료중 하나인 꽃게가 잔뜩 모여있는 곳이라 게 파밍으로 자주 찾는 지역이기도 하다.
3.5 버전 윈드블룸 축제 당시에 마녀회의 회의장으로 쓰이던 부유섬이 매의 해안 상공에 잠시 추가됐었다.
2.2.3. 맹세의 갑각[편집]
2.2.4. 머스크 암초[편집]
2.2.5. 타타우파 협곡[편집]
수백 년이 흐른 뒤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다. 강철이 섞인 시, 전사가 남긴 노래, 요마와 천둥이 흔든 대지의 고동, 피처럼 붉은 하늘, 그 모든 것을 이 검총은 기억하고 있다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설산 기슭에 형성된 긴 협곡으로, 츄츄족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검무덤의 결계를 해제하면 나오는 상자 안을 보면 전쟁광(berserker)의 깃털, 북대륙의 양손검 원형 등, 가츠를 연상시키는 점에서 베르세르크의 검의 언덕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곳에는 츄츄족의 일파인 미티족의 큰 솥이 있는데 제 1장 제 2막 마신 임무 도중 쓰인다. 아레나도 있으며, 검무덤의 결계를 풀기 위해서는 이곳에서 도전을 깨야 한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다다우파(Dadaupa)는 '큰 산'을 의미하는 츄츄어라고 한다. 한국어만 '타타우파'로 번역되었는데, 이유는 불명.몬드 구석에 자리한 산골짜기. 엄청나게 많은 수의 츄츄족들이 이곳을 점거했다.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츄츄 폭도와 츄츄 샤먼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지역이다
-탐사 파견 설명문 中
2.3. 창풍 고지대[편집]
2.3.1. 다운 와이너리[편집]
몬드성 남서쪽에 위치한 다운 와이너리[11] . 몬드 최고의 부자 다이루크가 소유한 지대다. 포도밭과 다이루크의 저택이 위치해있지만 다이루크는 잘 보이지 않는다.[12] 몬드의 전통적인 양조법이 대대손손 이어져 내려오며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포도 등 작물들로 티바트 대륙을 휩쓴 각종 술을 빚어낸다. 매년 다운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술의 일부분은 몬드성에서 판매되고 나머지는 성의 남쪽에 있는 상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팔려나간다.포도의 짙은 향기가 물씬 풍기는 몬드의 명망 높은 가문의 장원 저택. 한 번 마시면 잊을 수 없는 맛으로 몬드의 술꾼들을 사로잡았다. 어떻게 보면 이곳은 술꾼의 성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참고로 '다운 와이너리'라는 이름은 잘못된 번역이다. 원어는 'Dawn Winery'라 '아래(Down)'의 의미가 아니고 '여명(Dawn, 던)'의 양조장이라는 뜻이다. BGM이 호평받는데 사실 이는 영국 민요 Greensleeves를 편곡한것이다.
2.3.2. 샘물 마을[편집]
몬드 지역 남쪽의 여유로운 마을로 몬드성 호수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사냥을 생업으로 종사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몬드성 안의 식당에 신선한 고기를 제공해왔다. 만약 여행 도중 어느 고기 요리의 대가를 운 좋게 만나게 된다면 색다른 서프라이즈를 체험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교외에 있는 조용한 마을. 사냥꾼과 달콤한 샘물, 그리고 그 샘에 있는 선량한 정령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시골 분위기를 풍기는 소규모 마을이지만 몬드 지역 특산물인 바람버섯을 많이 채취할 수 있어서 필요할 때 종종 방문하게 된다. 어느 지역이든 편법을 통해 페이몬의 경고를 무시하고 월드맵의 이동 허용 범위를 크게 벗어나면 무조건 이곳으로 워프된다.[13] 남쪽에는 잊혀진 협곡 비경과 각인의 골짜기 비경이 위치해있다.
2.3.3. 울프 영지[편집]
울프 영지를 지키는 숭고한 영혼 울프의 영주 안드리우스가 있는 장소. 늑대가 자주 출몰한다고 하는데, 사람을 해치진 않는다고 한다. 야생아 레이저가 자란 곳이며, 안드리우스는 주 1회 격파 뒤 퓨어 레진 60을 사용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북대륙 무기 및 북풍 소재, 번개, 물, 바람 보석류를 준다. 근처에는 세실리아의 모밭 비경이 있다.깊고 우거진 숲. 안에 들어가면 공포를 느낄 정도로 고요하다.
숲속 그림자 아래 위험한 늑대 무리가 서식하고 있어서 사냥꾼들도 깊게 들어가길 꺼린다.
밤이 되면 사람들은 이곳에서 들려오는 늑대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탐사 파견 설명문 中
여담으로 2.4 버전 업데이트 이후에 이리의 장 제1막을 완료했다면 울프 영지 위쪽으로 조금 가다 보면 수계 늑대 3마리가 배치되어 있다.
2.4. 크라운 마운틴[편집]
본래 이름은 '브라이트크라운 마운틴(Brightcrown Mountains)'으로, 한국어 버전에서만 '빛나다'라는 뜻을 가진 부분이 잘렸다. 밝게 빛나는 왕관은 인간들의 숭상을 받고 싶어했던 데카라비안을 상징하는 단어인 듯하다.
2.4.1. 바람 드래곤의 폐허[편집]
높은 탑의 주인은 이제 없다. 폐허 도시의 바람이 아무도 모르는 먼 옛이아기를 속삭인다. 그의 주인, 바람 속 이름 없는 정령, 그리고 탑을 흔든 군중들의 노래…
-전망 포인트 설명문 中
마신 데카라비안이 지배하던 옛 도시. 현재는 풍마룡 드발린이 거처로 쓰고 있다. 도시는 데카라비안이 기거하던 고탑을 중심으로 다리와 같은 구조물이 사방으로 뻗은 구조를 하고 있는데, 각 교각의 끄트머리에는 도시로 들어오는 출입구가 이어져 있다. 출입구들은 각각 드래곤 스파인, 경책 산장, 크라운 협곡, 몬드 동북쪽, 정북쪽, 서북쪽으로 나 있는데, 이 중 서북쪽으로 난 출입구는 그 규모가 가장 큰 데다 아직 출시되지 않아 갈 수 없는 맵 밖에 거대한 저수지와 같은 구조물이 있어 아직까지도 불가사의한 장소로 회자된다. 물이 차 있고 서북쪽을 향해 있기 때문에 옛 몬드에서 폰타인으로 가는 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었으나, 이후 폰타인이 수메르 서북쪽이라는 것이 밝혀져서 사장되었다.고대 도시 유적. 마법 장치와 오래된 고통의 기억으로 가득하다.
위험한 풍마룡 드발린이 잠시 이곳을 은신처로 사용한 적 있다.
매우 위험한 지역이지만 유적의 보물이 용기 넘치는 모험가들을 유혹한다
-탐사 파견 설명문 中
프롤로그 3막을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드발린을 잡기 전에는 토네이도가 돌아다니는 기믹이 존재하는데, 보통 바람 드래곤의 폐허가 열리자마자 드발린을 잡기 때문에 기믹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스토리 완료 후 모험등급 25부터 주당 1회 제한 도전이 해방되는데 8레벨 이상 특성 승급 및 무기 단조에 쓰이는 풍마룡 소재나 북대륙 시리즈와 보석류를 얻을 수 있다.
원신 인게임 내에서 전투에 돌입해도 전용 BGM이 재생되지 않는 몇 안 되는 곳이다.[14]
이름 모를 조각상이라는 작동하지 않는 유적 가디언이 있는데, 말 걸어도 반응이 없다.
스포일러 ▼ - 사실 이 유적 가디언은 다른 모든 유적 가디언의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된 일명 <최초의 경작기>로, 안드리우스에 의해 파손된 후, 고탑에서 1년간 미사일을 쏴대다가 정지한 상태이다. 당시 사람들은 열풍의 마신(데카라비안)이 부활한 것으로 생각해 겁먹고 도망쳤다고. 심연 교단이 이 가디언의 부품인 <최초의 경작기의 눈>을 찾고 있지만, 월드 임무 중 데인슬레이프가 눈을 가져가고 이후 눈을 파괴했다고 언급한다.
2.4.2. 크라운 협곡[편집]
2.5. 드래곤 스파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 스파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미구현 지역[편집]
3.1. 돈만 항구[편집]
독일을 모티브로 한 몬드에서 뜬끔없이 지명이 형부항이라는 한자로 되어 있었는데, 이는 설탕의 사례처럼 원문 荆夫港을 그대로 음역한 것에 가깝다. 독일어 Dorn과 한자 荆(형)은 '가시'를 의미한다. 이후 3.5 버전 업데이트에서 돈만 항구로 명칭이 변경됐다. 독일어 발음은 도른만에 더 가깝다.
3.2. 민들레밭[편집]
한국어로는 밭으로 번역되었지만, 영어(Dandelion Sea), 중국어(蒲公英海), 일본어(蒲公英の海) 등에서는 모두 바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외국어를 직역한 표현인 '민들레 바다'라는 명칭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만 서적 상의 묘사로 볼 때 실제 바다는 아니고, 민들레가 바다처럼 넓게 퍼져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지명이다. 한국어의 공식 번역은 다른 언어들에 비해 직설적으로 표현한 셈.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이나즈마가 나오기 전 시점부터 꾸준히 나왔던 지역으로, 몬드 북쪽 지역에 위치한다거나 잿더미 바다랑 관련되어 있다거나 하는 식의 파생적인 루머도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민들레밭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폰타인이 나온 시점까지 밝혀진것이 없으며, 다른 미구현 지역인 돈만 항구나 교영마을, 잿더미 바다 등은 작중 인물들의 언급을 통해 인게임에서 명확하게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된 반면, 민들레밭은 보통의 몬드사람들에게는 소설 속 허구의 지명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나즈마의 여우들이 몬드의 민들레밭에서 왔다는 팬들의 추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