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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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의 살인과 가상 세계의 살인, 소설 속 셜록 홈즈의 세계와 실제 역사 속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세계가 교차한다!
에도가와 코난 일행은 가상 체험 게임인 코쿤[2][3] 의 시연회에 초대 받는다. 코난 일행보다 늦게, 코쿤의 개발에 관여한 쿠도 유사쿠가 아가사 히로시 박사와 함께 시연회 장소에 도착한다.
시연회 도중, 코쿤의 개발자 중 한 명인 카시무라 아키라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카시무라의 시체가 있는 곳에 온 쿠도 유사쿠와 아가사 박사는 모리 코고로와 함께 사건 현장에 왔을 코난이 보이지 않는 것에 의아해하다가 카시무라가 남긴 다잉 메시지를 발견한다.
한편, 코난은 카시무라의 다잉 메시지를 토대로 사건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가상 게임의 시연에 참가한다. 그러나 뜻밖에도 가상 게임의 시연에 막 들어갔을 때, '노아의 방주'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나타나 시스템을 점령해 버렸고 '노아의 방주'는 게임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목숨을 건 게임을 시작한다. 승리 조건은 전원 탈락 되지 않고 맵 1개를 클리어하는 것.[4][5][6] 만약 참가자 전원이 탈락하면 아무도 현실 세계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며, 전부 코쿤 안에서 강력한 전자파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게임 안에서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생명은 단 하나, 이 때문에 참가자들은 매우 신중한 게임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에 코난은 사건에 대한 단서를 찾을 겸 게임에 참가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1888년[7] 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셜록 홈즈의 세계에서 베이커 거리 특공대가 되어 실제 역사 속 살인마 잭 더 리퍼를 뒤쫓는다.
레귤러 등장인물 중 메인 주인공 혹은 비중 있는 인물은 볼드체 처리
각주는 역대 극장판 출연 횟수
굵은 글씨는 범인, 취소선은 사망한 인물, 빨간 네온은 최종 보스.
현실 세계
게임 세계
작품 곳곳에 현대 일본 사회를 비판하는 메시지가 나온다. 시작부터 정계와 재계 거물들의 자손들이 그 악습을 그대로 이어받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사회가 변하지 못한다는 점을 집어내고, 사회의 경직된 교육 방식이 아이들의 개성을 인정하지 않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빛을 보지 못한다는 점을 비판한다.[40] 결국 최종 보스인 노아의 방주도 그 피해자였고 그가 사건을 계획한 목적도 아이들이 어른들의 품에서 벗어나 각자의 뛰어난 능력을 합쳐,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것을 보는 것이었다.[41]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한 경계와 그 속에서 인간의 개성을 말하고자 하는 주제 또한 뛰어나다. 사건이 정리되고 코난이 "앞으론 네가 원하는 대로,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지켜볼 것이냐?"는 물음에 "아니, 내가 있으면 어른들이 또 나쁜 곳에 쓸 것이다. 인공지능은 아직 세상에 있으면 안 된다."는 말과 함께 스스로를 파괴한다.
그래서 그런지 2000년대의 일본의 사회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굳이 일본 뿐만이 아닌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와닿는 부분이 꽤 많다.
]]1. 개요[편집]
待ってる...絶対, また 逢えっから...
기다리고 있어… 반드시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원화)
가상현실이 가능한 가공의 게임을 통해 베이커 거리 특공대가 되어 19세기 말 런던 셜록 홈즈의 세계로 떠나는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6기.사상 최고의 게임이 펼쳐진다! (한국판)
1.1. 제작진[편집]
- 일본 측 스태프
- 원작: 아오야마 고쇼
- 감독: 코다마 켄지
- 각본: 노자와 히사시
- 음악: 오노 카츠오
- 한국 측 스태프
- 기획: 김대창
- 번역: 강윤미
- 연출: 석종서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IT 회사 신드라 컴퍼니가 개발한 ‘코쿤’이라는 체험 시뮬레이션 게임 시연회에 참석한 코난. 게임이 시작되기 몇 분 전, 게임개발자인 카시무라가 ‘JTR’이라는 의문의 다잉 메시지를 남기고 살해 당한다. 메시지를 본 코난은 가상 게임 속에 살인 동기가 있을 것으로 직감하고 50명의 아이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인공 두뇌 ‘노아의 방주’의 서버 침입으로 게임은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지게 되고, ‘노아의 방주’는 5가지의 에피소드 중에서 1가지라도 클리어하지 않으면 게임에 참가한 50명의 아이들의 뇌를 전부 손상시키겠다고 협박하는데……
4. 줄거리[편집]
현실 세계의 살인과 가상 세계의 살인, 소설 속 셜록 홈즈의 세계와 실제 역사 속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세계가 교차한다!
에도가와 코난 일행은 가상 체험 게임인 코쿤[2][3] 의 시연회에 초대 받는다. 코난 일행보다 늦게, 코쿤의 개발에 관여한 쿠도 유사쿠가 아가사 히로시 박사와 함께 시연회 장소에 도착한다.
시연회 도중, 코쿤의 개발자 중 한 명인 카시무라 아키라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카시무라의 시체가 있는 곳에 온 쿠도 유사쿠와 아가사 박사는 모리 코고로와 함께 사건 현장에 왔을 코난이 보이지 않는 것에 의아해하다가 카시무라가 남긴 다잉 메시지를 발견한다.
한편, 코난은 카시무라의 다잉 메시지를 토대로 사건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가상 게임의 시연에 참가한다. 그러나 뜻밖에도 가상 게임의 시연에 막 들어갔을 때, '노아의 방주'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나타나 시스템을 점령해 버렸고 '노아의 방주'는 게임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목숨을 건 게임을 시작한다. 승리 조건은 전원 탈락 되지 않고 맵 1개를 클리어하는 것.[4][5][6] 만약 참가자 전원이 탈락하면 아무도 현실 세계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며, 전부 코쿤 안에서 강력한 전자파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게임 안에서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생명은 단 하나, 이 때문에 참가자들은 매우 신중한 게임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에 코난은 사건에 대한 단서를 찾을 겸 게임에 참가한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1888년[7] 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셜록 홈즈의 세계에서 베이커 거리 특공대가 되어 실제 역사 속 살인마 잭 더 리퍼를 뒤쫓는다.
5. 등장인물[편집]
5.1. 레귤러 등장인물[편집]
레귤러 등장인물 중 메인 주인공 혹은 비중 있는 인물은 볼드체 처리
각주는 역대 극장판 출연 횟수
5.1.1. 게임 참가자[편집]
- 에도가와 코난 (코난) 役: 타카야마 미나미 / 김선혜 [6회]
- 모리 란 (유미란) 役: 야마자키 와카나 / 이현진 [6회]
- 츠부라야 미츠히코 (박세모) 役: 오오타니 이쿠에 / 정선혜 [6회]
- 요시다 아유미 (한아름) 役: 이와이 유키코 / 여민정 [6회]
- 코지마 겐타 (고뭉치) 役: 타카기 와타루 / 한인숙 [6회]
- 하이바라 아이 (홍장미) 役: 하야시바라 메구미 / 우정신 [4회]
5.1.2. 현실세계[편집]
- 모리 코고로 (유명한) 役: 카미야 아키라 / 이정구 [6회]
- 스즈키 소노코 (정보라)[8] 役: 마츠이 나오코 / 이용신 [6회]
- 메구레 쥬조 (골롬보 반장) 役: 챠후린 / 조동희 [6회]
- 시라토리 닌자부로 (백동훈 형사) 役: 이노우에 카즈히코 / 서윤선 [6회]
- 치바 카즈노부 (이명수 형사) 役: 치바 잇신 / 김영찬 [3회]
- 아가사 히로시 (브라운 박사) 役: 오가타 켄이치 / 황원 [6회]
- 쿠도 유사쿠 (남건)'役: 타나카 히데유키 / 정승욱 [1회]
5.2. 오리지널 등장인물[편집]
굵은 글씨는 범인, 취소선은 사망한 인물, 빨간 네온은 최종 보스.
현실 세계
- 노아의 방주 (ノアズ・アーク/Noah's Ark)
성우 - 오리카사 아이 / 양정화
사와다 히로키(전우주)가 자신을 모델로 개발한 인공지능. 1년에 인간의 5배 분량 학습을 하는 인공지능으로, 자살한 히로키와 나이가 같다. 히로키가 자살한 이후 가상 게임 코쿤 시스템을 점령한다. 50명 전원이 게임에서 탈락하면 특수한 전자파로 뇌를 파괴하여 모두 죽일 것이라 선언한 뒤,[11] 외부에서 억지로 아이들을 데려가려 시도하자 전기 충격으로 방해하고[12] 게임에 참가한 아이들의 고통스런 비명은 들려주겠다며 내부의 소리는 들리게 해 놓았다.
외부에서 교신으로 도움을 주려 하자 교신을 끊어 버리고 다리를 무너뜨리는 데다 헬프 캐릭터인 셜록 홈즈를 다른 곳으로 보내 버리는[13] 등의 방해 공작까지 가하며 코난과 모로보시를 제외한 48명을 탈락하게 만들었다.[14]
그러나 말로는 전부 탈락하면 죽이겠다고 선언했지만 전혀 그럴 의사는 없었고, 본래 목적은 기득권층 아이들이 어른의 도움 없이 뭔가를 해내면서 성숙해지고 어른들의 부도덕한 면을 이어받는 것을 막고자 함이었다.[15] 실제로 코난과 둘만 남자 헬프 캐릭터 셜록 홈즈를 떡하니 등장시켰고, 코난도 '너는 비열해지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애초에 죽일 생각이 없었던 것. 그리고 게임이 끝난 후 아이들이 부모님들에게 정말 열심히 했다고 기뻐하는 걸 보면 결국 그의 의도대로 된 것 같다. 이때 본편 중에 떡밥이 있는데 모로보시가 시곗바늘이 돌기도 전에 시계가 이상하다 한 것, 축구광 모로보시에게는 엄청난 보물인 100년 전 축구공을 "에잇, 더러운 옛날 축구공이잖아" 하며 던져버린 것[16] , 기차를 멈춰서 살아남아야 게임이 끝나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며 이것들은 코난이 눈치챈 부분들이고 그 외에도 있는데 초반에 키쿠가와가 죽을 뻔했다가 살아나자 그걸 못마땅하게 쳐다본 것, 아이들이 홈즈에게 가자고 의욕을 다지자 그걸 보고 미소지은 것이다.
일단 히로키 본인이 아닌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히로키라고도 할 수 있으며 코난도 히로키 본인으로 대한다. 게임이 끝나자 자신은 그저 놀고 싶었고 재밌었다며 코난을 믿기 잘했다고 말한다. 코난이 떠나가자 "안녕, 쿠도 신이치"[17] 라고 혼잣말하고[18] , 자신과 같은 프로그램은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어른들이 악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스스로 프로그램 데이터를 삭제시킨다.
사와다 히로키(전우주)가 자신을 모델로 개발한 인공지능. 1년에 인간의 5배 분량 학습을 하는 인공지능으로, 자살한 히로키와 나이가 같다. 히로키가 자살한 이후 가상 게임 코쿤 시스템을 점령한다. 50명 전원이 게임에서 탈락하면 특수한 전자파로 뇌를 파괴하여 모두 죽일 것이라 선언한 뒤,[11] 외부에서 억지로 아이들을 데려가려 시도하자 전기 충격으로 방해하고[12] 게임에 참가한 아이들의 고통스런 비명은 들려주겠다며 내부의 소리는 들리게 해 놓았다.
외부에서 교신으로 도움을 주려 하자 교신을 끊어 버리고 다리를 무너뜨리는 데다 헬프 캐릭터인 셜록 홈즈를 다른 곳으로 보내 버리는[13] 등의 방해 공작까지 가하며 코난과 모로보시를 제외한 48명을 탈락하게 만들었다.[14]
그러나 말로는 전부 탈락하면 죽이겠다고 선언했지만 전혀 그럴 의사는 없었고, 본래 목적은 기득권층 아이들이 어른의 도움 없이 뭔가를 해내면서 성숙해지고 어른들의 부도덕한 면을 이어받는 것을 막고자 함이었다.[15] 실제로 코난과 둘만 남자 헬프 캐릭터 셜록 홈즈를 떡하니 등장시켰고, 코난도 '너는 비열해지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애초에 죽일 생각이 없었던 것. 그리고 게임이 끝난 후 아이들이 부모님들에게 정말 열심히 했다고 기뻐하는 걸 보면 결국 그의 의도대로 된 것 같다. 이때 본편 중에 떡밥이 있는데 모로보시가 시곗바늘이 돌기도 전에 시계가 이상하다 한 것, 축구광 모로보시에게는 엄청난 보물인 100년 전 축구공을 "에잇, 더러운 옛날 축구공이잖아" 하며 던져버린 것[16] , 기차를 멈춰서 살아남아야 게임이 끝나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며 이것들은 코난이 눈치챈 부분들이고 그 외에도 있는데 초반에 키쿠가와가 죽을 뻔했다가 살아나자 그걸 못마땅하게 쳐다본 것, 아이들이 홈즈에게 가자고 의욕을 다지자 그걸 보고 미소지은 것이다.
일단 히로키 본인이 아닌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히로키라고도 할 수 있으며 코난도 히로키 본인으로 대한다. 게임이 끝나자 자신은 그저 놀고 싶었고 재밌었다며 코난을 믿기 잘했다고 말한다. 코난이 떠나가자 "안녕, 쿠도 신이치"[17] 라고 혼잣말하고[18] , 자신과 같은 프로그램은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어른들이 악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스스로 프로그램 데이터를 삭제시킨다.
- 모로보시 히데키 (諸星 秀樹/강태양/12)
성우 - 오가타 메구미 / 이계윤[19]
경시부총감[20][21] 의 손자이자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 이미지의 컬러는 빨간색. 자기 아버지 말은 잘 듣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른이든 뭐든 싹다 무시하는 건방진 성격이다. 코난과 함께 게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지만, 사실 게임에 참가한 히데키는 노아의 방주였고, 진짜 히데키는 계속 잠들어 있었다.[22] 그래서 모든 게 끝나고 다들 울고 기뻐할 때 혼자서 "무슨 일이 일어났었던 거야?"라며 고개를 갸웃한다.
경시부총감[20][21] 의 손자이자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 이미지의 컬러는 빨간색. 자기 아버지 말은 잘 듣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른이든 뭐든 싹다 무시하는 건방진 성격이다. 코난과 함께 게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지만, 사실 게임에 참가한 히데키는 노아의 방주였고, 진짜 히데키는 계속 잠들어 있었다.[22] 그래서 모든 게 끝나고 다들 울고 기뻐할 때 혼자서 "무슨 일이 일어났었던 거야?"라며 고개를 갸웃한다.
- 타키자와 신야 (滝沢 進也/이강산/11)
성우 - 타카노 우라라 / 김보영[23]
여당 정치가의 아들. 에모리 아키라와 함께 아이린 애들러를 구하고 탈락한다. 아이린 애들러에게 감사인사를 듣고는 누군가에게 감사인사를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며 쑥쓰러워한다. 여태까지는 무개념이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한층 성숙해졌을 듯 하다.
여당 정치가의 아들. 에모리 아키라와 함께 아이린 애들러를 구하고 탈락한다. 아이린 애들러에게 감사인사를 듣고는 누군가에게 감사인사를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며 쑥쓰러워한다. 여태까지는 무개념이었지만 이 일을 계기로 한층 성숙해졌을 듯 하다.
- 에모리 아키라 (江守 晃/서동해/11)
성우 - 아이카와 리카코 / 김현심[24]
유력 은행장의 손자. 타키자와 신야와 함께 아이린 애들러를 구하고 탈락한다. 아이린 애들러에게 감사인사를 듣고는 누군가에게 감사 인사를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며 쑥스러워한다. 여태까지는 무개념이었던 것 같지만 이 일을 계기로 한층 성숙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유력 은행장의 손자. 타키자와 신야와 함께 아이린 애들러를 구하고 탈락한다. 아이린 애들러에게 감사인사를 듣고는 누군가에게 감사 인사를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며 쑥스러워한다. 여태까지는 무개념이었던 것 같지만 이 일을 계기로 한층 성숙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 키쿠가와 세이치로 (菊川 清一郎/유해성/11)
성우 - 사이가 미츠키 / 김현지[25]
일본 전통극 교겐사(狂言師) 배우의 아들.[26] 가상 게임 속에서 갑자기 무너지는 다리에서 떨어질 뻔 하지만 코난에게 도움을 받고 살아남는다. 이후 그에게 고마워하며 나중에 코난을 대신해 공격받은 후에 이걸로 빚은 갚았다는 말과 함께 일행 중에서 제일 먼저 탈락한다.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 일을 계기로 성숙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전통극 교겐사(狂言師) 배우의 아들.[26] 가상 게임 속에서 갑자기 무너지는 다리에서 떨어질 뻔 하지만 코난에게 도움을 받고 살아남는다. 이후 그에게 고마워하며 나중에 코난을 대신해 공격받은 후에 이걸로 빚은 갚았다는 말과 함께 일행 중에서 제일 먼저 탈락한다.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이 일을 계기로 성숙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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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무라 타다아키 (樫村 忠彬/전충호/39)
성우 - 히라타 히로아키 / 박성태
히로키의 친아버지이며, 코쿤의 게임 개발자이다. 쿠도 유사쿠의 대학 시절 친구다. 히로키의 자살로 깊은 자책감에 빠져 있던 중, 얼마 지나지 않아 '노아의 방주'로부터 히로키가 생전 만들었던 DNA 감식 프로그램을 전달받는다. 그리고 시연회가 열리기 1년 전 쯤, 동창이었던 유사쿠에게 부탁해 무엇이 히로키를 자살하도록 몰아갔는지 조사를 부탁했고 시연회가 열린 날, 토마스와 만나 그에게서 진실을 공표하는 것과 죄의 대가를 치루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그 전에 DNA 감식 프로그램을 보여달라는 부탁에 컴퓨터를 보던 사이, 결국 토마스에게 찔려 살해당한다. 사망하기 전, 자신의 피가 묻은 손으로 키보드에 'JTR'[27] 라는 다잉메시지를 남기는데 이를 본 코난과 유사쿠가 아들인 히로키를 죽음으로 몰아세우고 속죄는 커녕 자신을 속이고 살해한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면서 조금이나마 한을 풀 수 있게 되었다.[28]
히로키의 친아버지이며, 코쿤의 게임 개발자이다. 쿠도 유사쿠의 대학 시절 친구다. 히로키의 자살로 깊은 자책감에 빠져 있던 중, 얼마 지나지 않아 '노아의 방주'로부터 히로키가 생전 만들었던 DNA 감식 프로그램을 전달받는다. 그리고 시연회가 열리기 1년 전 쯤, 동창이었던 유사쿠에게 부탁해 무엇이 히로키를 자살하도록 몰아갔는지 조사를 부탁했고 시연회가 열린 날, 토마스와 만나 그에게서 진실을 공표하는 것과 죄의 대가를 치루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그 전에 DNA 감식 프로그램을 보여달라는 부탁에 컴퓨터를 보던 사이, 결국 토마스에게 찔려 살해당한다. 사망하기 전, 자신의 피가 묻은 손으로 키보드에 'JTR'[27] 라는 다잉메시지를 남기는데 이를 본 코난과 유사쿠가 아들인 히로키를 죽음으로 몰아세우고 속죄는 커녕 자신을 속이고 살해한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면서 조금이나마 한을 풀 수 있게 되었다.[28]
게임 세계
- 제임스 모리어티 교수 (ジェームズ・モリアーティ教授/Professor James Moriarty)
성우 - 코바야시 키요시 / 김정호[29]
잭 더 리퍼를 키운 장본인. 처음에는 마부로 변장해서 코난 일행을 낚지만 모런 대령이 그에게 존댓말을 쓴 것과 비싼 허브 향수 냄새로 코난이 그의 정체를 간파하자 곧 자기 정체를 드러낸다. 코난의 날카롭고 냉철한 추리력에 "마치 작은 홈즈를 보는 것 같군!"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코난의 실력을 인정한다. 그러면서 이후 사건 전개의 중요한 키가 되는 힌트를 제공한다. 헤어지기 직전에 코난에게 "라이헨바흐 폭포에 가실 때 조심하세요."[30] 라는 말을 듣는다.[31] 잭 더 리퍼의 설정이 바뀐 것[32] 을 생각하면 원래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인데 노아의 방주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잭 더 리퍼를 키운 장본인. 처음에는 마부로 변장해서 코난 일행을 낚지만 모런 대령이 그에게 존댓말을 쓴 것과 비싼 허브 향수 냄새로 코난이 그의 정체를 간파하자 곧 자기 정체를 드러낸다. 코난의 날카롭고 냉철한 추리력에 "마치 작은 홈즈를 보는 것 같군!"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코난의 실력을 인정한다. 그러면서 이후 사건 전개의 중요한 키가 되는 힌트를 제공한다. 헤어지기 직전에 코난에게 "라이헨바흐 폭포에 가실 때 조심하세요."[30] 라는 말을 듣는다.[31] 잭 더 리퍼의 설정이 바뀐 것[32] 을 생각하면 원래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인데 노아의 방주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 아이린 애들러 (アイリーン・アドラー/Irene Adler)
성우 - 시마모토 스미 / 여민정[33]
무대의 배우로 홈즈가 평생에 단 한 사람 사랑했던 여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발자가 쿠도 유사쿠라 외모, 성격은 쿠도 유키코를 모델로 했으며 잭 더 리퍼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코난 일행이 공연을 중단하도록 설득하지만 듣지 않고 도리어 "그렇다면 나도 보고 싶네, 홈즈 씨가 날 위해 얼마나 슬퍼해 줄지..."라고 한다. 이에 란이 "지금 제정신이냐"고까지 물었더니 이제는 "너희들이 날 지켜주러 온 거잖니? 홈즈 씨를 대신해서."라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34] 참고로 유키코랑은 달리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무대의 배우로 홈즈가 평생에 단 한 사람 사랑했던 여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발자가 쿠도 유사쿠라 외모, 성격은 쿠도 유키코를 모델로 했으며 잭 더 리퍼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코난 일행이 공연을 중단하도록 설득하지만 듣지 않고 도리어 "그렇다면 나도 보고 싶네, 홈즈 씨가 날 위해 얼마나 슬퍼해 줄지..."라고 한다. 이에 란이 "지금 제정신이냐"고까지 물었더니 이제는 "너희들이 날 지켜주러 온 거잖니? 홈즈 씨를 대신해서."라며 뜻을 굽히지 않는다.[34] 참고로 유키코랑은 달리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 세바스찬 모런 대령 (セバスチャン・モラン大佐/Colonel Sebastian Moran)
성우 - 후지모토 유즈루 / 시영준
모리어티 교수의 심복으로 런던에서 두 번째로 위험한 인물. 트럼프 클럽에서 코난 일행과 대결하고 4명을 탈락하게 만들지만 모리어티 교수를 거역하지 못하자 대결을 포기하고 물러갔다. 모리어티에게만 경어를 쓰는 인물이라서 코난이 모리어티의 속임수를 알아차린 계기가 된다. 이쪽도 모리어티 교수처럼 원래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인데 노아의 방주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모리어티 교수의 심복으로 런던에서 두 번째로 위험한 인물. 트럼프 클럽에서 코난 일행과 대결하고 4명을 탈락하게 만들지만 모리어티 교수를 거역하지 못하자 대결을 포기하고 물러갔다. 모리어티에게만 경어를 쓰는 인물이라서 코난이 모리어티의 속임수를 알아차린 계기가 된다. 이쪽도 모리어티 교수처럼 원래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인데 노아의 방주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
- 수수께끼의 부랑자 (謎の浮浪者)
성우 - 호우키 카츠히사 / 조동희[35]
아코디언을 연주하면서 피투성이가 되라고 말을 하는 부랑자. 원래대로라면 아가사 박사 측이 입력하지 않아서 게임 속에서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 캐릭터이다. 이에 피투성이라는 말에 당하기 전에 먼저 처치하라고 여긴 다른 아이들과 달리 코난은 그 피투성이라는 말을 쉬이 넘기지 못한다.
아코디언을 연주하면서 피투성이가 되라고 말을 하는 부랑자. 원래대로라면 아가사 박사 측이 입력하지 않아서 게임 속에서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 캐릭터이다. 이에 피투성이라는 말에 당하기 전에 먼저 처치하라고 여긴 다른 아이들과 달리 코난은 그 피투성이라는 말을 쉬이 넘기지 못한다.
으하하, 너희들은 아직 피투성이가 되지 않았구나.이후 란의 희생으로 의지를 잃고 포기하고 있던 코난 앞에 돌연 다시 나타나며 전에 말했던 피투성이를 다시 언급하는데, 사실 그 정체는 셜록 홈즈.[37] 원래 이 셜록 홈즈는 올드 타임 런던의 헬프 캐릭터였지만 노아의 방주의 조작으로 본래의 임무를 수행하지 않고 부랑자의 모습으로 변경된 상태였다. 아마 그 이유는 코난의 능력만으로도 게임 클리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인 듯하다.[38] 그리고 뒤이어 위의 명대사를 남기며 사라진다.[39]
이렇게 멀쩡히 살아 있는데 벌써 포기하려고?
이 위기를 넘기면 너희들의 작은 두 손이
진실을 푸는 매듭에 닿을 텐데, 으하하하.
[36]
인생이라는 무색의 실뭉치에는 살인이라는 새빨간 실이 얽혀 있지. 그 얽힌 타래를 푸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6. 해석[편집]
작품 곳곳에 현대 일본 사회를 비판하는 메시지가 나온다. 시작부터 정계와 재계 거물들의 자손들이 그 악습을 그대로 이어받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사회가 변하지 못한다는 점을 집어내고, 사회의 경직된 교육 방식이 아이들의 개성을 인정하지 않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빛을 보지 못한다는 점을 비판한다.[40] 결국 최종 보스인 노아의 방주도 그 피해자였고 그가 사건을 계획한 목적도 아이들이 어른들의 품에서 벗어나 각자의 뛰어난 능력을 합쳐,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것을 보는 것이었다.[41]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한 경계와 그 속에서 인간의 개성을 말하고자 하는 주제 또한 뛰어나다. 사건이 정리되고 코난이 "앞으론 네가 원하는 대로,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지켜볼 것이냐?"는 물음에 "아니, 내가 있으면 어른들이 또 나쁜 곳에 쓸 것이다. 인공지능은 아직 세상에 있으면 안 된다."는 말과 함께 스스로를 파괴한다.
그래서 그런지 2000년대의 일본의 사회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굳이 일본 뿐만이 아닌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와닿는 부분이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