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크 히스클리프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The Mandela Catalogue Vol.1의 주인공이자 희생자 1. 희생자 2인 시저 토레스와 친한 친구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작중 행적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The Mandela Catalogue/에피소드 목록 문서 참조.
그가 4세일 당시에 쓴 '무서운 밤(The scary night)'이라는 그림일기에서 마크의 아버지는 그 날 밤 침대 아래를 확인하지 않았었고, 두려워진 그는 어머니의 방에 가서 자려고 했지만, 문을 무섭게 두드리는 소리가 나 겁에 질렸고, 특히 가장 두려웠던 건 빛이 들어오지 않는 계단의 어두운 부분을 걸어가야 하는 점이였다. 이를 참고 어머니의 방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 마크는 모퉁이 쪽에서 한 남성을 목격하게 되었고, 검은 후드를 쓴 남성을 본 그 순간 잠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즉, 그는 어린 시절 때부터 인트루더와 만난 것.
Vol.1 의 통화 기록에서 처음 등장한다. 친구 시저 토레스의 전화를 받고 그에게서 본인의 집으로 와서 감시카메라를 켜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7] 운전해서 그의 집에 들렀다가 실수로 얼터네이트에게 자신의 집 위치를 알려 얼터네이트를 집으로 들어오게 해 버린다.[8]
이후 며칠동안[9] 방 안에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한 채로 갇혀 있다가 결국 권총을 들고 방문을 열어 얼터네이트를 마주한다. 소름끼치게 웃는 얼터네이트에게 "이 좆같은 새끼야(YOU FUCKING BASTARD)!!!"라고 쌍욕을 쓰며 저항하지만 직후 총성과 함께 화면이 붉어지며, 이후 얼터네이트의 조롱하는 메시지와 함께[10] 되려 자신이 죽었음이 밝혀진다. 시체 사진을 보면 한 손에 권총을 쥔 채로 죽어 있었는데, 후속 영상에서 설명될 M.A.D의 영향으로 자살하게 되었다는 설이 유력하지만 얼터네이트에게 총을 들고 욕을 하는 등, 저항의지가 남아 있던 것을 보아 얼터네이트에게 직접적으로 살해당했을 가능성도 크다. 또한 얼굴이 검게 검열되어 있었는데, 얼터네이트가 조작한 건지 얼굴 모자이크 위에 "아무도 날 도와주러 오지 않았어(Nobody came for me)"라는 메시지가 띄어져 있었다.
교환원용 메뉴얼에서 밝혀진 바로는 의도적으로 방치되었다.
Exhibition에서 어린 시절 자신의 여동생과 성당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본인이 찍은 캠코더 영상이 재생되고[11] , 그가 침입자를 마주하는 장면이 찍힌다. 또한 캠코더 영상 후에 이를 통해 마크가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참고로 이 캠코더 영상을 정리한 사람은 Vo.333의 주인공인 대처 데이비스 경위다.이후 미국 정부에서 '텔레비전 및 거울 파괴명령'을 발령할때 USDTP(미국 일시적 현상 연구부서)의 로고가 딱1프레임동안 The Death of Mark Heathcliff(마크 히스클리프의 죽음)으로 바뀌어져있다.
이후 Vol.2에서 침입자가 아담에게 보여주는 사진들 중에 Vol.1에서의 모습으로 빠르게 지나간다.
5월 25일 트윗한 영상에서 등장했고, 피해자(The Victim)라고 지정되어 있다.
Vol.333에서 그의 유품들을 공개하는 장면에서 시체와 사진[12] 으로 등장한다. 얼터네이트에게 그동안 당하면서도 신앙심으로 버티다가 결국 아무도 그를 위해 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미쳐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만델라 카탈로그의 세계관에서 신이 누구에게 찬탈되었고, 얼터네이트들이 누구와 연결되어있는지, 그리고 일기의 내용에 "난 누구에게 기도하고 있던 걸까?"라는 내용이 있던 점을 고려하면 어쩌면 신앙심으로 버티던 그에게 얼터네이트가 진실을 알려주었고, 그 진실을 깨닫고 절망한 것 일지도 모른다. 일기도 신이 자신을 보살펴 준다는 내용에서 신의 보호를 간절히 바라는 내용이 되고, "아무도 나를 위해 오지 않았다. 난 누구에게 기도하고 있던 걸까?"라는 내용을 마지막으로 "내 눈이 환하게 떠졌어(my eyes are wide open)"라는 말로 끝난다.
Vol.1 리메이크에서도 역시 등장한다. 자살하는 장면까지는 유사하지만, 총성 후 SEP 15 92라는 날짜가 BAD DECISION MARK로 바뀌는 것이 일품. 또한, 총성이 들리고 나서도 얼터네이트가 총에 맞지 않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마크가 자살하였다고 확실하게 못 박았으며, 폭소하던 얼터네이트가 그가 자살하자 안광이 멈추며 말없이 그를 바라보는 장면이 추가돠었으며, 얼터네이트가 그의 모습을 동화(모방)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Vol.5에서 등장할 예정이다.
3. 성격[편집]
첫 등장 이후 바로 사망하여 그에 대해 잘은 알 수 없으나, 가장 두드러지는 면모는 편집증, 피해망상적인 행동[13] 과 신앙심이다. 아직까지 마크만큼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언급은 다른 등장인물에겐 존재하지 않으며, 어린 시절 성당에서 찍은 사진이 있고, 집 안에 여러 개의 십자가가 있거나 성당을 드나드는 모습, 결정적으로 Vol.333의 노트 등의 말 그대로 편집증적인 신앙심을 보여준다.
또한 위험상황인 걸 아는데도 기꺼이 친구를 돕거나, 노트에도 자기 안위보단 다른 누구가 이 꼴이 되기 전에 저걸 저지해달라는 호소를 적은 것도 있기에 성품도 나쁘진 않았던 걸로 보이나, 얄궂게도 그 친절은 자신의 죽음으로 되돌아오게 되었다.
4. 어록[편집]
I DO NOT WANT TO SEE WHAT IS ON THE OTHER SIDE
저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보고 싶지 않아
BUT IT HAS BEEN DAY
하지만 며칠이 지났는데
AND NOBODY HAS COME TO HELP ME
아무도 날 도와주러 오지 않았어
마크가 캠코더에 저장해 둔 문장들.
YOU FUCKING BASTARD!!!![14]
이 염병할 새끼야!!!!
얼터네이트에게 총을 쏘며 한 말. 마크의 유언이다.
Who have I been praying to all this time?
난 지금까지 누구에게 기도하고 있던 거지?
그의 사후 발견된 노트에 있던 문장이다. 이 문장 후의 페이지들이 상당히 맛이 간 걸 고려하면 이때 정신이 나간 듯.[15]
My eyes are wide open
내 눈이 환하게 떠졌어.
사후 노트의 마지막으로 쓰여진 내용이다.
5. 여담[편집]
- 마크의 이름에 관해 원작자 알렉스 키스터는 Markiplier의 영상 댓글에 그를 생각하면서 지은 이름이라고 밝혔지만, 이름 자체는 성경의 복음사가 마르코(Mark the Evangelist)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둘 모두에게서 따 온 것으로 추정된다. 분석글
- 재생목록 중 ORIGINAL_COPIES에서 사각형 검열이 없는 그의 시체를 볼 수 있다. 모자이크는 되어 있지만 열람 시 주의. 물론 유튜브 문제
와 알렉스의 머리를 진짜 날릴 순 없는 관계로 순화된 것이겠지만, 사실 마크의 총이 데저트 이글이였던 것을 고려하면 피는 고사하고 얼굴 자체가 반쪽나도 이상하지 않다.[ 펼치기 · 접기 ] (공포 주의)
- 마크가 쓴 총 모델은 데저트 이글이다. 진짜 총으로 촬영한 건 아니고, 에어소프트 건이라고 한다. 그런데 17세인 마크가 총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은 위스콘신 주에서 불법이다. 아무래도 피해망상이 있었기 때문에 몰래 소지하고 있었던 듯.
- 시체를 보면 총은 오른손으로 쥐지만, 인형 홍보 영상에서는 글씨를 왼손으로 쓰는 등 묘사가 중구난방이다. 그냥 양손잡이인 듯 하다.
- 원작자 알렉스 키스터가 만든 자체 패러디 시리즈 The Scrimblo Catalogue 1편에선 시저의 집 문을 열기 직전에 내가 왜 여기에 있냐고 하면서 그냥 가고, 덕분에 빡쳐서 차로 변신한 얼터네이트에게 치여서 죽는다(...). 한술 더 떠 2편에선 친구의 엄마가 죽었는데 인성질을 해서 트위터에서 캔슬당했다고 하고, 추가적으로 왜 이렇게 생겼냐고 조롱당한다.
- 2차 창작에선 주로 녹안에 갈색이나 검은색 머리, 옷은 회색 후드를 입은 모습으로 그려지며, 초상이 화가 나 보이는 인상이라 매사에 짜증내는 이미지로 나온다. 주로 시저, 사라와 같이 나오는데, 시저와는 악우 사이나 (얼터네이트의 경우)증오 대상, 사라와는 현실 남매나 반대로 서로의 비극에 슬퍼하는 쪽으로 나온다. 개그 쪽으로 가면 스크림블로에서 보여준 굉장히 눈새(...)스러운 행보와 더불어 사라/얼터네이트 시저에게 허구한 날 시달리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My worst fear is being turned into a small, well-made plush version of myself that would be sold to the masses. Try to imagine the darkest shit you have ever seen. Now imagine it ten times darker.
내 가장 큰 공포는 조그맣고, 잘 만들어진 인형으로 변해서 대중들에게 팔리는 것이다.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엿같은 걸 생각하고, 그게 열 배 더 엿같아진다고 상상해 보라.
마크의 일기 내용. 이걸 적고 나서 20초도 안 지나 인형으로 변해버렸다(...).
You can now fix the betrayed, broken heart of the innocent Mark Heathcliff, now as a plush! He may need some time to recover from his little "incident". Make sure to hug him every day.
이제 당신이 인형으로 돌아온 선량한 마크 히스클리프의, 배신당해 망가진 마음을 고쳐줄 수 있습니다! 매일 안아 주는 거 잊지 마세요. 아직 그 사소한 "사건"에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소개 문구.
- 이름이 마크라 팬덤에선 Think, Mark! THINK!! 밈에 자주 당한다. 마침 하는 말도 THINK이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