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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의 슈퍼 피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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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피크로스 시리즈 중 슈퍼 패미컴으로 발매된 작품. 1995년 9월 14일에 발매되었다. 슈퍼 패미컴 황혼기 때 팔렸으며, 슈퍼패미컴 4,000엔 할인 쿠폰까지 추가로 주었다고 한다.
게임보이로 나온 첫작 마리오의 피크로스의 발전형으로, 색이 입혀졌으며 20×20, 25×20크기의 퍼즐, 하드 모드가 추가되었다.
2. 스테이지[편집]
각 레벨마다 12문제가 있고, 레벨은 총 10단계이며 추가로 스페셜 레벨이 있다. 거기에 와리오 피크로스 스페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울트라가 추가로 주어지는데 이건 후술. 울트라까지 합쳐서 총 300문제가 있다.
스테이지를 다 깨면 해당 캐릭터가 축하를 해주고 다음 스테이지에 도전하라고 한다. 레벨 10까지 다 깨면 스페셜 스테이지가 열렸다고 한다.
2.1. 마리오의 슈퍼 피크로스[편집]
가장 보편적인 피크로스. 줄의 답을 가르쳐주는 룰렛 힌트가 있고 틀릴 시 오답을 가르쳐준다. 30분 제한이 있으며 시간 초과 시 게임 오버. 한 번 틀릴 때마다 시간이 2분, 4분, 8분씩 깎이는데 세 번째부터 8분으로 고정되며 최대 5번 틀릴 시 30분이 다 깎이므로 게임 오버된다. 5분을 깎아서 룰렛 힌트를 추가로 더 쓸 수 있다.
2.1.1. 레벨 1[편집]
A, B, C, D만 5×5며 나머지는 모두 10×10이다.
처음 A~H까지의 답은 マ, リ, オ, の, ピ, ク, ロ, ス인데 제목의 일본어가 문제의 정답이다. 배경은 마리오.
2.1.2. 레벨 2~4[편집]
레벨 2의 A, B, C, D만 10×10이며 나머지는 모두 15×15이다. 배경은 루이지.
2.1.3. 레벨 5~7[편집]
모두 15×15칸 문제이다. 배경은 요시. 이때부터 BGM이 2번으로 바뀐다. 원래대로 설정도 가능.
2.1.4. 레벨 8~10[편집]
레벨 10의 L을 제외한 모든 문제가 20×20, 레벨 10의 L은 25×20이다. 여담으로 마지막 답은 승마이다. 배경은 피치공주. 이때부터 BGM이 3번으로 바뀐다.
2.1.5. 스페셜[편집]
모두 25×20이며, 상당히 어려운 문제들이 나온다. BGM이 숨겨진 4번으로 바뀐다.
2.2. 와리오의 슈퍼 피크로스[편집]
마리오의 피크로스 레벨 1을 깨면 와리오의 피크로스가 오픈된다. 입장하려면 마리오의 피크로스 화면에서 왼쪽 십자 버튼을 누르면 된다.[1] 마리오의 피크로스와는 달리 틀려도 알려주지 않고, 시간 제한도 없으며, 힌트도 없다. 피크로스 1의 타임 트라이얼과 비슷한 일종의 하드 모드.
또 마리오의 피크로스와 다른 점이 하나 더 있는데, 룰 설명이 그냥 와리오가 대사 몇 마디를 하고, 그게 끝이다. 대사는 후술.
여담으로, 와리오의 피크로스가 오픈될 때 마리오가 대사를 말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마리오의 대사 및 와리오의 룰 설명 [펼치기 • 접기]
2.2.1. 레벨 1[편집]
레벨 1부터 10×10이 나오며 I, J, K, L은 15×15이다. 여담으로 A의 답은 무인도인데, 꼴랑 점 하나만 있다.
2.2.2. 레벨 2~4[편집]
모두 15×15이다. 배경은 황소 와리오.
2.2.3. 레벨 5~7[편집]
모두 20×20칸 문제이다. 이때부터 BGM이 2번으로 바뀐다. 원래대로 설정도 가능.
5-L 스테이지는 저작권 문제가 있었는지 초판은 뭉크의 절규 그림이었다가 재발매판에서는 카멜레온으로 바뀌었다. 스위치 온라인에 수록된 것도 이 재발매판.
그런데 이 카멜레온 그림은 유독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구글에 검색해보면 똑같은 모양에서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채로 막혀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하필 힌트도 없는 와리오 스테이지라 더 문제다. 그림을 바꾸면서 플레이 테스트를 제대로 하지 않은 듯. 다만 반드시 가정법을 써야 하는 가불기 문제인 건 아니고, 엄연히 논리적인 풀이 방법이 존재한다[스포일러] .
2.2.4. 레벨 8~10[편집]
레벨 8, 레벨 9는 20×20, 레벨 10은 25×20이다. 이때부터 BGM이 3번으로 바뀐다.
2.2.5. 스페셜[편집]
모두 25×20이며, 상당히 어려운 문제들이 나온다. BGM이 숨겨진 4번으로 바뀐다.
2.2.6. 울트라[편집]
다 깨면 와리오가 축하를 해준다. 축하해주다가 마지막에 '그러나...'라는 말을 하는데, 그 후 울트라 레벨이 새로 열린다. 8문제로 이걸 다 깨면 총 272문제인데, 그러면 나머지 28문제는 어디 있느냐. 다 깨면 마리오의 피크로스 타이틀 화면에 있는 문제들[2] 을 풀어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추가로 숨겨진 문제도 풀어야 한다. 마리오의 눈을 눌러 숨겨진 문제를 찾을 수 있으며, 그 답은 다름아닌 와리오의 얼굴.
여기서 끝이 아니라 와리오 버전도 새로 열려서 또 깨야 한다. 12문제에[3] 숨겨진 문제는 3개로 양 눈과 코를 누르면 찾을 수 있다. 이렇게 울트라까지 합쳐서 총 300문제인 것이다.
3. 여담[편집]
- 광고가 묘하게 재밌다.# 원주민들이 드럼을 칠 때 나오는 하! 소리와 마지막의 마리오와 와리오의 데룬다 호잇! 소리[4] 가 니코동에서 발굴되어 쓰였다.
- Wii, Wii U, New 닌텐도 3DS의 버추얼 콘솔로 발매되었다. Nintendo Switch의 경우 2020년 9월 23일 Nintendo Switch Online의 SNES 클래식 게임에 선행 추가되었고 이후 2021년 2월 27일 슈퍼 패미컴 클래식 게임에도 추가되었다.
[1] 입장할 시 음악과 배경, 제목이 바뀌며, 제목은 화면 구석에서 'ワ'(와)가 날아와 마리오의 'マ'(마) 위에 붙는다. 마리오의 피크로스로 돌아가면 떼어진다.[스포일러] 가장 중요한 부분은 10행(3 2 2 1)과 6열(2 1 1)의 교차점이 ×라는 것을 확정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을 채워버리면 두 칸 위인 8행 6열에서 채운 부분의 간섭 때문에 2 1 1 중 2를 절대 만들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2] 배경 양 옆에 마리오 그림이 그려진 칸이 한 쪽에 6개씩 총 12개인데, 그게 모두 문제였던 것이다. 문제를 풀면 그 답의 그림으로 바뀐다.[3] 마리오나 와리오의 모자, 수염, 얼굴 등이 문제로 나오는데 와리오의 경우 제목이 승자의 모자 이런 식이고, 마리오의 눈 같은 경우 패자의 눈 이런 식으로 마리오를 비하한다.[4] 나온다 호잇이란 뜻. 발매 전의 광고인데 발매 후 데탓다 호잇(나왔다 호잇!)으로 깨알같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