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트리
덤프버전 : (♥ 1)
분류
1. 개요[편집]
모노트리(MonoTree)는 황현, G-HIGH(지하이), 이주형을 중심으로 2014년 말 결성된 대한민국의 프로듀싱 팀이자 작곡가 매니지먼트 주식회사이다.
뛰어난 음악성에 힘입어 평단과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열렬한 지지와 호평을 받고 있는 팀이다. 특히 모노트리의 경영진인 황현, G-HIGH(지하이), 이주형은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지지층이 꽤 두터운 편이며, 모노트리 자체의 팬덤[3] 뿐만 아니라 작가 개개인의 팬덤도 존재할 만큼 뚜렷한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2. 소속 인물[편집]
2.1. 대표[편집]
- 황현 - 경영, 회계 담당. 맡은 일을 꼼꼼하고 집요하게 처리하는 성격으로 회사의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다.
- G-HIGH - 해외 비지니스 전담을 비롯해 저작권 관리, 모노트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끌어가고 있다.
- 이주형 - 신인 작가 육성 및 발굴 담당. 회사 이메일로 들어오는 작곡가 지망생들을 데모곡을 모두 듣고, 원석을 발견하는 일을 하고 있다.
2.2. 아티스트[편집]
2.3. 작곡가[편집]
- 강선영
- 권애진
- 박지연
- 손고은
- 손기호
- 오로리
- 윤종성
- 이가은
- 정맑음
- 추대관
- Any Masingga
- Fuxxy
- GDLO - 본명 박상혁. 2013년 '지금 들어야 할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들로라는 예명은 여기에서 따온 것이다. 가장 처음에 발표한 곡은 스텔라의 'T.I.E', 단독 작곡한 곡이 타이틀로 결정된 것도 스텔라 '찔려'였다.
- HOLLIN
- Holy Holy
- Inner child - 본명 박성국. 1998년생으로 모노트리의 최연소 작곡가.
- Moonkyo
- NILD
- Onestar - 가수 임한별. 작곡가로서 모노트리에 소속되어 있다.
- pdly
- Reda
- Warmit
3. 이전 소속 인물[편집]
3.1. 작곡가[편집]
4. 성향[편집]
4.1. 음악적 성향[편집]
많은 작곡가들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다. 유행하는 스타일의 곡들보다는 멜로디가 강조된 개성있는 취향저격 류의 음악이 많다. 흔히 말하는 후크송 스타일의 곡을 쓰는 경우는 드물며, 사운드가 고급스럽고 풍부하며 음악적으로 뛰어나다는 견해가 주를 이룬다. 타이틀곡 보다는 수록곡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모노트리의 곡에는 분명한 매니아 층이 존재하며, 일부 아이돌 팬들은 흔히 말하는 처돌이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6] 모노트리가 총괄 프로듀싱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보면 타이틀곡만큼 수록곡들이 호평을 받기도 한다. 레이디스 코드와 스텔라가 대표적인 예. 2016년 레이디스 코드의 두 앨범을 프로듀싱했는데, 신선한 음악 스타일과 차별화된 사운드로 좋은 평을 받았다.
스윗튠에서 파생되어 나온 팀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사운드, 멜로디에서 스윗튠을 계승하는 듯 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과거 스윗튠의 음악을 좋아하던 대중들이 자연스럽게 선호하기도 한다.
4.2. 역사 및 비전[편집]
타 작곡가들이 프로듀싱 팀이나 크루를 만들어 함께 작업하는 것과 달리 정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작곡가 매니지먼트 개념의 주식회사이다. 작곡가 황현, G-HIGH, 이주형은 케이팝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만큼 개개인보다는 팀으로 모여야 시너지가 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단순한 프로듀싱 팀을 넘어 리스크를 같이 감내할 수 있는 회사의 형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황현, G-HIGH, 이주형까지 3명에, 다른 3명의 작곡가가 정식 계약을 하여 주식회사의 형태로 출발한다.
공동 대표 중 1명인 황현은 회사의 형태가 필요한 이유로 크게 두 가지를 꼽는다. 첫 번째는 계약으로 묶이지 않은 '형·동생 문화'. 계약서 없이 단순히 친한 형과 동생, 같은 작업실 쓰는 형, 오빠·동생 관계에서 함께 작업하게 되면 후배 작곡가들은 성장하기 힘들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이다. 케이팝 신에서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정식 계약서를 쓰고 주식회사의 형태로 나아가는 것을 선택[7] 했다는 것이다. 단순한 음악적 형제 관계가 아닌 회사와 계약한 작가로 아티스트를 대우하기 위한 의도이다. 또한 계약 관계로 묶여야 회사와 계약을 해지할 때도 아무 문제 없이 깔끔하게 나갈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황현은 회사의 형태가 갖춰져야 하는 두 번째 이유로 제도권에 진입하기 위함을 주장한다. 대부분의 작곡가들은 어떤 회사에 소속되지 않은채로 프리랜서로 일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급여를 받지 못하고, 4대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따라서 전업 뮤지션들은 4대보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히트 작곡가가 아니라면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한채 어려운 생활을 이어 나간다. 모노트리의 공동 대표들은 정식으로 작가를 채용하고, 작가 계약이 만료되면 모노트리 정직원 계약을 권유하는 등 급여 지급 제도와 4대보험 제도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여러 뮤지션들과 공생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5. 타 회사와의 관계[편집]
5.1. SM엔터테인먼트과의 관계[편집]
모노트리 설립 이전인 스윗튠 시절부터 동방신기, SUPER JUNIOR, 소녀시대, 샤이니, EXO, Red Velvet, NCT 127 등 SM 아티스트들의 곡에 많이 참여했다. SM 아티스트의 앨범을 보면 대부분의 외국 작곡가들 사이에서 모노트리의 이름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으며, 모노트리가 참여한 곡은 대부분 호평을 받는 편이다. 소녀시대 서현의 트위터 동영상이 MonoTree 녹음실로 추정되는 곳이었던 점이나 MonoTree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후기 사진 등을 참조해 볼 때 상당히 가까운 관계로 보인다.
5.2. 스윗튠과의 관계[편집]
모노트리는 한때 케이팝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던 프로듀싱 팀 스윗튠 소속 작곡가들이 2014년 12월에 독립해서 만든 회사이다. G-HIGH, 이주형[8] 과 황현 모두 이전 스윗튠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당시 스윗튠이 주도했던 카라, 레인보우, 인피니트의 앨범을 찾아보면 수록곡에 이들의 곡이 상당수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수록곡 중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곡들이 많아서 아이돌 팬층이나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있다. 특히 황현은 SM 가수들의 앨범의 참여도가 높아 인지도와 팬층이 두텁다.
스윗튠으로부터 독립한 후 모노트리라는 이름로서의 첫 곡은 G-HIGH가 작곡한 레인보우의 'Privacy'.
5.3. WM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편집]
중소 연예 엔터테인먼트인 WM엔터테인먼트의 규모를 고려하면 왕래가 많은 편이다. WM 소속 솔로가수였던 아이(I)의 데뷔 앨범 수록곡 별이 된 아이, I Dream, All Right에 참여했고, 온앤오프는 황현이 전 앨범 전 수록곡을 프로듀싱하여 사실상 온앤오프의 세계관 구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오마이걸은 수록곡 Twilight, 우리 이야기, 꽃차 (Flower Tea), Rocket Ride, 항해와 유아의 솔로 앨범 수록곡 End Of Story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등 함께한 작업물이 꽤 많다.
B1A4는 앨범의 수록곡들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우기 때문에 직접 함께한 작업물은 없으나 두 번의 WM엔터테인먼트 단체곡 프로젝트 <HELLO! WM>에 모두 참여했고 연말 무대를 위한 편곡 작업도 간간히 맡기는 등, WM엔터테인먼트의 입장에선 믿고 맡기는 프로듀싱 컴퍼니라는 인식이 있는 듯하다.
6. 작품 활동 외[편집]
6.1. 인터뷰[편집]
- 텐아시아 인터뷰 기사
- '영감을 주는 것들' -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 편
-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 황현 아이돌로지 인터뷰 ①
- 황현 아이돌로지 인터뷰 ②
- K-pop Producer Spotlight: MonoTree
- 유튜브 채널 ReacttotheK 인터뷰 1
- 유튜브 채널 ReacttotheK 인터뷰 2
6.2. 유튜브[편집]
모노트리 소속 작곡가와 아티스트가 출연한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 현재는 모노트리 소속 아티스트의 공식 영상만 업로드 되고 있다.
- 모노트리 뒤풀이 재생목록
: 임한별의 '이별하러 가는 길 1부'를 시작으로 모노트리가 작업한 노래들을 리뷰하고 세션을 열어보는 컨텐츠를 진행하고있다. 대체로 G-HIGH 작가, 황현 작가, 추대관 작가 세명이 메인이며, 윤종성 작가도 자주 출연한다. PD 역할은 정지원 작가가 맡아서 진행한다.
- 모노트리 Q&A 재생목록
: 작곡과 A&R, 직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하는 컨텐츠
- 모노트리 WITH 재생목록
: 게스트와 함께 이야기하는 컨텐츠. 가수, 외부 작곡가, 영화음악 감독 등 게스트들의 면면이 다양하다.
- 모노트리 라이브 & 작곡가 클라쓰 & 슬기로운 작가생활 재생목록
: 유튜브 라이브 편집 영상, 장비소개, 음악에 대한 토론을 하는 컨텐츠
- VLOG 재생목록
: 모노트리 작곡가들의 브이로그 영상. G-High, 추대관, 윤종성, NOPARI 작가의 브이로그가 있다.
7. 작품 활동[편집]
8. 여담[편집]
- 공동 대표 3명이 모인 2015년 인터뷰에서 만담을 나눈 적이 있다. 기자는 대표들끼리 서로 격려의 한 마디를 해 주라고 말했으나, 황현이 먼저 서로의 이해관계 없이 계속 헛소리하면서 지내자고 하면서 짧은 만담이 시작된다. 지하이는 황현에게 철 좀 들어라,
그러나 모노트리 내에서 장난기로 지하이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이주형에게 술 좀 적당히 마셔라[32] 등의 농담을 쏟아내었으며, 이주형은 두 형들에게 각자 한두 달 해외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그만 하고 회사를 위해 일하라는 말을 덧붙였다. - 유튜브 영상이 끝날 때 나오는 로고송은 2020년 4월 15일 진행되었던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작곡에는 황현, 지하이, 추대관, 윤종성이 참여하였으며 이너차일드가 보컬로 중간 합류하여 녹음하였다. 편곡은 윤종성이 맡았으며, 이 로고송은 유튜브 영상 오프닝에 등장하는 비트와 함께 모노트리의 대표적인 로고송으로 자리 잡았다.
-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 중 댓글로 모노트리가 아이돌이었다면 어떤 포지션이었을지 유추하는 팬들이 있었다. 최종적으로 정해진 가상 포지션은 반짝 모자 메인댄서 지하이, 거상 메인보컬 추대관, 홍합에 물린[33] 메인래퍼 윤종성, 그리고 메인 비주얼 황현. 유튜브 촬영 중 지하이가 이를 언급하여 가상 아이돌 포지션에 언급된 4명이 모두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황현은 이렇게 아이돌 그룹이 꾸려진다면 바로 솔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2020년 8월 22일, 모노트리 첫 번째 굿즈인 반팔 티셔츠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네이버 쇼핑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중인데 Q&A에 모노트리, 특히 황현을 아버지로 모시는 이 팬덤이 엄청난 문의를 하고 있다. 아들들도 열심히 홍보 중. 티셔츠가 엄청나게 오버핏으로 나왔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사이즈를 잘 살펴보고 구입하자. 실제로 추대관 작곡가가 직접 Q&A 답변을 다는데 입담이 만만치 않다.
추대관 : 모신사로 거듭나겠습니다2022년 기준 현재는 재입고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 디시인사이드에 모노트리 마이너 갤러리가 있지만, 작곡가 모노트리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의 팬들이 주 이용자이다.[34]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0:19:57에 나무위키 모노트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설립은 11월 19일에 하였으나, 정식으로 사업자 등록이 마무리된 시점은 2014년 12월 1일이다.[2] 기업 등록현황에 대표자명으로 황현이 기재되어 있다. 황현이 경영과 회계를 맡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3명의 대표이사 중 핵심 경영권자이며, 따라서 대표 이름을 순서대로 기재할 때 황현을 먼저 기재하고, 나이순으로 기재한다.[3] 모노트리의 정식 팬 명칭은 없으나, 모노트리 팬들은 스스로를 모노트리 프사(프로 사랑꾼), 모노트리 오타쿠등으로 칭한다.[4] 153/Joombas Music Group으로 이적.[5] 퇴사 후에도 모노트리 소속 작가들과 종종 작업한다.[6] 황현의 경우 황토벤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온앤오프 팬덤에서는 황버지라고 부르면서 광적인 팬심을 보여준다.[7] 비슷한 개념을 가진 주식회사로는 작곡가 박진배가 대표로 있는 ESTIMATE(에스티메이트)가 있다.[8] 이 둘은 예전부터 공동작곡이 많은 편이다.[A] 작사[C] 작곡[AR] 편곡[S]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스윗튠 소속 당시 참여곡[9] 작사, 작곡에 박우진 공동 참여[10] 작사에 박우진 공동 참여[11] 작사에 미미, 와이엇 공동 참여[12] 작사에 가을, 레이 공동 참여[13] 레인보우의 동명의 곡 리메이크.[14] 레드벨벳 첫 단독 콘서트의 마지막에 팬들이 멤버들에게 헌정곡으로 불러 줄 정도로 사랑받고 의미있는 곡이라 볼 수 있다.#[J] A B C 일본 발매곡[15] 작사에 권은비 공동 참여[16] 작사, 작곡에 김재환 공동 참여[17] 작사, 작곡에 백호, 작사에 JR 공동 참여[18] 모노트리에 들어오기 전 작업한 곡.[19] 모노트리에 들어오기 전 작업한 곡.[20] 작곡에 종현 공동 참여[21] 작곡에 태민 공동 참여[22] 작사, 작곡에 WOOZI 공동 참여[23] 작곡에 WOOZI 공동 참여[24] 모노트리에 들어오기 전 작업한 곡.[25] 이주형 디렉, 모노트리 팀에서 편곡 수정 도움[26] 온앤오프는 황현이 전담 프로듀서로 있는 그룹이고, 모든 앨범의 수록곡이 모노트리 소속 작가들의 곡이다. 타이틀곡은 모두 황현의 곡이며, 'Why', '스쿰빗스위밍', 'Goosebumps'는 온앤오프 멤버 MK와 공동으로 작곡했다. 자세한 참여 작가들은 각 앨범 문서 참조.[27] 편곡에 와이엇 공동 참여[28] 작곡에 MK 공동 참여[29] 작사에 와이엇 공동 참여[30] 작사에 강지영 공동 참여[31] 작사에 카라 멤버 전원 참여[32] 건강상의 이유로 이주형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폐를 끼치지 말라는 의도라고 한다. 이렇게 말해도 사람 참 끔찍하게 아낀다[33] 머리가 너무 길어 자연스럽게 오대오 가르마를 타는 경우를 '홍합에 물렸다'고 한다.[34] 일반적인 팬이 아닌 질이 좋지 않은 악성 팬들이 주 이용자이다. 실제로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 이용자들로부터 고소 협박을 자주 당하며, 이달의 소녀 마이너 갤러리와 많은 갈등을 빚고 있을만큼 이달의 소녀 팬덤 내에서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편. 관리가 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의 특성상 자유로운 분위기라는 것을 감안해도 상당한 수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