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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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빌런에 대한 내용은 리저드 문서
리자몽의 진화 전 단계, 파이리의 진화형. 이름의 유래는 리저드로 도마뱀. 영판의 이름은 카멜레온에서 따왔지만 모티브는 기본적으로 파이리와 같은 도마뱀이다. 디자이너는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니시다 아츠코 선생.
온순해보이고 귀여운 모습과 평화로운 도감 설명을 갖고 있던 파이리와는 달리, 리자드가 되면 인상도 날카로워지고 도감에 나온 설명을 봐도 상당히 호전적인 성격이 되어버린다.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모션도 허공을 마구 할퀴는 등 보는 사람을 위협하는 듯한 것이 많다.
대전에서나 스토리 진행에서나 기본적으로 리자몽으로 진화하기 위해 거쳐가는 단계밖에는 되지 않는다. 일단 리자몽과는 달리 비행타입이 없기 때문에 약간의 차별화 여지가 있긴 하나, 그래봤자 여타 단일 불꽃 타입 포켓몬들에 비해 심하게 낮은 능력치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다. 진화의휘석이 적용되지만 원래 내구력이 좋은 녀석이 아니고 기술폭도 내구전과는 거리가 멀어서 달아 봤자 별다른 효과는 보지 못한다. 단일 불꽃 타입 중에서는 드물게 역린을 배우지만, 5세대부터 윈디도 쓰기 때문에 별 장점은 되지 못한다.
성능은 별 볼일 없는데다 애니에서의 등장 횟수와 활약상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1] 존재감은 낮은 편에 속하지만,[2] 리자몽이 인기가 높은 포켓몬이고, 리자드의 바로 전 단계인 파이리가 귀엽게 생긴데다 나름대로의 쏠쏠한 활약상도 있어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뿐 리자드도 그 진화 전 단계다 보니 자연스레 엮여서 어느 정도 미약하게나마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다른 중간 진화 포켓몬들에 비해 날개가 돋지 않은 실루엣이 확실히 최종 진화형 리자몽과는 차별화되기 때문에 리자드를 단독으로 다루는 팬들도 있는 편이다.
한지우의 포켓몬인 파이리가 한국판 기준 43회 '어설픈 마술사 어누리'의 막판에 진화했는데, 이 때부터 파이리는 말을 더럽게 안 듣는 성격으로 돌변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사춘기에 돌입했음을 대변하기도 한다. 당시 실제로 사춘기를 알았던 초등학교 고학년이거나 중학생이던 이들은 애가 진화하더니 사춘기가 왔겠거니... 하고 넘겼지만, 사춘기가 뭔지도 모르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은 그렇게 충성스럽던 애가 이젠 자기 생명의 은인도 몰라보고 개긴다고 충격받는 경우도 있었다.[3][4]
말도 잘 듣고 충성스럽고 귀여운 파이리와 후일 개심하고 지우의 최강 포켓몬이 되는 리자몽 사이의 단계로 가장 평면적인 캐릭터성을 가진다.[5] 성우도 파이리 때는 차명화가 담당했는데, 리자드로 진화하고 나서는 이선주로 변경.
게임 본편과 시스템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가끔 리자드가 활약할 때도 있다. 덱에 리자몽을 넣지 않는다면 파이리의 최종형태는 이 리자드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1기 시절의 리자몽이 리자드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너무 부담스러워져서, 패에 리자몽이 있어도 일부러 진화시키지 않고 리자드로 더 싸우는 게 더 효율적인 상황도 있다.
, Lizard의 사전적 의미에 대한 내용은 도마뱀 문서
, 동명의 닉네임을 사용하는 게이머에 대한 내용은 김관우(게이머) 문서
참고하십시오.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리자몽의 진화 전 단계, 파이리의 진화형. 이름의 유래는 리저드로 도마뱀. 영판의 이름은 카멜레온에서 따왔지만 모티브는 기본적으로 파이리와 같은 도마뱀이다. 디자이너는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니시다 아츠코 선생.
온순해보이고 귀여운 모습과 평화로운 도감 설명을 갖고 있던 파이리와는 달리, 리자드가 되면 인상도 날카로워지고 도감에 나온 설명을 봐도 상당히 호전적인 성격이 되어버린다.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모션도 허공을 마구 할퀴는 등 보는 사람을 위협하는 듯한 것이 많다.
대전에서나 스토리 진행에서나 기본적으로 리자몽으로 진화하기 위해 거쳐가는 단계밖에는 되지 않는다. 일단 리자몽과는 달리 비행타입이 없기 때문에 약간의 차별화 여지가 있긴 하나, 그래봤자 여타 단일 불꽃 타입 포켓몬들에 비해 심하게 낮은 능력치 때문에 크게 의미가 없다. 진화의휘석이 적용되지만 원래 내구력이 좋은 녀석이 아니고 기술폭도 내구전과는 거리가 멀어서 달아 봤자 별다른 효과는 보지 못한다. 단일 불꽃 타입 중에서는 드물게 역린을 배우지만, 5세대부터 윈디도 쓰기 때문에 별 장점은 되지 못한다.
성능은 별 볼일 없는데다 애니에서의 등장 횟수와 활약상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1] 존재감은 낮은 편에 속하지만,[2] 리자몽이 인기가 높은 포켓몬이고, 리자드의 바로 전 단계인 파이리가 귀엽게 생긴데다 나름대로의 쏠쏠한 활약상도 있어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뿐 리자드도 그 진화 전 단계다 보니 자연스레 엮여서 어느 정도 미약하게나마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다른 중간 진화 포켓몬들에 비해 날개가 돋지 않은 실루엣이 확실히 최종 진화형 리자몽과는 차별화되기 때문에 리자드를 단독으로 다루는 팬들도 있는 편이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3.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한지우의 포켓몬인 파이리가 한국판 기준 43회 '어설픈 마술사 어누리'의 막판에 진화했는데, 이 때부터 파이리는 말을 더럽게 안 듣는 성격으로 돌변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사춘기에 돌입했음을 대변하기도 한다. 당시 실제로 사춘기를 알았던 초등학교 고학년이거나 중학생이던 이들은 애가 진화하더니 사춘기가 왔겠거니... 하고 넘겼지만, 사춘기가 뭔지도 모르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은 그렇게 충성스럽던 애가 이젠 자기 생명의 은인도 몰라보고 개긴다고 충격받는 경우도 있었다.[3][4]
말도 잘 듣고 충성스럽고 귀여운 파이리와 후일 개심하고 지우의 최강 포켓몬이 되는 리자몽 사이의 단계로 가장 평면적인 캐릭터성을 가진다.[5] 성우도 파이리 때는 차명화가 담당했는데, 리자드로 진화하고 나서는 이선주로 변경.
3.2. 포켓몬스터 TCG[편집]
게임 본편과 시스템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가끔 리자드가 활약할 때도 있다. 덱에 리자몽을 넣지 않는다면 파이리의 최종형태는 이 리자드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1기 시절의 리자몽이 리자드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너무 부담스러워져서, 패에 리자몽이 있어도 일부러 진화시키지 않고 리자드로 더 싸우는 게 더 효율적인 상황도 있다.
3.3. Pokémon GO[편집]
3.4. Pokémon UNITE[편집]
4. 기타[편집]
- 2001년 영화 스팟(spot)에서 꼬마 주인공인 제임스가 악몽으로 인해 남주인공인 고든의 침대로 기어들어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꿨던 악몽이 리자드가 불을 뿜으며 제임스를 죽일 듯이 쫒아오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 Twitch Plays Pokémon 시즌 1에서 스타팅 포켓몬으로 선택되었으나, 파도타기 멤버를 만들기 위한 대혼란 속에서 방생되고 말았다.
- 베이리프와 더불어 현재까지 유이하게 단독 문서가 있는 스타팅 포켓몬의 중간 진화체이다.
5. 삽화[편집]
6. 관련 문서[편집]
[1] 정작 애니에서의 존재조차도 주인인 지우한테 개기고 말을 우라지게 안 듣는 등 부정적인 면만 기억하는 시청자들이 많다.[2] 다음 단계로의 진화가 상당히 빨랐던 것도 낮은 존재감에 한 몫 한다.[3] 원래 주인이 개차반 인격을 가진 나이기였었기 때문에, 파이리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아직 트레이너로서의 역량이 부족한(쉽게 얘기해서 뱃지가 부족한) 지우의 말을 듣지 않게 되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실제로는 이 쪽이 제작진들의 의도였을 공산이 크다.[4] 다만 도감 설정을 볼 때 리자드가 파이리에 비해 성격이 꽤 공격적인 것만큼은 팩트이다.[5] 리자드로 진화한 후, 겨우 3화만에 리자몽으로 진화하면서 리자드만의 캐릭터성과 존재감과 임팩트를 보여줄 기회도 많지 않았다.[6] '불꽃타입 포켓몬을 1마리 진화시킨다' 리서치로 파이리 포획 가능.