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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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 흔히 알려진 약칭은 녹산공단이다.

총 면적 6,972천 ㎡로 남동임해공업지역의 핵심 부품 공급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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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착공해 2001년까지 조성되었으며, 원래 산업단지 부지는 바다였으나 이를 매립해 조성하였다. 이후 인근에 부산신항이 만들어지면서 제조업 단지뿐만 아니라 항만배후단지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주로 인근 거제, 진해, 울산 등지에 위치한 조선소와 연계된 조선기자재 업체가 대거 입주해있으며 조선기자재 업체의 밀집도가 매우 높아 이 곳이 없으면 조선소에서 배를 못만들 정도라고 한다. 그 외에도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농심 부산공장, 대한제강 등이 입주해있다.[1]

단지 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있으나, 의외로 단지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지가 아니다.(...) 그래도 인근에 경자구역 대부분이 위치해있어 산업적으로 연계되어 대규모 공단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을 녹산공단의 확장버전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

조성된지 오래되어 전반적으로 시설이 노후화되어 있으나, 2021년 산단대개조 사업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에 동시에 선정되고 인근에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등 교통시설이 확충되면서 첨단부품산업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3. 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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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도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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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를 르노삼성대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연결된 고속도로는 없으나 인근에 남해고속도로제3지선 진해IC,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가락IC가 있으며, 중앙고속도로지선이 송정사거리까지 지어져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진해와 진해대로로 이어져있으며, 2022년 석동~소사간 도로가 개통하여 진해까지 2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거제도와는 가덕대교와 거가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3.2. 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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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를 부산신항선이 관통하고 있으며 인근에 부산신항역이 위치해있다. 가덕도신공항에 맞춰 부산신항에 여객열차가 다닐 예정이고, 르노삼성대로에 하단녹산선이 지어질 예정이다.

3.3. 해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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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부산신항이 위치해있다.

3.4. 항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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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강서구 내에 김해국제공항이 있고, 인근 가덕도에 가덕도신공항이 건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