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타이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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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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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이 레이싱 GmbH는 올라프 만타이가 1996년 설립한 포르쉐 모터스포츠용 차량 개발 및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그래서 포르쉐와의 사이는 아우디의 팀 요스트만큼이나 각별하며 포르쉐 911 GT2 RS를 개조한 포르쉐 911 GT2 RS MR을 내놓기도 하였고 해당 모델로 뉘르부르크링 양산차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록히드 마틴에 스컹크 웍스가 있다면 포르쉐에는 만타이 레이싱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낮은편이지만 포르쉐에 대해 그 어떤 브랜드보다 높은 수준의 이해와 실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다.

포르쉐와 파트너쉽을 맺고 포르쉐가 팩토리 드라이버를 지원하고 만타이 레이싱이 레이싱팀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2013년부터 쭉 포르쉐의 WEC GTE-PRO 클래스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2], 뉘르부르크링 24시도 계속해서 포르쉐 911로 출전하여 전통강호로서의 모습을 내비추고있다.

현재 포르쉐 AG가 51%의 지분을 갖고있고, 남은 지분은 레이더 형제가 갖는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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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뉘르부르크링 24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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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전통적인 강호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통칭 그렐로. 2000년대엔 우승컵을 휩쓸었으나 2010년대부터는 우승을 놓치고 있지만 전통강호다운 충분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있다.

2.2. WE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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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991 GT3 RSR이 아닌, 새로운 911 RSR을 개발하여 참전하였다. 이때 팀 이름은 포르쉐 AG 만타이 레이싱이었고 2015년까지 이어지게 된다. 2013년 데뷔전인 르망 24시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현재는 포르쉐 GT팀으로 바뀌었다

2023년 7월 27일, 포르쉐는 2024 시즌부터 WEC에 새롭게 신설되는 LMGT3 클래스에 만타이 레이싱팀이 2대의 911 GT3 R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2.2.1. 포르쉐 GT 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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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게이트의 영향으로 포르쉐 AG 만타이 레이싱은 2015 시즌을 끝으로 잠깐 철수하고 2017 시즌 WEC부터 이름을 바꾸어 포르쉐 GT 팀이란 이름으로 참가하였다. 이름이 바뀌었지만 이전과 같이 팩토리 팀 운영은 여전히 만타이 레이싱과 포르쉐가 도맡는다. 재참가 2년만에 17년 LMP1 클래스에서 철수한 이후로도 포르쉐 이름으로 르망 24시 클래스 우승을 하였다.

2022년, 다시 르망 24시에서 클래스 우승을 하였으며 이 시즌을 끝으로 GTE 프로 클래스 폐지와 함께 해산되었다.

2.3. DT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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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튜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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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이 레이싱은 포르쉐의 로드고잉 스포츠카인 911 GT 시리즈와 카이맨 GT4에 기반한 튜닝 제품들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만타이 레이싱의 특이한 점은 대다수의 튜너들이나 자동차 매니아들 처럼 무작정 출력을 늘리거나 흡배기 계통에 손을 대지 않고도 몇가지의 파츠만으로 자동차의 포텐셜을 한껏 끌어올려 트랙에서 극한의 성능을 발휘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실제로, 만타이가 튜닝한 911 GT2 RS MR의 경우 2018년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20.6km 구간에서 6분 40초 3을 기록한데 이어 2021년 6월 해당 트랙의 동일한 구간을 6분 38초 84에 주파해 양산차 랩타임 1위를 다시 경신했다.[4] 만타이 레이싱의 제품들은 일반도로 주행에 지장이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포르쉐 테큅먼트에 만타이 퍼포먼스 키트가 새롭게 추가되는 등 자동차 본연의 성능과 밸런스를 해치지 않고도 운전자로 하여금 트랙에서 더 나은 성능을 발휘 할 수 있게한다.

만타이 레이싱의 제품들은 지정된 모델마다 튜닝킷의 구성과 수준이 제각기 다르고 트랙주행에 포커스를 둔 RS 모델의 경우 더 많은 심화된 파츠들이 제공된다. 대부분, 공통적으로 만타이에서 튜닝한 KW의 3/4-way 코일오버 댐퍼와 경량 단조 휠, 브레이크 패드 및 호스 그리고 다수의 에어로 파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코일오버 댐퍼의 경우 기존에 프론트 액슬 리프트 옵션을 선택했던 오너들은 올린즈 TTX[5]와 같은 애프터마켓 제품을 장착할 경우 해당 기능을 사용하지 못했는데 만타이 레이싱의 경우 해당 기능을 그대로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